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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mRNA 유전자치료제 개발 지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품질평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mRNA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로 8월 30일 마련·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mRNA 기반 치료제 개발 시 고려사항 ▲ 공정개발·제조 시 고려사항 ▲ 원료·완제 의약품 품질평가 시 고려사항 등이다. mRNA 기반 유전자치료제는 바이러스 벡터 유전자치료제보다 안전하고 플라스미드 DNA 기반 유전자치료제보다 치료 단백질 발현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mRNA의 체내 안정성이 낮아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지질나노입자 등과 같이 mRNA 백신 등에서 체내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 상용화되어 앞으로 m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mRNA가 봉입된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의 품질관리 평가항목, 시험방법 예시 등도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국내 개발사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mRNA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자료실 > 안내서/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08-30 10:23:41이혜경 -
아로파협동조합, 스마트스토어와 업무 협약 체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이정행)은 30일 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대표이사 신경민)과 약국 경영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지난 28일 2022 겟 스마트(Get Smart) 아로파 세미나에서 30여명 조합원과 약사, 아로파협동조합 이정행 이사장, 스마트스토어 변훈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약사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근간으로 하는 약국 경영 활성화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 ▲약사 업무 보조를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컨텐츠, 플랫폼 기획을 위한 교육, 서비스 등의 인적 자원 교류 ▲약국 경영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의 정상 궤도화를 위한 자료 및 서비스 등의 구축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정행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유독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 디지털 혁신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약국 스마트CDU 플랫폼을 구축, 약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스마트CDU를 통해 이어나가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 변훈석 본부장은 “아로파와 뜻깊은 한 걸음을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스마트CDU의 플랫폼이 약국의 질적 효율화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로파 측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에서 개발한 스마트CDU는 스마트스토어의 독자적인 센서 기술을 탑재한 기기로 제품에 가까이 접근하는 소비자를 인식해 제품에 대한 설명, 체험을 유도하는 광고 단말기이다. 아로파협동조합에서는 약국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줄 스마트CDU를 작년 말 주식회사 함초록과 공동 개발, 2개의 PB제품 판매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스마트스토어 최승 팀장은 "스마트CDU를 통한 제품과 고객간의 자연스런 접점의 형성으로 활력흑삼드링크의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약국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제품이 자사 기기를 활용하여 약국 시장에 안착하고, 이를 통해 약국 경영 활성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아로파협동조합은 이번 세미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와 약국 디지털 혁신(케어스퀘어 소재완 이사), 약국 경영활성화를 위한 스마트CDU(스마트스토어 최승 팀장)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약국, 약사의 방향성과 대안을 다루는 동시에 조합에서 출시한 2개 PB 제품에 함유된 발효 흑삼 원료에 대한 학술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은 110여명 약사로 이뤄져 있으며, 법인격 설립을 통해 개별 약국에서는 어려운 공동 대응과 사업 실천이 가능하고 독립적 약국을 조직화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이다.2022-08-30 10:19:09김지은 -
PCR 검사지원 1조2000억...백신구매 9000억 투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1500만회분 추가 구매에 9000억원을 투입한다. 감염 시 위중증 우려가 큰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 지원에도 1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보건의료 관련 주요 내용을 보면 신종감염병 대응에 38억원을 신규 지원해 모든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감염병 분야 의대생 실습 신규 지원(50명)을 비롯한 백신 개발 등 연구인력 양성도 확대(60명→200명)한다. 내년 감염병 대응 예산은 4조5000억원으로 올해 6조9000억원보다 축소됐다.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뒷받침하기 위해 1500만회분 신규 구매에 9000억원을 편성했고 올해 기 확보 물량 1억2000만회분까지 합하면 총 1억3500만회분을 확보하게 된다. 신종변이 바이러스 조기발견을 위해 표본감시·분석물량도 대폭 확대(1.0만건→5.4만건)한다. 연간 4만명 대상 자연감염·지역사회 유행 여부 등 항체양성률 조사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근거 중심 방역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2025년까지 1만명 후유증 장기추적 관찰도 지속한다.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치료제 개발 R&D, 전문인력 양성 등 투자도 이어간다. 범용 항바이러스 신약 개발에 38억원을 신규 투자하며, 백신 개발 등 연구인력 역량도 강화한다. 이처럼 사전 예방을 위한 예산은 1조1000억원이 편성됐다. 진단검사, 치료제·치료비 지원, 플랫폼구축, 병상 인프라확충, 생활지원·유급휴가비 등 사후보상·방역 전 단계 대응 지원에는 3조 4000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위험군 표적방역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고령자·감염취약시설 환자 등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 지원에 1조2000억원을 편성했다. 3000억원을 들여 먹는치료제 40만명분도 추가 구매한다. 