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홍, 연금 부정수급 정면반박…"감액 대상 아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공무원 연금 부정수급 논란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조 후보자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서 재직하며 발생한 소득은 소득세로부터 면제되는 것으로, 공무원 연금 감액에 영향을 미치는 소득이 아니라는 게 후보자 입장이다. 16일 복지부 인사청문준비단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의혹제기 등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조 후보자가 EBRD에서 재직하는 동안 받은 소득을 공개하지 않아 공무원 연금을 감액하지 않고 부정수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통상 1억원 이상의 연금 외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수령 연금액이 절반까지 줄어드는데도 조 후보자가 EBRD 소득을 기재하지 않아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부정 수령했다는 게 신 의원 지적이다. 조 후보자는 신 의원 지적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일축했다. EBRD에서 발생한 소득은 은행설립협정 조항에 따라 이사, 임원 등에 대해 회원국의 소득세로부터 면제하는 것으로 규정한다는 게 조 후보자 설명이다. 쉽게 말해 공무원 연금에서 감액이 되는 소득은 소득세법 상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으로, EBRD 소득은 소득세로부터 면제되므로 연금 감액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다. 또 조 후보자는 공무원 연금법 시행령에 의거해 EBRD 근무 당시 2019년부터 매년 6월마다 공무원 연금공단에 받은 소득액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런 공무원 연금 산정방식은 국제부흥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른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 연금 수급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후보자 개인 선택으로 변경할 수 없는 사항이다. 부정수급이 아니다"라고 피력했다.2022-09-16 15:05:26이정환 -
"조규홍 후보, 억대 연봉 미신고해 감액없이 연금 수령"[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만 51세부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감액 규정을 지키지 않고 공무원 연금을 최소 5000만원 이상 수령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공무원 연금은 소득이 1억원 이상일 경우 통상적으로 수령액이 절반까지 감액하는데, 조규홍 후보자가 소득 신고를 하지 않고 감액 없이 연금을 수령했는지 여부를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는 2018년 9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끝으로 공직을 퇴직하고 2018년 10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억대 연봉을 받는 동시에 공무원 연금도 최소 5천 만원 이상 지급받았다는 게 신 의원 지적이다. 조 후보자는 2018년 퇴직 당시 본인 소유 세종시 아파트를 비롯한 전세 보증금 등 부동산 9억4000만원, 예금 3억5000만원 등 총 11억4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2022년 복지부 차관으로 취임하면서는 부동산 13억 4000만원, 예금 16억원 등 총 28억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 후보자는 공무원 퇴직 후 4년 동안 17억 상당의 재산이 증가했다. 공무원인 배우자는 매년 세전 1억 상당의 소득을 신고했다. 배우자 소득과 부동산 공시지가 증가분 등을 제외한 재산 증가액은 최소 10억원 이상으로 조 후보자는 매년 2억500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기간 후보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재직했으나 소득금액 증명 서류에는 해당 기간 소득이 기입되지 않았다. 조 후보자가 제출한 연금소득자용 소득금액증명에 따르면 과세 대상이 되는 공무원연금만 2018년 141만6480원, 2019년 1619만8880원, 2020년 1619만8880원, 2021년 1630만4360원, 총 5011만6600원으로 기재돼 있다. 해당 자료는 조 후보자의 과세 대상 연금만 기재한 것으로 실제 수령한 연금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연금법 50조에 따르면 퇴직연금 또는 조기퇴직연금 수급자가 연금 외의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수령하는 연금의 최대 절반까지 지급이 정지된다. 통상 1억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수령하는 연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조규홍 후보자의 경우 EBRD에서의 수입은 인사청문요청안 소득금액증명에 기재되지 않았고, 후보자가 EBRD에서의 발생한 수입을 신고하지 않았으면 연금은 감액없이 지급된다. 신 의원은 "국회 제출된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 사유서에는 '미래 대비를 위한 국민연금 개선 적임자로 판단돼 인사청문을 요청한다'고 기재되어 있다"며 "만 51세의 나이에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공무원 연금을 받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인물인지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후보를 어떻게 연금개혁의 적임자로 지명하였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조 후보자는 연금개혁의 적임자가 아닌 연금개혁의 대상자로 연금개혁은 조 후보자 사례를 바로 잡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2022-09-16 14:21:44이정환 -
