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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보환, 빈혈증상 노인에 효과"오늘 복약지도 할 내용은 주식회사 인스팜의 청심보환 제품입니다.최근 들어 연세 드신 분들 중 특히 노인 분들은 어지럽다고 많이 하십니다.그럴때 보통 노인분들은 자가진단으로 '빈혈'이라고 짐작하고 약사와 상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통상 이런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했을 때에는 빈혈이라는 판정을 받지는 못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지럽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최근 들어 많이 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럴 때 주식회사 인스팜의 청심보환을 권해 드리면 상당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청심보환의 구성성분을 살펴보면 먼저 보혈약에 기본이 되는 사물탕이 들어 있습니다.청심보환은 사물탕(四物湯), 숙지황(熟地黃), 당귀(當歸), 작약(芍藥) 중에서 숙지황을 청혈양혈약인 생지황(生地黃)으로 바꾼 제품입니다.또한 여기에 양심안신 약인 백복신(白茯神)과 원지(遠志)와 산조인이 들어있어 심장을 편안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또한 여기에 청열조습약인 황련과 보음약인 맥문동, 청열하담약인 패모가 들어 있음은 물론 감초까지 첨가돼 있어 명실공히 보혈약과 양심안신약이 배합돼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약으로써 뇌혈액 질환을 방지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보통 뇌의 혈액질환은 심장에 근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이 제품은 심장의 박동을 원활히 함으로써 그 결과 뇌에 빈혈 증상을 없애주는 약물입니다.따라서 인스팜 청심보환의 셀링 포인트는 최근 현대인들이 많이 느끼는 어지러움 증상에 효과적이기때문에 약국을 찾은 환자들에게 먼저 권해드리면 상당한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2008-07-16 12:12:55데일리팜 -
제약사 신입사원 면접, 단골 질문은 '비전'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상위 10개 제약사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전공과 학력', '책임감과 창의성'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제약사를 상대로한 이번 설문은 서류와 면접전형 시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을 기준으로 실시했습니다.먼저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1차 서류전형 시에는 전공과 학력을 우선시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턴십 경험이나 경력사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또한 영어회화 실력이나 토익점수는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해 지원자들이 영어 점수에 대한 부담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따라서 인사 담당자들은 해당 파트에 맞는 전공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만큼 자신의 전공 분야에 맞는 파트를 선별해 지원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조언합니다.이욱환(대웅제약 인력개발팀): "저희 대웅제약에서는 해당 직군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주 평가펙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사 공통적으로는 신념지향, 팀웍도모, 미래주도 능력, 고객 만족능력을 주 펙터로 보고있으며 영업직군에 대해서는 타인 영향력, 타인 이해력, 자기 확신, 목표 지향력을 주 선발의 평가 기본사항으로 보고 있습니다."한편 10개 사 중 무려 8개사가 면접시 성실성과 창의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항목으로 꼽아 업무능력에 대한 비중을 평가 항목에서 높게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또 도전정신과 팀워크, 창의성이 뒤를 이었으며 기업에 대한 충성도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면접시 단골 질문으로는 '해당 기업의 비전', '사업분야 및 제품', '경쟁사 현황' 등을 꼽았습니다.한편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우수한 '천재형 인재상'보다는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팔방미인형' 인재상을 더욱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08-07-16 12:11:5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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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켐페인, 여약사가 앞장섭니다"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약사회 금연 가두 캠페인이 15일 오후 강남고속터미널 인근에서 진행됐습니다.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시민건강 첫길은 금연부터'를 주제로 약사회 관계자와 전국 학생보건봉사대 소속 청소년 1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시민들을 상대로 자체 제작한 금연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습니다.남수자(서울시약 부회장): "금연은 우리에게 필연적인 일로 전국 약사회 산하에 보건봉사대 소속 청소년들과 학생을, 청소년과 시민을 함께 연계하는 이런 사업들이 이슈화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봉사단 청소년들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흡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반응입니다.권오운(경기고 2): "청소년 흡연이 증가하고 있는 이런때, 저희들이 이런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 흡연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보람된 것 같습니다."