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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바이오시밀러 팔던 한독, 오리지널 품었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인슐린글라진)' 판매를 중단했던 한독이 오리지널 '란투스'를 내달 1일부터 판매·유통한다. 그간 글라지아 판매로 인슐린 영업 노하우를 획득한 한독이 오리지널을 확보하며 당뇨병치료제 시장 입지가 더욱 커질 지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1일부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수입·판매하는 란투스주솔로스타와 란투스주바이알의 판매·유통을 맡는다. 란투스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국내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이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은 202억원. 다만, 2016년부터 바이오시밀러와 경쟁하며 독보적 위치에서는 내려왔다. 현재 국내 출시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는 릴리 '베이사글라퀵펜', 녹십자 '글라지아프리필드펜'이 있다. 이 가운데 인도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한독이 녹십자와 협업해 2018년 출시 이후 최근까지 유통·판매를 진행했던 제품이다. 하지만 지난 6월부로 녹십자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인슐린 제품의 공백이 생겼다. 글라지아는 동국제약이 판매·유통하게 됐다. 공백은 두 달 만에 종료됐다. 오리지널 란투스를 8월부터 판매하게 되면서 시장 장악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독은 아마릴, 테넬리아 등 당뇨병치료제와 소모품 등으로 당뇨 시장에서 입지를 높은 제약사다. 여기에 오리지널 란투스를 판매 라인업에 포함시키면서 더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바이오시밀러가 란투스를 위협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매출이 높지 않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글라지아는 11억원, 베이사글라는 4억원에 머물렀다.2023-07-28 14:41:38이탁순 -
대학병원 11개 분원 설립..."중소병원·개원가 줄폐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상급종합병원의 분원설립으로 개원가와 중소병원의 몰락을 몰고 올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적정 병상수급 시책 마련을 주장했다. 지난 7월 25일 복지부에서 공표한 OECD 보건통계 2023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 평균(4.3개)의 2.9배나 된다. 즉 우리나라의 전체 병상 수 및 급성기 치료 병상 수는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많은 반면, 병상이용률은 낮고 재원 일수는 길어 병상 자원 활용이 매우 비효율적인라는 것이다. 이필수 회장은 "수요에 비해 병상이 과잉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현재 수도권에서만 9개 대학병원이 11개의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2028년이 되면 수도권에 6000병상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간 병상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병상 과잉공급은 의료이용의 과잉을 부추기고, 이로 인해 국민의료비 증가와 의료자원의 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크다"며 "특히 수도권 대학병원의 경쟁적 분원 설립은 지역 내 환자는 물론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인력까지 무분별하게 흡수해 지역 주민의 일차적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중소병원의 운영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 폐업률을 높이는 등 지역의료체계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경고했다. 덧붙여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과 열악한 지역의료 인프라로 인해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심화되고, 지역필수의료가 붕괴 위기에 처해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병상, 의료인력, 환자의 수도권 집중을 유발하는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설립은 지역의료 특히 지역필수의료의 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무분별한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설립 방지와 적정 병상 수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직접 병상수급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간 병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리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의료자원이나 지역별 특성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병상수급 기본시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지속 가능한 병상 수급시책의 대안으로 피마미드식 의료전달체계에서 매트리스식 의료이용체계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즉 질환 시기에 따른 기능 중심 의료기관으로 의료이용체계를 개편하자는 것이다. 우 원장은 전주시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예시로 의료돌봄 체계 활성화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분원설립 추진 현황을 보면 9개 대학병원에서 11개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분원 건립이 모두 완료되면 2028년 이후 수도권 내에 6600병상이 증가하게 된다. 먼저 서울대병원은 경기 시흥에 800병상 규모의 분원을 건립하며 ▲서울아산병원은 인천 청라 ▲연세의료원은 인천 송도에 분원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은 서울 송파 ▲인하대병원은 경기 김포 ▲경희의료원은 경기 하남 ▲아주대의료원은 경기 평택과 파주 ▲고대의료원은 경기 과천, 남양주 ▲한양대의료원은 경기 안산에 분원 건립을 준비 중이다. 이들 분원은 500~1000병상 수준이다.2023-07-28 14:34:35강신국 -
종근당, 2Q 영업익 434억...전년비 5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4%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918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18억원으로 70.9% 확대됐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전년대비 40.1% 증가했고 매출은 7520억원으로 7.0% 늘었다.2023-07-28 14:24:1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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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Q 영업익 244억...전년비 126%↑[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6.1%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821억원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대비 177.2% 증가했고 매출은 9135억원으로 5.5% 늘었다.2023-07-28 14:01:2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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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마약류 등 처방 남발…벌금 부과는 단 1건[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비대면 진료에서는 마약류·오남용 우려의약품이 처방이 금지되지만, 실제로는 지난 14개월간 5만명 가까운 환자에게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벌금이 부과된 사례는 1건에 그쳤다.