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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많은 길음역, 산부인과·피부과 월 매출 1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젊은 층이 많은 길음 뉴타운 산부인과와 피부과 월 매출이 1억260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와 내과도 각각 8000만원대, 5000만원대를 기록했다.길음 뉴타운 내 젊은 층 거주가 많은 데다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대학가가 밀집돼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길음역 반경 1km 의원과 약국 현황을 살펴본 결과 50개 의원과 58개 약국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내과>정형·이비인후과>소아과>안과 순= 길음역 반경 1km 이내 위치한 의원은 총 50곳으로 내과가 1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형외과·이비인후과 각 7곳, 소아과 6곳, 안과 5곳, 산부인과·피부과 각 4곳, 가정의학과 2곳, 성형외과 1곳 순으로 나타났다. 의원 수와 매출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매출은 피부과가 1억265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산부인과가 1억2608만원으로 뒤를 바짝 추격했다. 피부과 평균매출은 1억2651만원, 산부인과 평균매출은 1억633만원이었다.정형외과 월 평균매출은 8300만원, 내과 5170만원, 안과 2805만원, 이비인후과 2235만원, 소아과 1040만원 순서였다.전체 과목을 포함한 월 평균매출은 5568만원이었으며 중간값은 2837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의원당 월평균 결제건수는 1744건, 결제단가는 3만2253원이었다.평균 운영연수는 14.3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의원 비중은 84%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았다. 의원 고객(환자)를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50대 여성이 20.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여성 15.5%, 30대 14.1%, 60대 이상 13.4%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남성의 경우 50대 8.6%, 60대 이상 8.1%, 40대 8.0%, 30대 5.8% 순으로 많았다.월별로는 12월이 9.2%로 가장 높았고 1월 8.8%, 4월 8.7%, 3·5·10·11월 8.5%, 7월 8.3%, 2월 8.2%, 6·8월 7.8%, 9월 7.1% 순으로 나타났다.1년간 거래통계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 고객은 금요일이 20.3%로 가장 많았고 화요일 16.9%, 월요일 16.2%, 목요일 16.1%, 토요일 15.4%, 수요일 14%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42%로 가장 높았으며 이 시간대 매출액 역시 가장 높게 확인됐다.고객층은 주거고객이 65.3%로 2/3 비중을 보였으며, 유입고객 19.4%, 직장고객 15.3% 비중을 보였다.◆약국 58곳 평균 매출 8657만원…결제단가 2만3천원= 약국 평균 매출은 8657만원으로 강남, 왕십리 등과 견줄만 한 매출액을 보였다. 58개 약국의 월 평균 매출은 8657만원이며,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은 3538만원으로 집계됐다.1000만원에서 3000만원 사이 약국이 30.4%로 가장 많았고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이 25%로 5000만원 이하 약국이 64.4%에 달했다.다만 90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약국 비율도 25%나 됐다. 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3870건, 평균 결제단가는 2만2517만원이었다.평균 운영연수는 13.1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은 80.4%로 서울시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이용환자는 고령층으로 갈수록 많아지는 추이를 보였다. 60대 이상 여성이 15.9%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 남성, 50대 남성·여성이 15.2%로 동일한 비율을 보였다. 이어 40대 남성 13.6%, 40대 여성 12.8%, 30대 여성 5.6%, 30대 여성 4.3%로 조사됐다.약국의 경우 7월 이용비중이 9.5%로 가장 높았고 8·10·12월 8.7%, 6월 8.6%, 11월 8.3%, 4·9월 8.1%, 2월 8%, 5월 7.9%, 3월 7.8%, 1월 7.7% 순으로 집계됐다.요일별로는 수요일이 20.8%로 가장 많았고 목요일 18%, 월요일 17.3%, 금요일 16.3%, 화요일 15.7%, 토요일 10.6% 순이었다.이용시간과 매출액에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가장 높았다.고객군의 경우 주거고객이 50%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유입고객 35.8%, 직장고객 14.1%의 비율을 보였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7-24 17:46:11강혜경 -
