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아스피린 사용이 암, 심장발작 예방
- 윤의경
- 2007-04-09 0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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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수록, 다발적 심혈관계 위험요인 있을수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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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사용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며 특히 심혈관계 위험요인이 있는 노인여성에서 효과가 분명하다는 분석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앤드루 챈 박사와 연구진은 간호사건강연구에 참여한 7만4천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정기적 아스피린 사용과 사망 위험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는 조사개시점에서 암이나 심질환이 없었는데 24년의 추적조사기간 동안 9천4백여명이 사망했다.
분석 결과 아스피린을 현재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원인별로 분류했을 때 정기적인 아스피린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38% 줄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12% 낮췄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1-5년간, 암 예방을 위해서는 10년 이상 아스피린을 사용해야 효과적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특히 장기간 아스피린 사용으로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집단은 노인과 다발적 심질환 위험이 있는 경우였다.
그러나 동지 동호 동반사설에서 다트머스 의대의 잔 배론 박사는 이번 연구는 관찰연구라는 특성상 아스피린 사용자와 비사용자 사이의 차이를 분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아스피린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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