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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 희귀질환 줄기세포치료제 환자 투약 시작[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는 희귀 안질환인 윤부줄기세포결핍증 치료제 'LSCD101'의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윤부줄기세포결핍증은 눈의 윤부조직(Limbus)에서 줄기세포가 손상되거나 부족하여 정상적인 각막 재생이 어려운 질환으로, 각막의 투명성을 잃게 되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이러한 윤부줄기세포는 각막과 결막 접점 부위인 윤부에 존재하며, 각막 상피를 유지·보수 및 재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체 세포 중 1% 미만으로 존재해 분리 및 배양이 매우 어려운 특징이 있다. LSCD101은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로, 임상2상을 위해서 최신 GMP 시설을 갖춘 CMO로 제조기술을 이전해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 2월초 임상 2상에 대한 첫 환자 투여를 진행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윤부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 개발 중인 희귀 안과 질환 치료제로, 성공적인 임상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임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윤부줄기세포결핍증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안과 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클립스비엔씨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LSCD1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 후, 상업화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03-06 15:33:5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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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재평가 자료 제출 기한 2주 연장…제약사 준비 고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 자료 제출 기한이 2주간 연장된다. 제약사들의 자료 준비 기간을 고려한 조치로, 과거 급여재평가 시에도 심평원은 기한을 연장해 자료를 받아왔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 예정이던 급여재평가 자료 제출이 2주간 더 연장된다. 따라서 이달 20일까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심평원은 지난 2월초 올해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 제약사들에게 재평가에 필요한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사회적 요구도 등의 자료를 3월 6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약사들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심평원은 급여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심평원은 재평가 대상 성분에 대해 의학적 표준과 충분한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종합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교과서 및 임상진료지침, HTA 보고서(정부관련 또는 비영리 기관 수행평가 보고서 등) 등 근거 문헌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판단한다. 올해 재평가 대상 품목은 올로파타딘염산염, 위령선·괄루근·하고초, 베포타스틴, 구형 흡착탄, 애엽추출물, 엘-오르티틴-엘-아스파르트산, 설글리코타이드, 케노데속시콜산-우르소데속시콜산삼수화물마그네슘염 등 8개 성분이다. 이 중 대형 천연물신약 2개 성분의 급여 적정성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동아ST의 스티렌정으로 대표되는 애엽추출물은 동일성분 제제가 142개 품목이 급여 등재돼 있는데, 3년 평균 청구금액은 1215억원에 달한다. 특히 제네릭 품목을 대상으로 한 식약처 동등성 재평가도 올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급여 재평가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케미칼의 간판 품목인 조인스정도 스티렌과 함께 천연물신약으로 재평가 대상에 올랐다. 3년 평균 청구금액이 490억원으로 적지 않다. 작년 급여재평가에서 심평원은 3월까지 자료를 받고 검토를 끝낸 뒤 7월 약제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 평가결과를 상정했다. 이후 이의신청을 거쳐 10월 약평위에서 최종 결론을 냈다. 그 결과, 이토프리드염산염과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에 급여 적정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이날 자료제출 연장 소식을 접하고 "시간을 벌었으니 급여 적정성이 인정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갖춰 제출하겠다"고 말했다.2025-03-06 15:24:17이탁순 -
차헬스케어·차움, 포스코이앤씨와 시니어 사업 맞손[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차바이오텍 자회사 차헬스케어(대표이사 윤경욱)는 차병원 계열 차움, 포스코이앤씨와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차헬스케어는 차움과 함께 시니어 맞춤형 건강검진, 예방의료, 첨단 안티에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움은 시니어 특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등 의료적인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헬스케어는 차움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건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레지던스 사업 개발에 앞장선다. 여러 공모형 사업와 시니어 기반 복합개발사업 등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의료·주거·케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주거 경험을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혁신적인 시니어레지던스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에 드림팀을 구성하는 만큼 자체사업, 각종 공모형 사업 및 시니어 기반의 복합개발사업 등에 적극 진출하고자 한다"고 했다. 차헬스케어는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75개 의료 거점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외 헬스케어 지주사다. 해외 각국에서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차움은 2010년 세계 최초로 개원한 예방의료와 안티에이징 전문 의료기관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의학적 검사와 치료뿐만 아니라 운동처방, 푸드테라피, 스킨케어, 메디컬스파 등 다각도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2025-03-06 14:51:52차지현 -
