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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리포락셀, 유방암 치료 안전·유효성 확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화제약 리포락셀이 다시한번 약물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한 임상결과를 얻었다. 대화제약은 최근 경구용 리포락셀의 재발성& 160;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서 주사제 대비 유효성 및 안정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임상수행기관(CRO)으로부터 결과보고서를 31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리포락셀액의& 160;유효성,& 160;안정성은 파클리탁셀 주사제 대비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160;없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약동학적으로 개인간 변동성이 적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 160; 이번 임상시험은 2017년 9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승인을 받아 진행하던 중, 코로나19에 따른 환자 모집의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160;추가로 2020년 11월 20일 체코 약품통제청(SUKL, Status Institute for Drug Control)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72명의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160;미국 12개 병원,& 160;체코 3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 160; & 160; 대화제약은 향후 미국 유방암 2상 임상시험 결과를 SCI급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현재 2024년 하반기 결과보고서 도출을 목표로 한국,& 160;중국,& 160;유럽(헝가리,& 160;세르비아,& 160;불가리아)에서 진행 중인 유방암 임상 3상 시험 종료 후 미국 라이선스 아웃(L/O, License Out)을& 160;추진 중이다.2023-10-31 17:16:40노병철 -
유한양행, 3Q 영업익 9억...자회사 부진·R&D 비용 증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억원에 그쳤다. 원료의약품과 생활용품 자회사의 적자가 반영됐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도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45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지만 전 분기 271억원에서 96.7% 축소됐다. 매출액은 4831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했다.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화학과 유한건강생활의 적자가 반영됐다. 유한화학과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3분기 각각 23억원과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69억원이다. 유한화학은 C형간염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공급한다. 유한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제조와 판매를 담당한다. R&D 비용 지출도 확대됐다. 유한양행의 지난 3분기 R&D 투자 규모는 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항암신약 렉라자의 무상공급 비용 지출이 R&D 비용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기술료 수익은 5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3분기 31억원에서 83.9%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스파인바이오파마를 시작으로 얀센바이오텍, 길리어드바이오사이언스, 베링거인겔하임, 프로세사파마슈티컬즈 등 글로벌 제약사 5곳과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으로 계약금을 지불한 프로세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사로부터 받은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분할 인식하고 있다. 기술료 수익은 신약 기술수출 계약이나 기술이전 신약의 개발 단계 진전에 따라 발생하는 특성 상 기복을 보일 수밖에 없다. 3분기에는 대규모 기술료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처방약 매출은 29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미브, 당뇨치료제 자디앙, B형간임치료제 베믈리디 등이 지난해보다 매출 규모가 20% 이상 확대됐다.2023-10-31 17:07:01천승현 -
28개 설문 의사 상담 소분건기식 서비스 이용해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약 배달에 주력해 왔던 닥터나우가 의사 상담 영양제 구독 서비스인 '닥터잇츠'를 지난달 30일부로 선보였다. 닥터잇츠는 닥터나우와 한국야쿠르트hy가 '의사가 찾아주는 월간영양제'를 콘셉트로, 의사가 개인의 몸 상태에 맞춰 설계한 영양제 구독 서비스를 앞세우고 있다. 의사 상담을 통해 내게 꼭 맞는 영양제를, 하루 한 포로 편하게, 30일 마다 문 앞으로 정기배송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으로는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선두적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출시 첫날인 30일 닥터잇츠를 이용해 봤다. ◆"첫 달 구독 무료"= 출시일에 맞춰 닥터나우는 보도자료 등을 통해 "닥터잇츠는 의료진의 전문성에 문진, 설문 등 전문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시장에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hy와 공고한 협업을 통해 특화 제품을 추가하며 서비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홍보했다. 