광교중앙역 피부과·정형외과 월 매출 '억' 소리 나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수원 광교중앙역은 신도시 핵심 상권 중 한 곳으로 일반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병의원과 약국이 밀집해있는 지역이다.경기도청이 자리를 잡고 있어 주중에는 직장인들이, 주말에는 호수공원 방문객들이 대거 유입되는 상권이다.또 대형 아파트들이 둘러싸고 있어 상권 배후세대만 약 2만 5000세대에 달한다. 광교신도시 인구까지 고려하자면 상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는 그 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데일리팜은 18일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광교중앙역 500m 내 의원과 약국 매출을 분석했다.◆500미터 반경에 의원 34곳 밀집...피부과 2억원, 정형외과 1억원 매출광교중앙역 인근 500미터에는 의원 34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피부과 9곳, 내과 6곳, 이비인후과 4곳, 정형외과 3곳 등의 순으로 다빈도 분포해있다.모든 진료과의 월 평균 매출은 8882만원이며, 매출 순서로 나열했을 때 중간값은 4710만원이었다. 평균 매출과 중간값의 차이가 큰 건 진료과별로 매출 편차가 크다는 걸 의미한다.피부과 평균 매출은 1억 566만원으로 전체 진료과 매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정형외과는 평균 매출뿐만 아니라 중간값도 높아, 의원별 매출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9개 피부과의 매출이 단연 높았다. 월 평균 1억 9566만원이었으며, 중간값도 1억4790만원으로 집계됐다. 40대 여성, 30대 여성, 50대 여성 순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30대 남성도 9.6%를 차지했다.정형외과 매출도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은 1억377만원이며 중간값은 9258만원이었다. 의원별 매출 편차가 적어 정형외과 수요가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내과 6곳의 월 평균 매출은 4700만원, 중간값은 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개월 매출 감소폭이 경기도 4.99% 대비 높은 6.24%로 나타났다.전체 진료과의 매출 증감폭을 살펴보면, 경기도 대비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과의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6개월간 타 지역 대비 매출 하락세를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 12월과 비교해 올해 5월 경기도는 매출 1.64%가 감소했지만, 이 지역은 0.23% 감소하며 선방했다.◆약국 18곳 평균 매출 3873만원...40~50대가 주 이용고객광교중앙역 인근 500미터에는 약국 18곳이 운영 중이다. 월 평균 매출은 3873만원이며, 중간값도 3476만원으로 매출 편차가 크지 않았다.지난 6개월 매출 증감 추이를 보면 경기도가 1.01% 감소하는 동안, 분석 상권은 1.29% 감소로 비슷한 변동폭을 보였다.약국 평균 매출은 3873만원이고, 중간값은 3476만원으로 역시 약국별 매출 편차가 크지 않았다. 월 평균 결제건수는 2572건이었으며 객단가는 1만4591원이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추이를 보면, 결제건수는 5% 감소한 반면 객단가는 8.33% 증가했다.약국을 이용하는 환자의 성별과 연령 비중은 40대 여성이 15%로 가장 많았다. 50대 여성이 13.7%, 50대 남성이 13.4%, 40대 남성 13%의 순으로 다빈도 이용하고 있었다. 전체 이용 환자 55% 이상이 40~50대 남녀 고객이었다.약국 이용 환자 55% 이상이 40~50대였다. 주말 유입인구와 거주인구 덕분에 토요일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요일별 이용 빈도를 보면 금요일이 17.6%로 가장 높았다. 주거 인구랑 주말 유입되는 인구들이 있어 토요일도 14.9%로 높은 편에 속했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7-17 17:17:46정흥준 -
연신내역 의원 46곳·약국 31곳…피부과 월 매출 2억 상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북서부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은 교통 거점으로서의 수혜와 더불어 몇년사이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연이어 들어서며 주목 받았다.이 지역은 특히 전통 시장과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으며, 도시형 생활 주택이 대량 공급되면서 향후 신혼부부 등 젊은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상권이 활성화 돼 있는 만큼 이 지역에는 의원, 약국도 밀집 해 있었으며, 진료과 중에는 내과, 피부과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특히 이 지역 피부과의 월 평균 매출은 2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연신내역 반경 500m 내 의원과 약국 현황을 살펴본 결과 46곳 의원과 31곳 약국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의원 46곳, 월 매출 6784만원…평균 객단과 5만960원=연신내역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의원은 총 46곳이었으며, 내과가 15곳으로 가장 많았다.피부과가 7곳, 비뇨기과·안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가 각 4곳, 산부인과 3곳, 성형외과·소아청소년과 각 2곳, 가정의학과가 1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이 지역 의원들의 월 평균 매출은 6784만원, 매출 순서로 나열했을 때 중간값은 2161만원이다. 최근 6개월 매출 증감률은 월 평균 2.68%로 같은 기간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역 피부과 매출은 전체 의원 평균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의원의 월 평균 매출은 2억1013만원이었으며, 지역 평균 매출은 2억3496만원이었다.반면 15곳 내과의 월평균 매출은 3035만원, 지역 평균 매출 중간값은 2069만원이었다.월 평균 결제 건수는 1364건이며, 평균 객단가는 5만960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운영 연수는 14.7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의원 비중은 89.1%로 서울시 평균 대비 높았다. 