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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세계 최초 AI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개발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AI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임상 의사결정 시스템(CDSS) 개발에 나선다. 혈우병 환자의 장기 관절 손상 위험을 예측해 맞춤형 예방 치료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의 장기 관절 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회사는 세계 최초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CDSS 개발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는 반복적인 관절 출혈로 인해 활막·연골·연골하골 손상이 발생하는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 손상이 진행되면 통증과 운동 제한이 심화되지만 장기 손상 위험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표준화 모델은 제한적이었다. GC녹십자는 3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 실사용 의료 데이터(RWD)와 약 3000장의 엑스레이 영상을 활용해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환자의 연령, 예방요법 여부, 기존 관절 손상 정도 등 다양한 임상 정보를 분석해 향후 관절 손상 진행 가능성을 예측하는 구조다. 딥러닝 기반 엑스레이 영상 분석 기술도 함께 개발한다. 의료진의 혈우병 관절병증 진단을 보조하고 관절 손상 진행 정도를 보다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이를 통해 향후 5년에서 최대 20년 이후 관절 건강 상태와 예방요법 시행 여부에 따른 예후를 비교·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환자별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과 조기 예방 치료에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말까지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CDSS 프로토타입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까지 시스템 구축과 특허 출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준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최봉규 GC녹십자 AID(AI&Data Science) 센터장은 “AI 기술 기반으로 혈우병 환자의 관절 손상을 보다 조기에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절 수술과 입원 부담을 줄이고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5-22 15:42:04이석준 기자 -
유한양행, 청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가동[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주도의 보건·의료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유일한아카데미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유일한아카데미는 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휴학생·졸업예정자 3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이번 기수부터는 데이터와 AI 기술 기반 솔루션 도출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과 프로그래밍 전공자를 우대한다. 교육 과정에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방식인 'N-PBL' 체계가 도입된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 문제를 탐색하고 워크숍과 현장검증을 거쳐 실질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동작구 윌로우하우스에서 열린다. 커리큘럼도 강화됐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한양대 신현상 교수, 서정주 사이임팩트 대표 등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올해는 '유일한 네트워킹 데이'를 신설해 1기 수강생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유한양행 현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그룹 멘토링도 운영한다. 성과공유회인 '유일한 임팩트 포럼'에는 기업·재단·임팩트 투자·AI솔루션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7일까지 유일한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 설명회는 6월 1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열린다.2026-05-22 15:39:52이석준 기자 -
파마리서치, 강릉 5공장 착공…원료 생산능력 최대 8배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강원 강릉에 제5공장을 착공하며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의약품·의료기기 원료부터 화장품까지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려 향후 10년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파마리서치는 22일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파마리서치 5공장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제5공장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생산 거점이다. 의약품·의료기기 원료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화장품 생산 인프라도 확대해 글로벌 GMP 수준 제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공장은 대지면적 3만712㎡, 연면적 4만15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된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원료 생산시설은 2027년, 화장품 생산시설은 2028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제품별 전용라인 구축을 통해 완공 이후 의약품 원료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8배 이상, 의료기기 원료 생산능력은 5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화장품 생산능력 역시 기존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강릉 제5공장은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향후 10년 이상을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성장 기반”이라며 “의약품·의료기기 원료부터 화장품까지 자체 제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토탈 에스테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22 15:37:36이석준 기자 -
KBIOHealth, 198억원 규모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산학연계 신약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유망 후보물질 발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플랫폼 기술 구축, 사업화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197.5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총 26개 연구과제를 지원하며 국내 대학·병원·기업·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촉진해 왔다. 