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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 철회하라"농림부가 처방 대상 동물용 의약품을 확대 고시할 예정인 가운데 철회를 주장하는 약사사회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24일 성명서를 내어 "정부가 추진 중인 처방 대상 동물약 확대 고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정부의 방침이 특정 집단의 사업 독점을 조장하고 동물 질병 예방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면서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 동물약국에서 주로 취급하던 개 고양이 백신뿐만 아니라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처방전 없이는 취급할 수 없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번 개정안은 사실상 동물병원에 동물약의 독점권을 준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수의사처방제 시행 이래 현재까지 처방전 발행은 전국적으로 거의 전무하고, 수의사가 조제 및 투약도 같이 할 수 있는 현 제도에서 앞으로 동물병원의 동물약 독점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번 농림부의 결정이 동물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만을 가중시킬 것으로 주장했다. 약사회는 "동물병원의 동물약 독점은 결국 소비자의 치료비 상승을 불러오고, 과도한 의료비 부담으기존 동물약국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던 예방백신의 구입을 기피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반려동물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포기하는데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약사회는 특정집단 이익을 도모하고 동물 질병 예방 체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고시 개정안을 거부하며 즉각 철회하기를 천명하다"며 "더불어 수의사의 동물용의약품 처방전 의무발급제를 시급히 도입하여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2017-03-24 11:30:14김지은 -
민장성 동아에스티 대표 등기이사 선임 확정민장성 동아에스티 대표의 신임 사내이사 안건이 승인됐다. 동아에스티(대표 민장성)는 24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이산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한동 선임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민장성 사장과 이동훈 부사장, 연구본부장 윤태영 전무를 신임 사내이사에 임명하는 건과 숙명여대 우병창 교수를 사외이사에 재선임하는 건이 승인됐다. 제4기 영업보고는 2016년 매출액 5603억원, 영업익 152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영업익 감소에도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 실시를 의결했다. 회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2016년 동아에스티는 변화와 혁신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정도 영업에 기반을 둔 영업조직 개편과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매출과 영업익은 감소했지만 R&D 부문에서 당뇨병치료제 'DA-1229'를 미국 토비라에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로 기술수출 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인 애브비에 면역항암제 'DA-4501'을 대규모 기술수출 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강 부회장은 "2017년 혁신신약 중심의 R&D로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했다"며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적인 신약개발', '고객에게 신뢰받는 영업 플랫폼 구축', '수출 확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7-03-24 10:58:54김민건 -
네카 개원 8주년 환자중심·근거기반 국제 학술대회국내외 보건의료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중심의료·근거기반의학 실현을 위한 각국의 실천 노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원 8주년을 맞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네카)은 오늘(24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환자중심·근거기반 보건의료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연례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과 오제세 의원, 전혜숙 의원,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부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에서의 신뢰와 소통'을 주제로 보건의료체계 발전 전략'을 사회학적 측면에서 접근했다. 2부에서는 환자중심의료 구현을 위한 의료기술평가와 공익적 임상연구의 역할과 과제를 도출한다. 오후에 있을 3부에서는 '환자중심의료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한국과 호주의 빅데이터 활용방향과 도전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영성 원장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환자중심의료'라는 새 화두를 제시한 만큼, 환자의 가치를 고려한 의료기술평가와 보건의료계 신뢰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7-03-24 10:54:0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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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주총서 한종현 사장 사내이사 선임동아쏘시오홀딩스가 24일 오전 10시 제69기 주총을 개최하고, 한종현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영업보고에서 2016년에 연결매출액 7262억원, 연결영업이익 760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됐다. 박찬일 주주총회 의장(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은 "2016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마무리 했으며 동아에스티는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과 면역항암제 'DA-4501'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2017년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각 사업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7-03-24 10:51:57어윤호 -