의원 고객(환자)를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50·60대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았다. 50대 여성이 18.8%였고, 60대 여성 16%, 40대 여성 13.5%, 30대 여성 12.7%, 30대 남성 7.7%순으로 확인됐다.1년간 거래통계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 고객은 목요일이 20.3%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 19.5%, 수요일 15.5%, 화요일 15.4%, 월요일 14.5%, 토요일 13.8%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가장 높았다. 이 지역 의원 고객층은 주거고객이 52.7%로 과반을 차지했고 유입고객 33.3%, 직장고객 14% 비중을 보였다.◆약국 31곳 평균 매출 5867만원…업력 서울시 평균 대비 낮아=이 지역 31곳 약국의 평균 매출은 5867만원으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았다.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의 월 매출은 3936만원이었다. 이 지역 약국들의 최근 6개월 매출 증감률은 월 평균 –1.81%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았다.최근 3개월 약국의 월 평균 결제건수는 4397건으로 서울시 평균 대비 높았지만, 평균 결제단가는 1만3845원으로 서울시 평균 대비 낮게 나타났다.평균 운영연수는 12.5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은 67.8%로 이 역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 이용 고객은 고령층으로 갈수록 많아지는 추이를 보였다. 60대 이상 여성과 남성이 207.1%와 17.7%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으며 50대 여성 15.6%, 50대 남성 12.2%, 40대 여성 8.6%, 40대 남성 7.6%, 30대 여성 6.9%, 30대 남성 5.4%, 20대 여성 2.9%, 20대 남성 2.4%로 조사됐다.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8%로 고객 방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수요일 17.7%, 월요일 17.2%, 목요일 15.3%, 화요일 14.4%, 토요일 13.1%, 일요일 4.1% 순이었다. 고객군은 주거고객이 51.9%로 가장 많았고 유입고객 32.7%, 직장고객 15.4%의 비율을 보였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7-10 17:26:52김지은 -
왕십리역 피부·정형외과 월 매출 1.3억…약국도 1억 근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호선과 5호선,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트리플상권' 왕십리 의원과 약국 매출이 쏠쏠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정형외과와 피부과 월 매출은 1억3000만원을 가뿐히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약국도 1억원에 근접했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왕십리역 반경 500m 의원과 약국 현황을 살펴본 결과 29개 의원과 31개 약국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내과·피부과>산부인과>비뇨기과·안과·정형외과 순= 왕십리역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의원은 총 29곳으로 내과와 피부과가 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부인과 4곳, 비뇨기과·안과·정형외과 3곳, 이비인후과 2곳, 가정의학과·소아과 1곳 순이었다. 매출은 정형외과가 1억37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피부과가 1억3695만원으로 바짝 뒤를 추격했다.정형외과 월 평균매출은 1억3767만원, 평균매출은 1억885만원이다. 피부과 월 평균매출은 1억3695만원, 평균매출은 1억1144만원이다.이어 비뇨기과 5787만원, 산부인과 4410만원, 내과 3083만원, 안과 2912만원으로 조사됐다.전체 과목을 포함한 월 평균매출은 6926만원이었으며 중간값은 4240만원으로 집계됐다.최근 3개월 의원당 월평균 결제건수는 1324건, 결제단가는 5만1938원이었다.평균 운영연수는 12.4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의원 비중은 75.9%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았다. 의원 고객(환자)를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40대와 50대 여성 비율이 높았다. 50대 여성이 16.7%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여성 14.4%, 30대 여성 12.3%, 30대 남성 12%, 60대 여성 9.1%, 20대 남성 8.4% 순으로 확인됐다.월별로는 7월이 9.3%로 가장 높았고 4·5·11월 8.6%, 2·3·9월 8.4%, 10월 8.3%, 8월 7.9%, 1월 7.6%, 6월 7.2% 순으로 나타났다.1년간 거래통계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 고객은 금요일이 19.8%로 가장 많았고 화요일 16.6%, 월요일 16.2%, 수요일 16.2%, 목요일·토요일 15.3%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38.1%로 가장 높았으나 매출액은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가 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객층은 주거고객이 53.5%로 과반을 차지했으며 유입고객 26.8%, 직장고객 19.7% 비중을 보였다.◆약국 31곳 평균 매출 9557만원…결제단가 3만원= 약국 평균 매출은 9557만원으로 강남지역 부럽지 않은 매출액을 보였다. 31개 약국의 월 평균 매출은 9557만원이며,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은 3673만원으로 집계됐다.1/3에 해당하는 약국의 월 매출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이로 집계됐다. 하지만 7000만원 이상 약국도 35.5%나 됐다. 