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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사기 제조업체 현장 방문…안정 공급 모색[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함께 의료기기 주사기‧주사침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사기‧주사침 제조업체와 6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사기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조 상황을 파악하고, 중동전쟁 상황의 시급성을 감안해 국내 시장 점유율이 상위에 속하는 주사기‧주사침‧포장재 제조업체와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유경 처장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백신 공장의 주사기 제조시설을 돌아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주사기‧주사침 제조업체 4개소, 포장재 업체 1개소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사기‧주사침 제조업체별 생산 및 수급 현황 ▲중동전쟁으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생산 및 수급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업체에서는 중동전쟁으로 주사기‧주사침 생산 및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자재의 안정공급 방안 마련 ▲대체 원자재 변경 시 변경 허가‧심사의 신속한 처리 ▲원가 상승을 고려한 적정 수가 산정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유경 처장은 "주사기‧주사침은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구비돼야 하는 필수 의료기기로, 정부는 앞으로도 생산 및 수급 상황을 계속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4-06 16:29:57이탁순 기자 -
서울시약, 약국 CGM 연구 돌입…"약료 서비스, 데이터로 증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학술위원회(부회장 이용화, 위원장 최미경∙김성건·최지혜)는 5일 ‘성인 당뇨병 환자 CGM(연속혈당측정기) 기반 약사관리 연구 프로젝트 설명회’를 갖고 약사 주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근거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CGM 활용도의 확대와 약사의 역할(유기연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 정보 공유(김성건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 ▲‘바로잰 Fit’ 전반 교육(육지희 한독 마케팅 PM) ▲‘바로잰 Care’ 웹사이트 소개(김지영 한독 의학부 주임)순으로 진행됐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교육은 약사가 주도하는 첫 임상 연구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약사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 변화와 제도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화 부회장은 “이번 연구는 약사의 개입이 환자의 건강 수치에 미치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하는 과정”이라며 “현장 약사들이 임상 연구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기준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일환으로 시약사회는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CGM 기반 약사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연구는 약사의 복약지도와 생활습관 상담이 실제 혈당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 중 그룹에 따라 CGM 2회 제공과 전문 상담, 검사비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2026-04-06 16:27:56김지은 기자 -
동아제약 어린이 감기약 챔프, ‘육아는 대비다’ 신규 광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감기약 ‘챔프’의 신규 광고 ‘육아는 대비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이들이 예고 없이 아플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상비약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는 챔프 캐릭터 ‘판디’가 등장해 아이 증상에 맞는 제품을 전달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준비됐나요?”라는 내레이션을 반복해 보호자의 사전 대비 중요성을 부각했다. 챔프는 1993년 출시된 어린이 해열·감기약 브랜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챔프시럽’을 비롯해 코감기, 목감기, 알레르기 등 증상별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파우치 형태로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최근 감기 회복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충 제품 ‘챔큐비타시럽’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전 연령 사용 가능한 구내염·인후염 치료제 ‘챔푸구강스프레이’도 함께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갑작스럽게 아플 수 있어 상비약을 구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챔프는 6가지 증상별 맞춤 솔루션과 휴대성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케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이천공장은 구중청량제 및 치약제 품목에 대해 의약외품 GMP 인증을 획득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2026-04-06 16:10:49이석준 기자 -
심평원, 빅데이터·AI경진대회 개막...총 상금 216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모두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거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29일 5시까지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3차 최종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체 평가 과정에 ‘AI 혁신성’ 평가 기준을 신설했다. 보건의료분야 공공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했는지를 집중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총 16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 장려 2팀, 입선 10팀)과 총 21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수상 과제 수행을 위한 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년), 창업 지원 교육 및 컨설팅, IR 피칭 등 투자 유치 기회 제공, 국내‧외 보건의료산업 박람회 홍보용 전시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부문별 최우수팀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도 함께 부여받는다. 아울러 참가팀 전원에게는 히라(HIRA)빅데이터, 데이터 활용 관련 법률 쟁점, 발표 역량 향상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선표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이번 대회가 보건의료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 기업들의 등용문이 되길 기대한다”며 “심평원은 예비 창업자(스타트업)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2026-04-06 14:24:05정흥준 기자 -