한편 시약사회는 7월 학생 방학을 기점으로 전국학생보건봉사대 해외봉사단과 필리핀 마닐라 해외 봉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오는 19일부터 4박5일 간 이뤄지는 이번 해외봉사에서는 카바탄 고아원 등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금연 및 마약 거리 캠페인, 고아원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08-07-16 06:44: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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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말하는 게 아니라 듣는 것"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 속 인물은 물론 사회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약인'을 만나보는 '뉴스 in 피플'입니다.오늘은 35년간 제약업계에서 몸담으며 겪은 자신만의 영업 노하우를 책으로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독약품 고양명 대표이사를 만나보고, 그동안의 ‘영업인생’ 전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자리에 한독약품 고양명 대표이사 나와 있습니다. 고양명 사장님, 안녕하십니까?고양명 사장님, 지난 35년간의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영업의 핵심'이라는 책을 출간하셨는데요. 저도 이번에 사장님께서 집필하신 책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자서전의 성격을 띠면서도 다양한 영업노하우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내용도 많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책을 집필 동기와 책을 쓰시면서 어려웠던 점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작년 10월경에 능률협회 교육 참석했었는데 교육을 들어보니 이건 아닌 것 같았어요. 교육팀장에게도 이야기했죠. 그럼 사장님이 한번 써 봐라하더군요. 내가 안써봤는데 어떻하냐면서 어느날 한 가지를 썼죠. 제미있다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하나, 둘 쓰다보니 책이 됐어요. 시켜서 하면 힘들죠. 내가 하고 싶으면 밤을 세워서도 하는 겁니다. 물리적인 어려움이 아니라 표현이 어려웠어요. 커뮤니케이션 중요시 하는데, 직원에게 읽어보라고 했어요.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책은 이 같은 내용을 농축한 것입니다. 분량 많아서 사족을 다 없앴죠. 사실 영업의 핵심 2장이면 끝나는 겁니다.네, 그렇군요! 사장님, 이번에 출간하신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부분은 정말 영업의 정석이라해도 될만큼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성공을 부르는 영업전략’에 대한 내용이였는데요, 이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나름대로 저의 정석으로 영업은 말하는게 아니라 듣는 것입니다. 고객의 얘기를 듣지 않고서는 팔수가 없어요. 또 '선택과 집중을 해라'. '수적천석'이라함은 한방울씩 떨어지는 약수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건데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것이 달성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공격을해서 달성을 하는 것이죠. 10년이 걸릴 수도, 한번에 성공할 수 도 있어요.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자면 '무제팔시'이라고 판촉에 의해서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태도에의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정말 고 대표이사님께서 방금 말씀해 주신 영업노하우와 핵심전략을 듣고나니 정말이지 영업에 문외한인 저도 바로 일선 제약영업 현장에 뛰어들어도 고 대표이사님처럼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듭니다. 그런데, 흔히들 약사라는 직업은 안정된 직업으로서 선호직군에 포함돼 있는데, 약대를 졸업 하고 개국약사가 아닌 영업의 길을 택한 특별한 계기나 동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동기요? 제가 요즘에 강의를 하러 다니는데, 인생은 유턴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원래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시험에 떨어졌어요. 전 제가 졸업한 학교에 약대가 있는지조차 몰랐어요. 그러나 주위에서 권해서, 의사였던 매부가 약사가 더 낫다고 해서 시험을 봤더니 붙었어요. 다니기 싫었지만 어찌어찌 졸업을 하게됐어요. ROTC 장교로 제대 6개월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가장이돼야 하는데, 밑에 동생들은 모두 학생들이어서 제가 생활전선에 뛰어든 거죠. 개업으로 돈을 벌 수 있었겠지만 돈이 없었어요. 큰물에서 놀아야지해서 제약회사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영업부가 아니라 학술부였어요. 영업은 디테일부더군요. 오전에는 문헌 만드는 일을 하고, 어쩌면 그것이 오늘의 책을 쓴 계기가 된 것일 수도 있네요. 그래서 생각컨데, 인생유전 진인사대천명이예요. 최선을 다하라, 어떤위치에서도, 어느날 보니 오늘의 사장이 됐더라는 거죠.사장님은 1973년 한독약품에 입사하시고 지난 35년간 영업, 마케팅 분야에 몸담아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모든 영업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제약영업은 그 어느분야 보다더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애피소드나 애로사항도 많을 것 같은데요? 잊지 못할 에피소드나 힘드셨던 점을 몇 가지 소개해 주신다면요?-경력을 보면, 한독약품으로 입사하기전에 약사지만 약사가 싫어 의료기기 회사에 들어갔었어요. 의료기회사 최초의 약사였죠. 1년간 제품개발 2개를 했었어요. 그러나 너무나 대우를 해서 외로움을 느꼈죠. 친구들이 있는 제약회사로 옮기게 됐어요. 한국회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의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계기는 남을 도와줬더니 나를 이끌어 줬고 나를 글로벌화 시켰던 것이죠. 지금 다시 한독약품으로 왔을때 그들이 한독이 글로벌 회사로 가는데 밑거름이 돼 줘요.이번에 출간된 '영업의 핵심'을 읽고 ‘나도 고양명같은 영업왕이 되고 싶다’라고 꿈꾸는 이른바 ‘고양명신드롬’이라고 해야 할까요? 성공영업맨을 꿈꾸거나 또는 후배 영업인들에게 당부할 말씀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제가 생각할때 영업의 핵심은 다섯가지로 요약될 수 있어요. 