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3178건, 평균 결제단가는 3만317원이었다.평균 운영연수는 14.2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은 80.7%로 서울시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이용환자는 고령층으로 갈수록 많아지는 추이를 보였다. 60대 이상 여성과 남성이 18.1%와 17.8%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50대 남성 16.3%, 50대 여성 14.8%, 40대 여성 9.9%, 40대 남성 7.9%, 30대 여성 5.3%, 30대 남성 4.8%, 20대 여성 2.9%, 20대 남성 2.3%로 조사됐다.약국의 경우 7월과 12월 이용비중이 각각 9%로 가장 높았고 10월 8.7%, 3월 8.6%, 8월 8.4%, 4·5월 8.3% 등 순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는 수요일이 22.3%로 가장 많았고 화요일 18.9%, 목요일·금ㅇㅅ일 17.6%, 월요일 16%, 토요일 6.4% 순이었다.이용시간과 매출액에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가장 높았다.고객군의 경우 유입고객이 41.5%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고객 39.8%, 직장고객 18.7%의 비율을 보였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7-03 15:43:16강혜경 -
서울 강남 한티역 피부과·정형외과 강세...의원 46곳 경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 한티역은 대치동 학원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과 고가의 아파트, 지역 상가가 밀집해 있는 상권이다.수년 전부터 재건축이 이뤄지면서 빌딩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그때마다 의원과 약국이 신규 개설을 하고 있다.일부 과열 경쟁으로 최근 잡음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소비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가격저항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상권에는 대형 아파트를 포함 1만3000세대가 자리를 잡고 있고, 주거 인구는 3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든든한 배후세대로 인해 일반 상가들뿐만 아니라 병의원과 약국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데일리팜은 27일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서울 한티역 반경 500m 내 의원과 약국 매출을 분석했다.◆의원 46곳, 월 매출 5374만원...피부과·정형외과 평균 상회 선방한티역 기준 500미터 반경에는 의원 46곳이 밀집해있다. 의원 46곳의 월 평균 매출은 5374만원이며, 매출 순서로 나열했을 때 중간값은 3269만원이다. 피부과 12곳, 내과 9곳, 소아청소년과 5곳, 산부인과 5곳 등이 다빈도 진료과다.피부과 12곳의 월 평균 매출은 8658만원, 중간값은 7123만원이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간의 매출 증가는 2.31%로 서울 평균 0.09%를 상회했다.피부과 평균 매출은 8658만원으로, 전체 진료과 평균 매출을 크게 상회했다. 피부과 이용 환자는 48.6%가 유입고객이다. 주거고객도 40.6%로 많은 편이다. 월 평균 결제 건수는 532건이며, 평균 객단가는 15만1840원이다. 피부과를 이용하는 환자 48.6%는 유입고객이며, 40.6%는 인근 주거 고객이다.피부과 다음으로 정형외과 평균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 3곳의 월 평균 매출은 7134만원, 중간값은 5268만원이다.지난 6개월 동안 강남구 정형외과 매출은 0.39% 감소했는데, 한티역 근방은 0.05% 줄어들었다. 월 평균 결제건수는 1349건, 객단가는 5만6340원으로 집계됐다.정형외과 월 평균 매출은 7134만원으로 내과, 소아과 등과 비교해 높은 편에 속했다. 정형외과는 이용 환자 52%가 인근 주거 고객이었다. 정형외과 이용 환자는 40대 여성이 20.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50대 여성 18.1%, 50대 남성 14% 순으로 나타났다.피부과와는 달리 정형외과 이용 환자의 52%는 인근 주거고객이었다. 주거고객 중 상당수는 50~60대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내과와 이비인후과의 매출은 저조했다. 내과 9곳의 월 평균 매출은 3166만원, 중간값은 1833만원이었다. 이비인후과 4곳의 월 평균 매출은 2088만원, 중간값은 1177만원으로 나타났다.◆약국 29곳 평균 매출 4756만원...환자 46%가 인근 주거고객한티역 반경 500미터에는 약국 29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월 평균 매출은 4756만원이며, 중간값은 3093만원이다.지난 6개월 매출 감소는 1.38%로 서울시 평균 0.64% 감소보다 큰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구 1.03% 감소보다도 큰 폭의 하락이다.월 평균 결제건수는 2161건이며, 평균 객단가는 2만2108원이다. 1만원 미만 거래가 55.5%를 차지했고 5만원 이상 거래가 10.3%로 집계됐다.약국 29곳의 평균 매출은 4756만원, 중간값은 3093만원이었다. 약국별 편차는 꽤 있는 편이다. 주거 고객이 많은 탓에 토요일 이용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약국 환자는 50대 남성이 19.6%로 가장 많았다. 50대 여성이 17.9%, 40대 여성이 14.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일주일 중에서는 토요일 이용이 20.2%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 19.3%, 월요일 18.3% 순으로 나타났다. 약국 이용 환자 46.1%는 인근 주거고객이 차지했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6-26 17:46:03정흥준 -