특히 공공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초기 기술 검증과 후보물질 고도화를 지원해 개발 리스크를 낮추고 연구개발의 연속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은 ▲신약 밸류체인 확보 지원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신약 사업화 및 네트워킹 지원의 3개 분야로 운영되며,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핵심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개발기간 단축 및 연구 성공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의 일환으로 최근 청주 OSCO에서는 참여기관 간 연구 방향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병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현황과 과제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기업·대학·병원·연구기관 등 참여기관과 KBIOHealth 연구진이 연구 과제 발표와 기술 교류를 진행했으며, 신약개발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약개발지원센터 한혜정 센터장은 “산학연계 신약개발지원사업은 공공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기술과 연구 아이디어가 실제 신약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IOHealth의 대표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의 연속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연구진은 최근 투자 위축과 개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공공 인프라 기반 연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타깃 기전 검증부터 CMC(Chemistry Manufacturing & Controls), 특성 분석, 효능 입증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초기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신약개발 단계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2026-05-22 14:33:07이탁순 기자 -
이니스트에스티-테라젠이텍스, 전략적 협약 체결[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이니스트에스티는 테라젠이텍스와 전략적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R&D) 기반 신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완제의약품 제약사와 원료의약품 기업 간 협력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 원료 공급 관계를 넘어, R&D 초기 단계부터 공동 개발에 참여하는 형태의 협업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협약은 지분 투자나 자본 관계 없이 기술력과 사업 시너지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테라젠이텍스는 변화하는 약가 환경 속에서 신제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로 이니스트에스티의 염변경 기술과 인허가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니스트에스티는 합성 API 분야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과 오송에 cGMP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오송공장은 지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다수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원료의약품등록(DMF) 실적과 함께 염변경 설계,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 대응 R&D 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박시홍 대표는 “제네릭 약가 환경 변화로 완제 제약사 입장에서도 원료 파트너사와의 협력 수준을 다시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 공급 관계를 넘어 R&D 초기 단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니스트에스티와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 개발 효율을 높이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니스트에스티 한쌍수 대표는 “국산 원료의약품 산업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국산 원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오셀타미비르(독감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고지혈증치료제), 아질사르탄(고혈압치료제), 알로글립틴(당뇨병치료제) 등 다수 핵심 품목에 대한 합성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국내외 제약사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완제의약품 제조 및 유통과 유전체 분석 및 AI 기반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순환기, 소화기를 비롯한 다양한 질환군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네릭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제형변경 췌장효소제 ‘판클리틴정’ 허가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2026-05-22 13:51:52최다은 기자 -
"창고형약국 제한을"…인천시약, 송영길 후보와 정책 간담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는 21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연수구(갑) 송영길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에서 약사 현안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약사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송영길 후보자와 윤종배 회장, 연수구 약사회 강근형 회장, 대한약사회 이광민 부회장을 비롯한 연수구 약사회 임원, 회원 약사들이 참석했다. 시약사회는 간담회에서 약사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약사사회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강근형 연수구약사회장은 송도경제자유구역이 위치한 연수구의 특성을 언급하며 ‘경제자유구역 내 약국 관리 일원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제자유구역 내 약국은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관할 보건소로 행정체계를 통합해 불필요한 행정업무 중복을 줄이고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해당 사안은 인천 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에도 함께 적용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는 창고형 약국과 관련 국민 건강에 미칠 수 있는 문제점과 약사사회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공공성 강화를 위한 ‘창고형 약국 개설 심의위원회 설치’와 ‘창고형 약국 규제 및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연수구약사회 김인수 윤리이사는 캐나다 사례를 소개하며 창고형 약국 내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사가 근무하는 매대 인근 일정 범위 내에서만 진열하도록 하는 등의 규제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반약의 무분별한 대량 구매를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내 약사 역할 확대 ▲공공심야약국 확대 및 지원 ▲도서지역 거점약국 구축 ▲환경지킴이로서의 약국 기반 환경정책 등에 대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송영길 후보는 약사회의 정책 제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제안된 내용들을 신중히 검토해 좋은 방향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번 간담회가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과 해결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약사 직무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의견들이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광역시약사회 윤종배 회장, 연수구약사회 강근형 회장, 대한약사회 이광민 부회장, 인천광역시약사회 우승우·최윤정·김 균 부회장, 연수구 약사회 고안나·이승기 부회장, 최현주 정책이사, 강상모 의보이사, 김인수 윤리이사, 전 현 총무이사, 이웅희 약국이사, 맹수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2026-05-22 10:10:34김지은 기자 -
