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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전국 1등 약사들이 말하는 판매비결은?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 대 일반의약품의 매출 포지션은 8:2 구조를 띄고 있다. 약국 입장에서 단순히 산술적 구조로만 본다면 일반의약품은 당연히 '계륵'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아니다. 제품별 일반의약품 판매 전국 1등 약사들은 '약국 매출 신성장동력'이라고 자신한다. 일반약 판매 1등 약사들이 말하는 판매 노하우는 ▲셀프 매대 설치 ▲복약지도문을 활용한 제품 설명 ▲환자 질환군 파악 후 관련 일반약 전진 배치 ▲POP와 제품 설명서 전달 등을 꼽았다. 일반약 판매에 왕도는 없다. 일반약 판매 1등 약사들이 공개한 판매 노하우는 약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거나 실행 중인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일반약 판매 1등 약사들은 "적극적인 실천과 의지가 관건"이라고 말한다. 강선영 약사(온누리마트약국/수원시), 김영숙 약사(화양백화점약국/서울시 광진구), 김혜란 약사(아름다운 우리약국/서울시 강남구), 이윤기 약사(소나무약국/서울시 송파구), 황은경 약사(오거리약국/부산시)가 말하는 일반약 판매 노하우를 공개한다.2014-12-15 06:14:58영상뉴스팀 -
"셀프매대와 셀링포인트 개발로 월 100개 판매"[오프닝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 내 일반의약품 셀링포인트 비법을 알아보는 '일반약 1등 약국을 찾아서'입니다. 이번 시간은 RB코리아 인후염치료제 '스트렙실 판매 전국 1등-부산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를 만나보고 다양한 셀링포인트 그리고 제약사 마케팅 관리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트렙실 약물 정보 영상 보시고 출발하겠습니다. [스트렙실 소개-팜스터디 정재훈 약사] [기자 리포팅] 전세계 인후염치료제 1등 제품 스트렙실은 인후염을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트로키제입니다. 목을 부드럽게 해주는 보호작용과 빠른 소염진통 효과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돼 약국 일반약 인후염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사하구 오거리약국은 스트렙실 판매 전국 1등입니다. 약국 내 처방조제부와 일반약 판매부의 이원화 운영과 과감한 오픈 매대 설치 등으로 높은 회전율을 자랑하는 이 약국의 판매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인터뷰 : 황은경 약사 / 오거리약국] [질문] 약국에는 많은 인후염 치료제가 있는데 특별히 스트렙실의 차별화된 특징과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스트렙실은 복용이 편리하고 맛이 좋으면서도 약효가 뛰어납니다. 소염진통제로서의 효능을 믿을 수 있습니다. 굳이 인후염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목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후염이 아니라도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을 하거나, 목이 쉽게 쉬거나,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고객의 필수품입니다. 특히 가을처럼 많이 건조한 계절에 큰 역할을 합니다. 간잘간질 기침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구강의 각종 염증에도 도움을 줍니다. 목과 간을 편하게 해주는.제일 좋은 방법이 트로키제입니다. 캔디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목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과 소염진통작용의 상승효과가 주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증명된 임상자료가 있어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믿고 권할 수 있습니다. [질문] 약국에서 판매 전략은 어떻게 되시나요? [답변] 약복용을 좋아하지 않는 젊은층, 약효를 믿는 마니아층을 기본으로 신규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 매대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적극적 마케터인 POP를 매대에 비치하여 고객의 눈을 확실히 잡습니다. 확실한 약효에 대한 믿음은 소염진통제를 제외한 어떤 다른 약과의 조합도 가능하게 해 줍니다. 한방제, 인후 스프레이 구강연고제 등과 함께 권합니다. [질문] 구체적인 판매 팁 3가지 정도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답변] 첫째, 스트렙실은 인후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이라 눈에 띄는 진열대에서 환자 스스로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 지난번 드셔보셨어요? 효과 좋았죠? 약은 하루에 5개까지만 드세요. 약효가 좋아서 너무 많이 드실 필요가 없어요. 많이 쉬고 온수 많이 드시고 비타민도 많이 드시면 더 빨리 좋아질 거예요. 둘째, 약 복용을 꺼려하는 젊은 환자의 인후염 호소의 경우 -저 목이 아픈데 한두번 먹을 것만 주세요. -> 그럼 스트렙실 한번 드셔보실래요? 잠을 잘 못자고 피곤해서 그러신 거라 좀 쉬시고 하루 5개까지 빨아 드세요. 온수도 많이 드셔야 합니다. 셋째, 인후염약을 한방약으로 사가는 경우 -저 목이 아픈데 한방약만 주세요. ->한방약도 잘 듣지요? 물로 삼키는 알약이 부담스러우시면 스트렙실을 같이 드셔보세요. 부담없이 목감기가 나을 거예요. [질문] 한 달 최대 판매량은 얼마나 되시나요? [답변] 한 달 최대 판매량은 100통 가량인데 공격적 매대 설치 이후 더 늘었습니다. [질문] 이렇게 약국 내에서 전체적으로 약사의 공간을 최대한 줄이고 환자가 많은 제품을 보고 고르도록 변화를 준 이후에 일반의약품 매출의 변화가 얼마나 있었는지요? [답변] 셀프 매대 설치를 점차 확대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매출은 자꾸 늘고 있습니다. [기자 리포팅] 그렇다면 제약회사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1등 약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요. [인터뷰 : 고기현 차장 / RB코리아 마케팅팀] "약국에서 셀프메디케이션 가치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약국 내 display & POP 제작 배포에 힘쓰고 있습니다. 