안양시약, 지역약사 약물관리 사업 정보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 지역사회약료위원회(부회장 박선우, 위원장 장유진·정유리)는 지난 2일 안양시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약사 대상 온라인 회의를 열고 올해 약물관리사업계획과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약물관리사업의 세가지 형태 즉, 다제약물관리사업, 경기도방문약료사업, 돌봄통합사업에 대한 개요에 대해 살피고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다제약물관리사업에 대한 개선점들에 대한 의견을 모아 '대면상담 준비부터 실행까지' 라는 안양 방문약물관리 가이드를 만들어 공개했고 '2026 다제약물 상담 똑똑하게 준비하기'라는 제목으로 PHAI를 활용한 환자용 복약지도문 작성방법과 상담후 의견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을 소개해 실제 활동약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에는 매주마다 대상자들의 약물상담자료를 공유하여 자문약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환자의 안전한 약물복용에 대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또한 환자약물 이상사례 부작용 보고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하반기에는 부작용보고 독려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통해 통합약물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20여명의 자문약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2026-04-06 11:27:12강신국 기자 -
지오영, 지르텍 마케팅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 돌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오영이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의 마케팅을 담당한 지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르텍의 판매량은 2023년 260만개, 2024년 263만개, 지난해 278만개 등이다. 지오영은 한국유씨비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부터 지르텍의 토탈 마케팅에 나선 바 있다. 지오영이 마케팅을 담당하기 전인 2022년 지르텍의 연간 판매량은 220만개로, 이후 3년간 연평균 약 8.1%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지오영의 설명이다. 지오영은 3년 연속 판매 성장을 이어온 배경으로 토탈마케팅 전략을 꼽는다. 지르텍의 단순 유통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광고 ▲브랜드 전략 ▲데이터 분석 ▲소비자 커뮤니케이션까지 담당하는 방식이다. 또한 알레르기 치료제에 대한 계절적 수요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공급 운영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영업 활동이 성과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지오영은 국내 최대 수준의 약국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전국 2만5000여개 약국 중 80% 이상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마케팅 캠페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오영은 매년 봄·가을 알레르기 시즌에 맞춰 '지르텍이 지켜줄게요' 등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꽃가루, 집먼지, 반려동물의 털 등 일상 속 알레르기 유발 상황에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실제 고민에서 출발한 해당 캠페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브랜드 선호도 제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3년부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언론을 통해 전달하는 캠페인도 주효했다. 예컨대 '봄철 알레르기 비염 환자, 전년 대비 38% 급증', '올해 꽃가루 시즌, 예년보다 평균 3일 앞당겨져' 등 시의성 있는 정부기관 발표에 기반한 질환 관련 정보를 제공한 것이 브랜드 신뢰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약국 현장과 소비자 접점을 동시에 공략하는 지오영의 토탈마케팅 전략이 맞물리면서,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판매액 기준 60%대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28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지르텍 800만 개 돌파는 국내 OTC 시장에서 유통과 마케팅이 결합할 경우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토탈마케팅 전략의 성공 사례"라며 "지르텍을 비롯한 경쟁력 있는 OTC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약국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2026-04-06 11:00:18김진구 기자 -
광주·전남약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에 정책 제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와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만나 응원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약사회는 김영록·민형배·신정훈 후보를 각각 방문하고 전남광주 통합 이후 예상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특히 의료취약지역과 고령화 지역이 많은 전남 지역 의료 접근성 문제와 약물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놓칠 수 있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통합돌봄 정책 내 약사 참여 다제약물관리 사업 확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약사 참여 모델 구축 ▲무약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버팀목약국 제도 도입 ▲지역 맞춤형 공공 야간·심야약국 제도 도입 등이 담겼다. 약사회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다제약물 복용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일수록 약물부작용과 중복처방 위험이 높아 체계적인 약물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 측은 "전남광주특별시가 출범하면 도농복합형 구조로 인해 의료 격차 문제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약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통합돌봄, 공공약국, 다제약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책제안은 전남광주특별시의 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이라며 "향후에도 약사회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지역 보건의료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6-04-06 10:52:05강혜경 기자 -