JW중외 트루패스, '신경인성방광' 급여추가내달 1일부터 JW중외제약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에 신경인성방광증 급여가 추가될 전망이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복지부 행정예고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에 따라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 급여기준이 신설돼 '신경인성방광'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복지부는 오는 27일까지 약제고시 개정안 의견조회를 거쳐 이견이 없을 경우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4월 1일부터 트루패스는 전립선비대증(BPH)으로 인한 배뇨장애뿐만 아니라 신경인성방광에도 급여가 인정받게 된다. 신경인성방광은 뇌졸중, 치매, 척수염, 디스크, 자궁암 수술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신경계 이상 증상으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배뇨장애와 요실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급여기준 신설을 계기로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경인성방광에 의한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남성과 여성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트루패스의 처방이 가능해졌다"며 "시장 우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뇨장애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루패스는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시판 중이다.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증상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심혈관계 부작용(저혈압, 어지러움증 등)을 최소화 하는 등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2017-03-24 09:28: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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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 아동가구 52%, 의료비 지출 생활비 40%(↑)윤소하 의원과 설훈 의원, 서영교 의원 등 3명의 국회의원은 23일 목요일 오후 2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등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경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장과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과 교수가 발제하고, 홍순금 길랑바레증후군 환아 보호자, 최병민 대한소아과학회 보험이사, 정통령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 김종명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정책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은정 소장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동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의료비를 신청해 지원한 200가구를 조사한 '아동가구 의료비 과부담 실태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조사대상 아동 총 200명의 연평균 의료비는 2476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입원병원비가 1032만4000원에 달했다. 특히 연평균 의료비를1000만원 이상 지출하는 가구가 40.0%에 달해 의료비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조사대상 가구의 절반이 넘는 52%가 총 생활비중 식료품비를 제외한 생활비의 40%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하고 있었다. 또 생활비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이 40%를 넘고 안 넘고 여부를 떠나서 입원진료비 비중이 적게는 27.2%, 많게는 55.94%에 달하는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아동이 질병을 앓기 시작한 이후 가구 내 소득자 수가 감소한 경우가 52.8%에 달하고, 가구내 주경제활동자가 실직을 한 경우도 27.8%나 되는 등 아이가 아플 경우 가정경제가 급격하게 어려워져 빈곤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김 소장은 입원진료 시 많이 발생하는 비급여 항목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은 아동의 치료가 장기화 될수록 가정의 빈곤화를 촉진시키는 위험요인이라며 입원병원비부터 건강보험제도에서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윤 교수는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제도화 방안 연구'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국가는 모든 어린이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면서 "질병 특성에 따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2014년 기준 전체 의료기관의 총 입원건수 724만9255건 중 0세부터 18세까지 현황을 조사 분석했다. 분석결과 2014년 어린이의 총 입원진료비는 1조 5474억원에 달하고, 이중 건강보험에서 1조 106억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368억원이 본인부담금이었다. 또 이중 비급여는 3686억원 규모였다. 김 교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급여 입원진료비와 비급여 진료비를 국가가 95%까지 보장할 경우 건강보험에서 4594억원 추가 부담만으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린이 비급여의 대부분은 상급병실료로 전체 비급여 진료비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어린이 입원의 원인 질환 대부분이 감염성 질환으로 다인실에 입원할 경우 다른 질환에 감염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 입원진료비의 국가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비급여 진료 사전동의 제도를 도입하고, 무분별한 신의료기술의 남용으로 인한 비급여진료비 상승을 막기위한 승인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소하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의 필요성이 확인된 것은 물론 구체적 실행방안까지 제시됐다"며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을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2017-03-23 18:17: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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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문약 사용하는 한의원 처벌 강화해야"대한의사협회가 리도카인 약물을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해당 한의원에 전문의약품을 공급한 의약품 도매상(제약업체)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고발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 소재 모 한의원에서 목 주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리도카인을 주사 투여해 환자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환자가 응급 이송된 병원 측 제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의사가 후두부 동통을 호소한 50세 여성 환자의 두부에 리도카인을 주사한 뒤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해당 한의사는 소견서에 리토카인을 주사했다고 쓰고 응급실에 와서 구두로도 리도카인 사용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는 현재 혼수상태로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사건 당시 촬영한 뇌 CT상 뇌실질의 광범위한 허혈성변화와 회백질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손상을 보였다고 담당 의사는 전했다. 