약국 내에서 실제 활용 가능이 높은 정책 등을 내 놓을 수 있도록 소비자 빅 데이터 활용과 약국 및 소비자 자문 그룹과의 소통도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여기고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증명된 임상 자료를 약국에 지속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학술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키워드 분석] 이번 1등 약국의 키워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약국 내 처방조제부와 일반약 판매부를 완전히 분리 설치해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약국 출입문과 일반약 판매부 바로 옆에 오픈 매대를 설치해 환자 능동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알찬 복약지도는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심포지엄과 임상자료 제공 등 제약회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죠. 이 프로그램을 보신 약사님들도 참조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더 알찬 소식 준비해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2014-12-15 06:14:58영상뉴스팀 -
약국 유산균제 든든한 친구…비오비타의 매력은비오비타는 56년간 대한민국 어린이 장(腸) 건강을 지켜온 국내 최초 어린이 유산균제다. 1950년대 초반,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국내 상황은 한마디로 참혹 그 자체였다. 특히 무지에서 비롯된 비위생적 육아환경은 영유아·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에 일동제약은 정장작용으로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해균을 없애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종합 유산균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59년 비오비타를 출시했다. 비오비타가 56년 동안 국민적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이처럼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겠다는 올곧은 철학과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오비타 출시 56돌의 또 다른 의미는 '우수한 제품력'이다. 일동제약 안정혁 PM은 활성유산균제 비오비타의 최대 강점으로 이중코팅기술 등을 이용한 고온생존율 극대화를 꼽았다. "살아있는 생균제는 장까지 살아서 정착한 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관건입니다. 비오비타의 유포자성균인 락토바실러스 스포로게네스와 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은 90℃ 환경에서 1시간 동안 7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95℃ 환경에서 모두 사멸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에 비해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80%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비오비타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스포로게네스, 낙산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 소화균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균과 함께 비타민B, C, 칼슘, 건조효모 등이 함유된 '유산균+영양제'다. 비오비타의 제품력은 임상시험에서도 그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됐다. 안정혁 PM에 따르면 6개월에서 4살 미만의 설사 환자 200명 모집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하루 2~4g의 비오비타 복용 환자군에서 설사 횟수 감소와 분변 굳기의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앞으로도 비오비타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된 제품 리뉴얼과 약사 심포지엄 등의 학술마케팅을 펼치며 출시 당시 '초심의 철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일동제약 안정혁 PM과의 일문일답. -비오비타 출시 연도와 제품 개발 동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동제약 비오비타는 1959년 출시됐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위생환경이 좋지 않고 병원균에 대한 무지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하거나 영양부족으로 인한 변비를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정장작용으로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해균을 없애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종합 유산균 영양제가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오비타에는 유산균인 Lactobacillus sporogenes(락토바실러스 스포로게네스), 낙산균인 Clostridium butyricum(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 그리고 소화균인 Bacillus subtilis(바실러스 서브틸리스)균과 함께 비티만 B, C 칼슘 그리고 건조효모로 구성된 국내 최초 어린이 유산균 영양제입니다. -활성유산균제 비오비타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3종의 유포자성균으로 구성된 비오비타의 강점의 바로 생존율, 특히 고온에서도 생존율이 높아 영유아에게 따뜻한 분유나 물에 타 복용시키기 적합한 것이 강점입니다. 살아있는 생균제는 장까지 살아서 정착을 한 후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보관 중의 생존율과 섭취 후 위산과 담즙산을 이겨내고 장까지 도달하여 정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장내 유해균 수를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는 정장작용을 통해 변비나 설사 등에 효과를 보입니다. 이때 포자가 있는 유포자균은 장기 보관 중 생존율이 높고 투약 후에서 우리 장 점막에 높은 정착력을 나타냅니다. 포자란 균이 생육조건이 적합하지 않을 때 외부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것이 포자인 것이지요. 균은 포자 안으로 들어가 활동을 정지하고 있다가 생육환경이 적합한 우리 몸의 장안에서 포자를 깨고 나와 정착하여 작용을 하게 됩니다. 