닥터나우는 앱을 통해서도 닥터잇츠를 적극 홍보하고 있었는데, 선착순 300명에게 첫 달 구독료를 면제하고 10만원 상당의 유전자검사 키트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28문항 건강설문→건강리포트 발간= 이용 첫 단계는 성별, 생년월일, 키, 몸무게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어디인가요?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잠은 잘 주무시나요? ▲현재 담배를 피우시나요? ▲식습관에 대해 모두 알려주세요 ▲일주일에 술을 몇 번 정도 마시나요? ▲평소 소화는 잘 되시나요? 등 '생활습관'을 묻는 7개 질문이 제공됐다. 다음은 ▲혈압 관리가 필요하거나 혈압이 120/80이상인가요? ▲혈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공복 혈당 수치가 100이상인가요? ▲혈액 관리가 필요하거나 공복 혈당 수치가 100이상인가요? ▲혈액 순환 관리가 필요하신가요? ▲평소 무언가를 기억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긴장, 불안, 스트레스가 많으신가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개선이 필요하신가요? ▲눈 건강 관련 고민이 있으신가요? ▲피부 건강 관련 고민이 있으신가요? ▲뼈 건강 관련 고민이 있으신가요? ▲노화 관련 고민이 있으신가요? ▲면역력 관련 고민이 있으신가요? ▲추가적인 건강 목표가 있으신가요?라는 12개 '건강설문'이 제시됐다. 5개 문항으로 구성된 주의사항에서는 ▲현재 몸 상태를 알려주세요 ▲앓고 있는 질환이 있나요? ▲복용 중인 의약품이 있나요? ▲식품에 대한 알러지가 있으신가요? ▲드시고 계신 영양제가 있나요? 등을 물었다. 질문에 모두 응답하고 나니 '뼈 건강', '기억력 개선', '항산화', '관절/뼈',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건강 리포트가 발간됐다. 그러면서 영양성분으로 칼슘마그네슘, 은행잎추출물, NA-글루코사민, 루테인 비타민A가 추천됐고, 오늘 예약하면 의사 상담비 무료 '맞춤 영양제 상담 받기'를 누를 수 있게 됐다. 상담 의사와 상담일, 상담시간 등을 정하자 '상담이 확정되면 카톡으로 알려드릴게요'라는 안내가 떴다. ◆정해진 날짜·시간에 의사가 전화= 31일 오전이 되자 상담예약이 확정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상담일시가 안내됐고 '상담 1시간 전에 한 번 더 안내드릴게요'라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착했다. 예약시간 1시간 전이 되자 '화상 상담이 1시간 후에 시작된다'며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고 주변이 조용한 장소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시작 전 휴대전화 기기 설정에서 카메라와 마이크의 접근 권한을 허용했는지 확인해 줄 것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얼굴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카메라는 가려도 괜찮다는 안내와 더불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화상 상담 시 화면 캡처 등의 방법으로 화상 상담 기록을 보관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리·보호되며 상담 내용 확인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된다고 안내됐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자 의사로부터 화상전화가 걸려왔고, 의사는 루테인과 글루코사민, 테아닌 등 5가지 건기식을 추천했다. 한 달 이용 금액은 11만3000원이었다. 영양제 추천은 20여개 영양제 리스트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꾸지뽕 위건강 ▲아연 복합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 ▲비타민B 콤플렉스 ▲NA글루코사민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C 철분 ▲비타민C1000 ▲아쉬아간다 추출물 ▲발효홍삼 이뮨 ▲쏘팔매토 추출물 ▲홍경천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 ▲엘 테아닌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오메가3 EPA DHA ▲카테킨 ▲루테인 비타민A ▲바나나 잎 추출물 ▲코엔자임 비타민E 가운데 설문을 토대로 조합돼 추천되는 방식이다. ◆의사 상담 소분 건기식 정기구독, 글쎄= 사실 건강관련 설문에서부터 고개가 갸웃거려졌다. 혈압이 120/80 이상이냐는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쉽게 응답할 수 있었지만, 공복 혈당 수치가 100이상이냐, 혈중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130이상이냐,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150이상이냐는 질문에는 쉽사리 답하지 못했다. 평소 건강검진 결과를 꿰고 다니지 않는 한, 수치에 대한 질문에 명료한 답을 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과 영양제를 묻는 질문도 쉽지 않았다. 고함량비타민제제와 오메가3, 테아닌·엽산, 건조효모, 효소, 유산균, 잔티젠, 콜라겐이 혈압관리에 속하는지, 혈행관리에 속하는지, 항산화에 속하는지 등을 각각 매칭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테아닌이 또 다시 추천된 게 아닌가 싶었다. 여기에 의사와의 대면 상담도 편하지만은 않았다. 알고리즘을 통해 제품이 추천된 마당에 의사와의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미 한 줌 가량 건기식을 챙겨 먹는 데다 5가지 제품이 추가되다 보니 심리적 부담도 적지 않았다. 가격 역시 적지 않았으며, 구독에 대한 호불호도 나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락, 과자 등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 형태의 경우 장기적인 결제가 발생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을 가둔다는 뜻의 '락인(lock in)'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요인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독은 '글쎄'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의사 참여율이나 건기식 상담에 대한 비용 책정 등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닥터나우는 "한국야쿠르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닥터잇츠는 생활습관과 건강상태, 건강 고민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와 1:1 상담을 진행해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 영양제를 추천하며, 상담을 기반으로 선택한 영양제는 구독 기간에 맞춰 소분 포장돼 있어 매일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3-10-31 16:48:06강혜경 -