중증입원환자 치료를 위한 주사제 1만8000명분 추가 구매와, 비용부담이 큰 입원치료비 지원도 이어간다. 나머지는 감염병 대응 통합관리를 위한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예측·분석하는 원헬스 위해정보시스템 등 구축에 사용된다. 중증환자 집중치료·응급환자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체계도 마련한다. 특수치료가 필요한 분만·투석·소아환자를 즉시 수용하도록 병상을 확보하고 감염병 환자가 상시 입원 가능한 긴급치료, 응급·특수병상도 대폭 늘린다. 올해 617개 병상에다 내년 1700개 긴급치료병상을 추가한다. 코로나19 확진 시 취약계층 격리부담 완화를 위해 생활지원·유급휴가비 지원도 이어간다. 생활지원비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유급휴가비의 경우 종사자수 30인 미만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병상 인프라 확충, 생활지원·유급휴가비 예산은 각각 3000억원·1000억원이 편성됐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건전재정기조 확립에 역점을 두고 전년 본예산 대비 5.2% 늘어난 639조원을 편성했다. 정부는 2023년 예산안과 2022~202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 오는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2022-08-30 10:10:21강신국 -
약사회, 공공심야약국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전 국민 대상 공공심야약국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약사회는 지난 25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이번 사진 공모전 개최 건과 관련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별 지자체,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홍보와 이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공모전에 출품할 사진 주제는 ▲생활속의 공공심야약국 ▲공공심야약국 이용 과정에서 본 사람과 주변 모습 ▲공공심야약국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약사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해선 추후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출품할 사진을 이메일(kpa_p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약사회 임원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각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 ▲입선 33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당선자는 10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김은혜 홍보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이 국민의 인식 속에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 확대와 함께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취지를 잘 살려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8-30 10:06:41김지은 -
9월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연 2조원대 규모[데일리팜=김정주 기자]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 내달 2단계에 접어든다. 지역과 직장가입자 간 다른 부과방식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일부 보완하고 피부양자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는 게 주 목적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늘(3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 고용보험 정보연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규칙과 함께 31일 개정 공포돼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직장가입자 = 보수(월급) 외 소득에 대해 2%의 직장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된다. 그동안 직장가입자는 연간 보수(월급) 외 소득이 34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보험료를 부과해, 모든 소득에 대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보수(월급) 외 임대, 이자& 8228;배당, 사업소득 등이 연간 2000만원을 넘는 2%의 직장가입자가 보험료를 내도록 기준이 강화된다. 다만, 1만원 차이로 기준을 초과해 보험료가 과도하게 부과되지 않도록, 2000만원은 공제하고, 20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만 추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 보수(월급) 외 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는 45만명(직장가입자의 약 2%)은 월별 보험료가 평균 5만1000원 인상(33만8000원→38만9000원)되며, 그 외 직장가입자의 98%는 보험료 변동이 없다. ◆지역가입자 = 지역가입자의 재산& 8228;자동차 보험료 축소, 소득정률제 도입으로 지역가입자 중 65%의 보험료가 24%(월평균 3만 6000원) 낮아져, 지역가입자는 전체적으로 연간 2조4000억 가량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이와 함께 주택·토지 보유 세대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본 재산공제액을 현행 500~1350만원(재산 구간별 차등 적용)에서 일괄 과표 5000만원(시가 1억2000만원 상당)으로 확대한다. 현재 재산이 있는 지역가입자 세대의 평균 재산과표는 1억5000만원이다. 이로 인해 전체 지역가입자 중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세대의 비율은 60.8%에서 38.3%로 감소하게 된다. 또한 현재 재산보험료를 내고 있는 지역가입자 중 37.1%가 재산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게 된다. 전체 지역가입자의 평균 재산보험료도 세대당 평균 월 5만1000원에서 월 3만8000원으로 인하될 전망이며, 전체적으로 연간 1조2800억원의 재산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그 밖에 2단계 개편과 별도로, 2019년 12월 건보법 개정에 따라, 지역가입자 중 실거주 목적의 주택부채가 있는 세대(1세대 무주택·1주택 세대)의 경우에는 주택 부채액을 추가로 공제받아, 재산보험료 부담은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74만 세대 대상 월평균 2만2000원 인하) 자동차 보험료는 축소된다. 현재는 1600cc 이상 차량과 1600cc 미만이지만 가액이 4000만원 이상 차량 등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가 부과되고 있지만, 9월부터는 차량가액이 4000만원 미만인 자동차에 대해서는 건보료가 부과되지 않을 예정이다. 