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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에 총 11억5천만원 지급[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3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5명에게 11억5천만원(최고 5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신고& 8231;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 문화 확산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2009년 도입됐으며,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부당청구로 확인& 8231;징수한 금액의 일부를 포상금(최대 2억원)으로 지급한다. 건보공단은 2020년 익명신고 도입, 'The건강보험' 앱 신고채널 확대 등 부정수급 관리와 신고 여건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앞으로도 건보공단 홈페이지, SNS 공식계정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부정수급 국민감시기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부터는 명확한 근거 중심의 부정수급 관리 강화를 위해 신고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첨부하도록 하는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모바일 앱(The건강보험), 우편 또는 공단을 직접 내방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상담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해 신고와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3-12-18 10:18:3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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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네이버, 업무협약…건강통계 분석정보 등 제공[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네이버(주)(대표 최수연),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 김유원)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의 NAVER 1784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초대규모 AI 기술 기반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및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손쉽게 건강정보와 통계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초대규모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공단 업무 효율화와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마련 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생활 속 자가건강관리' 가이드라인·동영상 스크립트와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질환에 대한 '건강통계 분석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효율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질환 환자의 자가건강관리 지원& 8231;상담 등 사업 분야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혁신 방안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 8231;네이버클라우드 기술, 플랫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양질의 건강보험 콘텐츠 제공부터 한층 편리한 대국민 AI 서비스 구축, 내부 업무 생산성 향상까지 공단의 다양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이 우수한 AI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와 함께함으로써 민관협력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3-12-18 10:11:02이탁순 -
동성제약 "출시 51주년 '정로환' 연매출 100억 돌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은 자사 간판 의약품 '동성 정로환'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성 정로환의 매출은 2020년 50억원, 2021년 58억원, 2022년 73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엔 작년 대비 37% 이상 증가, 연매출 100억원 고지를 밟았다. 동성 정로환은 복통과 배탈, 설사 등에 쓰이는 일반의약품으로 지난 1972년 출시됐다. 이어 50년 넘게 가정상비약과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널리 사용됐다. 2019년엔 '동성 정로환 에프정'과 '정로환 에프환'을 연달아 리뉴얼 출시해 새롭게 선보였다. 배탈·설사뿐 아니라 체함 증상에도 효과가 좋은 건위·정장제로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크레오소트 대신 '구아야콜'을 주원료로 냄새는 줄이고 기존 정장 효과는 유지했다. 또한 기존 주성분 3종(구아야콜·황백엑스산·현초 가루)을 5종(구아야콜·황백엑스산·황련 가루·감초가루·진피건조엑스)으로 증량·추가해, 복통과 설사뿐 아니라 소화 불량·속 쓰림·위장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정로환 에프정의 경우 기존 제품 타입과는 다른 타블렛 제형과 휴대가 용이한 PTP 포장으로 더욱 쉽고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동성제약은 향후 '동성 정로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정로환 키즈'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켜 국내외 실적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MZ세대에게 정로환을 새롭게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정로환은 지금의 동성제약을 있게 한 브랜드이다. 출시 51주년을 맞이한 정로환의 100억 매출은 의미가 크다"며 "오랫동안 정로환을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과거의 명성에만 갇혀 있는 제품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해 100년 브랜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12-18 10:07:19김진구 -