첫째, 언행일치를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35년동안 같은 고객을 만난적도 있어요. 내가 말행동이 틀려지면 믿겠어요? 일관되게 살았어요. 둘째, 역지사지로 상대방을 배려하라는 것입니다. 세번째, 고객만족을 시켜라, 혹자는 고객감동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것은 틀린것입니다. 직원들에게 감동까지는 필요없다고 말해요. "너의 좋은 태도로 만족시키고 프로모션은 조금더 이끌어주는 수단"이라고요. 넷째, 과유불급이다. 회사목표를 위해 자기집에 장사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것은 지나친 것입니다. 이달에 100%를 못했지만 이후에 실패요인을 분석하면 만회할 수있어요. 근데 다들 너무 앞만 보는 거죠. 또, 고객들이 나를 키워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섯째,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죠. 이것이 영업은 물론 살아가는데 다섯가지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네, 지금까지 고양명 대표이사님의 ‘천일야화같은 영업인생 스토리’를 듣다보니 정말이지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잊고 있었는데요. 이제 오늘 인터뷰를 정리하면서 마지막 질문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50여년의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한독약품 향후 계획과 포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입사할때 한독이 우리나라에서 위치가 기억으로 3위였던 것같아요. 지금현재 사노피아벤티스와 분리되면서 위상이 낮아졌죠. 앞으로 10년, 2016년까지 top3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규모는 약 50등 회사가 되는 것이죠. 이를위해 작년 10월 미래창조원이라는 연수원도 오픈했고 이 모든 것을 통해 꿈꾸는 회사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네, 지금까지 한독양품 고양명 대표이사 모시고, 그 동안의 영업인생에 대한 풀스토리와 그리고 향후 한독약품의 비전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봤습니다.동화 '파랑새'에서 미치르와 치르치르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기위해 역경의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행복의 파랑새는 집 앞 나무에 살고 있었는데요, 같은 맥락에서 ‘성공을 부르는 영업전략’도 어떤 거창함이나 특별함이 아닌 바로 ‘성실성과 진실성’에 그 본바탕을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데일리팜 ‘뉴스 in 피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더 알차고 새로운 내용으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2008-07-15 06:50:19이현주 -
"약대 6년제, 약사 수급조절 절실"최근 제약기업에서 사람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에 식약청에서 GMP 생동성 등을 강화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 제약기업 현장에서는 이를 감당할 연구인력 및 생산품질관리 요원이 상당히 부족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새로운 제도라든지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그것을 이해하고 수행해야 할 많은 요원들이 필요합니다.그러나 실제 제약기업 현장에서는 훈련된 요원이 많지 않을뿐더러 특히 지난 20년간 제약기업에 근무하는 약사들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중견인력, 즉 경험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것이 약학교육 문제입니다.약학교육이 6년제로 곧 시행되고 4년제 교육이 종식될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6년제가 시작되면 2년간 약사 인력 배출이 어렵게 돼 있습니다.이러한 제약기업에 약사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2년간 약사인력이 배출되지 않는다면 제약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특히 한미 FTA체결 등 제약기업 환경변화에 따라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약도 개발해야 하고 생산품질관리 현장에 좀더 많은 훈련된 요원을 투입하려면 추가적인 인력 공급과 더불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이러한 모든 것을 감안해 볼 때 앞으로 6년제를 시행하는 동안에는 부족한 약사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교육원안이 바뀔 때 구제도와 신제도가 일정기간 동안 병행하면서 시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이런 과도기 기간에는 4년제와 6년제 약학교육을 일정기간 병행하면서 인력부족현상을 예방하고, 현재처럼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서는 좀더 훈련된 요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 약사인력 및 기술인력의 재보수교육 등을 통해 기술적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2008-07-14 12:14:51데일리팜 -
약사회 보궐선거, 변화보다 안정 선택했다|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 무엇을 남겼나|두달여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약사회 보궐선거가 현 집행부 적자를 전면에 내세운 김구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1만5473표 중 6419표를 얻어 전체 유권자의 41.5%의 지지를 받은 김 후보는 원희목 집행부가 추진해 오던 정책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남은 1년6개월 임기를 채우게 된다.이번 선거를 통해 약사 유권자들은 ‘투쟁’보다는 ‘안정 속 협상’쪽에 손을 들어줬다. 또, 18대 국회에 진출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이란 의미가 강하다.다만, 집행부의 조직력과 병원약사회, 거대 동문을 장악한 후보가 약사회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선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현 집행부 정책기조 유지...