[기자의 눈] 편의점약 조정, 결과로 말하겠다는 약사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언제 과정으로 말했나요. 결과로 말하겠습니다.” 정부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 확대 여부를 논의할 전문가자문단을 구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내용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묻는 질의에 대한 핵심 임원의 답이다. 보건복지부가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을 논의할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 4년 전에도 자문단이 구성된 바 있지만, 기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상비약 13개 품목 중 2개 품목이 취하되면서 이번에는 품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기존 품목이 조정되던, 품목이 확대되던 약사회로서는 현 상황이 위기인 건 매한가지다. 일부 시민단체와 국민 여론이 품목 확대 쪽으로 쏠려있는 상황에서 생산이 중단된 2개 품목을 삭제하는 선에서 조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기 때문이다. ‘전향적 협의’, ‘안전상비약 합의 주체(매약노)’ 프레임의 악몽 때문인지 복지부가 전문가자문단 구성에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약사회, 약사사회는 현 상황이 불편을 넘어 불안으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이번 복지부 자문단 구성 언론 보도에 대한 약사회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빨랐다. 약사회는 아직 복지부가 자문단 구성을 위한 위원을 추천받았을 뿐 자문단 구성을 완료하고 첫 회의를 소집한 것은 아니라는 부분을 강조하며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을 향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도 보였다. 약사회의 기대와는 달리 복지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과 관련한 사안을 정리하겠단 계획이다. 올해 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만큼 최대한 빨리 일정을 진행하겠단 의중도 내비쳤다. 이런 상황 속 약사회는 그간 지켜왔던 기조대로 안전성을 무기로 정부의 품목 조정, 확대 움직임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4년 전 제사제, 지사제 품목 추가 문턱까지 갔을 때에도 안전성 부분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던 약사회다. 그만큼 약사회가 이번 상황에서는 어떻게 전문가를, 정부를, 나아가 국민을 설득해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약사회 임원의 말처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하에서 약 배송 허용, 전문약사 법제화 속 지역 약국 약사 배제 등 해결이 쉽지 않을 법했던 난제들을 극복하며 결과로 말해온 최광훈 호다. 이번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확대 현안 역시 과정이 아닌 결과로 말하기를 회원 약사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만큼은 회원 약사가 아닌 국민을 향한 설득이 약사사회의 명운을 가릴 것이다.2023-10-31 16:38:06김지은 -
유한양행, 멸종위기동물 수달 보호활동 펼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28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달이 살기좋은 여의샛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회사 인근에 위치한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협력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달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나무 울타리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하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자연 생태계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수달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생활하는 특성이 있어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와 수달의 서식지 구분이 필요해 샛강공원 산책로에 나무 울타리를 설치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나무 기둥을 세우고,긴 나무로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며 나무 울타리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소서연 대리는 “수달 서식지를 보호함으로써 여의샛강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유한양행은 ESG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노을공원 숲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등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친환경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2023-10-31 15:55:24노병철 -
