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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CRO에 한발 더 다가섰죠"…꿈꾸는 드림CIS드림CIS가 글로벌 임상 인프라와 국내 임상 시스템 및 노하우를 결합한 현지 맞춤형 임상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글로벌CRO가 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는 자체 평가다. 드림CIS는 2000년 설립돼 17년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내 CRO기업이다. 2015년 타이거메드에 인수되며 동반자 관계에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그동안 해오던 국내 임상을 벗어나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된 계기다. 드림CIS와 타이거메드가 손을 잡은 이유는 국내 임상산업이 정부와 기관의 협력 등 인프라 수준이 높으며, 드림CIS가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 '비즈니스'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 등 서로에게 이익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10월 드림CIS 대표에 오른 제시카 대표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시 네비게이션 역할을 맡을 새로운 드림CIS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능동적으로 다가서겠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데일리팜은 최근 드림CIS 본사에서 지아리우(49) 대표를 만나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드림CIS의 글로벌 임상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지아리우 대표는 먼저 "신임 대표의 최우선 역할은 드림CIS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CRO 프로젝트의 정착이다"고 말했다. 타이거메드와 함께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한국, 유럽 등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미국을 핵심 타겟으로 놓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도 가꾸고 있다. 주 활동무대가 해외로 옮겨가면서 여러 조직과 일할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드림CIS는 그동안 국내에서 쌓은 임상 노하우와 기술력을 글로벌 임상 프로세스에 결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외국 어디에서든 임상에 나설 경우 현지에 맞춘 개발 디자인, 인력부터 임상국 추천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아리우 대표는 이를 '글로컬리제이션'이라고 불렀다. 드림CIS가 글로벌CRO 인프라의 장점만 뽑아 현지 임상 프로세스에 결합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현지화 전략이다. 주요 파트너인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임상 인력과 설비, 시스템과 호흡을 맞추면서 가능해졌다. 드림CIS의 현재 위치는 글로벌CRO와 로컬CRO의 중간에 있다. 지아리우 대표는 "CRO는 SOP(스탠다드 오퍼레이션 프로세스)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예로 한국에서 임상을 하려면 국내SOP에 맞춰야 임상이 잘 진행될 수 있다"며 "제약사와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진출이 늘어나면서 현지에 맞춘 임상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SOP와 로컬SOP 운용이 가능해진 드림CIS는 고객이 원하는 국가에서 임상을 진행하면서도 더 낮은 가격으로, 빠른 시일 내에, 많은 환자에서 퀄리티 있는 데이터를 확보해 임상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아리우 대표의 말처럼 최근 임상은 다국적화하면서 현지에서의 임상 프로세스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나 바이오벤처가 더 이상 국내 시장을 타겟으로 신약개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업모델로 드림CIS는 국내에서의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유연하고 독창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진 바이오벤처의 증가와 이들이 1·2상에서 기술수출을 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다만 마켓쉐어가 크지 않아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드림CIS는 이미 첫 발을 띄었다. "글로벌CRO의 시스템은 강점이 될 수 있지만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차이 등 현지화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우리의 강점인 로컬 풀서비스에 글로벌 인프라를 합치면 임상산업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봅니다." 드림CIS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CRO는 임상에 나서는 인력의 경험부터 조직 프로세스, 관리 능력, 임상 비용 분석까지 전 부분에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목표다. 타이거메드와 인티그레이션(흩어진 여러 조각을 조합해서 언제든 원하는 것을 만든다는 의미)이라 불리는 조직간 유기적 협력으로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부분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다른 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도적 역할도 맡을 수 있을 것이란 지아리우 대표의 구상이다. "파트너로서 단지 임상만 해주는 역할이 아니라 어떻게 임상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지, 어떠한 나라에서 해야 하는지 조언할 수 있는 능동적 파트너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장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역으로 제안을 해서 성공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게 올바른 CRO의 역할이 아닐까요."2017-10-16 06:14:52김민건 -