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 처방을 금지한 마약류·오남용 우려 의약품 등 특정의약품이 광범위하게 불법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다. 이후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에 성기능 개선제, 다이어트약 등의 쉬운 처방이 가능하다는 광고가 진행되는 등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원래 취지에 맞게 운영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1년 11월 2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통한 '처방 제한 의약품'의 처방을 제한하는 조치를 실시했다. 하지만 인재근 의원이 복지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1월 2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약 14개월간 4만6650명의 수진자에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처방 제한 의약품'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건수는 5만8495건에 달했다. 처방 제한 의약품 처방건수의 약 5%인 2993건은 19세 미만에게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비대면 처방이 이뤄진 '처방 제한 의약품' 종류를 살펴보면 정신신경용제인 다이아제팜(diazepam, 28.0%)이 가장 많았고, 정신신경용제 알프라졸람(alprazolam, 16.8%), 최면진정제 졸피뎀 타르트레이트(zolpidem tartrate, 12.6%)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처방 제한 의약품'이 무분별하게 처방됐지만 실제 복지부가 사례를 적발해 벌금을 부과한 사례는 지난 3월 단 1건에 그쳤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처방 제한 의약품'을 처방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산 및 심사자 조정 등을 통해 건강보험 급여를 전액 삭감했다는 입장이지만 마약류, 오남용 우려 의약품 등이 이미 수진자에게 전달되어 회수할 수 없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지적이다. 인 의원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의약품이 너무 쉽게 처방됐다. 심지어 이번 보건복지부 자료를 통해 확인된 사례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처방 제한 의약품'에 한정된 것일 뿐"이라며 "비급여 마약류, 비급여 오남용 우려 의약품의 처방 실태는 확인할 수 조차 없다"고 지적했다.2023-07-28 12:09:19이탁순 -
동아제약 '오쏘몰' 상반기 매출 575억...간판 제품 '우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상반기에만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9분기 연속 전년대비 100% 이상의 성장률을 올리며 회사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고급 비타민’ 브랜드 마케팅이 시장에서 주효했다는 평가다. 28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오쏘몰의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2% 증가했다. 오쏘몰은 지난 1분기 매출 278억원으로 전년대비 155.0% 증가한데 이어 2분기에는 297억원으로 115.2% 신장했다. 오쏘몰의 매출은 비타민 제품 오쏘몰이뮨 1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오쏘몰이뮨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0년부터 독일 오쏘몰사로부터 수입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으로 액상 드링크와 정제 2알로 구성됐다. 오쏘몰이뮨은 진한 액상 제품이다. 총 18가지 영양성분 중 14종을 액상에 농축한 고농축 제품입니다. 흡수가 빠른 액상 제형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동아제약은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과 높은 기술력, ‘분자교정의학’에 기반한 과학적인 설계와 탁월한 효능 효과, 국내에서는 생소하고 혁신적인 이중제형(정제+액상) 채택 등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7년 초 면세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오쏘몰을 도입했고 2020년 1월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한 성분강화를 통해 ‘오쏘몰 이뮨’ 제품을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오쏘몰은 지난 2021년 1분기 매출 39억원에서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58억원, 96억원으로 수직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작년 4분기에는 200억원을 돌파했다. 오쏘몰은 2021년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분기 매출이 222.2% 상승했고 올해 2분기까지 9분기 연속 10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 추세라면 오쏘몰은 발매 4년째인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오쏘몰이 4000~5000원대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차별화된 마케팅을 발판으로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동아제약은 2020년 오쏘몰의 국내 발매 이후 핵심 타깃인 여성층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여성패션관, 반얀트리 스파&리조트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프리미엄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동아제약 측은 “오쏘몰 만이 전달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면서 타 건강기능식품과는 다른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인식되기 시작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오쏘몰은 다양한 연령, 성별, 건강고민을 위한 40여 가지의 제품들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향후 오쏘몰 바이탈 M와 바이탈F 제품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메가 3와 비타민B, 마그네슘 등 영양 성분을 성별 건강 고민의 맞게 과학적으로 배합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쏘몰의 승승장구로 동아제약은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오쏘몰은 동아제약이 판매하는 제품 중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자양강장제 박카스가 상반기 1274억원의 매출을 냈다. 오쏘몰의 상승세는 회사 실적 개선에도 기여했다. 동아제약의 상반기 매출은 30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4% 증가한 402억원을 기록했다.2023-07-28 12:03:06천승현 -
