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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혼합제 '로트렐' 제네릭 또 가승인밀란 래보러토리즈는 노바티스의 고혈압 혼합제 '로트렐(Lotrel)'의 제네릭 제품에 대해 FDA로부터 가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밀란은 자세한 승인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암로디핀(amlodipine)과 베나제프릴(benazepril)의 혼합제인 로트렐은 오는 2007년 9월에 특허가 만료될 예정. 로트렐 제네릭 제품은 밀란에 앞서 테바 제약회사가 먼저 가승인을 받았는데 노바티스는 테바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은 3년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3월 마감 기준 로트렐의 연간 매출액은 13억불 가량이었다.2006-07-15 04:33: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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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지티브 오해...입장차 좁힐 수 있다"미국이 포지티브제 도입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 13일 상품구제·서비스분야 협상을 거부하면서, 이번 FTA 협상에서 한국의 약가제도 변화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정부는 그러나 미국 측이 갖고 있는 약가제도에 대한 불만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추가협상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포지티브로 인한 갈등으로 4개 분야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FTA 협상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은 비약이라고 일축했다. 김종훈 한미 FTA 협상단 수석대표는 14일 오후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2차 협상 결과 최종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미국 측 앤디 커틀러 수석대표가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포지티브제 도입에 대해 강한 불만을 피력한 직후에 열린 것이어서, 사실상 의약품 분야 브리핑이라고 할 만큼 포지티브와 관련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김 수석대표는 포지티브로 인해 FTA 협상 자체가 결렬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오는 9월4일 3차 협상을 미국에서 진행키로 합의했다”면서 “일부 분야의 협상이 차질을 빚었지만 다른 분야는 일정대로 잘 진행된 만큼 전체 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비약”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8개의 분과 및 작업반이 각기 다른 일정으로 협상을 진행했다”면서 “포지티브의 영향을 받은 것은 4개 분과에 불과하고, 전체적으로도 총 협상일수 49일 중 8일만 협상이 중단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3차 협상에서 포지티브제 도입에 대한 입장변화가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약효가 좋은 의약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보험목록에 올리겠다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측이 포지티브에 반감을 갖는 것은 신약이 불평등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오해 때문”이라면서 “신약이나 복제약, 외국약, 국산약을 불문하고 공평하게 제도를 적용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면 충분히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지티브제 9월 시행이 3차 협상과 연동돼 지연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약가제도는 관계부처가 협의해 정부차원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면서 “주무부처가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미국측이 포지티브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한다면 큰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가격을 정할 것인가는 협상을 통해 정할 수 있다”고 말해, 일부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2006-07-14 21:00:47최은택 -
의료기기 전자파적합성 확대 제2차 공청회식약청 전자의료기기팀은 오는 31일 오후 3시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자파 적합성 확대적용을 주제로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민에게 안전한 의료기기를 공급하기 위해 의료기기 전자파적합성 확대적용을 추진하면서 관련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식약청은 전자의료기기와 관련된 업소 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안건은 '의료기기의 전자파적합성(EMC) 확대적용 대상품목의 적용시기에 대한 의료기기 업소의 의견수렴'으로 정했다.2006-07-14 18:14:2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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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중간관리자 워크숍...조직강화 초점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7·8일 충남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콜마 웨이(Kolmar Way)' 추진을 위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 화장품, 제약사업부문 팀장급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지속성장과 인재중시, 고객만족, 사회기여를 목표로 한 콜마웨이를 중심으로 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개인과 팀의 역량을 키우면 기업의 역량이 커지고 기업은 조직 역량을 키우는데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혁신과 인재육성, 그리고 목표관리에 관리자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2006-07-14 17:32: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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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64채널 CT도입...검사속도 향상아주대병원이 64채널 CT를 도입,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64채널 CT(제조사 필립스)는 기존의 16채널 CT에 비해 속도와 정밀도면에서 크게 향상된 첨단 의료장비다. 64채널 CT는 0.5~10mm 두께의 영상을 1초 당 최대 152개의 화면까지 촬영할 수 있고 기존 16채널 CT에 비해 검사 속도가 4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기존 CT로는 검사가 힘들었던 심장혈관과 뇌혈관의 미세한 병변까지 CT 촬영이 가능해져 건강검진이나 응급성 정밀검사, 심장 혹은 뇌혈관 수술후 추적관찰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병원측은 "심장혈관의 경우 입원 없이 4시간의 금식과 5초의 검사시간으로 관상동맥의 석회화, 혈관협착 정도 및 심장근육 운동의 이상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초기 뇌경색과 최대한 빠른 검사를 필요로 하는 초급성 뇌경색 환자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6-07-14 17:29:46강신국 -
