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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약사회비 동결…재난지원금 1만원 납부도 중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도 대한약사회비가 동결된다. 올해 신설된 재난지원금은 기금이 남아 추가 납부가 없어 개국 약사의 경우 올해보다 1만원 적은 회비를 내게 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3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1차 상임이사회에서 ‘2023년도 제3차 이사회 상정 안건 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안건은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이사회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돌아오는 이사회에서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연회비, 특별회비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약사회는 우선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내년도 중앙회비를 동결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개국약사에 해당하는 면허사용갑은 23만원, 약국 근무약사 등이 포함된 면허사용을이 14만원, 병원 약사 등이 포함된 면허사용병이 6만원, 면허 미사용자인 정은 2만원이 부과되는 것이다. 약사회가 12월에 열릴 이사회에서 이번 안건을 최종 확정할 경우 2021년에 이어 4년째 약사회비가 동결되는 것이다. 특별회비의 경우 일부 조정이 있는데 지난해 기금 형태로 신설한 재난지원금이 남아 내년에는 추가로 회비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재난기금은 면허사용갑에 한해 1만원이 부과됐던 만큼 이들 약사는 내년에 올해보다 1만원 적은 회비를 납부하게 되는 셈이다. 약사회는 이번 약사회비 관련 안건을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2023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FAPA 서울 총회 진행과 관련해 1억원을 약사회비에서 차용하기로 했으며, 관련 내용은 이사회에서 추인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내년에는 약사회장 선거, FAPA 서울 총회 등 예산이 들어갈 굵직굵직한 행사가 많아 회비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회원 약사들의 사정을 고려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중앙회비가 이사회에서 확정되면 지부, 분회 회비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2023-11-27 17:39:38김지은 -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서 '건강해줘' 대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7일 5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의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품& 8231;서비스를 발굴& 8231;개발해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민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응모작은 총 22건으로 전문가 심사, 국민참여 투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된 수상작은 인공지능(AI) 처리기술과 식품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식단& 8231;운동을 제공하거나 식품 영업자의 식품안전과 관련된 영업활동을 보조하는 서비스가 많았다. 대상은 사용자가 자신의 일일 식품영양정보*와 운동정보를 앱에 기록하면, 근거리의 피트니스 센터에 소속된 헬스케어 전문가를 고객에게 매칭해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운동 일지와 식단을 제공하는 ‘바코드 스캔 기술 기반 양방향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앱, 건강해줘(수상자 : 더헬스라이프)’가 선정됐다. ‘건강해줘’는 사용자의 문자 입력에 의존하던 기존 앱들과 차별화하여, 제품 포장의 바코드 등을 활용한 간편한 기록과 헬스케어 전문가와 양방향 소통이 핵심 기능으로, 체계적인 헬스케어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관련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화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두 팀으로, 첫 번째 최우수상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식재료, 음식의 질감, 간의 세기, 조리방법 등 개인별 맛 취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맞춤형 간편식 식단과 주변 음식점을 추천해주는 ‘AI기반 음식취향분석 맞춤 메뉴 추천 서비스, 미식큐’(수상자 : 팜킷)가 선정됐다. 미식큐’는 개인의 영양 뿐 아니라 선호하는 음식 취향을 반영해 한끼 식사 구성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두 번째 최우수상으로는 영업자가 자신이 새로 생산한 제품의 기본정보와 시판 중인 유사제품의 제품명을 입력하면, 식약처에서 보유한 식품 품목제조보고 정보와 영양성분 정보를 분석해 식품 표시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법률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식품 표시라벨 리뷰 플랫폼 서비스, 라벨큐’(수상자: 라벨큐)가 선정됐다. ‘라벨큐’는 법률 자문을 받기 어려운 영세 식품 영업자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수출입 식품에 대한 서비스 도입 계획으로 서비스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식품 부적합 검사정보 등 위해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물류센터와 협력사가 보유한 위해상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실시간 식품 위해정보 대응 및 차단 서비스, 안전경영 신속알림’(수상자 : CJ프레시웨이 안전경영담당) ▲냉장고에 보유 중인 식재료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재료를 인식해 인공지능(AI)으로 조리 가능한 레시피를 생성해주는 ‘재료 인식을 통한 GPT 기반 레시피 생성 및 추천 서비스, 조리뿅’(수상자 : 정원사들)이 선정됐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총 25건의 수상작 중 실제 창업으로 연결돼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사례도 있다. 그간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의약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 8231;개방하여, 국민과 기업, 연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식의약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2023-11-27 17:37:10이혜경 -