단, 구매 당시 4000만원 이상이었지만 구매 이후 가치가 4000만원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지방세 시가표준액 조사·산정기준 상 감액률 기준)에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 부과 대상은 현재 179만대에서 9월부터 12만대로 감소한다. 현재 지역가입자 소득을 97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점수를 매겨 점수당 금액(올해 205.3점)을 곱해 산정되는 소득보험료 산정방식이 '소득 × 보험료율' 방식으로 개선된다. 등급별 점수제는 산정방식이 복잡하고, 저소득자에게 오히려 소득 대비 많은 보험료가 산정되는 역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앞으로는 직장가입자와 동일하게 소득의 일정비율(올해 6.99%)로 보험료가 부과되면 지역가입자 중 종합소득이 연간 3860만원(현재 38등급) 이하인 세대는 소득에 대한 보험료가 낮아지게 된다. 공적연금소득(국민연금, 공무원·군인·사학 등)과 일시적 근로에 따른 근로소득은 해당 소득의 30%에만 보험료를 부과했던 것을, 50%로 조정해 소득 전체(100%)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다른 소득과의 형평성을 맞춘다. 다만, 연금소득이 연 4100만원 이하인 대다수 연금소득자(지역가입자 중 약 95%)는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이는, 앞서 설명한 소득정률제 도입으로 인한 보험료 인하 효과가 연금소득 평가율 인상에 따른 보험료 상승을 상쇄해 보험료가 오히려 인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저보험료는 일원화 된다. 그간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최저보험료는 서로 다르게 부과돼왔다. 9월부터는 지역가입자 최저보험료와 직장가입자 최저보험료가 19,500원으로 일원화돼 가입자 간 형평성이 제고된다. 이는, 사회보험의 취지, 직장-지역가입자 간의 형평성, 제도의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항으로서 적정 급여에 대한 적정 보험료라는 사회보험 가입자의 최소한의 부담을 규정한 것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다만, 최저보험료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최근 물가 인상 등 경제상황을 감안해, 최저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보험료가 인상되는 세대(242만 세대, 월평균 약 4000원 인상)의 인상액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들 세대는 2년간 기존 수준의 보험료만 내도록 인상액 전액이 감면되고, 그 후 2년간은 인상액의 절반만 부담하도록 경감된다. 지역가입자 조정 사후정산제도도 도입된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 발생과 보험료 부과 시차 가 있어 폐업 등으로 소득 감소가 확인되면 보험료를 조정해주고 있다. 그런데, 소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이용해 보험료를 부당하게 줄이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직장가입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험료를 조정받은 지역가입자의 소득이 사후적으로 확인되면 보험료를 정산하는 제도를 도입, 2023년 11월부터 정산을 시행한다. ◆피부양자 = 부담능력이 있는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과세소득 합산 기준 연 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보험료를 새로 납부하게 된다. 부담능력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한다는 원칙 하에, 해외 주요 국가의 피부양률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득요건을 강화한다. 연 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피부양자 27만3000명(피부양자의 1.5%)은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새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다만, 정부는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을 고려, 피부양자 인정기준 강화에 따라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피부양자의 보험료를 2026년 8월까지 일부 경감*해 보험료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기존 피부양자는 월평균 3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며, 연차별로 14만9000원까지 단계적으로 부담수준이 조정된다. ◆재정영향 = 이번 건강보험료 기준 개편으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크게 낮아져, 연간으로 2조 4000억원의 건강보험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여기서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까지 고려한 전체 재정 효과는 약 2조원이다. 복지부는 "이번 개편안 시행은 2017년부터 예정된 것으로, 그간 재정 추계 등 건강보험 재정 운영에 고려됐으며, 예측된 재정 범위 내에서 시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2022-08-30 09:05:11김정주 -
지투지바이오, 한달 약효 지속 치매약 캐나다 1상 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투지바이오가 한 달간 체내서 약효가 지속되는 치매치료제(GB-5001) 후보물질의 캐나다 1상 첫 투약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GB-5001은 현존하는 치매치료 약효물질 중 도네페질(Donepezil)을 서방형제제로 만든 것이다. 이번 1상은 캐나다 48명 건강한 남성 지원자 대상 단일용량에서 도네페질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용량증량에 대한 연구다. GB-5001은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InnoLAMP®) 기술 적용으로 일정한 크기의 미립구를 제작해 약물이 방출되는 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 경구투여시의 부작용(예.오심, 구토등) 감소로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기대 효과가 있다. 이신원 지투지바이오 임상본부장은 "도네페질 서방형제제 북미 임상은 이번이 최초다. 현지 CRO와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8-30 08:48:59이석준 -