약사출신 김홍진 씨,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약사출신인 김홍진(69) 전 영주시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에서 단수 추천한 김홍진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인준 의결했다. 새로 선임된 김홍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8월로 예상되는 경북도당 전당대회까지다. 김 위원장은 영주에서 약국을 경영하면서 열린우리당 시절 경북도당위원장 및 지난 문재인 대통령 선거에서는 경북선대위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홍진 위원장은 “막상 선임되니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며 "당원, 도민과 소통하면서 도당조직을 우선 정비해 내년 지방선거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2017-10-15 22:29:02강신국 -
대구시약, 29일 광주-대전시약 친교행사 준비에 만전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오는 29일 광주-대전-대구시약사회 친교행사를 열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시약사회는 최근 10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시약사회는 오는 29일(일) 광주-대전시약사회 친교행사를 열고 3개 지부가 한자리에 모여 친교행사와 점심식사 등을 한 뒤 오후에는 조별로 나눠 김광석 거리 투어와 공연 관람 등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시약사회 씨네M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을 계획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약국에 카드수수료를 인하하고 고객에게는 캐쉬백과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는 현금IC카드 사용과 관련한 MOU를 크레소티와 체결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회관 노후로 인한 누수가 발생돼 문제되는 부분들에 대해 업체 점검과 견적 등을 확인한 후 회관 시설보수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홈페이지 시스템 에러 개선과 사용 편의, 회원들의 홈페이지 접속과 사용 빈도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부분 개편하기로 하고 전체적인 틀은 유지하되 게시판 등의 성능 향상과 모바일 페이지 추가, 본인인증 서비스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한길 회장은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광주-대전-대구약사회 친교행사가 함께 개최된다"며 "같은 날 두 개의 행사를 같이 치러야하고 둘 다 큰 규모의 행사인 만큼 성공적 행사를 위해 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지난 9월 초도이사회 개최 결과와 제2차 회원연수교육 실시,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참여 독려, 약국내 1회용 봉투 제공에 대한 안내, 급여제한자 사전급여 제도 안내, 요양급여비용 접수 업무 개선 안내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2017-10-15 21:18:42강신국 -
유방암환자 5년새 38% 증가...40~60대 88.5% 점유암 중에서도 선진국형 암이라고 불리는 유방암은 국내에서는 발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 수는 2012년에 12만4467명에서 2016년 17만1992명으로 3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40~60대 중장년층 여성의 유방암 발병이 심각했다. 2016년 기준, 40~60대 여성 유방암 환자 수는 총 15만2209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88.5%를 점유했다. 성별로는 여성 17만144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남성환자는 552명이었다. 전 의원은 “매년 1만명 씩 늘던 유방암환자 수가 2016년에는 1만5000명 늘었다. 국내 유방암 발병률의 가파른 증가는 최근 활발해진 여성의 사회활동에 큰 위협”이라며, “특히, 치료과정 중 유방이 절제되는 등 여성성이 훼손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젊은 여성에게는 육체적, 정신적 상흔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암센터의 유방암 검진 권고는 40~60대로 돼 있지만 젊은 20~30대부터 유방암 예방 정보와 관심을 기울이는 ‘핑크리본 캠페인’과 같은 공익홍보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2017-10-15 14:22:53최은택 -
"성범죄 악용 졸피뎀 불법유통 심각...SNS서 쉽게 구매"성범죄에 악용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의 불법 유통실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데도 불구하고 SNS 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는 것이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으로 쓰이지만 오남용되면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어서 신중히 다뤄야 하는 의약품이다. 15일 자유한국당 송석준(경기이천) 의원이 심사평가원, 식약처,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의료기관 졸피뎀 처방 건수는 2012년 482만2600건에서 2016년 608만8400건으로 약 30%가 증가했다. 청구금액도 같은 기간 161억3300만원에서 2016년 180억으로 20% 늘었다. 국내 소비량은 세계 7위 수준. 졸피뎀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최근 5년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3년 437건이던 부작용 보고는 2016년 704건으로 61% 급증했다. 졸피뎀은 특히 성범죄 등에 악용돼 문제로 지적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하면 2006~2012년 사이 의뢰된 진정제 성분 약물 성범죄 건수는 148건이었다. 이중 졸피뎀이 31건으로 21%를 차지해 가장 비율이 높았다. 