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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새만금 잼버리에 응급의료진 급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잼버리대회 현장으로 의료지원에 나선다. 의협 이필수 회장과 임원들은 4일 전북 부안군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 설치된 '잼버리 병원'을 긴급 방문했다. 이 회장은 한동수 잼버리병원장,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과 만나 의료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빠르면 5일부터 야영장 내 의협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도 공동 참여한다. 이필수 회장은 "159개국 4만3000명이 대한민국을 찾아온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 여가부, 행안부, 전북도 등 행사 주관부처들은 물론 보건복지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우선 상임이사들과 전북의사회 회원들로 지원단을 꾸리기로 했으며, 의료인력이 더 필요하면 회원들을 모집해 잼버리 의료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곳 잼버리 현장에선 특히 탈수 환자들이 많아서 긴급히 수액을 투여해야 하는 상황이 다발하고 있어 해당 증상 발현 시 빠른 대처가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 그밖에 햇빛 알러지로 인한 두통, 설사 등 소화기 질환, 벌레물림 등 야외활동으로 인한 증상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협은 잼버리병원에서 구슬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간식류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4일 현재까지 잼버리대회 야영지 내에서 온열질환자만 500명 이상, 그리고 다른 벌레물림 등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이 1000여 명이 넘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023-08-04 18:15:16강신국 -
아침 8시에 차등수가 반영?...PM+20 오산입에 약국 불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청구프로그램인 PM+20에서 차등수가 제외 규정이 반영되지 않아 손해를 본 약국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차등수가 제외 규정이란 약국 운영시간이 8시간 이상일 경우, 초과 시간에 대해선 18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의 처방을 차등수가 75건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평일 정오부터 21시까지 운영을 하는 약국이라면, 8시간을 초과하는 20시부터 21시까지 1시간만 적용 제외되는 것이다. 최근 A약사는 약국 청구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에서 차등수가 75건 반영이 잘못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받은 처방이 차등지수 계산에 산입되고 있던 것이다. 이 약국은 하루 운영시간이 8시간 이상인 곳이다. 따라서 심평원 고시와 행정해석에 따라 18시부터 9시까지의 처방은 차등수가 적용이 제외된다. A약사에 따르면 약국 지리적 특성상 오전 8~9시 환자가 전체 환자의 8%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약국과 비교해 산입 시 낮아지는 차등지수 폭이 컸다. A약사는 “시골에 있어 오전 8시부터 환자들이 온다. 6월 기준으로 전체 환자의 8%정도의 환자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방문했다. 이들은 차등지수 계산 시 산입에서 제외해야 하지만 청구프로그램의 오류로 산입돼 차등지수가 약 0.95에서 약 0.93로 낮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차등지수가 낮아지면 청구 지급액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A약사는 약정원에 잘못된 산입 방식에 대해 항의했고 프로그램 개선을 요청했다. 또 심평원에는 4~6월 청구액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지만, 전부 환수 후 재청구 하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A약사는 “7월 청구 전에 우리 약국은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 모든 이용 약국에 되지는 않았다”면서 “심평원에서는 4~6월 전액 환수 후 재청구 하라는 데 약국 형편에 모두 환수하기 어려워 다른 방법을 문의하고 있다”며 피해를 토로했다. 이어 A약사는 “약정원에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해명만 내놓고 있다. 나는 다른 청구프로그램을 쓰다가 올해 2분기부터 변경해 사용했고, 청구 자료를 비교하다가 발견한 것”이라며 “타사 프로그램은 9시부터 18시까지만 차등수가 계산이 되고 있다. 팜IT3000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는데 왜 팜+20만 다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약학정보원에서는 약국이 입력한 개문 시간을 기준으로 차등수가를 산입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차등수가 적용 제외 규정을 반영하기 위한 조건인 ‘약국 운영시간 8시간’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심평원에서도 약국 운영시간 8시간 조건 충족 여부는 현지조사로 사후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정원은 일단 A약국의 프로그램엔 조치를 취했고, PM+20 약국 일괄 업데이트는 추가로 검토해봐야 할 문제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차등수가 적용 제외 규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해 약사회와도 논의할 예정이다.2023-08-04 18:12:14정흥준 -