제18대 의약품수출입협회장에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 내정[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18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으로 류형선(60) 다산제약 대표가 내정됐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최근 회장단 회의를 갖고 류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또 내년 2월 28일 개최되는 정기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류 대표는 의수협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류 대표는 지난 1996년 다산제약(구 다산메디켐)을 창업했다. 2021년엔 사명을 다산제약으로 변경하며 완제의약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동시에 해외진출에 나섰다. 사명 변경과 함께 해외진출을 다산제약의 전사적인 목표로 잡았다. 첫 타깃은 중국이었다. 중국 심양에 설립한 심양다산연구소를 중심으로 중국 현지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해 5월엔 염산 세티리진 주사액의 의약품생산허가증(MAH)을 취득했다. 중국 현지에 제조소가 없더라도 위탁생산 시설을 통해 의약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는 허가증이다. 이어 10월엔 중국 제약사 안휘허위약업유한회사와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다산제약은 MOU를 통해 소아용 의약품과 다산제약의 신규제형 품목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다산제약은 멕시코 네올파마 그룹과 혈압강하제 '프리텐션 플러스정', '트윈액트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등록된 항우울제 수출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을 확대한 다산제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의수협에서는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회장단 협의체에 참여했다. 2015년부터는 3년 연속 수출진흥위원장으로 국내외 제약 전시회와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활동했다. 류 대표는 "앞으로 제약바이오업계의 의약품 수출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제약사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회원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2023-12-18 09:55:57김진구 -
서초구약, 회원 약사 대상 'SNS 활용 약국 홍보‘ 강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 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손리홍, 위원장 남창원)는 17일 오전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김은택 약사의 ‘SNS를 활용한 약국 홍보하기’ 강의를 진행했다. 강미선 회장은 “새 회관 이전 후 첫 강의”라며 “회원 약사들의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고객을 유입시키는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에 관한 강의를 준비했다. 약국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은택 약사는 대한약사회 건기식위원이자 평택시약사회 청년약사위원장으로, 이번 강의에서 약국에서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 방법, 사례 등 약국 경영을 활성화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2023-12-18 09:40:19김지은 -
[칼럼] 선택과 감동, 약사와 다시 사람들& 65279;“햇볕의 신선한 밝음과 살갗에 탄력을 주는 정도의 공기의 저온 그리고 해풍에 섞여 있는 정도의 소금기, 이 세 가지만 합성해서 수면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나는 이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제약 회사의 전무님이 될 것이다.” 1964년 23살의 김승옥이 발표한 단편소설 무진기행 속 주인공인 제약회사 임원 윤희중의 상상 속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햇볕과 공기, 그리고 해풍을 혼합한 수면유도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조용히 잠들고 싶어 하고 조용히 잠든다는 것은 상쾌한 일이기 때문이다.” 신제품을 발매한다면 소비자의 니즈가 확실하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약회사에서 제품의 발매와 연관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소비자의 니즈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니즈가 충족되어 자신이 발매한 제품이 성공하는 것을 상상합니다. 열거되는 기사의 제목들은 최근 제약회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품절약 사태 근본 대책 마련해야.” “품절약 문제 심각하게 인식.” “OTC 주요제품 가격 인상설”.” XX % 인상예상.” “가격 인상 카드 만지작.” 이번엔 약국을 찾는 소비자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약국방문 소비자는 다른 판매 플랫폼 소비자에 비해 좀 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방문을 합니다. 방문 목적이 치료, 회복, 예방 등 자신의 건강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약국을 찾는 소비자에게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살 수 없다는 것은 매우 큰 실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아마도 그 실망은 분노로 바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건강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약국과 관련된 최근 기사 제목들입니다. “약국간 판매가격 1.4배 차이.” “약국간 가격차 컸다.” “일반약 난매.” 