건약, 29일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위한 국회토론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신형근)가 오는 29일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및 안정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의약품 수급불안정을 넘어 의약품 접근권으로'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와 서영석·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강은미 정의당 의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 앞서 ▲의약품 공급부족 문제와 국내외 정책동향(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식의약정책연구센터장) ▲의약품 안정공급을 위한 의약품 생산·공급체제의 공공성(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최상은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광희 제약바이오협회 보험유통본부장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 ▲남후희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필수의약품지원본부 수석부장 ▲김선 한국민중건강운동 코디네이터가 토론을 진행한다. 건약은 "의약품은 적시에 필요한 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 즉 건강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지연된 치료에 의한 비용 발생 등 국민보건에 위험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최근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는 품절약 사태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2022년 초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한 이후로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현장의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에 대해 정부, 병원, 제약사, 약사회 등의 목소리에 비해 시민사회 목소리는 잘 다뤄지지 않고 있고, 또한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체제를 벗어나 새로운 안정공급체계 구축이 필요하지만 이 또한 논의되지 않고 있다는 것. 건약은 "코로나19 이후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불안정을 해소할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토론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2023-11-27 17:15:16강혜경 -
다문화 요양간병 협회 발족…초대 회장에 임상규 약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문화(이주민)요양 간병 협회가 27일 발기인 총회를 마치고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내년 사단법인화를 목표로 내건 이번 협회는 주요 사업으로 이주민을 요양보호사, 간병인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이들의 권익보호와 더불어 내국인 고령자와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27일) 오전 대한약사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회 발기인 총회에는 21인의 각계 발기인이 참석했으며, 임상규 발기인 모임 대표(대한약사회 감사)를 초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임은 회장에 일임하기로 하고 정관, 윤리 헌장, 주요 사업계획 등은 초안을 통과시키되 더 다뤄야 할 부분은 내년 3월로 예정된 첫 이사회에서 세부적인 심의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상규 신임 회장은 “우리는 이미 일본을 넘어선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며 “추세로 볼 때 헬스케어 유관 인력 절대 부족으로 향후 유입될 이주민 인력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과학적인 지원 체제 마련은 우리 사회 전반의 행복 지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요양간병 인력으로서의 교육은 물론 이들이 간병의 대상자인 노령자 및 환자와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누는 동방자가 되도록 사회문화적 다양성을 감안한 체계적인 양성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임상규 대한약사회 감사를 비롯한 많은 약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이 모임은 많은 시사점을 지니고 있다”며 “첫 발을 내딛는 이 협회와 약사회의 관계는 멀지않은 미래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회에는 임상규 신임 회장을 비롯해 건강소비자연대 공동 이사장인 강영수 대표와 이범진 총재(아주대 약대 교수), 장재인 상임고문, 백경신 품질검증단고문(세포교정의약학회장), 이상호 이사겸 자문위원(축산신문 대표), 조동환 헬스컨슈머대표, 배봉수 최영희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숙명여대 김옥녀 교수, 신홍성 한국미라이대표, 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 안승일 나눔축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2023-11-27 17:08:55김지은 -