성남 판교역 상권, 정형외과·안과·피부과 '잘 나가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 판교역 일대에는 월 평균 매출이 1억원대인 안과, 피부과 의원이 다수 포진돼 있으며, 정형외과의 월 매출은 2억원을 웃도 것으로 확인됐다.이 지역 의원, 약국은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인근 직장인 고객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의원의 경우 안과, 피부과 등 비급여 진료 비율이 높은 진료과가 많아 의원들의 평균 매출이 비교적 높았다.19일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1km 반경 의원과 약국 현황을 확인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의원 39곳, 약국은 22곳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의원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이 9000만원대, 약국은 3000만원대인 것으로 확인됐다.◆피부과 7곳, 정형외과·이비인후과 6곳, 산부인과 5곳=판교역 1Km 이내 위치한 의원은 총 39곳으로 피부과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와 이비인후과가 각 6곳, 산부인과 5곳, 안과, 가정의학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각 3곳, 내과 2곳 순이었다.이 지역 의원 전체 월평균 매출은 9094만원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비율이 높은 타 지역에 비해 의원 평균 매출이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판교역 부근 의원 월평균 매출은 909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정형외과의 경우 월평균 매출이 2억5000만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진료과별 편차가 확연했다. 정형외과의 경우 월평균 매출이 2억515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안과 1억4350만원, 피부과 9562만원으로 이들 진료과가 전체 의원 월평균 매출액을 견인했다.반면 가정의학과의 경우 월평균 매출이 1515만원, 내과는 2841만원, 이비인후과는 3013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6개월 매출 증감률을 살펴보면 월평균 2.17%로,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대비 높았다.이 지역 의원의 평균 운영연수는 7.5년으로 타 지역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의원들의 최근 3개월 간 월평균 결제 건수는 1086건으로 경기도 평균 대비 낮았고, 결제단가는 8만6781원으로 경기도 평균 대비 높았다.의원들의 평균 운영연수는 7.5년으로 경기도 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과도 비교했을 때 짧은 것으로 집계됐다.의원 고객 현황을 보면 50대 남성이 17.5%로 가장 많았고 40대 여성 14.2%, 50대 여성 12.2%, 60대 이상 여성 11.7%, 40대 남성 11.2%, 30대 여성 9.6%, 60대 이상 남성 9.3%, 30대 남성 8.5% 순이었다.판교역 인근 의원의 주고객은 외부 유입 고객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층은 유입고객이 41.2%로 가장 높았고 직장고객 35.9%, 주거고객 22.9% 순이었다.◆약국 22곳 평균 매출 3010만원…운영연수 7.5년=이 지역 내 약국은 22곳으로 나타났다.약국들의 월 평균 매출은 3010만원이며,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은 2126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6개월 약국의 매출 증감률은 월 평균 1.04%로 이 지역 의원과 마찬가지로 약국도 경기도 평균 대비 높았다.최근 3개월 약국의 월 평균 결제건수는 2317건으로 경기도 평균 대비 높았고, 평균 결제단가는 1만2234원으로 경기도 평균 대비 낮았다. 판교역 인근 약국의 월평균 매출은 3010만원이며, 평균 결제건수는 2317건으로 경기도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운영연수는 의원과 유사하게 7.5년으로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72.7%로 나타났다. 약국 역시 의원과 마찬가지로 평균 운영연수가 경기도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의원, 약국의 부침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약국 이용환자는 40대 남성이 16.5%로 가장 많았고, 50대 남성이 14.7%, 30대 남성이 12.3%로 그 뒤를 이었다. 오피스 지역인 만큼 30대에서 50대까지 남성 고객 비중이 높았다.요일별로는 월요일이 18.9%로 이용 고객 비중이 가장 높았고 금요일 17.9%, 목요일 16.2%, 수요일 15.6%, 화요일 15.4%, 토요일 13.2%, 일요일 2.9%로 집계됐다.판교역 인근 약국 주고객은 40대 남성, 50대 남성, 30대 남성 순으로, 비교적 남성 고객 비중이 높았다. 고객군의 경우 유입고객이 41%로, 직장 고객 38.4%, 주거고객 20.6%를 차지했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6-19 17:01:06김지은 -
여수중앙시장, 안과 매출 가장 높고 내과·ENT 추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남 여수 최대 번화 상권인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의원과 약국이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25곳, 약국 31곳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중앙시장 인근 1km 반경 의원과 약국 현황을 살펴봤다.특히 이 지역은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각종 맛집과 카페 등이 밀집된 곳이기도 하다.◆내과 6곳, 안과 5곳, 이비인후과 4곳= 중앙시장 1km 이내에 위치한 의원은 총 25곳으로 내과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안과 5곳, 이비인후과 4곳, 비뇨기과 3곳, 산부인과·정형외과 각 2곳, 가정의학과·성형외과·소아청소년과 각 1곳 순 이었다. 의원당 월 평균매출은 3479만원으로 확인됐다.