사회적 불경기는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에 많은 영향을 주곤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가격 중 최대 20배까지 차이가 나는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함량, 원산지 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과연 소비자가 느끼는 제품에 대한 ‘신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난 칼럼들을 통해 지역약국의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 콘텐츠라는 주제로 여러분께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지역약국과 다른 유통과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 지역약국이 다른 유통과 대비되는 비교우위는 바로 정보의 전달자이자 건강 전문가인 ‘약사’의 존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역약국의 비교우위인 ‘약사’는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 힘을 발휘합니다. Opinion Leader, 전문가, 국가가 인증하는 자격이 있는 ‘약사’이기에 소비자는 신뢰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일즈의 최종 결과인 ‘구매’를 위해 소비자 지갑이 열리는 그 순간에 만약 판매가격에 대한 ‘의심’이 든다면 어떨까요?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지역약국의 공간 디자인을 통한 다양한 세일즈콘텐츠는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요? 일반의약품 정가제, 다빈도 일반약 정가제 도입 등 정가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정가제에 대한 예상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약사에 대한 신뢰’를 그 논의의 중심에 두고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앞서 무진기행 속 제약회사의 전무는 생각합니다. 가장 돈 잘 버는 제약회사 전무가 되고 싶다고! 신약개발, 전문의약품의 처방활동, 기타 다양한 유통의 확장 등 제약회사의 업무영역은 매우 방대합니다. 그 중 제약회사를 소비자의 마음속에 인식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역약국을 통한 제약회사 제품의 세일즈라고 생각합니다. 매출액의 크고 작음의 문제를 떠나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제품, 제약사)의 인지는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제약회사는 결국 지역약국의 활성화에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제약산업에서 20여년 넘게 근무하며 제가 오랜기간 고민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2년에 박사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논문에서 저는 지역약국의 유형을 12가지로 분류하였고 각 유형에 맞는 세일즈콘텐츠를 제안했습니다. 그 내용을 근간으로 지난 칼럼들을 통해 지역약국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콘텐츠는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고, 구성 요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지역약국의 세일즈콘텐츠 제작에는 어쩔 수 없이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역약국 활성화를 위한 ‘비용’의 분담에 대한 제약사, 약사회 등 관련된 단체와의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책에서 읽은 글로써 제 칼럼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새로운 제품이 소비자에게 감동(move)을 주지 못한다면 이미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NO.1 브랜드에 비해 소비자에게 선택(move)받을 확률은 매우 낮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NO.1 유통 플랫폼은 무엇일까요? 그러한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지역약국은 어떤 감동(move)을 줄 수 있을까요?2023-12-18 09:39:19정석원 이사 -
양산부산대병원, 국내 최초 가루약 자동조제 로봇 도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18일 국내 최초로 가루약 자동조제로봇(Mini-Dimero)을 도입해 환자에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 약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19년 11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의료약학회 연회에서 Yuyama와의 협력을 통해 Yuyama 본사에 직접 수출을 요청, 일본 엔지니어가 장기간 병원에 상주하며 한국형 모델로 이번 로봇의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로봇은 지난 2022년, 2023년 한국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전시돼 병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병원 측은 “4년만에 국내 최초이자 다른 국가로 수출된 최초 사례로 'Mini-Dimero' 가루약 자동조제로봇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을만한 혁신적 의료기술 도입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 가루약 자동조제 로봇은 의약품의 선택, 칭량, 분포 과정 모두를 자동화해 가루약 조제를 진행하는 장비로, 최신 로봇 기술과 의약품 조제 기술을 결합해 자동조제 로봇으로 가루약을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제 과정에서 발생되는 분진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조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는게 병원 설명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의 경우 부산대어린이병원과 영남권역재활병원이 함께 있어 가루약 복용 환자가 많고 가루약 조제를 위해서는 조제 대기시간이 길어 가루약을 처방받는 환자들의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루약 자동조제로봇 도입으로 알약을 복용하기 힘든 어린이와 연하 곤란 환자를 위해 복용하기 쉽게 조제가 가능해진 동시에 신속하게 가루약을 조제할 수 있어 가루약 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최소화하고 일관된 가루약 조제가 가능해 환자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황은정 약제부장은 “자동조제로봇은 자동화된 기능을 통해 가루약 조제 과정에서의 오류와 실수를 최소화하고 가루약 조제 정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약사의 업무를 조제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질 높은 약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상돈 병원장도 "가루약 자동조제로봇의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의료 