특히 열에 민감한 균들과 비교하여 고온의 환경에서도 이 포자균의 높은 생존율이 큰 장점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에게 이런 정장제를 섭취시킬 때 따뜻한 분유나 물에 타 복용시키는데 이때 균들이 많이 사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동제약 자체 실험 결과를 보면 비오비타의 유포자성균인 Lactobacillus sporogenes(락토바실러스 스포로게네스)과 Clostridium butyricum(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은 90℃환경에서 1시간 동안 7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95℃환경에서 모두 사멸한 Lactobacillus acidophilus(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에 비해 Bacillus subtilis(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80%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비오비타의 비교임상 유효성은 어느 정도였나요? =필리핀 BULACAN MEDICAL CENTER 에서 진행된 임상 가운데 급성설사에서의 비오비타의 효능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200명의 급성설사 증상을 보이는 6개월에서 4살 미만의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설사로 인해 입원한 후 하루 2~4 g의 비오비타를 복용한 군에서 설사의 횟수 감소와 분변의 굳기의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습니다. 또 기능성 변비를 갖은 1세에서 7세 사이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험에서도 Bristol stool chart에 근거한 대변 굳기에서도 유의성 있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최근 3개년 간 매출은 얼마입니까? =2011: 85억, 2012: 84억, 2013: 56억, 2014: 56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은 무엇입니까? =TV광고는 물론 약사 학술마케팅 등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홍보전략을 굳건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열성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 마케팅 전략도 함께 구사해 나갈 예정입니다.2014-12-12 06:14:58영상뉴스팀 -
RSA 연착륙 조건…"질환군 확대·관리 간소화"'위험분담 계약제 시행 1년 그 성과와 점검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제18차 데일리팜 미래포럼이 어제 오후(10일)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은 조정숙 심평원 약제실장, 김성호 KRPIA 전무, 이의경 성대 약대 교수, 안기종 환자단체연합 대표, 도원 사노피 전무, 정윤균 건보공단 부장, 오창현 복지부 서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포럼은 위험분담 계약제의 주요 쟁점인 제도의 지속성(대상 약제 범위 제한, 비밀유지, 계약 연장, 후발 약제에 대한 적용 여부 등)과 기존제도와의 연계성(경제성 평가 요건, 표시가격 유지 방안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먼저 발제에 나선 김성호 KRPIA 전무는 위험분담 계약제 개선 방향을 단기/중장기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장 멘트] 김성호 전무(KRPIA): "위험분담 계약제 개선 방향 중 단기 방안은 경제성 평가 요건의 완화, 다양한 형태의 분담제 수용, 100/100 적응증 최소화 등을 들 수 있고, 중장기 방안은 대상 질환군 확대, 예측 가능한 계약만료 조건 및 그에 따른 가격조정 절차 확립, 사용량-약가연동제와 통합운영 등을 제안합니다." 위험분담 계약제 연착륙을 위한 전문가 토론시간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으로 이의경 성대 약대 교수는 제도적 기반 확립을 위한 전문성 강화, 환자본인부담금 환급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고려, 약가중복인하에 대한 시건장치 마련 등을 꼽았습니다. [현장멘트] 이의경 교수(성대 약대): "영국같은 경우, 환자인구의 50% 정도가 본인부담금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돌아가는 본인부담을 고려해 볼 때 환급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기종 환자단체연합 대표는 제도 취지에 대해 건보재정 절감이 아닌 환자의 신약 접근성 보장이라고 일침했습니다. [현장멘트] 안기종 대표(환자단체연합): "이 제도는 건보재정 절감이 아닌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확보해 주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약제를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최은택 데일리팜 차장도 "이 제도의 목적은 환자의 신약 접근성에 있다"며 "중증질환 대상 약제 확대와 사후관리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장멘트] 최은택 차장(데일리팜): "제안의 기본 방향은 사후 관리 간소화, 균등한 분담 등입니다. 중증질환 대상 약제 확대 즉 이 문호를 열어 놓는 부분은 이 제도 활성화와 환자 접근성 확보에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같은 전반의 상황에 대한 정부 관계자들의 입장과 의견입니다. [현장멘트] 정윤균 부장(건보공단): "저희들이 악역을 다 맡고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탄환받이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대변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고요, 정말로 진정성을 가지고 고민을 같이 하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장멘트] 오창현 서기관(보건복지부): "중복약가 인하 부분은 현재 연구용역을 발주내서 하고 있고요. 결과가 내년 초쯤 나오게 되면 합리적 방안 도출을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분담제도 검토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11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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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두통약 복약지도로 한발짝 시민곁으로"약사들의 두통관리 전문지식 배양과 두통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약물 사용 정보 전달을 위한 북콘서트가 열려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난 7일 도서출판 팜웨이 주관으로 서울 교보문고 '배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데일리팜 주경미 부사장, 참약사육성협동조합 신경도 이사장, RB코리아 고기현 차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미국 건강전도사 수지 코헨 박사의 저서 '24시 약사 두통관리'의 핵심인 두통의 원인과 두통약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약사와 국민이 함께 소통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신경도 이사장(참약사육성협동조합): "저희가 약사 전문도서를 출판 마케팅하는 팜웨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지 코헨의 '24시 약사 두통관리'를 가지고 북콘서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약학전문도서이긴 하지만 약사뿐만 아니라 국민과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였고요. 