중대 마약류 범죄, 가중처벌법 등장…"모텔 연쇄살인 예방"[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살인·강간·강도 등 중대 범죄를 목적으로 타인에게 마약류를 제공하거나 투약하는 경우 일반 마약류범죄보다 가중처벌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의사가 DUR(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의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될 때 처방이나 투약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도 국회 발의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마약류 관리법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마약류를 강력 범죄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위를 엄중 처벌하고, 의료현장에서 마약류 오남용을 보다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게 입법 목표다. 최근 마약 범죄는 단순 투약을 넘어 살인, 성범죄 등 강력범죄 수단으로 악용된다. 최근 발생한 모텔 연쇄살인 사건 처럼 피해자의 저항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마약을 강제 투약하는 등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백 의원 지적이다. 아울러 의료용 마약류의 과다·중복 처방 문제도 지속돼 예방 단계에서 관리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정비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다. 이에 백 의원은 살인·강간·강도 등 중대 범죄를 목적으로 타인에게 마약류를 제공하거나 투약하면 일반적인 마약류 범죄보다 더 무겁게 처벌할 수 있게 가중처벌 근거를 신설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와 함께 의료현장에서 확대된 마약류 환자 투약 현황 확인 절차 실효성을 높이고, 관리체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법안도 냈다. 의료법 개정으로 오는 12월부터 의사와 치과의사는 마약류를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기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하 NIMS)뿐 아니라 DUR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현행법은 처방 거부 근거가 NIMS 확인 결과로만 한정돼 DUR 을 통해 확인된 오남용 정보는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개정안은 의료인이 DUR을 확인한 결과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 우려가 확인된 경우에도 처방 또는 투약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확히 했다. 제도적 공백을 보완해 의료현장에서 마약류가 불필요하게 반복 처방되거나 남용되는 상황을 사전에 줄이는 게 입법 취지다. 백 의원은 "아무리 정교한 감시 시스템을 갖춰도 현장의 의료진이 오남용을 제지할 실질적인 근거가 없다면 제도의 취지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스템에서 포착된 위험 신호가 실제 처방·투약 거부라는 현장의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적 연결고리를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2026-04-06 10:29:44이정환 기자 -
바이오시밀러 신속심사 근거 마련…허가기간 295일로 단축[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속심사 근거가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 근거를 토대로 바이오시밀러 허가기간을 406일에서 295일로 단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속심사 근거 마련과 바이오의약품의 제조방법 변경관리 체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식약처 고시)을 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Biosimilar)은 이미 제조판매·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품목과 품질 및 비임상·임상적 비교동등성이 입증된 생물의약품을 말한다. 이번 개정은 올해 시행된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허가기간(406→295일) 단축에 따라, 신속심사 대상에 ‘동등생물의약품’을 추가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신속허가를 위한 행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간 변경허가 절차로만 가능했던 생물학적제제 등의 제조방법 변경에 대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한 경우 등에는 시판 전 보고 또는 사후보고(연차보고)를 허용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변경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이 바이오의약품의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허가 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고시/훈령/예규'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4-06 10:11:30이탁순 기자 -
JW중외 '제이리브현탁액' 동등성 미입증 자진회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JW중외제약의 저알부민 혈증 치료제 '제이리브현탁액'이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에서 유용성이 미인정됨에 따라 영업자가 자진회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이리브현탁액(L-류신, L-발린, L-이소류신)이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 결과 유용성이 미인정되면서 영업자 회수가 진행된다고 3일 공표했다. 회수 대상 품목 제조번호는 24002, 24003, 25001, 25002, 25003이다. 이 약은 식사 섭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알부민 혈증을 나타내는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의 저알부민 혈증의 개선에 사용된다. 2024년 생산실적은 2억295만원이다.2026-04-06 10:04:16이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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