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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다스리는 PM이 진정한 마케터""이번에는 '천식원정대'에 합류했습니다. 언론의 관심이 적어도 학술적인 면이 강조되는 제품을 받다보니 매일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담당 호현순 PM(34·숙명약대). 작년까지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 마케팅을 담당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그는 어느새 '천식전문가'로 변해있었다. 전혀 새로운 분야를 맡은지 불과 6개월 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막힘없는 인터뷰로 기자를 놀라게 했다. 그가 이같이 언제 어느 곳에서나 맞춤형 인재로 주목받는 것은 바로 다양한 직무 경험 때문이었다. 발기부전 마케팅 3대 여걸로만 인식됐던 그는 사실 약국, 일반대기업, 제약 메디컬 부서, 대학원 연구팀 등 약사가 담당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직무를 경험한 유능한 인재다. "개국약사들이 그들만의 사명감을 갖고 있는 만큼 저는 점점 마케팅에 매료된 것 같아요. 지금 맡고 있는 PM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고 실적에서 결과가 나오는 만큼 진정한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직무입니다. 제약사에서 가장 업무가 많기도 하지만 보람이 더 큽니다." 그와의 인터뷰는 자연스럽게 PM이 갖춰야할 자세로 집중됐다. 자신의 경험에 비춰 능력을 개발하는 법을 강조할 것으로 생각됐지만 엉뚱하게도 그가 꺼낸 말은 '스트레스'였다. 그는 PM이 갖춰야할 덕목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스트레스를 제어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성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라는 조언이었다. "PM은 언제나 마감과 숫자에 대한 부분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늘 바쁘고 뛰어다닙니다. 이런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 떨어지는 난관을 겪기 전에 스트레스부터 제어하는 법을 배우라고 후배 마케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일까. 그는 현재 맡고 있는 심비코트가 복합성분 흡입용 천식치료제 시장에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짐짓 여유를 보였다. 스트레스를 비켜갈 수 있는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을 이미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최근 영업사원들과 부서 직원들에게 "경쟁제품을 적으로 보지말고 천식을 적으로 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경쟁을 의식하다보면 숫자에 매몰되게 되고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을 뿐 큰 가지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지금까지는 경구용 치료제에 비해 흡입용 천식치료제가 환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부터는 그런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달 영업사원과의 미팅에서 '우리의 적은 천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던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본사는 심비코트가 2010년까지 세계 천식시장 1위를 달리게 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결코 쉽지 않은 목표지만 호 PM은 작년 10월 국내에 승인된 단일제제 치료요법 '스마트 용법'으로 충분히 난관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내다봤다. "경쟁 전략보다 학술적인 연구자료를 고객(의사)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행히 천식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제안한 토론식 임상 발표회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올해는 고성장세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본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 기반을 만들어야죠." 어느 날 오후 7시까지 예정됐던 임상발표회가 의사들의 관심으로 11시까지 연장됐을 때 그는 마케터로서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누구나 말하는 '진정한 프로'만이 볼 수 있는 희망이었다.2007-02-05 06:30:13정현용 -
못믿을 생동제네릭 누가 썼나?의료법 개정안 때문에 정신없던 대한의사협회가 시중 생동성시험을 거친 제네릭 의약품 5개를 선정해 재시험을 실시한 결과 무려(?) 3개가 비동등이었다는 충격발표를 했다. 의협 측에서는 해당 시험기관은 생동성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인적구성에 있어 문제가 없고, 시험결과 역시 중복 검증하는 절차를 밟아 신뢰도를 높였다고 했다. 그러나 식약청에 제출한 민원서류 상에는 그 결과값만 제출, 식약청으로서도 시험기관과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눈치다. 다만 생동재평가 계획을 앞당겼기에 하반기 경에는 그 결과를 1:1로 대조해보는 기회가 생길 듯. 이후 제약사와 약계 등에서는 의협의 또다른 의도에 따라 발표가 됐다는 등의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지만, 발표 당사자는 의도도 없고 단지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서라도 말하고 있다. 의협의 주장대로라면 믿지도 못할 '밀가루약'이 시중에서 다량 처방되고 있다. 그것도 처방권을 가진 의사들에 의해서. 모두 국민을 위해서. 그렇다면 똑같은 성분이라도 한달은 A제약사 제네릭, 또 한달은 B제약사 제네릭이 처방되는 실정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영업사원만 다녀가면 수시로 약이 바뀌는 곳도 있단다. A약이 잘 듣지 않아서 B약으로 바꿨다면 말이 된다. 반면 그렇지 않은 이유라면 보이지 않는 관계가 작용했다는 것은 명약관화 한 이야기다. 이제 의협도 못믿을 생동시험을 거친 제네릭을 누가 써왔느냐에 대한 답변도 서스럼없이 해야 한다. 약의 잘잘못을 이야기하다 자칫 의사들의 리베이트 불똥이 튈 경우 자충수를 둔 것밖에 안된다. 효능 없는 약도 없어져야 하겠지만, 관행화된 제약사와 의사간 리베이트도 반성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말이다.2007-02-05 06:26: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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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6명과 검찰조사의 추억▶스틸녹스 불법조제 혐의로 5시간에 걸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한 약사.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이 약사 왈 "검찰에서는 약사도 뭐고 없다. 어찌나 질문이 많고 까다롭던지..." ▶이같은 경험을 한 약사가 16명이나 됐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아 이들에게는 검찰조사가 소중한 추억거리(?)가 됐다. ▶죄가 있든 없든 검찰조사가 부담 인 것은 인지상정인가 보다.2007-02-05 06:24: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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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정보 수집분석 담당공무원 채용키로의약품의 부작용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계약직 연구원이 식약청 내 활동하게 된다. 식약청은 5일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등 의약품등 안전성 정보처리를 담당할 부작용 정보수집분석 담당 계약직 연구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의약품 등 부작용 정보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작성관리, 부작용 모니터링 연구사업 관리, 안전성 정보 처리 업무, 부작용 관련 소비자 상담, 기타 의약품등 부작용 정보수집 분석 관련 업무 등이다. 