한약사약국 화상투약기 설치될까…규제샌드박스 신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개설 약국에 화상투약기가 설치·운영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약사 개설 약국은 700~800여곳에 달한다. 2만5000여개 약국에 비해 수적으로는 턱없이 적지만 통상 한약사 개설 약국이 대학가나 지하철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있고, 약사회 핸들링이 불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파급력이 클 수 있다는 우려다. 화상투약기 설치·운영에 있어 한약사 포함 여부를 예민하게 바라봤던 약사회로서도 복병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대한한약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한약사 개설 약국 화상투약기 설치·운영'에 대한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부가조건이 약국개설자(약사)로 한정돼 있어 한약사의 개입이 전혀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책임 주체 명확과 고용 관계가 담긴 부가조건을 살펴보면, '의약품 보관·관리의 적절성을 위해, 약국개설자(약사)가 등록된 약국에 판매시스템을 설치하고 본인 또는 개설자가 고용한 약사가 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을 판매', '화상 복약상담·지도를 통해 판매하려는 약사는 판매시스템 설치 약국개설자(약사)와 고용(근로) 계약을 체결'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한약사회가 과기부를 통해 별도 설치·운영이 가능하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한약사회는 한약사회와 5명의 한약사가 과기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했던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처분취소 소송'도 최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고인 한약사회의 소취하에 따라 24일로 예정됐던 판결선고일 역시 추후지정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한약사 개설 약국도 화상투약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완료했다"며 "소 역시 취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와 논의를 거쳐 한약사 개설 약국의 화상투약기 설치 방안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한약사회 신청이 들어와 자료를 보완하는 단계에 있다"며 "한의약정책과와 논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약국의 화상투약기 설치·운영의 경우 약무정책과와 논의했던 문제지만, 한약사 개설 약국의 화상투약기 설치·운영은 한의약정책과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연내 심의위원회가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기는 하나,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올해 내 심의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내년 초순 심의위를 통해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약사회는 부가조건에서 한약사가 배제된 데 대해 '약사들의 일방적 주장에 휩쓸린 심각하게 불공정한 조치'라며 "현행 약사법은 약국개설자인 한약사와 약사 모두가 일반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한약사 개설 약국은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를 설치할 수 없고 심지어 약사를 고용하더라도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없도록 규정한 부분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며 "공적마스크나 타이레놀, 코로나 검사키트, 체온계 때와 같이 화상투약기 설치를 '약국 개설자'로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2023-11-27 16:44:37강혜경 -
인천시약, '환경사랑 인천약사 플로깅' 행사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26일 월미공원에서 임원단, 회원 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사랑 인천약사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봉사활동으로 인천광역시약사회 환경위원회에서 주최해 진행했다. 환경위원회는 약국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환경 보호(비닐봉투 미제공, 약병 업사이클링 사업 등)뿐만 아니라 이번 플로깅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약사들이 탄소 중립 실천, 생태자원 보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음을 외부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조상일 회장은 "인천 지역 주요 관광지인 월미도에서 환경을 위해 쓰레기도 줍고, 월미산과 공원 산책도 하면서 회원 약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추운 겨울 소중한 일요일에 함께한 회원 약사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약사의 환경 사랑 실천 행사를 마련한 최윤정 환경이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상일 회장을 비롯해 김말숙 부회장, 최윤정 환경이사, 최선경 총무이사, 조래정 병원약사이사, 강상모 보험이사, 성은주 학술이사 외 인천약사 17명,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과장이 참여했다.2023-11-27 16:34:33김지은 -
국제약품 '레바아이2%', 건성안 개선 효능 입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레바아이2%의 건선안 효능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VDT란 현대인에 필수적인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PC,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안구건조증을 일컫는 것이다. 스마트폰 등을 하면서 무의식중에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최근 들어 사무직 근로자들과 학생층에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건성안학회 회장인 서경률 교수(연세대학교병원)가 좌장을 맡아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상범 강원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국내 VDT관련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HA(Hyaluronic acid)제제와 최근 국내에 신약으로 발매된 레바미피드(Rebamipide) 성분 제제를 가지고 비교 임상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상범 교수는 “결론적으로 VDT관련 건성안 개선 효과측면에서 레바미피드 제제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각막에서 효과를 확인하는 Corneal staining score(각막형광염색점수)에서는 HA성분의 의약품 보다 우수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향후 IIT(연구자주도 임상시험), PMS(시판후 조사) 등을 진행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으로 레바아이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심포지엄, 웹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바아이점안액2%는 국제약품이 세계에서 2번째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주성분인 레바미피드는 위 점막, 장 점막, 구강, 결막 등의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 분비를 촉진시켜 점막을 보호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일본 등에서는 현탁액으로 만들어져 이물감 및 자극성이 있는 단점이 있었으나 국제약품이 이를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해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았다.2023-11-27 16:21:05노병철 -