에스티팜, 올해 첫 올리고 CMO 수주…220억 규모[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에스티팜이 올리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 계약을 따냈다. 에스티팜은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1523만달러(약 220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올해 9월까지다. 이번 원료약 공급계약을 체결한 올리고 치료제의 적응증은 만성 B형 간염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만성 B형 간염은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간암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3.5%에 해당하는 3억명이 만성 B형 간염을 앓고 있으며, 매년 82만명이 만성 B형 간염 관련 간경화와 간암으로 사망한다고 보고된다. 에스티팜은 "이번 공급 계약은 올해 첫 신규 프로젝트 수주"라며 "앞으로 새로운 수주와 상업화 공급 물량 증가를 통해 '제2올리고동'의 가동률을 빠르게 올릴 것"이라고 했다. 제2올리고동은 2023년 착공해 오는 4분기 가동을 앞둔 올리고 생산시설이다. 앞서 에스티팜은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초기 투자금 1100억원을 들여 제2올리고동을 신축, 연면적 약 3300평, 7층 규모의 올리고 생산 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제2올리고동이 가동되면 에스티팜의 올리고 생산능력은 기존 연간 6.4몰(mol)에서 최대 14몰까지 늘어난다.2025-03-06 14:39:29차지현 -
다케다, 전이성 결장직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 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을 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프루자클라캡슐은 종양의 혈관 생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에 의한 신호전달을 억제해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식약처는 이 약이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결장 직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루자클라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20호로 지정돼 신속심사 단계를 밟아왔다. 프루자클라는 중국의 생명공학회사인 허치메드가 개발하고 다케다가 중국과 홍콩 등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제품화 권리를 취득했다. 지난 2023년 미국 FDA에 이어 2024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암화학요법 후 악화된 치유절제 불능의 진행 및 재발성 결장직장암 치료제로 허가됐다. 프루자클라는 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경구 치료제로, VEGF 수용체 3개(-1, -2, -3)를 모두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VEGFR 저해제는 새로운 종양 혈관의 생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2025-03-06 14:26:14이혜경 -
단독하나제약, 이삼수 전 제뉴원사이언스 대표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이 이삼수(64) 전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를 생산본부장(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보령제약, 셀트리온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사에서 연구·생산부문의 요직을 역임했다. 보령제약에서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연구생산부문을 이끌었으며 주요 사업인 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 분야의 매출을 큰 폭으로 성장시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후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를 맡았고 이후 회사 고문으로 경영 활동을 지원했다. 하나제약에서는 생산본부장을 맡는다. 하나제약은 최근 하길 주사제 CMO 공장이 EU-GMP 승인을 받았다. & 65279;향정신성의약품이자 동결건조주사제, 특히 제네릭이 아닌 신약으로 EU-GMP를 획득한 제품은 하나제약이 국내 최초다. EU-GMP 인증으로 향후 한국, 일본, 미국 등 GMP 획득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하길공장의 주력 생산 제품은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주'다. 바이파보주는 이미 유럽, 일본, 한국 등에서 판매 중이서 즉각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 하길공장의 연간 케파는 2000억원 규모다. 이 사장은 하길 주사제 공장 등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나제약 최태홍(68) 대표도 전 보령 대표 출신이다. 최태홍 대표와 이삼수 사장의 시너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최 대표는 한국얀센에 1987년에 입사해 부사장과 한국·홍콩 얀센 총괄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등을 지냈다. 2013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보령제약 대표이사, 2019년 6월부터 2022년까지 대원제약 사장을 역임했다. 2023년 3월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되며 하나제약 대표로 합류했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2025-03-06 14:09:43이석준 -
