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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술로 '간암·혈우병' 동시 완치아주대병원 의료진이 간이식 수술을 통해 혈우병과 간암을 동시에 치유하는데 성공했다. 아주대병원은 외과 왕희정 교수와 종양혈액내과 김효철 교수가 공동으로 지난 1월 혈우병 환자인 박모씨(41)에게 간이식 수술을 시행한 결과 혈우병으로 인해 결핍됐던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B형 간염 항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수혈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B형 간염이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된 사례로, 친동생이 간이식 공여자로 나섰지만 혈우병이 난관이었다. 그러나 의료진은 정교한 지혈을 통해 출혈을 최소화하고 수술전 응고인자 제제를 충분히 보충하는 방식으로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효철 교수는 "혈우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제Ⅷ 응고인자(혈우병 A) 또는 제Ⅸ 응고인자(혈우병 B)는 모두 간에서 만들어진다"며 "박씨의 경우 정상 간의 이식으로 간암은 물론,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혈우병으로 인한 출혈·근골격계 합병증, 고가의 치료제, 수혈로 인한 감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간이식이 혈우병의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7-04-08 16:43:3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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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혈우병·간암환자 간이식 성공아주대학교병원은 혈우병과 간암을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가 '간이식'을 받고 두 질환이 동시에 치유된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혈우병을 갖고 태어난 박정철 씨(가명·41세)는 지난해 11월 5cm 간암 덩어리를 아주대병원 진단을 통해 발견했다.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내과 김효철 교수는 혈우병으로 이한 수혈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B형 간염이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 이환됐다고 진단, 간이식을 권했다. 친동생이 공여자로 나섰지만, 박씨의 경우 '혈우병'이 큰 난관이었다. 혈우병 환자의 지혈 장애는 수술 도중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작은 출혈도 대량 출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 교수와 김 교수는 외국의 경우 혈우병, 간암을 동시에 완치한 성공 사례에 비추어 '생체 간이식'을 결정했다. 간암의 완치적 치료는 간이식이기 때문. 2007년 1월말 혈우병이 아닌 공여자 친동생으로부터 생체 간이식이 시행됐고, 60일이 지난 현재 박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특히 간이식 2주 후부터는 결핍됐던 제Ⅷ(8) 응고인자가 정상(100%)으로 유지됐고 간암도 제거됐으며, B형 간염 항체도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교수는 "혈우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제Ⅷ(8) 응고인자(혈우병 A) 또는 제Ⅸ(9) 응고인자(혈우병 B)는 모두 간에서 만들어진다. 박씨의 경우 정상 간의 이식으로 간암은 물론, 제Ⅷ(8) 응고인자(혈우병 A)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혈우병으로 인한 출혈ㆍ근골격계 합병증, 고가의 치료제, 수혈로 인한 감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간이식이 혈우병의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김 교수는 덧붙혔다.2007-04-08 16:01:41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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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구지원, 신규개설 기관 설명회심평원 대구지원(지원장 오장영)이 지난 2~3월에 신규 개설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7시30분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지원 운영지원팀이 주관하며, 요양급여 및 심사기준, 착오청구 사례, 변경신고사항 등이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원(053-750-9305)으로 문의하면 된다.2007-04-08 13:55: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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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원내사용 의약품, 태종 등 5곳 낙찰국립의료원(NMC)이 실시한 연간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태종약품 등 5개 도매업체가 8개 품목별 단가입찰 품목을 낙찰시켰다. 8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은 '아토바쿠온등2종정' 등 29종을 지난 5일 품목별단가 입찰에 붙였으며, 이중 4품목을 태종약품이 낙찰시켰다. 또 신화팜과 유화약품, 신원약품, 태경메디칼에게도 각각 1품목 씩 돌아갔다. 유찰된 품목은 오는 10일 나라장터를 통해 3차 입찰에 붙여진다.2007-04-08 13:14:0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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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 작년 매출 719억-원일 549억 달성동보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2% 성장한 719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동보의 영업이익은 25.1% 증가한 16억원, 순이익은 34.6% 오른 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123.24%, 부채비율은 314.62%을 보였다. 