그날엔·펜잘큐·훼스탈·베아제 약국간 가격편차 컸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 격차가 큰 품목은 그날엔, 펜잘큐, 훼스탈, 닥터베아제 등이었다. 데일리팜이 11월 인천-김포지역 약국 29곳의 다빈도 일반약 37개 품목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그날엔은 최고가 3000원, 최저가 2000원으로 1.5배의 차이가 났다. 이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2300원대였다. 평균 판매가 3100원대의 닥터베아제(10정)도 최고가 3500원, 최저가 2500원으로 1.4배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펜잘큐정(10정)도 최고가 3500원, 최저가 2500원으로 1.4배의 차이를 나타냈다. 훼스탈플러스도 최고가 3500원, 최저가 2500원으로 가격편차가 컸다. 비맥스메타정(120정)은 최고가 6만원, 최저가 5만원으로 1만원의 차이가 났다. 이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5만2000원대에 형성됐다.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은 최고가 5만원, 최저가 4만원이었고 벤포벨정(120정)은 최고-최저가가 6만원으로 동일했다. 광동경옥고(60포)는 최고가 22만원, 최저가 20만원으로 조사됐다. 인사돌플러스정(100정)은 최고가 3만5000원, 최저가 3만2000원이었고 이가탄에프캡슐(100캡슐)은 최고가 3만3000원, 최저가 3만2000원으로 두 제품 모두 3만 2000원대에 평균 가격이 형성됐다. 최저가와 최고가 동일한 품목은 풀케어, 베나치오에프, 타이레놀ER, 벤포벨 등이었다. 한편 인천-김포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가격조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10-31 15:52:21강신국 -
울산약사들 15년 숙원...울산마퇴본부 12월 출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을 마약청정도시로!" 15년 간 울산약사들의 숙원이었던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내달 창립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어제(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설립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마퇴본부 울산지부 설립은 약사회가 시청, 검찰청, 경찰청, 교육청 등과 호흡을 맞추며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내용이기도 하다. 전국 16개 시도약사회 가운데 울산과 제주, 강원에는 마퇴본부가 설립돼 있지 않은 데다 특정 소수에 한정되던 마약이 SNS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일반인에게 확대되고, 연령대 역시 점차 낮아지는 등 사회 문제로 대두하면서 설립을 준비해 왔다. 약사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청, 언론사 등과 합동으로 한 달 간 마약퇴치운동을 벌였으며, 마약류 예방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부 기관 등과 머리를 맞댔다. 또 올해 4월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울산지방검찰청, 울산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마더스병원 등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마약 청정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은 "마약단속과 검거도 중요하지만 마약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같은 이유로 마약예방교육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시약사회는 회원 수가 750명에 불과한 소수 지부이지만 지난해 105회, 올해는 124회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마약이슈가 불거지는 가운데 약사회가 마약예방강사를 육성하고, 교육 사업을 벌이는 데 있어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설립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퇴본부를 통해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단의 교육 질 향상은 물론, 검찰, 경찰, 교육청 등과 마약예방, 마약중독자들의 교육·재활지원으로 사회복귀를 도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사회는 초대 지부장에 이재경 자문위원(전 울산시약사회장)을 추대키로 했으며, 부지부장에 박민철·윤희정·유효성·박용철·김영록 약사를 선임했다. 또 당연직 이사로 울산시청 시민보건국장, 울산검찰청 부장검사, 울산경찰청 마약수사과장, 울산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을 임명했다. 박정훈 회장은 "그간 마퇴본부가 설립되지 않아 한국중독센터에서 우리 일을 대신한 측면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재단이 생겨 활동범위가 넓어졌다고 본다"며 "법인등기 후 12월 울산마퇴본부 창립이사회를 시장님과 교육감, 경찰청장, 검사장, 해양경찰청장, 시의원, 국회의원, 대한약사회장,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을 모시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마퇴본부 창립은 마약예방교육을 최전선에서 해 온 약사회가 일군 성과이자,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배가시키는 시발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3-10-31 15:36:15강혜경 -
종근당홀딩스, 이대서울병원에서 희망콘서트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지난 30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우복희아트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 &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함께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메세나협회,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 & 콘서트’와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 오페라(KIDS HOPERA)’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병원에서의 대면 공연이 중단된 지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성악가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들려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가수 임정희 씨가 특별출연해 ‘Music is my life’등을 열창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문화 생활이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부터 다시 전국의 병원들을 방문해 공연을 갖게 되면서 프로그램 본래의 의미를 되찾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오페라&콘서트 70회, 키즈오페라를 221회에 걸쳐 공연하며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해 용인 세브란스병원, 제주대병원 등 전국 8곳의 병원에서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2023-10-31 14:36:53노병철 -