빅바이오, 암진단 'MARS1 바이오마커' 미국특허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빅바이오(대표 최동재)는 최근 자사 암진단 바이오마커 MARS1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 등록은 'MARS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모노클로날 항체'에 관한 내용으로 이를 활용한 췌장암·담도암 진단 방법 특허도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8월에는 ‘ARS1 항체를 이용한 췌장암 진단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췌장암 진단 키트’에 관한 특허를 유럽과 일본·호주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다. 또한 동일 기술에 의한 '담도 세포에서 MARS1 항체를 이용한 담도암 진단 방법'의 유럽 특허도 이달 완료됐다. 이 같은 특허 등록은 빅바이오가 보유한 주요 기술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각각의 특허들이 삼극 특허를 순차적으로 획득, 회사 제품 및 기술이 주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극특허란 국가 별 특허 등록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OECD가 개발한 지표로서 미국, 유럽, 일본 3개국에 등록이 완료된 특허를 의미하며 우수한 특허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빅바이오는 해당 기술 및 국내 유수 병원들이 참여한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췌담도암을 진단 할 수 있는 제품인 Oncotag MARS1 antibody(for IHC), M-HC01와 Oncotag MARS1 ICF kit, M-CF01을 시장에 출시했다. 이 기술은 기존 검사법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당 기술에 대해서는 지난 2월 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 NeT 인증을 받았다. 최동재 대표는 "지금까지 4건의 국내 출원 이후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특허가 등록되고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췌·담도암의 발병률이 높은 아시아 지역 특허 등록도 심사 중에 있으며, 향후 판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8-30 05:55:38노병철 -
약사회 “전자처방전 추진 입장 변화없어…오해 말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사협회가 정부의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 관련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약사회가 의사협회가 발표한 관련 내용 중 일부를 바로잡았다. 대한약사회는 29일 “의사협회의 오늘자 정보의학전문위 회의 내용과 관련한 보도자료 중 약사회 입장에 오해가 있을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이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의사협회의 보도자료에는 ‘공적 전자처방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의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전자처방협의체’에 공식 불참 중이며, 최근 약사회도 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통과로 인해 불참으로 입장을 바꾼 상태‘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표현에 대해 약사회는 “공적 전자처방전과 관련된 약사회 입장을 ‘불참’으로 표기하면서 마치 공적 전자처방전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이 반대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이에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면서 “약사회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디지털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제반 보건의료제도 운영에 있어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은 필수적인 정책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정부가 현재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와 같은 급조된 행정 체제로서 특정 업체만 이익이 되는 편협한 방식의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시행에 대해선 심각한 실수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의사협회가 언급한 불참 입장은 정부의 일부 정책에 관한 안이한 결정에 대한 ‘엄중 경고’로서 항의를 표시한 것일 뿐,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에 관한 약사회의 입장과 판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공적 전자처방전 추진을 위한 협의체에는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상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약사회는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을 마련함에 있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돌려야 한다는 기본 방향을 해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7월에 적극적으로 협의체에 참여하겠단 입장을 언론 통해 회원들에 전달했고, 관계당국에도 통보한 바 있다“면서 ”관련 사실에 대해 재차 안내하는 만큼, 약사회 입장에 대해 오해하지 않도록 참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2022-08-29 17:44:04김지은 -
구영준 약사, 대한약사회 신임 약국이사에 선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신임 약국이사에 구영준 약사(49 ,중앙대)가 임명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구영준 약사를 신임 약국이사로 선임,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기존 약국 이사를 맡고 있던 이성기 약사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된 것이다. 한편 구영준 신임 약국이사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강남구약사회 약국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2022-08-29 17:30:32김지은 -
대원제약, 상처 관리 폼드레싱 '큐어반 폼 잘라'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원제약은 상처 관리를 위한 폼드레싱 신제품으로 '큐어반 폼 잘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큐어반 폼 잘라는 2가지 특허 기술이 적용된 폼드레싱 제품이다. 소프트실리콘겔을 사용해 상처 면에 붙지 않도록 만들었다. 피부자극성 시험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나 화상 상처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특히 소듐 알지네이트 성분은 미역 등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마른 미역이 물을 흡수하듯 상처 부위의 삼출물 흡수력을 높여 진물 나는 깊은 상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실리콘겔에 자체 점착성이 있어 부직포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밀착력을 높이기 위한 방수 필름이 동봉돼 있어 물놀이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큐어반 브랜드 담당 최세진 책임매니저는 "새롭게 출시한 큐어반 폼 잘라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과 실리콘겔을 통한 폼 자체 점착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폼드레싱 제품"이라며 "앞으로 습윤밴드 시장을 선도할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8-29 16:08:53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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