앞으로도 단순히 약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국민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습니다." 북콘서트 구성은 1부-일반 독자들과 함께하는 두통과 두통약 알아보기, 2부-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두통관리법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 강의를 맡은 데일리팜 주경미 부사장은 "두통의 원인은 잘못된 섭생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진통제 복용은 근본 치료법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 멘트] 주경미 부사장(데일리팜/'24시 약사 두통관리' 공동역자): "다량의 카페인 섭취 또는 미섭취, 초콜릿, MSG 등의 많은 요인들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수류탄입니다. 내가 내 머리에 수류탄을 던지고 있었던 것이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겪은 두통이 이렇게 많다면 그것은 병든 잎을 하나 땐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아까 말한 많은 원인에 의해서 두통이 발생하는 것처럼 솔루션도 하나가 아닙니다. 해독을 해야 하고, 호르몬의 분비상태를 봐야하고, 하나 남은 사이토카인도 봐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원인에 의해서 두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결도 어느 하나만 가지고 두통이 낫지는 않는 것입니다." 참약사육성협동조합 손정민 약사는 두통약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해결점을 제시했습니다. [현장 멘트] 손정민 약사(참약사육성협동조합/태평양약국): "두통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은 하던 일을 내려놓고 수면이나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도 두통이 낫지 않을 경우 진통제 복용을 추천합니다. 진통제는 아프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일 성분 진통제는 내성이 없고요, 다만 며칠 동안 계속 진통제를 복용해도 개선이 없다면 의약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진통제 중에서 카페인이 함유된 복합 진통제는 장기 복용 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24시 약사 두통관리' 공동역자인 RB코리아 고기현 차장은 이 책의 100% 활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고기현 차장(RB코리아/'24시 약사 두통관리' 공동역자): "이 책에서 수지 코헨 약사는 두통 환자들을 대할 때 약을 추천함과 동시에 그들이 갖고 있는 습관이나 음식들을 같이 파악해 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서문에 쓰여 있는 바와 같이 두통 수류탄이라고 평소의 음식이나 습관 등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한 차단만으로도 두통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두통의 종류와 올바른 두통약 복용법습득의 계기가 됐다고 평했습니다. [인터뷰] 이성희 시민(서울시 잠실동) : "그냥 막연하게 편두통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두통의 종류와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그동안 두통이 있으면 집에 있는 진통제 대충 먹었는데, 조금 세분화해서 약을 먹을 수 있는 소양도 생긴 것 같아요. 수지 코헨 약사님은 잘 모르는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조금씩 약에 대해서 알게 되는 새로운 눈을 뜬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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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션하다! 다음에 또 올거지?"[현장 멘트] 이주현 상무(한독 홍보실): "오늘 오후에 봉산탈춤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이 오셔서 공연해 주신다고 해요. 같이 보러 가요 할머니." "좋은 공연하네." [현장 멘트] 홍성효 팀장(한독 IS팀): "할머니 고향가신지 오래되셨어요?" "고향? 24살에 서울 올라와서 시방 92살이 됐어." [현장 멘트] 조지용 연구원(한독연구소): "할머니, 손맛사지 시원하시죠?" "응, 시원해."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제약업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독 '나눔봉사단'과 '인간문화재지킴이'는 지난 6일 서울 신내노인요양원에서 청소, 식사 보조, 산책 도우미, 손마사지, 봉산탈춤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7년 전 조직된 나눔봉사단은 전국 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상시적 사내 봉사단체로 매회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간문화재지킴이 봉사는 매년 고령 인간문화재들을 선정해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주는 한독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인터뷰] 이효상 차장(한독 신내노인요양원 나눔봉사단 캡틴): "한독 나눔봉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7년 전 조직됐습니다. 봉사 거점은 전국 단위로 펼쳐지고 있고요, 신내노인요양원 자원봉사는 연2회 이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주변 청소, 산책 도우미, 식사 봉사 등의 자원봉사가 이루어집니다." [인터뷰] 배진건 고문(한독 인간문화재지킴이 챔피언): "한독은 고령의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내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봉산탈춤 인간문화재 김애선 선생님께서 탈춤공연을 기획해 주셨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좋은 나눔 공연이 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합니다."