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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쥴릭행 회피 위해 마진인하 불가피"도매유통 마진인하 논란과 관련,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쥴릭행을 피하기 위해 유통마진 조정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GSK 관계자는 13일 데일리팜 기자와 만나 “의약품 물류를 쥴릭에 위탁하는 것은 수년째 본사차원에서 주문해온 내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생산시설과 물류 일원화, 비용효율성 제고 등은 글로벌 제약기업의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면서 “쥴릭행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로 마진조정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쥴릭이 대부분의 나라에서 글락소와 물류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를 설득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이어 “글락소는 한국의 제약·유통 환경을 고려한 정책을 펴왔고,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면서 “쥴릭행 대신 마진을 인하해서라도 도매업체와 파트너십을 갖고자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알려진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거점도매가 이미 재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라면서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앞서 GSK는 유통 기본마진을 5.5%로 인하하고, 사후마진을 0.5~1.3%까지 차등지급하는 재계약안을 거점도매에 통보, 도매업체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하지만 쥴릭행을 허용하기보다는 마진인하를 감내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대부분의 업체들이 재계약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도매협회 한상회 회장은 이날 오전 GSK 도매담당 임원을 만나, 유통정책을 재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회장은 “기본마진을 6%로 인상하고, 사후마진 차등폭을 줄이거나 일원화 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면서 “글락소에서 일부내용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해 일말의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건의내용 등을 정리해 이날 중 도매협회 중앙회에 보고할 예정이지만, 거점도매 대부분이 이미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중앙회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007-12-13 12:24: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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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 함유 눈영양제 잇따라 출시눈 영양에 효과가 뛰어난 루테인 성분을 첨가한 고함량 건강기능식품이 약국시장에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달 중순 한국알리코팜에서 고함량 루테인 '아이락루테인 20mg'을 출시했으며 이에 앞서 코오롱제약이 루테인 10mg을 함유한 '파워뷰'를 출시해 약국시장에서 한 판 승부에 들어간 것. 특히 이들 제품은 일반의약품에서 건식으로 시장이 확대된 코엔자임큐텐처럼 기존 눈 영양제 일반약과 차별화된 고함량 건기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눈 영양제는 크게 Vit A와 바키늄 미르틸리스엑스(안토시아닌)를 함유한 제제로 나눌 수 있으며 이 두 성분 모두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로돕신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루테인은 황반색소농도를 회복시킴으로써 시력개선효과를 나타내는 차별성을 가졌다. 또한 눈에서 강한 항산화효과를 나타내 자외선 등으로부터 생긴 활성산소를 없애주며 해로운 가시광선을 차단시켜 눈의 노화와 손상을 막아주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을 가졌다. 아이락과 파워뷰는 이 같은 루테인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며 영업자가 직접서류를 작성해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개별인정형 식품이다. 단지, 파워뷰는 함유량이 10mg으로 하루 두 번 섭취한다는 점에서 아이락과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현재 안과계열 전체 약물 시장은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눈 영양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아, 시장에서는 루테인이 낯설다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체들은 루테인 성분에 대한 홍보와 루테인이 가지는 효능·효과에 대해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알리코팜 관계자는 "약국들에 루테인 관련 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면서 특히 시력개선 효과와 안질환 발병억제효과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디테일 할 것"라며 "기존 Vit A나 안토시아닌제제와의 차별성을 강조해 '고급 눈 영양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눈 영양제로서 건식은 처음인 것을 감안하면 정확한 시장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코오롱제약의 파워뷰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발매 첫 해 100억원 이상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7-12-13 12:23:14이현주 -
"우리의 가난한 손 잡아준 약사들에 감사"“한번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도록 한여름의 더위와 한겨울의 으스스한 한기를 맨몸으로 받아내며 소리 나지 않게 제자리를 지키며 우리들의 손을 잡아주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중략) 한국이주노동자들이 인천시약사회의 ‘무지개약국’에 보낸 감사패의 내용이 한겨울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다. 무지개약국은 인천시약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 20여명이 매달 두차례 3, 4명씩 조를 이뤄 무료투약을 하는 곳. 무지개약국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한국이주노동자센터에 개설돼 있다. 여기서 여약사들이 의료보험도 되지 않고 불법체류자신분인 외국인노동자에게 약손사랑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6년에 개설된 무지개약국은 첫해에는 매월 1회 무료투약봉사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매월 두차례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투약에 쓰이는 의약품은 제약사로부터 일부 지원을 받기도 하고, 여약사위원회에서 구청의 허락을 받아 전문약 등을 구입한다. 무지개약국에 찾아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작업 도중에 다쳐 상처가 난 경우가 많고 감기에 걸린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약사들은 이들에 대해 전문약을 조제해주거나 상처난 부위에 대한 치료를 하고 있다. 이런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일 ‘후원의 날’ 행사에서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가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여약사담당 회장인 이성민 약사(삼성약국)는 “감사패의 문구가 가슴을 찡하게 만들어 시약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면서 “앞으로도 무지개약국에서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의 날 행사에는 이 약사를 비롯해 이정민, 박월순, 강금석 약사 등이 참석했다.2007-12-13 12:22:03홍대업 -
임상시험사업단 출범…단장에 신상구 교수신약개발에 따른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임상시험사업단이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 단장에 서울대 의대 신상구 교수를 선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사업단은 신약개발에 따른 임상시험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병원 시설, 장비, 인력지원 등 선진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업단은 기존 9개의 지역임상시험센터를 포함해 2010년까지 15개 센터를 네트워크로 묶고 '임상시험전문인력센터', '임상시험핵심기술개발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신약개발 및 다국적 임상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임상시험 관련 인프라의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업단 출범을 통해 이같은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단장에 선임된 신상구 교수는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임상약리학회장 등을 역임한 이 분야 권위자로 선정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2007-12-13 11:40:05강신국 -