졸피뎀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되는 전문의약품인데도 불구하고 SNS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실제 송 의원실에서 졸피뎀 판매자에게 접촉한 결과, 해외 배송으로 12정 기준 28만원에 판매한다는 판매자와 쉽게 연락이 닿았다. 심지어 이 판매자는 성범죄에 이용하려는지 의도를 묻고, 작업용이면 소위 ‘물뽕’이라 불리는 다른 마약류를 추천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 의원은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해 국민건강이 멍들고 있다”며 “졸피뎀과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이 성 범죄 등에 악용되는 걸 막기 위해 수사 당국과 함께 불법유통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10-15 13:52:17최은택 -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지역별 수급불균형 개선해야“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의 지역별 수급이 불균형 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중환자실의 경우 일반병동보다 더 많은 의료진이 상주해야 하는 특성을 감안해 의료수가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40만6243명 중 2.5kg미만 저체중아는 5.9%인 2만3829명, 37주 미만 조산아는 7.2%인 2만9414명이었다. 이는 2013년의 출생아 중 저체중아와 조산아 비중이 각각 5.5%, 6.5%였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한 수치다. 이런 신생아들에 대한 집중치료를 위해 필요 병상수는 출생아수 1000명당 3.9병상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경기, 인천, 충북, 광주·전남 권역에서 149개 병상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필요병상 443개 중 98개, 인천 99개 중 19병상, 충북 53개 중 23개, 광주전남 107개 중 9개 등이었다. 또 출생아 1000명당 집중치료 병상은 평균 3.9개로 2015년 기준 서울(7.1개), 대전(6.4개), 대구(5.6개) 등은 많지만, 전남북(각 0.7개), 충북(1.8개), 울산(2.1개) 등은 부족했다. 남 의원은 "지역별 불균형을 시정하고 부족한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신생아중환자실의 경우 다른 병동보다 배에 달하는 의료진이 상주해야 하는 등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운영이 적자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에 대한 의료수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2017-10-15 13:40:58최은택 -
"산재, 건강보험 급여 청구 방지책 시급히 마련해야”업무상 재해를 입고도 산재보험이 아닌 건강보험으로 급여 청구해 건강보험 재정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무상 재해임에도 산재보험이 아닌 건강보험으로 급여 청구하다가 확인된 2014~2017년 6월 부당청구는 240만 건, 3161억원 규모였다. 건강보험공단은 이중 80.6%인 2549억원을 환수했다. 업무상 재해로 심장질환을 진료받은 A씨는 산재보험이 아닌 건강보험에 2억 5695만원을 청구했다가 사후 확인됐다. 환수액은 2억5664만원이었다. 업무상 재해로 수부좌상을 진료받은 B씨는 산재보험이 아닌 건강보험으로 713건의 급여(1278만원)를 청구했다가 역시 1246만원을 환수당했다. C중공업의 경우 업무상 재해 1만5418건(7억8690만원)을 건강보험으로 청구했다가 7억 7468만원을 내놔야 했다. 이는 매월 1회 4대 사회보험 포털사이트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산업재해자 승인내역과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을 연계해 근로복지공단 정산대상을 발췌한 후 부당결정 및 청구를 실시한 내역이다. 그러나 업무상 재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재해자 및 관련자의 진술, 진료기록부 등의 자료를 종합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급여 환수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정춘숙 의워는 “업무상 재해가 제대로 인정되지 않아 산재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민간보험과 건강보험 간의 관계만큼이나 오래전부터 건보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이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의 건강보험 청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7-10-15 13:25:37최은택 -
수면장애환자 5년간 211만명...진료비 2352억원 규모국내 수면장애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사이 진료환자가 200만명을 넘어섰고, 진료비도 2300여억원에 달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성북을)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수면장애 진료 현황 자료를 보면, 2016년 수면장애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국민은 49만4000명으로 2012년 35만8000명 대비 38% 증가했다. 5년간 총 진료인원은 211만명 규모였다. 진료비도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국민이 수면장애 진료비로 지출한 금액은 2012년 359억원, 2013년 403억원, 2014년 464억원, 2015년 527억원, 2016년 597억원으로 4년 사이 66% 증가했다. 5년치 진료비는 2352억원 규모였다. 성별로는 여성 125만명(59%), 남성 86만1000명(41%)보다 여성이 39만2000명 더 많았다. 연령별 점유율은 50대 21.1%, 70대 18.2%, 60대 17.9%, 40대 15.2%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20대, 30대 수면장애 환자 또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2년 4만1천명, 2만2천명 수준이었던 30대 및 20대 수면장애 환자는 2016년 현재 5만4천명, 2만 8천명 수준까지 늘어났다. 30대는 31.4%, 20대는 28.4% 증가한 수치다. 