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침실을 윤이 나게 쓸고 닦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 주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휠체어를 밀어드리며 손발이 되어 주고, 손맛사지를 해드리고, 정성스럽게 식사 수발을 들다 보면 어느새 봉사활동이 아닌 벗이 됩니다. [인터뷰] 안재환 사원(한독 생산본부): "어르신들을 뵙고 저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좀더 신경을 많이 쓰고, 대화도 많이 나눴어요. 지금 친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좀더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차효주 대리(한독 재무관리실): "처음에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제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됐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청소도 하면서 제가 건강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전 봉사활동이 끝난 오후 2시. 인간문화재 김애선 선생이 이끄는 봉산탈춤 공연이 시작됩니다. 팔순과 구순을 넘어선 요양원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놀이마당에 눈웃음과 흥이 절로 납니다. 청소와 식사 수발 그리고 봉산탈춤 공연 기획 등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한독 나눔봉사단의 이번 활동이 제약업계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촉매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9 06:14:5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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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연말 회식 '최고 인기 CEO'는 누구?직장인들에게 12월은 '회식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말 모임이 잦습니다. 제약사 직원들도 CEO와 함께 또는 부서별로 한해를 결산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연말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1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CEO들의 회식 스타일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상품권과 금일봉 하사 등 직원 챙겨 주기 스타일입니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많은 주량만큼이나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에게 베푸는 혜택도 큽니다. [멘트] 안국약품 관계자: "연말되면 본부별로 저녁 시간에 회식하죠. 사장님 주량이 대단합니다. 소맥으로 시작해서 소주로 바꾸시죠. 2차 노래방은 안하시고요. 음악 공연 티켓 등을 부서 회식할 때 주시죠. 회식 참석자들은 모두 건배사를 해야 해요. 사장님이 폭탄주 제조법도 얘기해 주시고, 술자리 분위기는 항상 유쾌하죠. 요즘은 안국갤러리에서 와인 파티 많이 해요. 대형 모니터 갖다 놓고 코리안 시리즈 보면서 얘기하면서요."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도 연말 회식자리를 통해 화이팅 퍼포먼스가 큰 부서에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멘트] 제일약품 관계자: "회식 참석하셨다가 잠깐 말씀하시고 건배 제의하시고 빠지시죠. 직원들 편하게 마시라는 배려죠. 화이팅 잘한 부서가 있으면 금일봉도 하사 하시죠. 잘한 부서는 회식한번 더 하라는 의미로요. 물론 회식비는 다 계산해 주시고 가시고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화이팅 구호도 외쳐 주시고요. 술은 많이 안하시는 편이고 대화하시는 걸 좋아하세요." 술자리라는 편한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며 직원들과 함께 동화되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부서별 회식에 꼭 참석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로 유명합니다. [멘트] 삼진제약 관계자: "5~6년 전만해도 많이 드셨는데 이제는 직원들도 많고 연세도 있으시니까 조금은 자제 하시죠. 소주 1병 이상은 회식자리에서 드시는 것 같아요. 전체 회식은 인원이 많아서 못하고 부서별로 하고, 꼭 참석하세요. 보쌈, 새우, 회 등 다양하게 드시죠." 근화제약 이주형 사장도 소박한 술자리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어우러지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멘트] 근화제약 관계자: "소주 2~3병 정도는 드세요. 거의 1차에서 마감이 되고 5번에 1번은 2차 노래방까지 가고요. 점잖으신 스타일이라 저희들이 흥을 돋구죠. 소주에 삼겹살,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도 가고요. 소박하신 스타일이세요." 페링 황상섭 사장의 연말 회식 모토는 '언제나 가족과 함께'입니다. [멘트] 페링 관계자: "가족 송년회 형식으로 준비하세요. 직원들이 사회보고, 레크리에이션도 함께하고요. 직원 가족 아이들 위주로 행사를 준비하세요. 예전부터 가족적인 분위기 강조하시고요. 종종 지방에서 이런 행사를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호텔에서 많이 하고요." 다케다제약 이춘엽 사장은 권위의식을 버린 상시적 회식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멘트] 다케다제약 관계자: "팀별로 점식이나 저녁 함께 드시죠. 술은 드시지 않고요. 저녁에 회식해도 맥주 한잔 이상 안하시고요. 오픈 마인드시라 시간 날 때 마다 직원들과 상시적으로 함께 저녁 드시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술자리의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멘트] 셀트리온 관계자: "연말 회식이라고 특별하게 행사를 하거나 독특한 전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연말 회식 때 잠깐 오세요. 술을 드시긴 하는데 즐기지는 않으세요. 부어라 마셔라 폭탄주 막 드시지 않으세요. 직원들과 술 한잔 같이 하시고 대화 나누고 가시는 스타일이세요." 제약사별 연말 회식문화와 분위기 그리고 직원사기. CEO들의 성향과 스타일이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닐까요.