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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 이항구 회장 15만주 증여…이지혜 상무 등 5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 최대주주인 이항구(65) 회장이 자녀 등 오너가에 지분 증여에 나섰다. 알리코제약은 26일 최대주주 이항구 회장이 보유주식 15만주를 특별관계자 5명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은 이지혜 상무를 비롯해 이정은·이지숙·이진복·여점숙 씨다. 이들은 각각 3만주씩을 수증했다. 1991년생인 이지혜 상무는 오너 2세 가운데 유일하게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장녀 이정은 씨(1987년생), 차녀 이지숙 씨(1988년생), 장남 이진복 씨(1996년생)은 현재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증여 이후 이정은·이지숙·이지혜·이진복 씨 보유주식은 각각 16만7812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각각 1.09%가 됐다. 여점숙 씨 보유주식은 8만7093주로 증가했다. 반면 이항구 회장 보유주식은 기존 527만1446주에서 512만1446주로 감소했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기존 39.44%에서 39.05%로 0.39%포인트 낮아졌다.2026-05-26 18:17:55이석준 기자 -
대한스포츠약학회, '현장으로의 도약' 주제 첫 학술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스포츠약학회(SPARK, 회장 이정연 이화약대 교수)가 '다학제 임상과 데이터 분석의 융합: 스포츠 현장으로의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7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엘리트 선수부터 생활 체육 인구에 이르기까지 전 스포츠 인구를 위한 과학적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고 스포츠 공정성과 선수 보호를 위한 다학제적 스마트 스포츠 케어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회 창립 이후 개최되는 첫 정기학술대회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 사이언스를 융합한 최신 도핑 방지 기술과 임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회는 김한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스포츠 공정성과 선수 보호: 도핑 방지 정책과 현장 맞춤형 임상 협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다학제 스마트 스포츠 케어: 데이터 기반 임상의사결정'을 주제로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 연구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아울러 'YISSEM IOC Research Centre Korea'와 학술 협약식과 교육인증 프로그램 'SPARK-ED' 1기 수료식이 개최된다. 이정연 대한스포츠약학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융합적 협력 기반 위에서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호주의 선진 보충제 도핑 테스트 모델과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회 사전 등록기간은 6월 27일까지로,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u7PThSRSXeHgYoYhZ)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학(원)생 및 SPARK-ED 1기 수강생은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대한스포츠약학회는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과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 참여 약사 및 의료진, 국내 도핑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2023년 한국임상약학회 산하 다학제 융합 연구회로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해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 스포츠약학 분야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왔다.2026-05-26 17:08:46강혜경 기자 -
광주·전남약사회, 이정선 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와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와 학생 건강증진 및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장관호 후보와 정책협약을 진행한 데 이은 행보다. 약사회와 이정선 후보는 25일 협약식을 갖고 ▲학교약사 제도 도입 추진 ▲학생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화 ▲청소년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확대 ▲학교 비치 의약품 관리 지원 ▲지역사회 연계 건강지원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별 자문약사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실 의약품 관리와 복약지도를 지원하는 한편, 의약품 관련 긴급 상담 체계 마련 등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전문적 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대상 의약품 안전교육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사회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 현장에 약사의 전문성이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약사 제도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는 "학생 건강은 교육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당선 이후 교육 현장에서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5-26 16:53:12강혜경 기자 -
YS생명과학, 알파칼시돌 성분 ‘YS알파정 0.5㎍’ 추가 발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YS생명과학은 정제형 알파칼시돌 제제 ‘YS알파정(알파칼시돌)’ 0.5㎍를 추가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허가받은 0.1㎍ 용량 제품에 이어 YS알파정 라인업을 확대했다. YS생명과학은 이달 6일자로 0.5㎍ 용량의 와이에스알파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승인받아 본격 발매에 나선다. 국내 판매‧유통은 한국메딕스가 담당한다. YS생명과학은 앞서 지난 4월 국내 첫 정제형 알파칼시돌 제제인 YS알파정 1.0㎍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0.5㎍ 제품 추가로 저용량 투여가 필요한 골다공증 환자에게 초기용량 선택 폭을 넓히고, 환자 상태와 약물 순응도에 따라 용량을 단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YS알파정은 현재 출시된 알파칼시돌 제품 가운데 원료의약품(API) 합성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자체 GMP 공장에서 수행하는 국내 유일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자체 원료합성공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료를 사용해 원료 합성부터 완제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진행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비타민D 유도체 시장의 수입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품질 관리·공급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YS생명과학 관계자는 “1.0㎍ 제품 출시 이후 시장 진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0.5㎍ 제품 추가 발매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5-26 16:48:26김진구 기자 -