조규홍 복지부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27일 열릴 듯[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올해 국정감사를 위한 절차를 밟기 위해 오는 19일과 27일 전체회의를 연다. 오는 27일 열릴 전체회의에서는 국감 관련 요구서 채택 직후 조규홍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열릴 전체회의에서는 조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비롯해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한다. 아울러 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도 함께 채택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전체회의에서는 2022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한다. 국감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과 국감 서류 제출 요구의 건도 이날 채택된다. 이후에는 조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채택과 동시에 인사청문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 후보자는 야당으로부터 기재부 출신 인사라는 점을 공격받고 있다. 보건복지 정책을 기재부 차원의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다소 전문성이 결여된 정책을 펼 우려가 있다는 게 야당 시각이다. 아울러 조 후보자는 특별공급으로 분양 받은 세종시 도담동 아파트 한 채를 2억3100만원에 전세를 내주면서 경제적 이득을 봤다는 논란이 야기됐다. 또 지난 2005~2006년 조 후보자가 딸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경기 안양 동안구 내에서 주소 이전을 했다는 위장전입 의혹도 나왔다. 연말정산 때 고인이 된 장인을 피부양인으로 등록해 인적공제를 받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조 후보는 논란과 관련해 세종시 아파트 특별분양으로 경제적 이득을 보지 않았으며, 자녀의 교우 관계 문제로 주소 이전을 한 것이라며 위장전입 의혹을 부인했다. 부정 공제 의혹에 대해 조 후보는 배우자의 착오로 잘못 공제받았다며 연말정산 수정 신고를 통해 167만원을 반납했다고 밝혔다.2022-09-16 11:31:15이정환 -
"스카이코비원, 화이자·모더나 안맞는 환자도 접종가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의코비원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메신저리보핵산 백신, mRNA)을 맞기 힘는 환자들도 추가접종 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이 약제는 현재 접종 범위를 1·2차에서 3·4차로 확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질병관리청장 백경란)으로부터 스카이코비원백신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백신은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1·2차 접종에 활용하고 있다. 스카이코비원백신 추가접종(3·4차)에 대한 연구 결과,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효과성의 경우 코로나19바이러스 초기주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추가접종 전보다 접종 후에 항체가 증가했고, 안전성의 경우 추가접종 후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고, 접종부위 통증, 피로, 근육통 등 일반적인 경증 이상반응이 주로 확인됐다. 이를 근거로 당국은 스카이코비원백신 추가접종(3·4차) 활용 여부에 대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지난 8일 거쳐 추가접종(3·4차)에 제한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추가접종(3·4차)에 우선 권고하되, 스카이코비원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의 금기·연기대상자이거나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18세 이상의 1·2차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접종할 수 있다. 스카이코비원백신 추가접종(3·4차)은 19일부터 사전예약누리집(http://ncvr.kdca.go.kr)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를 통해 예약을 시작해 26일부터 접종 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 예약 또는 당일접종은 19일부터 가능하다. 정부는 스카이코비원백신은 유전자재조합백신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 많이 사용되어 안전성이 확인된 백신이므로,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맞기 힘든 경우에도 추가접종(3·4차)이 가능하므로 3·4차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일차적으로는 추가 접종을 맞으시는 분들에 대해서 mRNA 백신을 우선 권고드리고, 다만 1·2차 접종을 통해서 혹시 몸에 불편함이 있어서 더 이상 mRNA 백신 추가 접종을 원하지 않는 국민들이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대체 백신을 원하시는 국민들이 있다면 스카이코비원으로 추가접종을 하셔도 무방하다"고 부연했다.2022-09-16 11:08:50김정주 -
태풍 피해 병의원 30여곳...이필수 의협회장, 현장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5일 태풍 힌남노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소재 의료기관들을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포항과 경주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 경주 지역 의료기관 30여곳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수 회장은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등과 함께 포항지역 의료기관들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회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별도로 전라북도의사회에서도 경북의사회로 성금 500만원을 보내왔다. 이 회장 일행은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오천읍 소재 제통신경외과의원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의료진을 위로했다. 피해 의원들은 의료장비와 기기들이 침수로 고장 및 부식돼 환자 진료와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회장은 "수해를 입은 의료기관의 상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의료기관이 수해를 입으면 진료에 차질이 생겨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하게 되니 문제가 심각해진다. 의료기관에 대한 복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의사협회 차원에서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경북의사회장도 "태풍 영향으로 경북지역 수해 피해가 막심하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들이 태풍 피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은 "포항시의 피해가 만만치 않다. 특히 포항남구 구룡포읍, 오천읍, 대송면 등 약 30군데 의료기관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재민 대상 의료지원을 실시 중인 포항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과 경주 문무대왕면 복지회관을 격려 방문했다. 이 회장은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수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현장 의료진들의 헌신적 노력에 힘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지역은 포항의료원과 포항시의사회가 함께, 경주지역은 안동의료원과 경주시의사회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2022-09-16 10:42:43강신국 -