"국산 코로나 약 언제 승인되나"...식약처 게시판 '후끈'[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는 국산 코로나 치료제의 품목허가 및 신속심사 승인 여부를 두고 국민 청원이 뜨겁다. 승인 여부의 궁금증 대상은 일동제약의 '조코바(엔시트렐비르)'와 현대바이오의 '제프티'다. 조코바는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개발하고 일동제약이 국내 임상을 진행한 코로나 치료제로 지난해 국내 긴급사용승인이 불발되면서, 회사 측은 올해 1월 식약처에 정식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했다. 하지만 품목허가 신청 8개월 지난 지금까지 신속심사 대상 지정도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특정 제품의 신속심사 지정이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선 구체적인 설명이 어렵다"며 "신속심사 대상의 경우 1차 검토 의견을 줬는데 보완자료 미비 등으로 후속조치를 제약사가 못하고 있던지 품목별로 개별사유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신약 후보물질 제프티의 경우 현대바이오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에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하기 위해 제프티 2상 결과를 제출한 상태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제프티는 300명 규모로 진행된 2상에서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을 위약군 대비 4일 단축했다. 특히 제프티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가 전 세계에서 60년 동안 구충제로 사용돼, 안전성이 검증됐다는게 현대바이오 측 입장이다. 지난 1월과 4월 각각 조코바의 품목허가 신청과 제프티의 긴급사용승인이 있었지만 결과가 안갯속이자 국민청원, 식약처 자유게시판 등을 통한 승인 촉구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한 국민은 "조코바의 허가 신청이 6개월이나 지났고, 제프티에 대해 심사를 시작한 지 3개월이 되었음에도 허가 또는 승인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며 "팍스로비드에 대해서는 단 7일만에 승인을 진행하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국민 역시 "긴급사용승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임상 2상이 끝난 지 3개월이 넘도록 긴급사용승인이 되지 않고 있다"며 했고, 다른 사람도 "제약주권 제약강국의 아이러니다. 국내 치료제가 타 제약회사보다 승인이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2023-08-04 18:07:34이혜경 -
극한폭염, 냉방병 약국 상담 이렇게 해보세요◆방송: 팜토크 ◆영상뉴스팀 ◆출연: 이승희, 오성곤 약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승희 약사와 약사사회 일타 학술강사로 활동 중인 오성곤 약사(약학박사)가 의약 정보, 약계 이슈, 약물의 작용과 부작용, OTC 리뷰 등을 주제로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자 이제부터 두 약사의 '케미'를 확인해 볼까요? ◆냉방병에 많이 사용하는 갈근탕, 곽향정기산 - 냉방병이란 무엇인지? 냉방병이란 질병 명칭이라기보단 여러 증상을 포괄해서 말하는 일반명칭임. 차가운 바람에 계속 노출되다 보니 두통, 몸살, 콧물, 재채기 같은 감기 증상, 무기력, 소화불량 등이 나타남. -약국에서 냉방병 상담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증요법에서 접근해야 함. 두통, 몸살, 콧물, 재채기 감기증상에는 대증요법으로 관련 성분 사용. 무기력, 피로에는 비타민 B, 자하거 등을 사용. 한약제제로는 갈근탕, 곽향정기산 등을 사용, 이런 제품들로 세트를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함. 참고로, 냉방병은 고열이 생기지는 않음. 혹시 고열이나 심한 인후통이 있다면 감염 같은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하며, 대중교통이나 건물 안에서 입을 수 있도록 얇은 곁옷을 휴대하는 것이 좋음. -냉방병에 갈근탕, 곽향정기산을 많이 판매하던데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둘다 많이 쓰이고 있는데 처방조성과 효능효과 차이를 보면 이해가 쉬움. 효능효과를 보면, 갈근탕은 감기, 두통, 근육통 등, 곽향정기산은 식욕부진, 설사, 전신권태 등이 있음. 즉 갈근탕은 말 그대로 냉방병에 감기몸살증상이 뚜렷할 때 사용하는 것이고 곽향정기산은 소화기 계통 이상과 피로감에 사용하는 것임. 1) 갈근탕은 마황(+ 계지)이 들어가있고 한약에선 마황, 특히 마황 + 계지 조합을 강하게 땀을 내는 약으로 간주. 즉, 갈근탕은 에어컨으로 땀이 못나가니 땀이 피부에 걸려서 으슬으슬 춥고 어깨와 목도 뻣뻣 결리고, 못나간 땀이 설사로도 나오는 상태, 기본적으론 체력이 튼튼한 상태라서 땀만 내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예를 들면 감기 몸살 걸리면 사우나 가서 몸 한번 지지거나 매운 음식 먹고 땀 한 번 쫙 내면 없어지는) 상태에 사용. 2) 곽향정기산은 살짝 몸살을 푸는 약제(소엽, 진피 등)이 들어가 있기는 한데, 이런 작용은 약하고 소화기 위주에 사용하는 것. 이름에 정기正氣가 들어가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부터 기운이 좀 약하고 체력이 그다지 약하지 않은 사람이 에어컨 바람 맞으니 차가운 기운이 몸속으로 확 들어가서, 몸도 으슬으슬 한 것 같고 뱃속도 안 좋고 덥다고 차가운 거 먹으면 설사하고 그런 상태에 사용. -그런데 여름철에 한약제제로 생맥산도 많이 쓰는데 이것은 또 어떻게 다른지? 생맥산은 여름철에 기력보충약으로 이해. 생맥산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로 구성되어있는데, 맥문동은 진액을 만들고 갈증 억제, 인삼은 에너지 보충, 오미자는 땀을 덜 흘리게 해주는 수렴작용을 하는 것임.2023-08-04 17:55:58데일리팜 -