손동주 충북약대 교수, 지역혁신사업 유공 교육부표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약학과 한상배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손동주 약학과 교수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28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제약바이오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손동주 교수는 2020년 11월부터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도내 대학, 기업 및 혁신기관의 협력을 이끌고 바이오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충북대를 총괄대학으로 한국교통대(중점대학)와 청주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며, 충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융합사업연구원, 셀트리온제약 등 424개의 지자체·연구기관·기업 등이 함께 한다. 충북지역의 우수 인재 및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에 인재를 공급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2023-11-27 15:37:27강신국 -
서울시한의사회 "임의로 한의사 제한, 질병청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한의사의 RAT 인정 판결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잘못된 전제로 한의사를 제한한 질병관리청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질병청과 복지부는 한의사가 국가보건 체계 내에서 정당하게 수행해야 하는 의무도 할 수 없도록 검사와 진단을 방해하고,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신청대상 병의원에서도 한의의료기관을 제외하는 등 잘못된 판단과 차별적 행정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한방 의료행위'를 오판하게 만들었다"며 "질병청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질병청이 국민 건강을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과 치료에 전념할 직무를 유기해 신속한 진단 기회를 막아 국민들로 하여금 2차, 3차 검진을 하게 만듦으로써 시간과 비용 손실을 야기했을 뿐더러 양의사의 독점적 권한 인정과 이로인해 발생한 비정상적인 고수가로 2022년 한 해만 코로나19 검사로 약 2조6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되도록 만들었다는 것. 서울시한의사회는 "당연한 권한이 있는 한의사들의 진단검사를 불법적으로 차단하는 동안 발생한 피해는 모두 국민이 감당하게 됐다"며 "질병청은 국민을 위한 정부기관인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질병청은 감염병 예방 및 국민건강 보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기관임에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양의사의 독점적 이기주의에 편승해 국민과 의료인에게 피해를 끼친 점, 건강 보험 재정의 낭비를 초래한 점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질병청은 관련자들을 즉각 문책하고 확실한 재발 방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포함해 감염병 신고·관리 체계에서 한의사가 배제돼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해 한의사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서 정상적인 보건의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2023-11-27 15:11:51강혜경 -
성균관대 약대 밴드 'PHAROS' 창단 40주년 기념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이 'group sound PHAROS' 26일 창단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PHAROS는 1981년 송경재(1기 드럼) 동문에 의해 창단된 밴드로, 약학대학 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 42기 신입회원을 선출했다. 정재영(9기 보컬,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사무총장) 준비위원장은 "앞으로의 50주년 창단 기념식으로 나아가는 이정표로서의 40주년 창단기념행사로 지난 추억을 돌아보고 회원과의 돈독한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김호진(10기 보컬, 수원시약사회장) 회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송경재 회원이 격려사를, 임은주 약학대학 동문회장과 정상전 약학대학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미국에 거주중인 우병호(4기 기타) 회원과 이종봉, 정의진 회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PHAROS 측은 "2021년 진행됐어야 할 행사였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올해 개최하게 됐다"며 "80여명이 함께 PHAROS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형(12기 드럼) 회원의 후임으로 새 OB회장에 최동선(17기 기타) 회원이 선출됐으며, 조창근(31기 기타) 회원이 부회장으로, 최준영(33기 베이스) 회원이 총무로 선출됐다. 또 PHAROS는 I LOVE PHAROS FOREVER에 이은 새 캐치프레이즈로 최동원(40기 기타)회원이 제안한 'PLAY THE 樂 PHAROS!'를 선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증정과 모교 및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각 기수 공연 등도 진행됐다.2023-11-27 14:29:5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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