디엑스앤브이엑스, 한국바이오팜 인수…CDMO 진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16일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 한국바이오팜을 인수해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국바이오팜 지분 100%를 150억원에 인수해 '연구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일체형 사업구조를 구축한다. 1995년 설립된 한국바이오팜은 58개 협력 기업들의 120여개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형태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충북 진천에 약 9917㎡(3000평) 규모의 제1공장과 제2공장을 두고 분말·정제·캡슐 등 10개 생산라인을 갖췄다. 주력 제형인 분말 스틱은 연간 45억개 생산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35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2월부터 중국시장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1만2000여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월 10억원씩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10월부터는 자체 GMP 생산시설을 이용해 중국 수출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기술과 아이템도 단계별로 제품화해 10여개 제품을 국내 론칭할 계획이다. 최대주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이끄는 코리그룹과의 협업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코리그룹이 10년간 축적한 글로벌 임상 및 소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중노년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생산기지 확보는 R&D 역량을 생산으로 연결하는 사업구조를 마련한 것으로, 향후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더불어 미래 바이오 기술을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09-16 09:42:45정새임 -
오스테오닉, 유럽 학회서 관절보존 제품 첫선[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제30회 유럽 견주관절 학회(SECEC-ESSSE)'에 참가해 자사 신제품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유럽 견주관절 학회는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새로운 정형외과용 제품들과 기술적 변화를 경험하고 교육, 협력을 통해 치료적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오스테오닉은 학회에서 주력 신제품인 정형외과용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제품을 소개했다. 관절보존 제품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을 연결하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오스테오닉의 관절보존 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 됐다. 생분해성 소재로 수술 후 손상된 조직이 정상화 됐을 때 관절보존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시술이 필요 없고, 수술 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 가능하다. 오스테오닉은 지난 2020년 세계 2위의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멧(Zimmer Biomet)'과 관절보존 제품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짐머 바이오멧은 정형재건·스포츠의학 등 다양한 제품을 100개국 이상에 판매하고 있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중 짐머 바이오멧에 유럽향 제품을 수출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유럽 진출 전 학회를 통해 현지 의료진에게 당사의 우수한 관절보존 제품을 소개했다"고 말했다.2022-09-16 09:38:38정새임 -
"약국부터 공직까지"...부산시약, 약대생 진로 멘토링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학생들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부산시약사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도 꼭 다시 보고 싶어요."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3일 저녁 8시 부산시약사회관 7층에서 '약대생 진로 멘토링 라이브토크'를 개최했다. 부산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가 후원하며, 부산시약사신협·(주)참약사·(주)한풍제약이 협찬했다. 진로멘토링은 시약사회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송출됐으며 조회수 1200회를 기록하는 등 전국 약대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변정석 회장은 “그동안 지부 단위 약사회나 대한약사회에서 지역 약대생을 위한 진로 강의가 거의 없었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국 약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부산시약사회에서 처음 시도하고 실시하는 것”이라며 “약사회에서 먼저 다가가 예비 약사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선배 약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 목표 설정과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및 철학 정립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현경 홍보·정보통신위원장과 마채민 총무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이 ‘약사를 위한 정책을 펼치는 약사’ ▲임정수 부산시약사신협이사장이 ‘약사들의 조합을 이끄는 약사’ ▲김진숙 공직약사위원장이 ‘공직약사’ ▲김지영 동아대병원약제부약사가 ‘병원약사’▲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이 ‘개국약사(약국약사)’ 멘토로 나섰다. 