약정원, ‘IT 활용 약국 실무 적용 전략’ 팜리뷰서 조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은 25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IT를 활용한 약국 경영-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전략’을 조망했다. 이윤표 약정원 학술자문위원(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 기고로 이뤄진 이번 글에서이 위원은 "향후 생성형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은 약국 현장에 예상보다 빠르게 도입될 가능성이 크지만 어떤 기술이든 약국 경영 혁신의 기준은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약사의 시간을 더 가치 있는 업무로 이동시키는가, 환자 경험과 안전을 함께 높이는가, 운영을 더 명확하게 측정하고 개선하게 하는가가 그 기준”이라며 “기술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며, 약국 경영 혁신의 본질은 결국 약국이 어떤 가치를 더 잘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로 바뀌느냐에 있다”며 약사의 주체성을 강조했다. 약정원 최근 의료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자동화, 디지털 플랫폼, 모바일 헬스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의약품 정보 관리, 조제, 환자 교육, 공급망 관리 등 약료 제공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국은 환자와 가장 자주 접촉하는 보건의료 접점인 동시에, 다수의 반복 업무와 고도의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전환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약정원은 약국의 IT 도입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추가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약국 IT의 핵심 질문은 무엇이 새롭냐가 아닌 무엇이 경영과 서비스를 실제로 개선하느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이번 글에서 약국 IT를 약국 경영 혁신의 수단으로 재해석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운영 효율화 ▲품질 및 환자안전 ▲관계 기반 환자 관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네 축을 중심으로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전략을 검토했다. 한편 이번 약정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홈페이지() 및 약국 서비스 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5-26 16:27:51김지은 기자 -
바이오혁신위 산하 3대 협의회 출범…"바이오 혁신 가속페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가 바이오 분야 혁신 속도 향상을 위해 ‘민간 협의회’, ‘공공 연구기관협의회’, ‘데이터협의회’ 등 3대 협의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국내 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협회, 단체, 공공 연구기관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바이오 산업 전반 정책 수요와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중요한 소통 채널 역할을 한다. 민간협의회에서는 바이오 산업 글로벌 트렌드 등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와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또 바이오산업진흥을 위한 규제 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공공 연구기관협의회는 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 과제 발굴, 바이오 정책 관련 미래 아젠다 제안 등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협업방안, 연구성과의 전주기 연계 방안, 연구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글로벌 바이오 정책 동향에 대한 정보도 나눴다. 데이터협의회는 국가가 보유한 바이오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연구개발, 인공지능 활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바이오 데이터의 생산·활용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주체간 역량을 결집해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실행력 높은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원희목 부위원장은 이번 3대 협의회 출범에 대해 “현장과 정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각 협의회는 분야별 정책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를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에서 발굴된 중요 과제는 실무 검토를 거쳐 위원회 차원의 정책 과제로 발전시킴으로써 바이오 혁신의 실질적 추진력을 확보한다.2026-05-26 16:03:57이정환 기자 -
동아제약, 의료용 ‘MK6 자석패치’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아제약이 근육통 완화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을 모델로 한 의료용 자기발생기 ‘MK6 테이핑 자석패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영구자석 자기 에너지를 활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1000~1500가우스 자기장 범위 중 최대 수준인 1500가우스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국내 최초로 타공 구조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관련 디자인은 특허청 등록도 완료했다. 우수한 밀착력을 적용해 물에 닿거나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도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자석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필 패치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경제성도 높였다. 제품은 싱글형과 더블형 2종으로 구성돼 통증 부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피부자극도 시험에서는 저자극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1500가우스 자력을 적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통기성과 밀착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파스류의 냄새나 사용감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6-05-26 14:08:54이석준 기자 -