기술의 혁신과 환자 안전에 대한 헌신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3일 중앙 로비 외래약국 앞에서 이상돈 병원장, 황은정 약제부장과 Yuyama 마츠시타 료 한국지사장을 비롯해 많은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가루약 자동조제로봇 가동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동의 시작을 알렸다.2023-12-18 09:25:20김지은 -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14일 서울 노원구 당고개 인근에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연탄은행 측에 취약 계층에 전달할 연탄 6천여 장을 기탁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각 가정에 연탄을 날랐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이번 겨울은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을 계기로 우리 협회는 보다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매년 소규모 장애시설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 소아당뇨어린이환자 후원 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3-12-18 08:49:29손형민 -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 대통령상 '기술력 벤처 인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이사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5회째다. 황성관 대표는 2008년 한양대 창업보육센터에서 1인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춘 글로벌 GMP 공장으로 발돋움해 대한민국 대표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엠에프씨는 국내 원료의약품 및 개량신약원료를 집중 개발해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술전문기업이다. 향후 일본 및 미국 수출을 위해 연구와 시설에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2023-12-18 08:41:36이석준 -
[2023 10대뉴스] ⑥화상투약기 첫선...실증특례 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개발 10년 만에 약국에 정식 설치·운영된 화상투약기가 1단계 실증특례사업을 끝내고, 2단계에 진입한다. 3월 30일부터 시작된 1단계 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 등 수도권 7개 약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됐다. 쓰리알코리아가 7군데 약국에서 화상투약기를 통해 의약품을 구입한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95%(172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상 약국이 문을 닫는 일요일이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토요일과 평일은 각각 26% 씩이었다. 시간대별로는 22~24시가 27%(48명)으로 가장 높았고, 18~20시 24%(44명), 20~22시 18%(32명) 등으로 나타나 '주말, 야간시간대 약국을 찾는, 약사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는 게 쓰리알코리아 측 설명이었다. 하지만 지역이 한정돼 있는 데다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가운데 1개 자치구에만 설치가 돼 있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홍보가 쉽지 않은 한계가 분명했다. 2단계 실증특례에서는 600대까지 확대되며 지역 제한 역시 풀린다. 3단계에서는 최대 1000대까지 계단식으로 확대된다. 2단계 사업에 앞서 쓰리알코리아는 ①해열·진통·소염제 ②진경제 ③안과용제 ④항히스타민제 ⑤진해거담제 ⑥정장제 ⑦하제 ⑧제산제 ⑨진토제 ⑩화농성 질환용제 ⑪진통·진양·수렴·소염제 등 11개 약효군으로 명시돼 있는 품목에 대한 확대를 과기부를 통해 요청했다. 쓰리알코리아가 제시한 효능군은 ▲건위소화제 ▲기타의 소화기관용약 ▲기타의 순환계용약 ▲기타의 외피용제 ▲외피용 살균소독제 ▲사전피임약 ▲치과구강용제 ▲이비과용제 ▲수면유도제 ▲기타 화학 요법제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이담제 ▲소화용 궤양용제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과기부는 약대 교수 등이 포함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청심원, 나잘스프레이, 사전피임약 등 품목 확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과기부 담당자 변경과 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이 새롭게 바뀐 점 등은 품목 확대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다. 쓰리알코리아 관계자는 "12월 중순 경 시작하려던 2차 실증특례 사업의 일정이 1월로 미뤄질 전망"이라며 "현재 약국의 신청을 받고 있고, 화상투약기에 관심있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쇼룸 형태 회사 방문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한약사회가 과기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부분 역시 변수가 될 수 있다. 한약사회는 현행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부가조건이 약국개설자(약사)로 한정돼 있어 한약사의 개입이 전혀 불가능한 구조라는 점을 감안해 한약사 개설 약국에도 화상투약기 설치·운영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한약사 화상투약기 설치·운영이 복병이 되리라는 전망이 약사사회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한약사 개설 약국은 700~800곳으로 약국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대학가나 지하철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있고, 약사회 핸들링이 불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파급력이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과기부는 "한약사회 신청이 들어와 자료를 보완하는 단계에 있다"며 "심의위를 통해 검토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2023-12-18 08:18:5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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