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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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피도그렐·오메프라졸 동시복용 위험천만"[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와 오메프라졸 성분의 위산분비억제제 동시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엄준철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엄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와 오메프라졸 성분의 위산분비억제제 동시 복용 시 심장마비 위험성이 높다죠? [엄약사] 클로피도그렐은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위험이 있는 사람한테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처방합니다. 오메프라졸은 위장출혈이나 위장관 질환에 과도한 위산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처방합니다. 그런데 이 두 약을 동시에 복용하면 오메프라졸이 클로피도그렐의 작용을 억제해서 심장마비 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오메프라졸은 클로피도그렐의 효과를 반 정도 떨어트립니다. 따라서 2009년 11월에 미국FDA에서 두 약을 같이 쓰지 말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오메프라졸 성분이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이유는 뭔가요? [엄약사] 클로피도그렐은 간에서 CYP2C19 효소에 의해 활성형으로 대사가 되어야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 같은 PPI 약물들이 2C19을 억제해서 클로피도그렐이 활성화 되는 것을 막아버립니다. 이미 흡수된 클로피도그렐의 활성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PPI 용량에 따른 위산 변화로 인해 클로피도그렐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게 감소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일부 아시아인들은 약물유전학적으로 2C19 효소의 활성 자체가 10~30% 밖에 되지 않아 클로피도그렐 자체에 대한 효과를 충분히 못 보고 있다고 합니다. [기자] 다른 PPI 제제와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약물을 같이 복용해도 마찬가지 인가요? [엄약사] PPI 마다 다 다릅니다.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이 상호작용이 강하고 판토프라졸, 라베프라졸은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논문에서(Drug Metab Dispos. 2004;32:821-7.) 각 PPI마다 2C19의 억제정도를 조사했습니다. 2C19이 50%억제되는데 PPIs가 얼마만큼 필요한가 발표했는데 란소프라졸30mg이 0.7마이크로 몰랄농도, 오메프라졸20mg이 2.4마이크로 몰랄농도, 에소메프라졸40mg이 7.9마이크로 몰랄농도로 강한 억제제로 작용한다. 라고 하였고, 판토프라졸40mg이 15.3마이크로 몰랄농도, 라베프라졸20mg이 18.8마이크로 몰랄농도로 무시해도 되는 정도의 억제 역할을 한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란소프라졸은 다른 논문에서는 임상적 영향이 불분명 하다고 하였고 미국 파마시 타임즈에서는 란소프라졸이 클로피도그렐과 상호작용이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메프라졸은 확실하고 에소메프라졸은 강하게 의심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판토프라졸은 임상적으로 상호작용 없음이 확실하고 라베프라졸은 종합적으로 볼 때 상호작용을 신경 안 써도 되겠다. 라는 결론입니다. [기자] 성분이 다른 위장약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엄약사] FDA 공식 발표에 의하면 라니티딘, 파모티딘, 니자티딘, 제산제(antacids)가 2C19하고 영향이 없기 때문에 클로피도그렐의 항 응고효과를 방해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시메티딘은 2C19을 억제하기 때문에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과 마찬가지로 클로피도그렐과 같이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기자] 클로피도그렐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다른 약물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엄약사] delavirdine(AIDS치료제), efavirenz(AIDS치료제), fluvoxamine(강박증치료제), fluoxetine(항우울제), fluconazole(무좀약), isoniazid(결핵약), moclobemide(항우울제), modafinil(각성제), oxcarbazepine(항경련제), voriconazole(항진균제)이 2C19을 억제하여 클로피도그렐과 병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자] 실제로 클로피도그렐 처방과 PPIs가 동시 처방되는 사례가 많나요? 결론적으로 현장에서 약사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엄약사]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위험으로 클로피도그렐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주로 노인입니다. 노인 분들은 각종 소염진통제 또한 다른 병원에서 자주 처방 받으십니다. 과거에 위장질환이 있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하시는 분은 소염진통제로 위장출혈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NSAIDs로 인한 위장출혈 보호에는 PPIs가 좋습니다. 그래서 클로피도그렐과 PPIs 동시처방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PPIs가 필요하다면 판토프라졸이나 라베프라졸을 써야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조금 양호하다면 PPI 대신 라니티딘, 파모티딘이나 제산제, 미소프로스톨 같은 약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기자] 클래리트로마이신 성분의 항생제를 복용한 환자들 중에서 쓴맛의 미각이상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만 72세 할머니께서 기관지염으로 클래리스로마이신을 2일치 받아 가신 후 다음번 약을 타러 오실 때 록시스로마이신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입이 너무 써서 밥을 못 먹겠다고 원장님에게 말했더니 안 쓴 약으로 내주신다고 했다’고 합니다. 