안정 속 협상에 ‘올인’어찌됐든 김 후보의 당선으로 현 집행부는 기존의 정책노선을 유지하는데 강력한 동력을 부여받았음과 동시에, 원희목 의원과의 원활한 공조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가장 먼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저지를 위한 해법으로는 철저히 국민여론을 자극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진행될 방침이다.또한, 집행부는 ‘약사회와 협의 없이 약국외 판매 문제를 논의하지 않겠다’는 복지부 답변을 최대 카드로 활용하면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논의를 점진시켜나갈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원희목 의원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주요 관심사다.원 회장이 약사회 입장에서 국회와 한나라당을 설득하게 될지, 아니면 반대로 의약품 재분류를 위해서는 일부 품목의 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불가피하다는 논리로 약사사회를 설득하는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 외에도 대한약사회 인증사업이나 법인약국 추진 여부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며, 성분명 처방의 경우 이명박 정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피력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은 36대 회장 임기로 이전될 가능성이 크다.약사회 임원 변동 없을 듯...김구 당선자 “화합과 안정 중요”김 후보의 당선으로 이번 보궐선거 중 타후보 진영에서 활동했던 일부 임원들의 거취 문제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도 큰 관심사.일단 김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현 집행부 임원 모두가 제자리를 지켜달라”고 당부한 만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김 당선자는 상대 후보였던 박한일 후보에게도 사퇴했던 약사공론 주간직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남은 1년6개월 임기를 혼란없이 알차게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과정과 결과에 상관없이 현 집행부 임원 모두가 제자리를 지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1년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혼란없이 약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현 집행부 모두가 제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약사공론 주간님도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약사공론의 발전을 위해 더 깊은 애정으로 자리를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1년 후 또다시 선거국면…김구 체제 '자리매김' 중요1년6개월 잔여임기를 수행할 회장을 뽑는 보궐선거였던만큼, 약사사회는 내년 9월경이면 또다시 36대 약사회장 선거국면에 돌입하게 된다.김구 당선자를 중심으로 한 집행부는 내년 9월이전까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를 지어야 내년 선거에서 현 집행부의 재신임을 또다시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다.아울러, 이번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직선제 폐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 선거를 대비한 선거규정을 수정·보완해야 한다.김구 체제의 대한약사회가 1년6개월동안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에 각계각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8-07-11 06:45:37한승우 -
제35대 대한약사회장에 김 구 후보 당선제35대 대한약사회장에 기호 2번 김 구 후보가 당선됐다.김 후보는 10일부터 1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된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 투표함 개표결과 총 6419표(41.5%)를 얻어, 2위 박한일 후보(기호3번)를 2055표 차이로 따돌리고 대권을 거머쥐었다.박 후보는 첫 번째 투표함 개표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가 2번째 개표함부터 2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탔지만, 김 후보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박 후보는 최종 4364표를 획득, 28.2%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문재빈 후보(기호 1번)는 4239표로 27.4%의 지지율을 기록해 3위를 기록했다.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 총 투표수는 1만5473표였으며, 무효표는 451표(2.9%)였다.이번 보궐선거에는 약사 2만3356명 중에 1만5473명이 투표에 참여해, 66.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김 후보는 이날 새벽 대한약사회관 4층 개표장을 방문, “일체의 혼란없이 약사 회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치단결해 함께 하는 약사회, 약권을 지켜가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개표는 11일 새벽 1시경 최종 마무리됐으며, 한석원 선관위원장은 김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2008-07-11 01:02:38홍대업·한승우 -