다만 과목에 따른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의 월 평균매출액이 877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내과 2260만원, 이비인후과 1271만원, 비뇨기과 1053만원 순으로 조사됐다.최근 6개월 매출 증감률을 살펴보면 월 평균 6.76%로, 동 기간 전라남도 평균 대비 높았다.3개월간 월 평균 결제건수는 1004건, 결제단가는 3만3304원이었다.평균 운영연수는 16.9년으로 긴 것으로 집계됐으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병원 비중이 100%로 전라남도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 고객(환자)를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60세 이상 여성이 17.9%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여성 17.4%, 50대 여성 16.4%, 40대 남성 15%, 60대 이상 남성 12.2%, 50대 남성 8.3% 등 순서로 보였다. 20대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2.4%와 2%에 그쳤으며 30대 여성과 남성 비율도 4.8%, 3.5%로 다른 연령대 대비 낮았다.월별로는 12월 이용비중이 10.1%로 가장 높았고 10월 10%, 4월 9.4%, 3월 9%, 1월·2월 8.6%, 5월·7월 8.2% 순으로 확인됐다.1년간 거래통계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 고객은 금요일이 20.1%로 가장 높았고 월요일 20%, 목요일 16.5%, 화요일 15.8%, 수요일 14.1%, 토요일 13.5% 순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가 46.4%로 가장 많았고 매출액 역시 이 시간대 43.3%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객층은 유입고객이 53.9%로 가장 높았으며 주거고객 26.5%, 직장고객 19.6%의 비중을 보였다.◆약국 31곳 평균 매출 2363만원…평균 운영연수 19년= 약국은 31곳으로 나타났다. 31개 약국의 월 평균 매출은 2363만원이며,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은 1166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규모는 1000만원 미만이 45.16%로 가장 많았고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 35.48%로 뒤를 이었다. 9000만원 이상 1억5000만원 미만 약국은 6.46%로 나타났다.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1017건, 평균 결제단가는 2만2629원이었다. 평균 운영연수는 19년으로 의원 보다 3.1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국 역시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비중이 100%로 나타났다. 신규 진입이 전무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약국 이용환자는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는데, 60대 이상 남성과 여성이 각각 19.5%를 차지했다. 이어 50대 남성 15.4%, 40대 남성 11.8%, 50대 여성 11.2%, 40대 여성 9.6% 순이었다.약국의 경우 8월 이용비중이 9%로 가장 높았고 12월 8.9%, 7월 8.7%, 10월 8.6%, 4월 8.5%, 3월 8.3%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비중이 가장 적은 달은 7.2%인 7월로 나타났다.요일별로는 월요일이 19.8%로 가장 많았고 화요일 17.4%, 목요일 17%, 금요일 16.4%, 수요일 14.6%, 토요일 12.5%, 일요일 2.1%로 집계됐다.이용시간대별로는 의원과 동일한 패턴을 보였는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비중이 39.1%로 가장 많았고 매출 역시 39.7%가 해당 시간대 발생했다. 고객군의 경우 유입고객이 51.7%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주거고객 26%, 직장고객 22.2%를 보였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6-12 13:36:33강혜경 -
"한 정거장 거리에 의원 매출 1.5배"...용인 역세권 희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서울과의 접근성, 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면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이다.신분당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지와 유동인구들이 집중돼있는데 그 중 수지구청역과 성복역이 대표적인 상권이다.7일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수지구청역과 성복역 인근 500미터 반경 의원과 약국의 매출과 고객 특성을 분석했다.수지구청역과 성복역은 수지구 대표 상권들로 지하철로는 한정거장 거리다. ◆수지구청역 의원 더 많지만...매출 성복역이 앞서= 아파트 단지가 지하철역을 둘러싸고 있다는 점에서 두 역세권은 유사 상권이다.수지구청역 인근 500미터 반경에는 의원 35곳, 성복역에는 28곳이 위치해 밀집도는 수지구청역이 높게 나타났다. 지하철로 한 정류장 차이지만 평균 매출은 50~100% 이상 차이가 났다.성복역 인근 의원들의 월 평균 매출은 6852만원, 중간값은 4288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지구청역 인근 의원들의 평균 매출은 4114만원, 중간값은 1785만원으로 나타났다.수지구청역 인근 의원 35곳의 평균 매출은 4114만원, 중간값은 1785만원이다. 성복역 인근 의원 28곳의 월 평균 매출은 6852만원, 중간값은 4288만원이다. 내과만 비교해도 수지구청역 인근 내과는 월 평균 매출 2800만원, 중간값은 1837만원인 반면, 성복역 인근 내과는 평균 매출 4526만원에 중간값은 3029만원으로 차이가 컸다.성복역이 롯데몰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유입인구와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점이 지역 의원들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피부과 매출은 수지구청역이 앞서 있었다. 5개 피부과의 월 평균 매출은 1억231만원이며, 중간값은 5809만원이었다. 