30억이던 마퇴본부 예산 150억으로 증액된 이유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사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약 예방, 재활 교육을 담당하는 마퇴본부가 부상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고보조 지원 예산만 120억 이상 증액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내년도 마퇴본부 예산이었다. 이날 의결된 2024년도 마퇴본부 예산(안)을 보면 2024년도 국고보조 예산은 총 159억33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올해 예산이 36억71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22억6200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전년대비 예산이 334% 증가했다. 그간 마퇴본부가 연간 약 48억원(식약처 예산 약 33억원, 후원금 및 지자체 지원금 약 15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돼 왔던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식약처 예산 지원이 대폭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고보조 예산이 크게 증가한 데는 최근 마약 예방, 중독자 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실제 내년 본부 예산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대국민 마약 예방교육 사업비가 크게 증액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2억6100만원이었던 대국민 마약류 폐혜 및 위험 예방교육 관련 사업비가 내년에는 47억5200만원으로 44억9100원이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마약중독자의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사업비도 크게 늘었다. 갈수록 늘어나는 마약중독자들에 대한 교육, 재활 필요성이 강화된 데 따른 조치인데 올해 24억400만원이던 예산이 내년에는 100억163만원으로 77억 가량 증액됐다. 사회복귀지원 예산의 경우 특히 현재 서울, 부산, 대전에 설치된 3곳의 중독재활센터를 내년에 총 17곳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14곳의 센터를 신설하는 데만 총 63억46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국고보조 지원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마퇴본부의 책임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예산이 증액된 만큼 관련 사업 확대와 내실화 필요성과 더불어 현재 본부와 지부 간 협조가 원활하지 않은 부분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이사는 현재 마퇴본부의 경우 내부적으로 중앙 본부와 12개 지부 간 사업이 중복되거나 인력 지원이 원활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마퇴본부 지부 관계자는 “본부의 예산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지부 사업비는 별다른 변화가 없고 지부 인력 지원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예방교육을 담당하고 관리하는 건 지부가 하고 있지만 인건비 지원이 되지 않으면서 지부 별로 관리자가 1~2명에 그치는 수준이다. 교육 사업 예산이 증액된 만큼 본부 차원에서 지부에 대한 인건비 등의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3-10-31 14:28:40김지은 -
의협 "개원의 소득 보도, 사회적 위화감·혼란 조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개원의 소득이 변호사보다 4배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의사단체가 유감을 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31일 "개별 직종의 운영형태나, 근무조건, 노동강도 등 근로환경에 따른 차이에 대한 이해나 객관적인 분석 없이 단순히 수익만을 부각시켜 사회적 혼란과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기사에서 언급된 개원의 등 의료인의 근무환경은 국가마다 개업형태, 지불체계, 퇴직 후 연금제도, 세금, 법적책임 등 근로환경이 모두 달라 단순히 수입 수치에 의한 단순 비교는 매우 부적절하다"며 "국내 개원의는 의료기관을 경영해야 하는 개인 사업자로 건물임대, 의료장비, 의료인력 인건비 등을 모두 직접 감당하기 위해 자기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 개원의, 봉직의 등 대부분의 의사들은 주 6일 이상의 고강도 근로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통계에서 비교된 영국과 같은 나라는 의대 교육 비용을 전적으로 국가에서 지불해 의사를 양성하고 있고, 근무 형태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병원에서 봉직을 하므로 경영에 관한 부담이 없고, 대부분 공무원인 영국의 병원 의사들은 65세 정년 이후 자신의 연봉의 90% 가까운 연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사들이 수련을 받는 전공의 시기에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고 있으며, 군 복무 또한 일반 사병과 달리 38개월을 복무하는 등 실제 직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반면, 이에 대한 보상은 적절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2023-10-31 14:24:59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