이어 박송희 부산약대학생회장과 김재진 경성약대학생회장이 진행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 ▲고기현 (주)한풍제약 마케팅이사가 ‘제약회사 및 건강기능식품회사 분야’ ▲박정길 약국위원장(전 동아제약 책임연구원)이 ‘제약회사 연구원’ ▲김동배 (주)참약사 부산지부장이 ‘스타트업 창업’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저자인 정승규 약사가 ‘베스트셀러 저자 약사’ ▲약사출신 이지영 특허법원 고법판사가 ‘약사출신 법률가’ 멘토로 나섰다. 진로멘토링은 전국약학대학학생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사전 취합된 질문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장 및 유튜브 라이브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약대생들의 질문을 추가로 접수받았으며, 추가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은 이번 진로멘토링 라이브토크를 총괄 기획한 이향란 학술교육·미디어컨텐츠위원장이 진행했다. 이향란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전국구로 활약하는 열 분의 멘토약사님을 평일 저녁 어렵게 한 자리에 모신 만큼 전국 약대생은 물론 진로의 방향 전환을 고민하는 약사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라이브 소통을 통한 유튜브 콘텐츠로 남기기 위한 기획을 했다”고 전했다. 현장만큼 라이브 댓글 반응도 뜨거웠다. 학생들은 “진로로 고민 중이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유익한 강의를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 “약사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준 부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직 약사들 역시 다양한 약사 직군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자리였다는 댓글을 남겼다. 아울러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부산시약사회 유튜브 채널 구독·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50명에 키링을 증정하고, 라이브영상의 ‘좋아요’ 개수만큼 저소득층 여학생에 1주일 분량의 생리대를 후원하는 뜻 깊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라이브영상은 총 153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진로멘토링을 마무리하며 변정석 회장은 “선배약사로서 후배들에게 법과 제도를 준수하고, 모든 약사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사실과 약사로서 적극적 사회참여 및 봉사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싶다. 약대생 여러분 모두 약사 직능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은 부산시약사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됐다. 시약사회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3110명으로 약사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2022-09-16 09:19:28정흥준
-
식약처, 유리 앰플 사용법 등 안전사용정보 안내[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 전문가가 올바른 주사제 유리 앰플 사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주사제 유리 앰플 안전 사용 정보 영상'을 16일 식약처 유튜브 계정 등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의료 전문가가 주사제 유리 앰플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장면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주요 내용은 사용 전 준비 사항 안내, 유리 앰플의 절단 방법, 약물의 채취 단계별 상세 방법이다. 식약처는 환자 안전을 위해 주사제 유리 앰플의 안전한 사용법을 보도자료,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식약처 대표누리집, 소통누리집에 배포·안내해왔으며,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의료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협회에도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확한 의약품의 사용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2-09-16 09:15:40이혜경 -
안·유 심사 대상 의약품 허가, 공식소통채널 상담 가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11월부터 의료제품 허가·심사 공식소통채널을 활용한 상담 대상을 '효능군이 새롭거나, 유효성분의 조성이 새로운 의약품'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원활한 제도 운영·안착을 위해 의료제품 허가심사 공식소통채널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이번에 공식소통채널 상담 대상으로 확대되는 의약품 2종은 안전성·유효성 심사가 필요한 자료제출의약품 중 상담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의약품이며, 향후 자료제출의약품 전체로 상담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공식소통채널 상담 대상 확대는 상담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전까지는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된다. 식약처는 "공식소통채널을 활용한 상담 대상 확대가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허가까지의 과정에서 업체의 시행착오를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제품 허가·심사 공식소통채널 운영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에서 확인가능하다.2022-09-16 09:08:59이혜경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2'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3'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4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5'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6"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 7비보존제약, 유증 조달액 30%↓...CB 상환·배상금 부담↑
- 8복지부·진흥원, 혁신형 제약 집중 육성…"산업 생태계 전환"
- 9"잠자는 약사 권리 깨우고 싶어"…184건 민원에 담긴 의미
- 10동물 신약 2종 허가 문턱…대웅제약, 선두주자 굳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