경기침체로 약국가 계절상품 판매 '뚝'최근 극심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약국가의 계절상품 매출도 동반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대안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시급한 상황입니다.서울 강북에서 대형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요즘 한숨이 깊어가고 있습니다.작년까지만 해도 무좀약과 드링크류 등 이른바 여름 계절상품 특수를 톡톡히 누렸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반도 못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강남에서 20년 간 ‘나홀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B약사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강남메디칼약국 이광해 약사: “전년도에 비해서 여름 특수 상품의 매출액이 30~ 40%가량 감소했어요. 이대로 가면 앞으로 약국에서는 계절 특수가 없다고 봐야죠.”이 같이 약국가에서 계절상품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와 더불어 ‘약국시장 분산’이 그 이유라고 약사들은 설명합니다.이와 함께 전문가들도 약국과 제약사들이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계절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부천시 자연건강약국 이재관 약사: “약국가에서 계절상품 매출이 부진해 지고 있고 이유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욕구 감소와 대형마트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 등 시장의 분화를 들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약국만의 특화된 상품이나 판매기법 도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앞으로 약국만의 특화된 판매기법 등을 살리지 못한다면 계절상품의 매출 부진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2008-07-10 12:34:4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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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제와 같은 경구영양제로 어필"오늘 복약지도 할 내용은 유한메디카의 ‘알부루빈’ 연질캡슐입니다.알부루빈은 아미노산과 비타민의 집합체인 로얄제리, 항산화효과, 인체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는 비타민 B,C,E군이 함유돼 있으며, 혈액 중 혈장성분인 알부민(건조난백분말)이 함유된 제품입니다.특히 알부루빈은 단백질 보충, 어깨결림, 두통 등의 말초혈행장애, 수족냉증, 수족마비 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해 주며 과도한 피로를 느끼는 직장인은 물론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노인분들, 병중병후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는 사람, 집중력을 높여야 하는 수험생에게 권장할만 한 종합영양제입니다.알부루빈의 셀링포인트는 제품 겉표지에 표시된 수액제 모양의 마크입니다. 의약분업 후 영양수액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약국에 내방했을 때 이 마크를 보여주며 “수액제와 똑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구투여 영양제”라는 제품 특징을 충분히 설명할 경우 고객의 기대심리와 구매심리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일선 약국에서 매약 시 제품 겉표지에 표시된 다양한 마크 등을 잘 활용한다면 매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2008-07-09 12:29:14노병철 -
"'펀경영' 통해 초일류기업 만들 터"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 속 인물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약인’들을 만나보는 ‘뉴스 in 피플’입니다.‘신바람 일터 만들기’ ‘직원만족 경영’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일명 ‘펀경영’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최근의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오늘은 이런 ‘펀경영’을 국내 제약기업 중 최초로 펀경영을 도입해 매출액 증대는 물론 업무효율 향상과 애사심 고취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는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자리에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 나와 있습니다. 이성우 대표이사님 안녕하십니까.-이성우 대표이사님, 한 기업의 CEO, 특히나 다소 보수적이라 알려져 있는 제약업계 대표이사 하면 굉장히 권위적인 모습이 연상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런 제약업계의 CEO로서 처음 펀경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펀경영하니깐 거창스럽게 생각하기 쉬운데, 처음 사장직에 취임하면서 그 전부터 영업직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위의 제약사 관계자, 의약사들의 많은 도움으로 2006년까지는 회사가 성장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지난해 첫 경영구상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것이, 과거 규모가 작았을때와는 다르게 1천억대가 넘어가는 현재의 매출액대를 어떻게 매년 성장세로 이끌어갈지에 대해 고심하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인만큼 우리 직원들이 최대한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직원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찜질방 대화였습니다.직원들과 함께 헐렁한 복장을 하고 허심탄회하게 사적인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찜질방 대화 등의 환경 마련이 직원들과의 관계개선과 회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생각됩니다.-임직원 한 명 한 명의 사기까지도 고민하는 이성우 대표이사님의 배려가 참 인상 깊은데요. 듣기로는 펀경영을 위해 직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의 구체적인 내용,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경영을 해 가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직원들과 함께 영화관람도하고 마당놀이를 가고 그 후 함께 술자리도 하는 과정을 직원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저 역시도 젊은 직원들과 대화하고 하는 과정에서 같이 젊어지는 것 같아 저역시 신바람이 나고 직원들도 함께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이런 만큼 찜질방토크는 4백여명 전직원들이 1년에 한두번은 꼭 참여하고 있습니다.-네, 헐렁한 티셔츠 차림으로 찜질방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장님의 모습, 과연 어떨까 참 궁금해지는데요. 