의협은 "리도카인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용 마취제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면허가 없는 자는 사용할 수 없다"며 "한의사가 버젓이 이 의약품을 구입해 불법 의료행위에 사용했다는 점을 볼 때, 한의원에 전문의약품을 납품한 의약품 공급업체 역시 약사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및 식약처 등 보건당국이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실태 및 전문의약품 공급현황 등에 대한 관리·감독은커녕 실태 파악조차 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의협은 "보건당국이 하루속히 한의원에서 불법으로 전문의약품이 사용되고 있는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에 나서길 촉구한다"며 "한의원에 불법으로 전문의약품이 납품되는 경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 전문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는 한의원과 한의원에 전문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또한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2017-03-23 15:43: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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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활동 계획 확정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22일 약사회관에서 1차 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회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사회공헌 및 참여활동, 국내외 재난 구호활동 등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위원회 연간 사업일정 조율하는 한편, 해외의료봉사 참가, 경기도 건강걷기대회 복약상담 부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약사위원회는 지난해 진행한 사회공헌사업 중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여성용품 지원과 최전방 군부대 위문방문은 성과가 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된 만큼 지속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올해 첫 여약사위원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회와 위원회 발전을 위해 여약사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김경옥 자문위원과 송경혜·박명희·강희윤 지도위원을 비롯해 40여 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2017-03-23 15:39:12강신국 -
정부 "어린이 등 B형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보육시설·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영·유아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 아래 가정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2017-03-23 15:35: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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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생산능력 4배증가 스마트공장 가동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스마트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세종시 전동면의 제1공장에 있는 스마트 공장은 바닥면적 1790제곱미터(542평), 연면적 8094제곱미터(2,452평)이고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다. 지하층은 기계실과 창고, 1층은 원부자재 창고, 2층은 제제연구소와 QA로 구성돼 있으며 3층에 연질캡슐라인, 4층에는 고형제제라인이 있다. 이달 초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 공장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3종(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클란자CR정)과 뉴부틴 서방정, 유나스크정, 칼로민정 등이 생산된다. 공정의 과립, 건조, 제립/정립, 혼합, 타정, 코팅, 선별 과정에서 '건조'와 '제립/정립' 단계를 간소화해 제조공정을 개선했다. 기존 공장에서는 스피드믹서와 유동층건조기, 파워밀로 구성된 공정설비별로 각각의 공간이 필요했다. 스마트 공장에서는 하나의 공간에서 위 3가지 설비가 진공이송장치로 연결됐다. 밀폐된 용기나 관을 통해 원료가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동 원료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이나 분진을 최소화했다. 생산성이 약 2.5배 증가하고 시간은 2~3배 단축할 수 있어 생산능력(CAPA)이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동화를 통해 기존 공장에서의 가동 인력을 절반 이하로 줄여 인건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직접 설계한 스마트공장 설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약품 공장 건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독일산보다 구축 비용을 절반가량 낮췄고, 의약품 제제 생산기술뿐만 아니라 자동화 기술을 확보했기 때문에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공장 가동으로 영업사원의 판매활동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생산성 향상으로 적시에 원하는 물량을 공급하기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식 무장'을 슬로건으로 삼고 영업부를 비롯한 임직원 교육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덕영 대표는 "스마트 공장 설립을 계기로 보다 신속한 공정과 높은 생산성, 우수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개량신약의 비중을 높이고 우수한 의약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스마트 공장 가동 소감을 밝혔다.2017-03-23 15:33:3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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