질병관리청-심평원, 데이터 연계 보건정책 수립 업무협약[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양 기관이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계해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내역·투약정보·요양기관 정보 등을 토대로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업무 등을 수행하는 국민의료 평가기관으로서, 그간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 및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병관리청과 서로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건강정보 빅데이터의 구축·개방 뿐만 아니라 감염병·만성질환 등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정보 빅데이터 구축·운영·개방 관련 자료 제공 및 공유 ▲질병예방 및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근거 생산 ▲감염병·만성질환·희귀질환·건강위해 및 손상 요인·항생제 사용관리·예방접종 사업 등에 관한 협업체계 구축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잘 구축한다면 더욱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 8231;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 대응이나, 만성질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감염병 정보 지원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 코로나19와 국가 보건의료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병관리청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23-07-28 11:25:23이탁순 -
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NK세포-항암제 병행 사용 연구 승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표준 1차 항암치료를 받은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유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세포)를 항암치료제와 같이 사용하는 연구가 승인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7일(목) 2023년 제7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회 운영 사항과 관련된 보고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 등에서 제출한 각각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등을 심의해 총 3건의 심의안건 중 1건은 적합 의결하고 1건은 부적합 의결, 1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이하 사무국장)은 보고안건인 ▲심의위원회 진행·의결 절차 개선 ▲심의위원회 운영 개선방안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신속·병합검토 시행을 주제로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그 중 '심의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은 1기 전문·심의위원회의 위원 임기 만료 후 2기 위원회 구성·위촉방안 등 향후 운영 계획과 심의위원회 기능·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에 관하여 보고 및 논의됐으며, 해당 내용은 7월 12일에 개최된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고된 적이 있다. 심의 안건 중 적합 의결된 과제는 표준 1차 항암치료를 받은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유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세포)를 항암치료제와 같이 사용해 더 이상 암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연구이다. 확장병기 소세포폐암은 폐암환자 집단에서 평균 생존기간이 6개월 미만인 질환이다. 소세포폐암은 첫 항암치료 이후 대부분 약제 내성이 발생해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해당 연구를 통해 1차 항암치료 이후 암진행 억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형우 사무국장은 "사무국과 심의위원회는 연구계획 작성과 심의 지원을 위해 기능강화·역량향상 방안 등을 고민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위험 임상연구의 신속·병합검토 제도 시행을 계기로 식약처와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23-07-28 11:22:30이탁순 -
대구시, 공공자정약국 확대...8월부터 7곳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는 8월터 연중무휴 자정까지 운영하는 공공 자정약국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 자정약국은 연중무휴 오후 9시에서 자정까지 야간시간대 운영되는 약국으로 휴일 및 야간시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상담 및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자정약국은 8월 1일부터 2곳에서 7곳(중구 2, 서구 1, 북구 2, 달서구 2)으로 확대되며 현재 동구, 남구, 달성군에 2곳 추가 모집 중에 있다. 공공약국 운영 현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약국에 현판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휴일 및 야간시간에 의약품 구입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약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제공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07-28 11:01:53강신국 -
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산업, 국가전략기술 포함 환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는 지난 27일 발표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포함 등을 비롯한 새로운 국가 전략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28일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2023 세법개정안'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총 62개 기술과 50개 사업화 시설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됐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제조 기술, 바이오시밀러 제조 및 개량 기술, 임상약리시험 평가기술 등 총 8개 기술이 포함됐다.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제조시설 등 4개 사업화 시설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됐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은 "이번 결정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로, 이로 인해 산업은 매우 큰 동력을 얻을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 분야가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된 것은 이 분야의 성장과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 산업 R&D 및 투자 지원에 대한 국가의 이 같은 대대적인 변화는 지난 1일 이후 R&D 비용을 지출하거나 사업화시설에 투자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이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협회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강조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들이 이번 결정을 통해 결실을 맺게 돼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활성화와 국가경제에 대한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강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했다. 협회는"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혁신적인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 분야를 미래 주력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3-07-28 10:43:38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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