경영권 분쟁 종료에…한미 주총, 돌고 돌아 다시 '본사'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내내 이어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자 예전처럼 주총을 서울 본사에서 개최한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다. 한미약품그룹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는 과정에서 주총 장소를 기존 서울 본사에서 경기 화성시 팔탄공장 인근으로, 다시 서울 교통회관으로 연이어 변경한 바 있다. 오너일가의 상호 견제와 주주편의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내달 26일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주총, 예전처럼 '서울 본사'에서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내달 26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엔 한미약품이 마찬가지로 서울 본사에서 제15기 정기주총 개최를 예고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주주총회가 돌고 돌아 다시 본사에서 개최되는 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는 동안 정기주총·임시주총을 팔탄공장 인근과 서울 교통회관에서 각각 개최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경영권 분쟁 이전까지 관례적으로 서울 본사에서 주총을 개최했다. 그러나 작년 3월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정기주총은 팔탄공장 인근에 위치한 라비돌호텔로 장소를 결정했다. 서울 본사가 아닌 곳에서 처음 개최된 주총이었다. 당시 경영권 분쟁이 표면화한 시기였다. 한미사이언스는 불필요한 문제 제기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법 규정을 엄격하게 해석해 '본점소재지 인근'으로 결정했다. 상법 364조에선 '총회는 정관에 다른 정함이 없으면 본점소재지 또는 이에 인접한 지에 소집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본점 또는 인근에서 주총을 개최하는 게 원칙이라는 의미다. 한미사이언스 본점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무하로에 위치한 팔탄공장으로 등록돼 있다. 이에 한미사이언스는 본점소재지 인근이 아닌 곳을 선택할 경우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비판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주총 관련 규정을 원칙대로 지키는 결정을 내렸다. 11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과 12월 한미약품 임시주총은 모두 서울 본사 인근의 교통회관에서 개최됐다. 3월 정기주총 당시 주주들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서울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임시주총을 진행하기엔 장소 여건상 협소하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었다. 결국 한미사이언스는 제3의 장소로 서울교통회관을 선택했다. 경영권 분쟁 종식 이후 첫 주총…새 이사진 선임으로 정상화 시동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은 작년 12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지분 매도로 급격하게 신동국·송영숙·임주현·킬링턴 4인 연합 측으로 무게추가 기울었다. 당시 임종윤 사장은 4인 연합 측에 한미사이언스 지분 5%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처분 금액은 1265억원이다. 임종윤 사장이 신동국 회장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205만1747주를 759억원에 장외 매도하고 킬링턴에 136만7831주를 506억원에 처분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4인 연합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기존 49.42%에서 54.42%로 확대됐다. 동시에 지주사 지분 과반을 차지하며 경영권 분쟁 종료를 예고했다. 이어 올해 2월엔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임종훈 단독대표에서 송영숙 단독대표로 변경됐고, 1년여간 이어진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종식됐다. 이번 정기주총은 경영권 분쟁 종식 이후로 처음 치러지는 주총이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의 혼란을 수습하고 신속하게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연장선상에서 정기주총이 경영권 분쟁 이전과 마찬가지로 서울 본사에서 개최되는 것을 두고, 경영권 분쟁 종식과 정상화를 상징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경영총괄 부회장과 송영숙 회장의 장녀인 임주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또 심병화·김성훈 사내이사와 최현만·김영훈 사외이사 선임을 예고했다. 한미약품은 정기주총을 통해 최인영 사내이사와 김재교 기타비상무이사를 선임한다. 한마사이언스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재교 부회장은 한미약품에서도 기타비상무이사를 겸할 예정이다.2025-03-06 12:00:00김진구 -
부산시약 임시총회서 갈등 봉합 첫발...감사단 투표로 선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기대의원총회 파행을 겪었던 부산시약사회가 어제(5일) 저녁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갈등 봉합에 나섰다. 시약사회는 앞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감사단 선임과 예산안,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지 못했다. 특히 감사단 선출 과정에서는 고성이 오갈 정도로 첨예한 대립이 이어졌다. 후보 추천과 선출 방식을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총회는 파행됐다. 임시총회는 재적 대의원 239명 중 184명(참석 94명, 위임 90명)으로 진행됐으며, 대의원 동의를 구해 재석 대의원 과반 투표로 진행됐다. 감사단은 복수 추천이 이뤄졌지만 대의원 투표를 통해 이동훈 전 남수영구약사회장, 문미숙 영남대 부산동창회장, 서광교 전 해운대구약사회장이 선출됐다. 예산안은 올해 사업계획안에 따라 6억8280만원이 의결됐다. 갑·을 지부회비는 1만원씩 인상됐다. 또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은 총 7명인데 이는 회장과 총회의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총회에서 판공비와 업무추진비 관련 대의원들의 문제 제기가 있던 부분은 이날도 질의가 있었으나 갈등으로 비화되지는 않았다. 임시총회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판공비와 업무추진비는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자료들을 나눠줬다. 과거 사례들부터 여러 자료들을 통해 설명을 하려고 했다”면서 “이해를 한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있을 것이다. 일부 대의원은 다시 한 번 질의를 하며 문제 제기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대의원은 “갈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변정석 회장이 대의원들을 잘 포용하면서 회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2025-03-06 11:55:42정흥준 -