오정완 원장,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의약품안전원) 오정완 원장이 4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오정완 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마약 근절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오정완 원장은 "마약 문제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로 그치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의약품안전원도 무감각했던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국민 모두가 마약을 근절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완 원장은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대구경복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을 지목했다.2023-08-04 17:47:59이혜경 -
부산시약, A종합병원 원내약국 논란 대응 TF 가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3일 저녁 7시 30분 약사회관에서 ‘의약분업 위반 약국 대응관련 TF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병원 건물을 증축해 원내약국 논란이 빚어진 약국에 대해 약사회 차원에서 지자체와 관할 보건소에 개설등록 취소를 요구하는 등 조치를 촉구했으나 지자체 판단이 늦어지면서 TF팀을 구성하고 적극적 대책 논의에 나선 것. 30여명이 참석한 TF회의에서는 조현모 약사가 경과를 보고한 뒤, 하영환 약사가 ‘2011년 B약국 개설 허가취소와 현 원내약국의 개업’, ‘A종합병원의 불법 증축과 불법도로 점유 실태’에 대해 설명했다. 시약사회 TF회의에 따르면 지난 2011년 B약국은 A종합병원 건물의 앞부분 근린생활시설 1층에 개설등록됐으나, 건물의 뒷부분 의료시설인 A종합병원 건물과 원래부터 하나의 건물로 건축돼 건축법 위반으로 당시 A종합병원 병원장과 건축설계사가 형사처벌됐다. 근린생활시설 부분도 사실상 입원실 등 의료시설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관할 보건소가 A종합병원과의 소송을 통해 개설등록을 취소한 바 있다. 또 현재 B약국의 등기부등본에서 토지는 의료법인 A의료재단과 주식회사 온그린(의료기관과 가족 명의) 공동소유이고 건물은 주식회사 온그린 단독 소유다. 의료기관 증축에서 B약국 외부 벽면과 바닥 등 인테리어를 의료기관과 동일한 자재로 이어지게 해 원내약국으로 오인돼 담합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등기부등본 상 증축 공사한 땅 일부에 국토부 소유 국유지인 도로가 일부 포함돼 있어 ‘건축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조현모 약사는 ‘기존 C약국에 대한 병원의 횡포와 갑질 사례’에 대해, 이상욱 약사는 ‘원내약국의 허가취소에 대한 약사법적 근거’, 변정석 회장이 ‘병원-약국 담합 및 원내약국 개설 시도 사례’와 ‘담합척결과 직능사수를 위한 약사회의 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변 회장은 “원내약국과 병원은 외관상 별개의 건물로 보이지만, 두 곳이 인접해있는 각각의 벽을 허물어 없애버림으로써 내부에서 보면 구조상 하나의 건물의 내부인 것처럼 건축돼 있다. 이로 인해 약국과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로 하여금 원내약국으로 오인할 수밖에 없게 만들며, 약국만의 별도 출입문이 하나라 병원 출입문을 통하지 않으면 약국을 출입할 수 없는 약사법상 약국개설 허가가 불허되는 전형적인 전용통로 구조”라고 지적했다. 변 회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상시 왕래하는 일반 통로가 아닌 A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만 이용하는 병원 출입구와 통로로써 “약사법상 명백하게 약국개설 금지조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이처럼 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2호 및 제4호를 위반한 약국 개설에 대해 현재 시약 차원에서 대응해나가고 있으나 진척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추가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고 세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대한약사회에서도 실사를 하고 갔다. 앞으로 법적 자문을 구하고 대약과의 공조 등을 통해 의약분업을 정면으로 위반한 원내약국 개설등록 취소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차원, 불법·편법 개설시도 약국 저지 또는 개설 후 약국개설 등록취소 사례 DB확보 및 대한약사회 부설 특별TF팀 상시 운영 ▲복지부·지자체로 구성되어 있는 ‘약국 개설등록업무 협의체’ 약사회 참여로 약국 개설등록 신청 과정에서 불법·편법 원내약국 판단 기준 통일성 확보 ▲약국 개설 관련, 약사법 명시 기준을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동일하게 적용토록 대 정부 노력 ▲법률자문 및 변호업무를 전담할 법무법인 업무협약 ▲소송 관련 대한약사회 및 지역 약사회 원고적격에 대한 법률 보완 장치 입법을 위한 대 국회 노력 ▲의료기관 내 불법·편법 원내 약국 차단을 위한 의료법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2023-08-04 17:41:1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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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파드셉주' 관세 감면...약값 인하 적용[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표적항암제 '파드셉주(엔포투맙베도틴)'의 약값이 인하된다. 