응시자격은 약사, 한약사 면허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합격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사항에 결격사항이 없는 자 등이다. 계약기간은 3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1년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2007-02-05 00:35: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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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제형구분 삭제, 원료 가공해도 인정앞으로는 정제·캅셀·분말·과립·액상·환 등 6가지 제형 외에도 기능성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및 가공한 식품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5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6가지 제형으로만 건식을 제조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같은 제형구분을 삭제해 앞으로는 기능성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을 건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판매원의 건식 판매업 신고시 현재는 방문판매원의 경우 판매원 자신이 각각 판매업신고를 하도록 돼 있지만, 판매업자가 판매원의 명부를 일괄적으로 행정관청에 제출함으로써 신고에 갈음할 수 있도록 판매원의 신고방식을 간소화했다. 이와 함께 건식에 정해져 있지 않은 기준·규격 또는 원료·성분 등에 대해 식약청장에게 개별적으로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경우 제조업 또는 수입업자에 한해 이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통전문판매업자도 이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별인정신청범위를 확대했다. 영업을 하고 있는 자 또는 책임자로 지정된 종업원이 천재지변·질병·사고 등의 사유로 미리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 3월 이내에 사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일련의 규제개혁 차원의 법률 개정작업을 통해 건식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층 더 건강기능식품 제도 발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7-02-04 23:23:0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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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약산업 체감경기 '호전' 예상2월 제약경기가 전월에 비해 다소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4일 매출액 6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달 제약 및 화학제품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가 106.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SI 전망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이하면 경기 불황을 예측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제약 및 화학제품 분야의 내수 BSI 전망치는 113.3으로 소매업(139.1)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으며 전체 평균(95.3)을 크게 웃돌았다. 한편 조사대상 전체 기업의 BSI 전망치는 평균 93.4로 나타나 1월(96.5)에 이어 2개월 연속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2007-02-04 22:10:0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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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팜 행복밥상, 설날 선물 특설장터 마련의약사 등 의료관련 종사자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전문 쇼핑몰인 행복밥상(www.onfarm.co.kr)이 설날을 맞아 특설장터를 마련한다. 행복밥상은 오는 13일까지 특설장터를 운영하며 120여개의 설날 선물을 가격대 별로 분류했다. 상품은 껍질째 먹는 친환경과일세트, 유명산지 곶감, 1등급 한우 정육세트, 영광굴비, 제주수산물, 전통주, 전통차 등이다. 행복밥상은 의료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웰빙숍 회원으로 가입하면 먹거리 뿐만 아니라 약국물품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80-345-8470, 031-421-13882007-02-04 22:09: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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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병원, 고객관리 선포식 성료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지난 1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2007 CS(고객만족) 중점관리 선포 및 CS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CS비전 NEO서비스(New Emotional Service) 선포 이후 부서별로 CS중점관리 세부 지침을 수립하고, 부서별 CS리더가 부서 내에서 다양한 CS활동을 주도해 올 한해 타 병원과 차별화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코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강당에서는 각 센터, 병동과 행정부서 등 40여개가 넘는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각 부서별 서비스 지침과 아이템이 소개된 'NEO 서비스 포스터 전시회'가 열렸다. 유명철 원장은 "개원 후 시스템 안정에 주력해왔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타 병원의 CS와 차별화된 고객만족 전략에 매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과 뜻을 모아 새로운 CS문화를 창조하자"고 말했다.2007-02-04 21:54:4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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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김종희 부의장, 구청장 표창받아서울 서초구약사회 김종희 총회부의장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부의장은 2일 서초구민회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한 공로를 인정한 받아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직전 여약사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구약사회의 인보사업을 주관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수 회장을 비롯 이규삼 총회의장, 이현주 보건소약무팀장이 함께했다.2007-02-04 21:38:03강신국 -
어환 교수, 제3대 성균관의대 학장 취임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어 환교수가 제3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에 취임했다. 어 환 신임 학장은 지난 1일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학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으며 엄대용 의대 학장의 뒤를 잇게 됐다. 어 환 교수는 1978년 서울의대 졸업, 일본 동경대와 미국 배로우 신경센터 연수를 거쳐 삼성병원 개원 당시부터 신경외과에서 봉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교육수련부장을 역임하면서 후학 양성에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성균관 의대 학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2007-02-04 20:50:0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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