성복역 피부과 5곳의 평균 매출은 9996만원, 중간값은 5646만원으로 집계됐다.의원을 찾는 연령과 성별 비중은 성복역은 40대 여성이 16.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여성, 30대 여성 순이었다. 수지구청역은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40대 여성, 60대 여성 순이었다.◆약국 매출도 성복역 우위...평균 객단가는 비슷= 수지구청역이 성복역 대비 약국 밀집도가 높았고, 매출은 성복역 인근 약국들이 우위에 있었다.수지구청역 500미터 반경 약국 28곳의 매출은 3260만원, 중간값은 2680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결제건수는 2026건, 평균 결제단가는 1만5439원이었다.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근 6개월 매출은 1.44%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약국 평균 0.77% 증가보다 높은 수준이었다.수지구청역 약국 28곳의 매출은 3260만원, 중간값은 2680만원이다. 성복역 인근 약국 18곳의 월 평균 매출은 4404만원, 중간값은 4068만원이다. 성복역 인근 약국 18곳의 월 평균 매출은 4404만원, 중간값은 406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개월 매출 상승폭은 0.36%로 적었지만 수지구청역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2972건, 결제단가는 1만4395원이었다. 객단가는 수지구청역과 비슷했지만 이용 빈도가 높았다.약국 이용 연령층에도 차이가 있었다. 수지구청역은 60대 이상 남성의 이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50대 여성, 5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수지구청역 약국은 60대 이상 남성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 반면 성복역은 40대 비중이 높아 환자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면, 성복역은 40대 남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40대 여성, 50대 남성 순으로 약국을 자주 찾았다.한편 데일리팜맵 상권 분석 서비스는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팜 회원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의원과 약국 입지분석 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2025-06-06 08:51:37정흥준 -
서울 천호역 의원 81곳…월매출 1.5억 피부과 '잘 나가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천호역은 강남, 압구정로데오, 명동, 홍대와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동부권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천호역은 지하철 5호선, 8호선 환승역인 데다 서울, 경기권으로 이어지는 광역버스 노선이 30여개 운영돼 교통이 풍부한데다 백화점, 아울렛, 대형 마트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 것이 특징이다.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중심으로 천호역 5호선 인근 상권으로는 의원 81곳, 약국 73곳이 자리잡고 있었다. 의원들의 월 평균 매출은 6990만원, 약국 월 평균 매출은 4902만원으로 확인됐다. 30일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천호역 5호선 인근 1Km 반경 의원과 약국 매출과 고객 특성을 분석했다.◆피부과 18곳 월 매출 1억5520만원…내과 3178만원 그쳐=이 지역 의원의 진료과는 내과가 22곳으로 가장 많았고, 피부과 18곳, 정형외과 10곳, 비뇨기과 8곳, 이비인후과·산부인과 6곳, 안과 5곳, 성형외과 3곳, 소아청소년과 2곳, 가정의학과 1곳 순이었다.피부과 18곳의 월 평균 매출은 1억5520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간값은 9615만원으로 이 지역 피부과 대부분의 월 평균 매출은 1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과 22곳의 월평균 매출은 3178만원이었으며 중간값은 1657만원으로 매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이 지역 의원들의 최근 6개월 매출 상승률은 2.88%로 서울시 평균보다 높았다.천호역 의원들의 월 평균 결제건수는 935건으로 집계됐고, 평균 객단가는 7만5403원이었다. 내과 수가 많은 탓인지 2만4143원 미만 거래가 52.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지역 의원을 찾는 환자는 30대 여성이 16.7%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 16.2%, 60대 이상 여성 12.3%, 40대 여성 12%, 30대 남성 11,4% 순이었다. 요일별 이용고객을 보면 월요일 방문률이 19.3%로 가장 높았다.이 지역 의원은 주거고객이 43.3%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유입고객 37.3%, 직장고객 19.3% 순이었다.◆약국 73곳 평균 매출 4902만원, 서울 평균 대비 낮아=천호역 5호선 반경 1km 내 위치한 약국은 총 73곳이다. 이들 약국의 월 평균 매출은 4902만원이며 매출 순서로 나열했을 때 중간값은 3843만원이다.이 지역 약국의 최근 6개월 매출 증감률은 월 평균 마이너스 1.63%로 같은 기간 서울시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최근 3개월 내 월 평균 결제건수는 2306건, 평균 객단가는 2만948원으로 이 역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의 평균 운영 연수는 11.1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69.4%였다.약국을 찾는 환자의 성별과 나이 분포를 살펴보면 60대 이상 남성이 18.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 여성, 50대 남성, 50대 여성이 다빈도로 나타났다.요일별 이용 비중은 화요일이 18.4%로 가장 높았다. 목요일이 18.1%, 월요일과 금요일이 17.4%였다. 토요일도 9.1%로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약국 고객군은 주거고객이 42.1%로 가장 많았고, 유입고객 35.7%, 직장고객 22.1% 순이었다. 한편 데일리팜맵 상권 분석 서비스는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팜 회원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의원과 약국 입지분석 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2025-05-29 17:48:09김지은 -