유한양행 창업정신 담은 뮤지컬 '스윙데이즈' 흥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실화와 일제강점기 비밀 첩보작전 '냅코 프로젝트'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가 재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윙데이즈_암호명 A'는 지난 4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연의 막을 올린 뒤 개막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조국 독립을 위해 CIA 전신인 OSS 비밀 요원 '암호명 A'로 활약한 조선인 사업가 '유일형'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실미도'의 김희재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등에 참여한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가 음악을 담당했다. 김문정 음악감독도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공 '유일형' 역에는 초연을 이끌었던 유준상, 신성록에 이어 박은태가 새롭게 합류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의 선택과 희생을 무대 위에 구현하며 관객 호평을 얻고 있다.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는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오는 7월 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2026-05-22 10:00:47이석준 기자 -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신규 광고 온에어…아일릿 원희 발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아제약이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MZ세대 소비자와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 메인 메시지는 ‘지금도 누군가는 좋아지고 있다’다. 여드름 흉터 고민을 약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소비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브랜드 친밀도와 대중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기존 ‘약으로 치료하라’는 메시지를 이어가면서 ‘매일매일 꼬박꼬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꾸준한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드름 흉터 특성상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노스카나겔을 일상 속 루틴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캠페인은 본편과 브이로그편 두 가지 소재로 제작됐다. 본편은 원희의 다양한 일상을 중심으로 브랜드 친밀감을 높였고 브이로그편은 라이브 방송 콘셉트로 자연스러운 사용 장면을 담았다. 동아제약은 게임 콘셉트 디지털 숏폼 콘텐츠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약이니까 약국에서만’ 메시지를 통해 일반의약품으로서 전문성과 신뢰성도 함께 강조했다. 노스카나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헤파린나트륨·알라토인·덱스판테놀 3중 복합 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흉터 치료제로 피부를 습윤하게 유지해 흉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흉터 고민을 보다 친근하고 일상적인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여드름 흉터는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매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카나겔은 아이큐비아(IQVIA) 셀아웃 기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부문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26-05-22 09:54:25이석준 기자 -
안국약품, 중앙대 '어준선 연구·장학기금' 전달…누적 37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약품이 중앙대학교 의학과 대학원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연구·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국약품은 최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26년 1학기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무열 중앙대 대외협력본부장과 도재혁 의과대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장학기금 수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중앙대 의학부 민현진 교수에게 연구지원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또 의학과 석사과정인 이태협·황서영·이정준 학생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기금'은 2007년 故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이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조성한 기금이다.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와 학업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2015년부터 의과대학 교수 연구지원까지 확대됐다. 故 어준선 명예회장은 연구·장학기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6억5000만원을 중앙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중앙대는 매년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의학부 교수 1명에게는 별도 연구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학원생 163명에게 5억7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의학부 교수 12명에게 총 1억2000만원의 연구기금이 전달됐다. 도재혁 중앙대 의과대학장은 "오늘 선정된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매진해 국내 의료계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5-22 09:51:33이석준 기자 -
병원협회 신임 집행부, 디지털정보혁신위·상생협력특별위 신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경하 회장이 이끄는 대한병원협회 제43대 집행부가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병원협회는 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저와 함께 전국 회원병원을 위해 헌신해 주시기로 흔쾌히 승낙해 준 모든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수위를 통해 상설위원장을 선임하고, 임원 구성에 있어서는 지난 집행부와의 회무 연속성과 안정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현안과 의료계 어려운 현실 속에서 회원병원의 권익향상과 국민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해 병원협회가 책임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중앙윤리위원회부터 병원신문편집운영위원회까지 17개 위원회를 조직했으며 디지털정보혁신위원회와 상생협력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디지털정보혁신위원회는 상설위원회 중 하나로 기존 정보화추진위원회와 미래헬스케어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과 김상일 H+양지병원장이 각각 1, 2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생협력특별위원회는 새롭게 신설되는 회장 직속 특별위원회로, 회원병원 전체의 통일된 의견을 바탕으로 병원 및 국가 전체 의료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론화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부산광역시병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호 부산센텀병원 이사장에게 중책이 맡겨졌다. 회무 운영을 자문할 상임고문단은 35명으로 김성덕 현대병원 의료원장이 명예단장을 맡게 됐으며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과 박용우 천안요양병원 이사장이 단장과 부단장으로 전임 집행부에 이어 위촉됐다. 정관에 따른 임원에는 부회장 15명, 부회장 겸직 7명을 포함한 상설 위원장 23명과 2명의 부위원장과 직책이사를 겸직하는 무임소 위원장 14명, 직책이사 겸직 8명을 포함한 부위원장 22명, 직책이사 13명, 상임이사 25명, 그리고 49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철희(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철(부산고려병원 이사장) 2명의 감사를 포함, 총 157명의 임원이 2028년 4월 30일 까지 2년 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게 된다. 합동회의는 지난 집행부에서도 활동한 노홍인 상근부회장을 개인회원으로 입회를 승인하고, 2년간 유경하 회장과 임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했다.2026-05-22 09:35:51강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