"약국에 허벅지까지 물 차올라 놀랐다"지난 10일 몰아친 태풍 '에위니아'로 약국 2곳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4일 경상남도약사회에 따르면, 에위니아로 인해 진주시 문산읍 소재 약국 2곳이 완전 침수돼 약품과 약국 물품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 허벅지인 1미터 높이까지 약국내로 물이 차올라 큰 피해를 입은 문산읍 H약국은 피해를 입은지 5일이 지났지만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직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며칠전부터 환자를 받고 있지만 또 쏟아질 장맛비가 걱정이다. 약국 관계자는 "물이 허벅지까지 차 올라 깜짝 놀랐다"며 "환자를 다시 받고 있지만 아직도 정리가 안된 상태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약국에서 멀지 않은 M약국도 물이 약국 안으로 들이닥쳐 피해를 봤다. 현재 복구작업을 끝내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경남약사회 관계자는 "이들 피해 약국들을 둘러보니 당시 피해가 어떠했는지 짐작이 갔다"며 "아직도 약국 밖에는 약봉투, 분포지, 약통이 어지럽게 널려있다"고 피해 상황을 전했다.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내주 중으로 많은 양의 장맛비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제4호 태풍 '빌리스'가 소멸하는 과정에서 뿜어낸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연휴 사흘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약국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지역약사회마다 장마피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06-07-14 17:23:05정웅종 -
비타민하우스, 관절염 개선 신소재 개발나서비타민하우스 알엔비티(대표 김성규)는 중소기업청 산학연공동개발컨소시엄 사업을 지원받아 서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철 교수팀과 함께 관절염 통증개선 신소재 개발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소재 개발 기간은 총 1년으로 회사가 원료개발을, 이상철 교수팀이 기능성 인정을 위한 인체 임상시험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는 확실한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 자체 연구비를 추가 투입, 2~3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가 성공하면 관절염 소재분야에서 비타민하우스알엔비티가 확실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6-07-14 17:21: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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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김천 상거리 마을과 자매결연 체결식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 회장)이 경북 김천시 구성면 소재 '상거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광동은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온열 안마매트, 타올 200장, 비타500 등 전달했으며 상거리 마을주민들은 지역 특산물인 자두 10박스와 식사대접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체결식을 진행한 광동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2006-07-14 17:20:18박찬하 -
웬디 커틀러 "FTA 협상결렬은 포지티브 탓"웬디 커틀러 한미 FTA 미국측대표는 14일 “의약품 문제가 의미있는 협상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모든 약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네거티브 시스템이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커틀러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한미 FTA 협상장(신라호텔)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제2차 협상이 최종 결렬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건복지부의 방안은 개방을 억제하는 것”이라면서 “모든 의약품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혀, 한국이 현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포지티브 방식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현재 네거티브 방식은 지정된 특정 의약품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보험대상”이라며 “그러나 한국 정부가 의약품 지출비 축소와 개혁을 명분으로 추진중인 포지티브 시스템은 우리가 보기에 개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커틀러 대표는 “(한국의 포지티브 방식 전환이) 미국 등이 만들고 있는 혁신적인 신약을 차별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그는 향후 협상 전망에 대해 “도전적이지만 극복하지 못할 내용은 아니며, (양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9월4일 3차 협상이 생산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06-07-14 17:10:33홍대업 -
전후근 교수 "암환자, 식욕촉진제 병행해야"영양부족이 암환자의 직접적 사망원인이 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암 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상태' 심포지엄에서 전후근 미국 뉴욕의대 교수(종양내과)는 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20% 이상에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영양실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암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은 평균 63%로 췌장암과 위암환자의 경우에는 83% 이상 영양실조로 고통받는다고 덧붙였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홍영선 이사장(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도 암환자의 약 85%가 심각한 식욕부진을 겪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률과 장기생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전후근 교수는 "암환자는 메게스트롤 아세테이트 제제(제품명 메게이스) 등 식욕촉진제를 병행해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2006-07-14 17:06:10박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