천안 불당동 성형외과 월매출 3.2억…피부·안과 1억 훌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남 천안 최대 번화가 불당동 성형외과 월 평균 매출액이 3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와 안과도 1억7000만원, 1억3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불당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1km 반경 의원과 약국 현황을 살펴본 결과 32개 의원과 28개 약국이 운영 중이었다.반경 1km 내에는 9개 아파트 단지와 천안아산역 주변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시청 등도 포함된다.◆피부과 8곳, 내과 7곳 등 32곳 밀집 불당동 행정복지센터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의원은 총 32곳으로 피부과가 8곳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 7곳, 성형외과·안과·이비인후과·내과 각 3곳, 정형외과·비뇨기과 2곳, 소아청소년과 1곳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성형외과당 월 평균매출은 3억1773만원, 평균매출은 1억5550만원으로 타 과목 대비 월등히 높았다. 성형외과의 최근 3개월 평균 결제건수는 779건, 결제단가는 37만9159원으로 집계됐다. 피부과와 안과의 월 평균매출도 1억원을 상회했다. 피부과 월 평균매출은 1억6873만원, 평균매출은 1억4827만원, 안과 월 평균매출은 1억3360만원, 평균매출은 7906만원으로 파악됐다.이비인후과와 내과, 산부인과 월 평균매출은 각각 5715만원, 4128만원, 3597만원으로 나타났다.최근 3개월 의원당 월평균 결제건수는 1612건, 결제단가는 7만1757원이었다.평균 운영연수는 9.9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병원 비중은 84.4%로 조사됐다. 의원 고객(환자)를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30대 여성이 15.3%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남성 14.3%, 40대 남성·여성 각 14.1%, 50대 여성 13.3%, 20대 남성 10.1%, 50대 남성 6.1%, 60대 이상 여성 5.5%, 20대 여성 4%, 60대 이상 남성 2.9% 순이었다.월별로는 1월 이용비중이 9.2%로 가장 높았고 12월 9.1%, 10·11·2월 8.9%, 3월 8.7%, 4월 8.3%, 8월 8%, 7월 7.9% 순으로 확인됐다.1년간 거래통계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 고객은 금요일이 23.9%로 가장 높았고 월요일 19.4%, 화요일 14.9%, 목요일 13.7%, 토요일 12.9% 순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38%로 가장 높았고 매출액 역시 동시간대에 가장 높았다. 고객층은 직장·유입고객 54.1%, 주거고객 45.9%로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약국 28곳 평균 매출 4437만원…평균 운영연수 11년= 약국은 28곳으로 나타났다. 28개 약국의 월 평균 매출은 4437만원이며,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은 3836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규모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인 약국이 34.5%로 가장 높았고 3000~5000만원, 5000~7000만원 구간은 각각 24.1%로 나타났다. 1억5000만원 이상 약국은 3.5%였다. 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2625건, 평균 결제단가는 1만6731원이었다.평균 운영연수는 11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은 79.3%로 나타났다.약국 이용환자는 40대 여성이 13.5%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여성 12.3%, 50대 여성 12.1%, 40대 남성·50대 남성 11.6%, 30대 남성 10.1%, 60대 이상 남성 8.2%, 20대 남성 7.5%, 60대 이상 여성 7.1%, 20대 여성 5.7% 순이었다. 30대와 40대, 50대 연령층에서 남성 보다 여성 방문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약국의 경우 12월 이용비중이 9.3%로 가장 높았고 5월 9%, 4월 8.8%, 1·10·11월 8.5%, 8월 8.4% 순으로 나타났다.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9.1%로 가장 많았고 월요일 17.8%, 화요일 17.4%, 수요일 15.3%, 목요일 14.1%, 토요일 13.2%, 일요일 3.1% 순으로 확인됐다. 이용시간대별로는 의원과 동일한 패턴을 보였다. 오전 9시부터 12시가 30.6%로 이용건수가 가장 높았으며 매출액 역시 동시간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객군의 경우 유입고객이 48.4%, 직장고객이 11.3%를 보였으며 주거고객이 40.3%의 비율을 보였다.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05-22 16:40:3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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