또 만 17세 여학생이 록시스로마이신이 들어간 감기약 처방전을 들고 오면서, 클래리스로마이신이 들어간 다른 약봉투를 보여줬습니다. ‘이 약을 먹었더니 입맛이 아주 써지는데.. 지금 처방전에도 쓴 약이 들어가 있냐’고 약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약 먹고 입맛이 쓴 게 맞냐?’ 하고 여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여학생이 ‘확실하다’고 그래서 제가 ‘노란색 항생제 때문인 것 같은데, 이번에 나온 하얀색 항생제는 안 쓸거다 한번 먹어보라’고 복약지도를 하였습니다. 그 여학생이 그 다음번에 약국에 방문하였을 때 ‘약을 바꾸니 안 쓰냐?’ 고 물어보았더니 여학생이 ‘이제 안 쓰다’라고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기자] 제품 인서트페이퍼에도 이런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나요? [엄 약사] 네 설명서에 흔히(1/100~1/10)(1%~10%) 미각이상이 나타난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드럭 레퍼런스 사이트인 druginformer.com에 의하면 FDA공식 보고가 261건, Social Media보고가 323건이 있는데 연령대와는 상관없고 주로 여성에게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Meyler's Side Effects of Antimicrobial Drugs라는 책에 의하면 클래리스로마이신의 주요 부작용이 설사, 오심, 미각이상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기자] 미각이상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엄 약사] 미각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데요, dysgeusia는 달콤한 게 쓴맛으로 느껴지고, hypogeusia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을 느끼는 신경이 둔화된 것이고 ageusia는 아예 맛을 못 느끼는 겁니다. 미각이상은 보통 금속맛 이라고 하는데 환자들은 이걸 쓴맛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각이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는 치은염, 치주염, 치관주위염, 편도선염, 부비동염(참고로 부비동염은 이상한 냄새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구강건조증 등이 있습니다. 감염성 질환이 원인이 아닌 경우는 우울증 같은 정신과적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약물로 인해서 금속맛이나 짠맛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원인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미뢰는 구강에 존재하고 10일마다 새로 교체됩니다. 미뢰에는 수용체세포가 있고요 미각신경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침은 미뢰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혀의 돌기(papillae)는 4가지 유형이 있고 한 개의 미뢰에는 Type I, II, III cell이 있고 시냅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호가 뇌신경으로 전달되어 맛을 느끼는데, 어쨌든 약물 등이 미뢰쪽에 영향을 주면 일시적으로 미각이상을 주고 만약 신경에 손상을 주면 장기적으로 미각이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기자] 미각이상을 나타내는 대표적 약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엄 약사] 대표적인 약물은 류마티스약물, 화학요법제, 캡토프릴, 페니실라민 등이 있고요. 항생제로는 메트로니다졸, 테트라사이클린, 클래리스로마이신이 있습니다. azelastine, emedastine 같은 항히스타민제 입맛을 쓰게 합니다. amiloride는 미뢰에서 sodium channels을 차단하여 미각이상을 나타내고 면역억제제 계열의 항증식약물 같은 경우는 미뢰의 생성과 침의 분비를 억제 합니다. 침의 유무가 금속맛에 영향을 주는데 lithium과 tetracyclines이 영향을 끼칩니다. penicillamine과 captopril 같이 sulfhydryl groups이 포함된 약은 아연결핍을 촉진시켜 미각이상을 나타냅니다. Metronidazole, chlorhexidine은 미뢰의 세포막에서 금속이온과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CE차단제와 eprosartan도 쓴맛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뇨약인 메트포르민도 금속맛 부작용이 있습니다. [기자] 미각이상 부작용 호소 시 올바른 복약지도 방법은요? [엄 약사] 각종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질환을 치료하고 클로헥시딘 가극액 등으로 구강위생을 청결히 해야 하고요, 구강건조에는 탈리바액이나 드라이문트겔 같은 인공타액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약물이 원인인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 약물을 중단하고 다른 약물로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보충제가 carbonic anhydrase VI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여 혀의 미뢰형성에 영향을 주는 gustin의 농도를 높여주어 미각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또한 아연을 보충해주면 침의 칼슘농도가 높아져 미뢰의 칼슘 수용체 작동에 유익하다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아연은 alkaline phosphatase라고 하는 미뢰의 세포막 효소에 코펙터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파리포산(ALA)이 신경전달에 도움을 주어 개선시켜준다는 내용도 있고요, 고단백과 달콤한 향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라고 합니다. [기자] 네, 엄준철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엄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4-12-04 06:14:58영상뉴스팀 -