수면장애 환자가 늘면서 수면제 청구 복용자도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면제 청구 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수면제 복용자 증가율은 5.3%로 나타났다. 2012년 375만 명 수준이던 수면제 복용 국민은 2013년 374만 명, 2014년 370만 명으로 약간 줄어들다 2015년 376만 명, 2016년 395만 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수면제 복용자의 성별 역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 분포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전체 복용자의 55.8%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었고, 50대, 60대, 40대 순으로 수면제를 많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 의원은 “수면장애는 변화된 사회환경과 회사, 가정 스트레스에서 오는 게 일반적 정설로 알려져 있다”면서 “사회가 다양해질수록 현대인이 겪는 질병 역시 달라지는 만큼 우리 국민의 생활환경 변화 관찰을 통해, 바뀐 시대상황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10-15 13:15: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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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복지부 복수차관, 질본은 시집 보낼 준비해야”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이 보건복지부 복수 차관제 도입과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기 의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2일차 국정감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복수 차관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다르지만, 양 부서를 전담할 차관이 한 명 더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답했다. 이어 기 의원은 “복수 차관제 도입은 대단히 절박한 문제”라고 밝힌 뒤, ▲이미 5개 부처가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 ▲보건복지부 관련 법령이 300개 가량인 점 ▲정부 전체 부처 중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다루는 현실 ▲차관이 일 년에 참석하는 회의가 700개가 넘는 현실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수차관제 도입을 위한 보건복지부 스스로의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를 시집보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감염병 및 질병 예방문제와 관련, 어떤 사태가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감염병 예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모두 느끼고 있다. 질본 역시 스스로 혁신, 변화해서 전문적 영역을 구축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겠지만 보건복지부가 스스로 놔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질본을 차관급으로 승진 시켰지만, 현장 일선의 이야기는 책임과 권한이 일치되지 않아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본부장은 조직원들과 더불어 분가할 준비를 하고, 이 정부(문재인 정부)에서 청으로 독립해 감염병 및 질병 관리의 명백한 컨트롤 타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10-15 13:04: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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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가격 천차만별...서울대치과 411만원 최고임플란트와 보철 가격이 의료기관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의 경우 최저가와 최고가 간 격차가 300만원이 넘었고, 보철도 60만원에 육박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의료기관별로 비급여 임플란트의 비용은 최대 5.9배, 보철(골드크라운/금니)은 3.7배 차이가 났다. 최저비용과 최고비용의 차이는 각각 331만원, 59만원이었다. 구체적으로 임플란트의 평균 가격은 186만원이었다. 의료기관별로는 병원이 135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요양병원이 141만원, 치과병원 180만원, 종합병원 185만원, 상급종합병원 295만원 순으로 가격이 비쌌다. 의료기관별로 최저비용과 최고비용을 보면, ▲병원은 해군해양의료원 70만원-새홍제병원 200만원 ▲종합병원은 오산한국병원 99만원-국립암센터 333만원 ▲상급종합병원은 동아대학교병원 130만원-삼성서울병원 390만원 ▲요양병원은 국립공주병원·동해요양병원·제일요양병원 120만원-푸른요양병원 170만원 ▲치과병원은 포샤르치과병원·경희치과병원 80만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411만원이었다. 보철의 경우 평균 가격은 51만원이있다. 의료기관별로는 요양병원이 45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병원이 46만원, 종합병원 49만원, 치과병원 53만원, 상급종합병원 6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최저비용과 최고비용을 보면, 병원은 인곡자애병원·서울시 서북병원 30만원-새홍제병원 70만원, 종합병원은 서울산보람병원·원주의료원·오산한국병원·천안의료원·서울 동부병원 35만원-뉴고려병원·삼성창원병원·강남성심병원 70만원, 요양병원은 국립공주병원 34만원-대정요양병원·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서초참요양병원 55만원, 치과병원은 경희치과병원 80만원-경북대학교치과병원 87만원이었다. 인 의원은 “고가의 임플란트와 보철 비용은 환자들에게 큰 부담인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며 “해답은 ‘문재인케어’다. 문재인케어를 통해 임플란트와 보철 등이 급여화 되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은 완화될 것”이라고 했다.2017-10-15 12:56: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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