원일약품은 지난해 549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9.4%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대비 8.3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억원으로 15.9% 올랐다. 유동비율은 135.25%, 부채비율은 262.61%를 보였다.2007-04-08 12:54:1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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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작년 매출 3천억 돌파...12% 성장지오영이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오영의 작년 매출은 3,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48억원, 순이익은 14.5% 오른 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58%, 유동비율은 101.08%, 부채비율은 332.87%를 보였다. 지오영은 이희구 씨가 45.0%, 조선혜 씨가 44.9%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기타 소액주주(10.1%)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오영의 계열사인 가야약품은 전년보다 2% 성장하면서 72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억으로 20.2%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2억8,522만원으로 전년보다 35.7% 감소했다. 이와함께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107.24%, 부채비율은 1033.5%를 보였다. 가야약품은 조선혜 씨가 47.56%, 이승복 씨가 41.4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2007-04-08 12:36:2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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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대체의료 제도화 공론화 불씨 당긴다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안에서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보완대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가 지난달 15일 의료법 개정 입법공청회에서 사실상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이후 개최되는 것이어서 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국내 20여개의 보완대체관련 교과과정을 개설한 학교 중 10개 학교와 1차 간담회를, 이달 3일 보완대체의료 시술자와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각종 보완대체요법을 시술자들은 대부분이 민간단체의 민간자격증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교육과정과 보수교육과정에 대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서비스에 대한 질 관리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보완대체의료에 대한 제도적 장치 부재로 국민들은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검증되지 않은 보완대체요법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2007-04-07 14:01:2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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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FTA 피해규모 추계, 6월말 대책마련정부는 이달말까지 한미FTA 타결로 인해 부문별 피해규모 추계를 완료하고, 6월말까지 국내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재경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의 ‘한미FTA 국내보완대책 수립일정’을 발표했다. 재경부의 일정에 따르면, KDI, KIEP, KREI 등 10개 연구소가 부문별 영향분석 작업을 진행한 뒤 이달 말까지 그 결과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6월초까지는 피해규모 추정결과를 토대로 각 부처별로 피해보전 방안(폐업지원방안 포함)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전문가 토론,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6월말까지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정부대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경부는 품목별 경쟁력 강화 방안은 피해보전 방안과 같은 일정으로 추진하고, 6월중 대외진출 확대를 위한 세부정책방안 및 예산소요 등 재원조달방안을 마련,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상정해 확정하게 된다. 또, 6월말까지 제2단계 기업환경개선 대책에 포함해 경제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2007-04-07 08:54:3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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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 업주, 여약사 대상 사기행각 후 잠적면대전문 사기범이 면대약국 개설을 위해 여약사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뒤 잠적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약국가에서 암암리에 진행되는 면대행위가 광범위하고 지능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사기 피해자인 K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S씨(48·남)의 면대약국 개설을 이용한 사기행각을 폭로했다. K약사에 따르면 S씨는 충남 서산·당진, 경기 고양지역에서 면대약국 개설을 조건으로 