심평원, '바른 약사용 운동' 사보협회장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200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무분 우수방송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심평원은 "올해 실시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유도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이 최근 개최된 한국사보협회의 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우수방송대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간하는 사내외보와 전자신문, 방송부문, 웹사이트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문화광부장관상 및 관련단체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방송대상을 수상한 라디오 캠페인은 오남용되는 의약품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제로 올바른 약물 사용 유도와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 심평원은 사외월간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이 인쇄사보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부유관단체상(한국PR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2007-12-13 11:19:49박동준 -
의협, 수가제도 개선·당연지정제 폐지 요구대한의사협회는 현행 수가계약제도의 개선을 비롯해 당연지정제 폐지 및 요양기관 계약제 도입, 급여체계의 포지티브 시스템 전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건강보험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협은 현 수가계약제도와 관련해 상대가치점수 단가 이외에 요양급여의 범위, 기준 등 요양급여 전반을 계약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의 임의 변경시 거부권 및 손해배상을 보장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전문 중재기구를 신설할 것, 계약 결렬시 물가상승률 등에 준하는 최소한의 수가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협은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고 요양기관 편입여부를 각 직능을 대표하는 장이 보험자와의 계약에 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의비급여 제도와 관련, 급여범위를 초과하는 의료는 의사와 환자간의 진료계약사항으로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급여체계는 필수 항목만을 급여대상으로 규정하고 이외의 의료는 당연비급여로 분류하는 '포지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항목으로 ▲6세 미만 아동 및 65세 이상 노인 독감 예방접종 ▲물리치료 심사기준 개선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개선 ▲보호자 대리처방 진찰료 개선 ▲차등수가제 개선 ▲의약품 처방·조제 시스템 개선 ▲재택 의료서비스 도입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같은 의협 요청사항은 오는 17일 건정심 제도개선 소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2007-12-13 11:12:10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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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기름유출 지역 봉사단 이어 물품지원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서해안 기름유출로 피해를 보고 있는 1사1촌 마을에 봉사단을 급파한데 이어 방제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13일 공단은 "본·지원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1사1촌 마을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인근의 기름 방제작업을 지원한데 이어 마스크 9,000개와 우의 2,000벌을 태안군청에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1일 본부에서 40명의 봉사단이 구호활동을 시작, 12일에는 대전지역 본부에서 60여명이 방제작업을 진행했으며 18일까지 본·지원에서 총 300여명의 인원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현지에 의료진의 손길도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산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의료지원단을 구성키로 함에 따라 일산병원측도 기름유출 방제작업을 지원할 의료진 구성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2007-12-13 11:08:07박동준 -
바이오벤처 '씨젠', "진단기술분야 선도"바이오벤처기업 씨젠(대표 천종윤)이 동시다중 진단기술을 통해 질병진단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씨젠은 유전자증폭기술력을 통해 감기 등 18종 바이러스를 한번에 체크할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것. 씨젠이 보유하고 있는 DPO(Dual Priming Oligonucleotide)기술은, 한 개의 튜브에서 10종 내지 20종 이상의 병원체(DNA, RNA,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를 동시에 정확하게 검사하는, 동시다중 유전자 증폭 검사기술(Multiplex PCR Test)이다. 이 기술은 서로 다른 병원체(감기와 폐렴균, 성병과 자궁경부암 원인균 등)에 대한 동시 검사도 가능케 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씨젠은 최근 감기, 폐렴 등 18종의 바이러스, 세균성 호흡기 질환을 한번에 검사하는 'Seeplex Respiratory Pathogen 18-plex Test'를 출시한 바 있다. 씨젠은 2000년 9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천종윤 박사(대표이사)가 설립했으며 기존 유전자 증폭기술(PCR)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원천기술(ACP와 DPO)을 개발한바 있다. 씨젠측에 따르면 기술과 제품을 이용한 SCI급 논문이 280여편 발표 되었으며, 250여회의 기술세미나와 전세계 1,000여개 연구기관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수의 특허출원 등으로 유전자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다.2007-12-13 11:01:42가인호 -
한국PDA 창립 10주년…제약산업 발전기여한국PDA(회장 백우현)는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약기술, 밸리데이션 분야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백우현 회장은 "10년전 PDA라는 국제단체의 한국지사를 설립할수 기회가 와서 제약기술, GMP, 밸리데이션 분야에 대한 제약계 기술선진화에 기여할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한국PDA가 더욱 발전해서 제약산업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PDA는 제약기술, 밸리데이션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3회의 제약기술 특강을 개최했으며, 29회에 걸쳐 총 40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미국 GMP해설서를 발간해 밸리데이션을 수행하는데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원료의약품 GMP해설서 출판 및 의약실무용어사전을 현재 편집중에 있다고 강조했다.2007-12-13 10:40:16가인호 -
"청각능력 재활 '청능사' 의료기사에 포함"청각능력 재활을 담당하는 청능사가 의료기사에 포함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향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을 보면 청각능력재활을 주된 업무로 하는 청능사를 의료기사 등에 포함하고 청능사가 아니면 보청기 업소를 개설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이 법 시행 당시 보청기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이 법에 따른 보청기 업소로 등록한 것으로 인정해 주는 경과조치를 두도록 했다. 장향숙 의원은 "청능 교정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청능사가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능사를 의료기사에 포함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기사에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이 포함돼 있다.2007-12-13 10:36: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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