대기업 계열 제약사…"직무교육도 첨단이네"기업 성공의 관건은 인재양성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제약기업들은 100년의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직무교육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을까요. 첨단 직무교육 시스템을 개발·도입·운용 중인 대기업 계열 제약사를 통해 알아 봤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무 교육은 그룹 공통과 자체 진행 교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 역시 그룹 내 인재양성의 요람-삼성인력개발원에서 리더십과 인성·기업문화 교육을 받습니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SVP(Samsung Value Program)로 승진 시, 2박 3일 간 직급별 직무 교육을 진행합니다. 분기 또는 반기별로 업무보안과 성희롱 교육 등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자체 교육으로는 바이오의약품협회와 폴리텍대학 그리고 정부기관과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의 인재양성 컨트롤타워는 '인화원'으로 신입사원·마케팅·진급·인사·임원 교육 등을 맡고 있습니다. 지원자에 한해 1일, 1주, 2주, 1달 코스로 개인별 맞춤 직무 교육도 이루어집니다. 해외 연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주목됩니다. LG그룹은 심사과정을 거쳐 자원자들에게 인도, 중국, 태국, 요르단 등 해외지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 직무교육의 축은 SKMS(SK Management System)와 SK아카데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인시에 위치한 직무교육센터 SK아카데미에서는 기업철학·신입사원·승진·영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이 추구하는 직무교육의 방향성은 리더십과 인성교육입니다.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SK케미칼은 2010년부터 매달 2차례씩 스타강사를 초빙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CJ헬스케어의 인재양성 요람은 서울 필동에 위치한 '인재원'입니다. 인재원에서 이루어지는 직무교육은 신입사원·마케팅·진급 교육 등입니다. CJ그룹의 독특한 직무교육은 입사 1년 차 신입사원 1000여명과 임원들이 함께 하는 '온리원캠프'입니다. 온리원캠프는 제주도 나인브릿지 매년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오롱제약 직무교육 콘트롤타워는 용인에 위치한 인재개발센터입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력 교육은 신임팀장·임원 후보 고급 관리자 과정 등입니다. 팀장 리더십 교육은 리더십 역량을 측정해 모자란 부분에 대해 집중 관리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원 후보 고급 관리자 과정은 부장급 관리자들의 리더십 배양 합숙 훈련으로 3주 간 진행됩니다. 한편 알보젠과 합병을 앞둔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의 핵심 직무교육은 '글로벌 탤런트(1년 간 해외법인 연수교육 기회)' '위드 컨퍼런스(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드림캠프(팀별 브레인스토밍)' 등이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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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 직원들 뿔났다…"위로금 협상 합시다"[그래픽-드림파마 A모 관계자: "걱정하지 말라는 사장님 말만 믿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보젠 인수 3주전까지도 아무런 말도 없으니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드림파마 B모 관계자: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 직원들은 자사 매출 신장은 물론 그룹의 총체적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사실상 토사구팽된 드림파마 직원들에게 지금까지의 경영성과에 대한 위로금과 보상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합니다." 드림파마 C모 관계자: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만들어 놓은 드림파마 사내 인터넷 게시판의 실명제 글쓰기는 소통이 아닌 불통의 산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총대를 멜 사원이 몇 명이나 될까요?"] 오는 19일 알보젠의 드림파마 인수대금 최종납부시점을 앞두고 드림파마 직원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 드림파마 직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유는 한화그룹 또는 본사 차원의 위로금 산정 기준과 내역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수의 드림파마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파마 매각에 따른 임직원 소통창구는 사내 인터넷 게시판이 사실상 유일합니다. 이마저도 9월말경 최초 익명 게시자의 위로금 문의 내용 작성 이후 글쓰기가 실명제로 바뀌면서 여론 형성의 맥은 차단됐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위로금 문제에 대해 직원 여론이 수면 아래에 있던 이유는 '믿고 기다려 달라'는 경영진의 말을 전폭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종 인수 시점이 임박한 현시점까지도 경영진은 어떤 대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멘트] 드림파마 D모 관계자: "12월 19일에 드림파마가 알보젠으로 넘어가는데. 이제 3주 밖에 안남았는데. 회사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왜 이렇게 쉬쉬하는지. 위로금은 언제 어떻게 지급되는지 알려 달라고 인트라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까 글리 또 한 5개가 더 달렸어요. 터진 거죠, 그게." 이에 대한 드림파마 직원들의 여론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한화그룹의 삼성 계열사 인수가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화에 인수되는 삼성 계열사 직원들은 현재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집단적 움직임을 보이며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드림파마 사내 게시판도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실명을 밝히고 소신을 주장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직원들이 요구하는 위로금 또는 지금까지의 성과금 밴딩 폭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입니다. 한편 드림파마 직원들은 개발본부와 영업본부를 축으로 위로금 협상 대응 협의체를 조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2-0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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