여약사에게 접근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씨는 여약사 명의로 약국을 개설한 뒤 약 2달 후 도매상, 제약사 잔고만을 남겨 둔 채 새 주인에게 권리금과 보증금을 챙긴 뒤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즉, 면허를 빌려준 약사가 모든 채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수법으로 S씨는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Y약국을 43일만에 폐업했고, 경기 성남에서도 약국을 개설, 48일만에 면대약사에게 엄청난 빚을 남긴 뒤 잠적해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씨는 젊은 여약사들을 사기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게 K약사의 주장이다. K약사는 "여약사를 현혹, 면대약국을 개설한 뒤 권리금과 보증금을 챙겨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피해를 당한 약사도 상당수 된다"고 말했다. K약사는 "그러나 면대라는 불법에 약사도 연루돼 있어 피해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S씨를 약사사회에서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면대 사기범에 피해를 당한 약사들도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약사와 도매상 채무를 뒤집어 쓴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씨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어가며 활동하며 어눌한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면대행위의 한 단면이 드러난 것 같다. 면허를 제공하는 약사, 즉 수요가 있기 때문에 면대약국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며 "면대약국의 1차적인 책임은 약사에게 있다"고 말했다.2007-04-07 07:21:41강신국 -
동탄신도시 상가, 약국매물 속속 등장시범지구에 한해 입주가 시작된 동탄 신도시의 핵심 상가라인을 따라 분양 중이거나 완공을 앞둔 상가건물에서 약국매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6일 현재 동탄 신도시 시범지구와 맞닿아 있는 A급 상가 중 6곳은 이미 의원·약국 입점이 확정됐고, 그 외 나머지 상가에서 약국용으로 나온 매물이 평당 3,500만원~4,1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약국 매물이 나온 곳은 ▲드림프라자(평당 3,500만원) ▲엔터프라임(평당 3,900만원) ▲아인슈타인프라자(평당 3,900만원~4,100만원) ▲센타프라자(평당 3,600만원) 등이다. 이 중 의원 입주가 확정된 곳은 드림프라자 4층의 이비인후과 정도이다. 나머지 상가에서는 의원 입주가 분양가 강세 등의 이유로 보류 또는 대기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드림프라자 분양팀의 송만권 씨는 "치과·안과 등이 입점계약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것은 이비인후과"라며 "최초 분양인만큼 권리금은 없고 약국 독점계약도 가능하다. 다른 상가에 비해 조건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범지구 핵심상가를 중심으로 대부건설의 42층 주상복합빌딩과 서해건설의 29층 주상복합, 동양건설 44층 주상복합, 249세대 규모의 풍성건설의 주상복합빌딩이 공사 중에 있다. 약국 입점이 확정된 상가에 프리미엄을 얹고 재입주하는 방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의원 1곳당 5,000만원이라는 프리미엄 기준이 작용하고는 있지만, 현재 실수효자 모두가 현직 약사로, 직접 약국운영을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시범지구 앞 핵심상가의 약국입점이 부담스럽다면 신도시 서쪽과 북쪽에 조성된 근린상가 지구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현재 착공 중인 이 근린상가는 분양가 2,700만원~3,4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영업사원 김성호 씨는 "근린상가는 핵심 상권 입주 기회를 놓친 약사와 의사들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시세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입주를 위해서는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전단지 돌리는 영업사원 정보, 세심히 듣고 살펴야 동탄 신도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몰려드는 수 십명의 영업사원들의 정보를 활용할 때는 다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 시행사 분양대행업체 직원인 이들은 약국 독점 계약을 전제로 일선 약사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대행사 직원은 계약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이 없어 계약 당사자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실제로 약국 독점을 전제로 계약을 맺었어도, 입주 후에 층약국 등으로 약국을 오픈해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연구원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특약을 설정할 때 분양대행사와 시행사의 입장을 잘 구별해야 한다"며 "분양대행사 직원들은 계약을 성사시킨 뒤 '자리를 뜨면' 특약에 대한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분쟁 발생시 결국 소송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하는데, 시간상의 문제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냥 영업을 하는 일이 많다"며, "법적인 구속력은 어느 정도인지, 의원 입주를 몇 곳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동탄 신도지 시범지구에는 2,400여가구, 약 8,000여명이 두달 전부터 입주해 살고 있다. 신도시와 고속도로를 잇는 나들목이 현재 공사중에 있고 가까운 전철역으로는 1호선 병점역이 있다. 내년 말까지 총 4만 5,000세대, 12만명정도의 주민이 이 지역에 동시에 거주하게 된다.2007-04-07 07:19:4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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