규모는 20mg/바이알의 경우 기존 약값보다 약 56만원, 30mg/바이알의 경우 기존 약값보다 약 70만원 낮아진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진석)는 최근 관세청으로부터 파드셉주의 관세 감면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희귀약센터는 "이번 관세 감면으로 지난해 9월 엔허투, 올해 4월 아두헬름관세 감면에 이어서 세 번째로 표적항암제 파드셉주의 약값을 인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드셉주 관세 환급액은 수입신고일자 기준 2021년 8월 3일부터 2022년 2월 23일 사이에 구입한 환자들은 환불금(약 34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유방암·위암 치료제인 엔허투는 바이알 당 약값을 기존보다 약 40만원 인하했고,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헬름은 바이알당 약값을 170mg의 경우 기존보다 약 14만원, 300mg의 경우 기존보다 약 24만원 인하했다. 요로상피암 표적항암제 파드셉주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파드셉주는 요로상피암 세포의 표면에서 많이 관찰되는 넥틴-4(Nectin-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복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다. 희귀약센터는 "국내 치료대안이 없어 해외신약이 필요한 환자들의 약값부담 완화 및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2023-08-04 17:38:38이혜경 -
한약제제 분업화 사실상 보류...정부 "직능갈등 때문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직역 간 이해관계 충돌을 이유로 한약제제 분업을 별다른 진척 없이 논의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사단체가 한약제제 분업 논의에 반대한 이후 정부가 주도해 해당 의제를 추진할 동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4일 복지부는 한약제제 분업 관련 한약제제발전협의체 회의 진행 여부와 관련해 장기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국회 제출했다. 복지부는 지난 2018년 12월 한약제제 분업 실시를 위한 세부방안 연구용역을 발주, 2019년 연구 결과를 받아 들었지만 수년째 관련 논의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당시 연구는 '한약제제 분업 형태'를 제시하는 게 목표였다. 직접 이해당사자인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의견을 수렴해 한약제제 분업 형태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다. 약사법 제48조가 규정 중인 약사의 한약제제의 개봉 판매와 기분류(일반/전문)된 한약제제 분류체계 유지를 전제로 제도를 설계했었다. 특히 약사와 한약사 직능 일원화, 한의사 처방전 발행 활성화 관련 논의도 해당 연구에 포함됐었다. 하지만 이후 한의협이 분업 논의에 반대하며 한약제제 발전협의체에서 탈퇴하면서 관련 논의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한약제제 발전협의체는 2016년에 구성돼 2020년까지 11차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2021년부터는 한약제제 관련 복지부 차원의 논의가 완전히 멈춘 셈이다. 복지부는 한약제제를 둘러싼 한의사, 한약사, 약사 간 갈등이 해소될 때까지 관련 논의를 재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한약제제 분업은 직역 간 이해관계 대립이 첨예한 사안으로 합리적인 대안 마련과 충분한 사회적 합의 달성을 위해 직역단체, 전문가 등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2023-08-04 17:36:23이정환 -
다이어트한약+과립제...한약사 약국서 일반약 택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이어트한약을 판매하면서 일반의약품을 함께 택배 배송한 서울의 모 한약국이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실천하는약사회가 A한약국을 보건소에 신고하며 처분으로 이어졌다. 실천약은 “한약사가 다이어트 한약을 택배로 판매하며 과립으로 된 일반의약품을 같이 배달했다. 또다른 과립 제품을 소분 배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실천약은 “보건소에서도 일반약 불법 배달 약사법 위반 확인했고 처분예정이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2023-08-04 17:12:08정흥준 -
현대약품,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방수 밴드 신제품으로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가 얇은 폴리우레탄 특수 원단으로 제작돼 피부에 잘 밀착되고 신축성이 뛰어나 사용감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형(20매)과 혼합형(40매) 두 종류로 출시됐다. 일반형은 가로 72mm, 세로 25mm 크기로 기존 시중 제품 대비 6mm가량 너비가 넓어 환부를 넉넉히 감쌀 수 있다. 혼합형은 일반형 밴드 20매, 대형 12매, 사각원형 4매, 특대형 4매의 실용적인 구성을 갖춰 상처 크기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혼합형의 경우 다양한 크기의 밴드가 넉넉히 들어있어 가성비와 실용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폼포미’ 밴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방수 밴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자 한다”며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는 물놀이는 물론 일상 생활 속에서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사용할 수 있어 상비 의약품으로 구비하면 좋다”고 말했다.2023-08-04 16:19:2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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