말씀해 주신 프로그램 중 반짝 구두방과 양복다림질 서비스가 참 이색적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어느분의 아이디어고 또 직원들의 반응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기업에서 구두를 닦아주거나 양복을 다려준다면 참 이색적일것이라 생각하실 겁니다. 처음 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 것은 저희 회사 직원들이 상당히 일찍 출근하는 편이기 때문에 새벽같이 출근하고 영업사원들의 경우 외근을 나가기도 해야 되는데 복장이나 구두 등에 신경을 쓰는 것이 고생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이런 점을 회사에서 해결해 주면 더욱 가족적인 분위기의 회사만들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회사 내에서 구두를 닦아주는 제도를 처음 출발하게 됐습니다. 의외로 반응이 굉장히 좋아 매주 월,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는데 1백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저역시도 기분이 좋습니다.양복의 경우 그 전부터 생각했었지만 회사내에서 옷을 갈아입고 하는 것이 번거러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회사 근처 세탁소에 의뢰를 했습니다. 점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런 작은 부분들이 직원들에게도 상당히 큰 기쁨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네, 이 대표이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방금도 말씀 하셨지만 이런 펀경영에 대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하셨는데, 그럼 여기서 잠깐, 직원들의 펀경영에 대한 생각과 반응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1년에 3, 4번씩 사장님과 찜질방을 가는데요, 사장님과 격없이 지내며 사장님과 사적인 얘기를 나누고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회사에서 구두닦는 것과 같은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주시니깐 저희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다질 수 있으며, 특히 외부 현장에서 회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사장님께서 취임이후 영업사원들을 위해 많은 정책을 쓰시고 계신데요, 특히 양복을 다려주는 것 등의 정책은 외근하는 사원으로써 거래처에서 받아들여지는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되며 영업사원들 자체도 상큼한 기분, 깔끔한 외모 등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네! 이 대표이사님, 정말 삼진제약 직원분들의 호응도가 대단한데요... 직원들의 양복을 다려주고 구두를 닦아주는 회사, 직원들에게도 높은 호응도를 얻을 것 같은데요. 현재 추진 중에 계신 펀경영을 통해 얻은 성과나 앞으로 기대하시는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우선 직원들이 참 신바람나게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의미있습니다.특히 지난해 우리 회사에서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플래리스'라는 항 혈전치료제가 제네릭으로 나와 많은 대형 제약사들과 경쟁이 아닌 거의 전쟁을 하고 있는 품목인데, 이것을 어떻게 우리 회사의 거대 품목으로 성장시킬까 고민했었습니다. 작년의 펀경영의 덕분인지 이 품목이 작년뿐만 아니라 금년에도 많은 매출을 올리며 사실상 성공을 한 것이 다름없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이런 것들이 우리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열심히 일을 해서 이룬 성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런 점에서 펀경영의 도입을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님, 이번엔 조금 화제를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우 대표이사님, 올해로 삼진제약이 창립 40주년을 맞지 않았습니까? 불혹을 맞은 삼진제약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꼭 달성하고자 하시는 경영목표가 있다면요.=금년 삼진제약이 40주년을 맞았는데 그동안 한번의 노사분규나 적자경영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점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만큼 올해 목표 매출액을 2천억원으로 세웠습니다. 반드시 2천억원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직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이라 생각합니다.-네, 이성우 사장님 오늘 펀경영의 이모저모를 잘 소개해 주셨는데요. 끝으로 삼진제약의 향후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희는 펀경영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직원들과 생사를 같이하며 하나가 돼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방침에 직원들도 적극 호응을 해 줄것이라 믿고 있습니다.우리 회사가 현재 국내에서 중견기업에 속하는데 과거의 방식으로만 유지된다면 더 이상의 성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혁신과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지금까지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 모시고 삼진제약 '펀경영'은 물론 앞으로의 경영계획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중국 한나라 때의 저서 를 살펴보면 ‘소문만복래’라는 성어가 있습니다. ‘웃음은 만복의 근원이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펀경영’으로 웃음꽃이 가득한 제약사의 사무실, 생각만 해도 복이 절로 들어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데일리팜 ‘뉴스 in 피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더 알차고 새로운 내용으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2008-07-08 06:30:12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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