신라젠, BAL0891 초기 임상 결과 ASCO 2026 공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초기 임상 결과가 세계 최대 암 학술대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공개됐다. 신라젠은 BAL0891의 임상 연구 초록이 ASCO 2026을 통해 발표됐다고 밝혔다. 올해 학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BAL0891은 안전성 평가와 용량 증량을 목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초저용량인 5mg부터 투여를 시작한 23명의 환자군에서 중대한 안전성 문제 없이 단계적인 용량 증량에 성공했다. 또한 120mg 이상 용량을 투여받은 환자 8명에서는 항암 효과가 확인됐다. 완전관해(CR) 1명, 부분관해(PR) 1명, 안정병변(SD) 3명이 관찰됐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종양 감소 반응도 나타났다.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병용투여 환자 8명 가운데 부분관해 3명, 안정병변 4명이 관찰되며 87.5%의 질병통제율(DCR)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에 참여한 환자 대부분이 2차례 이상 전이성 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중증 환자였다는 점에서 결과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용량 설정과 관련된 데이터도 공개됐다. BAL0891 단독요법의 최대내성용량(MTD)은 240mg으로 확인됐으며, 권장 2상 용량(RP2D)은 160mg으로 도출됐다. 최대내성용량과 권장 2상 용량 간 차이가 80mg에 달해 향후 임상 개발 과정에서 용량 조절 측면의 유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신라젠 관계자는 “초기 임상 단계임에도 안전성과 권장 2상 용량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BAL0891의 치료 가치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5-26 14:07:17최다은 기자 -
동화약품, 신임 연구부문장에 송우률 이사 영입…R&D 강화[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화약품이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우률 이사를 신임 연구부문장으로 선임했다. 동화약품은 26일 송우률 연구부문장을 영입하고 연구 조직 전문성과 제품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 연구부문장은 제형 연구와 개량신약 개발, 제품화 전략 수립 등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R&D 전문가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연구개발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송 연구부문장은 2005년 건국대학교 응용화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연세대학교에서 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25년 충북대학교에서 응용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7년 경동제약 제제연구실 연구원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해 신제품연구실 개량신약팀 파트장, R&D센터 제제연구부 제제1팀장, 제제연구부 수석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 유유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제제연구1팀장을 맡았으며, 2025년부터는 제품연구실장으로 재직하며 제품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해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송 연구부문장은 연구개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라며 “연구 역량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5-26 14:00:22최다은 기자 -
명문제약, 골프장 효율화로 200억 EU-GMP 공장 투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이 골프장 운영 효율화로 확보한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주사제 생산시설 투자 확대에 나선다. 비핵심 자산 부담은 줄이고, 글로벌 수준 생산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명문제약 자회사 명문투자개발은 최근 더반 골프클럽 운영 방식을 기존 직접 운영에서 카카오VX 중심의 위탁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구조 개편은 단순 운영 주체 변경을 넘어 재무 안정성과 현금흐름 개선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기존 골프장 사업은 계절성과 고정비 부담, 금융비용 등으로 연결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명문제약은 전문 운영사로부터 받는 임대료 등을 통해 연간 수십억원 규모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직접 운영에 따른 인건비와 유지보수 비용 부담도 감소하면서 현금창출 구조 역시 안정화될 전망이다. 업계는 이번 운영 구조 개편을 비핵심 자산 효율화와 본업 집중 전략이 결합된 사례로 보고 있다. 실제 명문제약은 확보된 재무 여력을 핵심 성장동력인 주사제 사업 투자로 연결하고 있다. 명문제약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주사제 생산시설 증대 및 EU GMP 인증 지원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약 200억원 규모 생산설비 고도화 투자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무균 주사제 생산시설과 자동화 생산체계를 구축해 EU GMP 인증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명문제약은 21개 주사제 품목을 2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다만 생산능력 한계로 실제 수요의 절반 수준만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문제약은 생산설비 증설과 EU GMP 인증 확보를 통해 유럽과 호주, 캐나다 등 고규제 선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선진국 시장은 기존 동남아·중남미 시장 대비 약가 수준과 수익성이 높아 수출 확대와 함께 이익률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골프장 운영 구조 개편 이후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EU GMP 기반 글로벌 시장 확대까지 이어질 경우 명문제약의 체질 개선 속도 역시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2026-05-26 10:35:13이석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