엔지켐생명과학, 면역건강 록피드 블록버스터 육성 선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지난 3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를 발견하다' 행사에서 '건강장수 130, 엔지켐생명과학 3.0, 아름다운 삶 3.0' 비전을 선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니어 시장의 급부상 속에서 과학기술을 통한 장수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손기영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과학기술이 만드는 장수는 젊음을 유지한 상태로 오래 사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생체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장수혁명을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로 시작하게 하자"고 강조했다. '록피드'는 인터루킨4 감소를 통한 면역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동양의 지혜와 현대과학이 접목되어 탄생한 혁신적 솔루션이다. '록피드'는 사슴의 녹용을 뜻하는 '록'(鹿, 동양의 지혜)과 '지질성분'을 의미하는 '리피드'(Lipid, 현대과학)가 결합된 브랜드로, 녹용의 핵심 성분인 '피엘에이지'(PLAG)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 제품이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록피드'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시니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손기영 회장은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진이 염증 조절을 통해 동물의 수명을 인간 나이로 130세까지 연장시키는데 성공한 사례를 들면서, '록피드'가 데일리 면역 리프로그래밍을 통해 세포내 염증을 해소시켜 면역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건강장수 130'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선언했다. 손 회장이 발표한 '엔지켐생명과학 3.0'은 면역밸런스 회복과 만성염증 해소로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는 진정한 차세대 건강장수 솔루션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건강한 장수를 실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또한 개인 맞춤형 건강장수 매뉴얼을 제공하여, 최적화된 도구와 기법을 적용하도록 돕는 혁신적 시스템이다. '아름다운 삶 3.0'은 건강한 피부부터 건강한 외모, 건강한 패션, 건강한 Runway Walking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향기의 삶'을 의미한다. 손 회장은 "새롭게 열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발표에 찬사를 보낼 용기가 있다면 누구나 '록피드'로 노화 역전의 길에 동행할 수 있다"며 '록피드'를 '건강장수 과학', '건강장수 테크놀로지', '건강장수 문화이자 아트'로 정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의료기기 및 건강식품회사 KEXIAN그룹 박걸 회장,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종환, 일본 건강식품회사 니나팜(NINAPHARM)의 오우시마(HIROMICHI OHSHIMA) 회장, 중국동포연합회 회장 김미정 등 약 7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시니어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배우 추자현, 방송인 주영훈이 사회를 맡았으며 밴드그룹 롱아일랜드의 라이브 연주 속에서 김칠두, 박윤섭, 장세진, 이영숙, 노미희 등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라 시니어 모델의 위상을 높였다. 이어 시니어 댄스가수 박남정과 전설의 댄스팀 프랜즈, 아이돌 그룹 트랜드지(TRENDZ)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세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2025-03-06 11:37:54노병철 -
"무분별한 간호대 정원 확대, 간호사 취업절벽 불렀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증가하는 폭이 코로나 사태 이후 매년 크게 감소한 데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간호사 채용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반면 간호대학 입학 정원은 매년 증가하면서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인력 배출 우려와 함께 환자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간호협회가 작성한 ‘전국 간호대학 입학정원 및 요양기관 활동 간호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요양병원 제외)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는 2021년 전년대비 1만5305명이 증가했으나, 2022년에는 1만2354명으로 둔화된 데 이어 2023년에는 1만2280명으로 다시 소폭 감소했다. 특히 의-정 갈등이 시작된 2024년에는 코로나 유행시기였던 2021년보다 30%(4574명) 가까이나 감소한 1만731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사 수가 코로나 유행 시기인 2021년 대비 의-정 갈등이 시작된 2024년에는 5801명이 줄어든 2512명이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같은 시기 신규 간호사 수는 2021년 2만1741명, 2022년 2만3363명, 2023년 2만3359명, 2024년 2만3567명이 배출됐다. 그럼에도 간호대학 입학정원도 매년 증가했다. 2021년 2만1443명(2만7129명)에서 2022년 2만2030명(2만7849명), 2023년 2만2860명(2만8624명), 2024년 2만3560명(2만9324명), 2025년 2만4560명(3만324명)이었고, 2026년 간호대학 정원은 간호사 취업난을 고려해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됐다(괄호 안은 정원 외 포함). 이처럼 의료기관 간호사 수 증가는 매년 크게 줄어들고 있으나 최근 5년 사이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3117명(3195명)이나 늘어나 앞으로 배출될 신규 간호사들의 경우 기존에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취업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간호계 관계자는 "지금처럼 아무런 대책 없이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늘리기만 하면 교육의 질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실습 환경 및 교수진 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증원은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인력을 배출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인력 양성은 간호 서비스의 질 저하로 환자 안전까지 위협하게 된다"면서 "충분한 실습과 교육을 받지 못한 간호사가 현장에 배치될 경우 환자 안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양적인 확대보다 질적인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2025-03-06 11:36: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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