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리뷰] "똥 잘쌌네"…케이풉스타와 둘코락스의 만남올해 여름을 강타할 아이돌이 탄생했다. 지난해 '똥밟았네'라는 노래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끈 혼성그룹 '케이풉스타(K-poop star)'다. 신인 같지 않은 칼군무와 노래 실력, 여유로운 표정으로 거리 공연을 펼쳤던 이들은 올해 케이풉스타로 정식 데뷔했다. 기존 똥밟았네 노래를 개사하고 안무를 더해 업그레이드 버전의 신곡 '똥잘쌌네'를 선보였다.사노피 둘코락스의 신규 CF 이야기다. 사노피는 지난해 '똥밟았네' 신드롬을 일으킨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과 손을 잡으며 후속작이자 케이풉스타 데뷔곡 격인 똥잘쌌네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똥밟았네는 포텐독이 24화 '개똥 테러 사건' 에피소드의 삽입곡으로 만든 노래다. 남녀 직장인과 아이, 할머니가 집을 나서다 동네 곳곳에 뿌려진 개똥을 밟고 불쾌한 마음을 댄스로 승화한다. 구전 동요인 '아침 먹고 땡'에서 따온 가사와 멜로디, K팝의 대표 안무들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1일1깡' 대신 '1일1똥' 한다는 유행어도 생겼다.사노피는 변비약 둘코락스와 똥밟았네가 '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협업을 통해 '똥잘쌌네' 노래로 재탄생시켰다. 변비약에 맞춘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아침 먹고 땡 화장실에 갔는데/허무한 가스만 나를 감싸네/방귀가 잦으면 똥 된다더니/거짓말 거짓말 거짓마알~' 1절은 케이풉스타 멤버들이 변비로 고생하는 상황을 담았다. '똥 못쌌네 똥 못쌌네 똥 못쌌네 똥'이라는 후렴구로 변비 환자들의 애환을 드러냈다. 2절에서 둘코락스를 복용한 후 쾌변을 하는 반전이 이뤄진다. '아침 먹고 땡 모닝똥 하려는데/자기 전에 노란 알약 한 줄기의 빛/둠칫둠칫 리듬 타고 어둠을 뚫고/이젠 나도 K-Poop 스타' 멤버들은 좁은 화장실에서 탈출해 뻥 뚫린 무대에서 힘차게 엉덩이를 흔든다. '똥 잘쌌네 똥 잘쌌네 똥 잘쌌네 똥'으로 바뀐 후렴구가 반복되며 둘코락스의 효과를 강조한다. 상쾌한 변기 분수가 멤버들의 쾌변을 축하한다.둘코락스는 변비약 치료제 세계 1위를 기록하는 사노피의 대표 브랜드다. 복용 후 8시간 동안 부드럽게 작용해 효과적으로 변비를 해결하는 '둘코락스에스장용정'과 20분 내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는 '둘코락스 좌약', 더 순한 변비약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둘코소프트산'이 있다.사노피 관계자는 "둘코락스의 똥잘쌌네 뮤직비디오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코믹한 가사, K팝의 대표 안무를 담아내 각각의 캐릭터들이 변비로 고통 받는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는 동시에 케이풉스타의 쾌변 비법을 재미있는 가사와 댄스로 표현해 대중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틱톡, 릴스 등 SNS에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장리듬 되찾기 '똥잘샀네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고 말했다.2022-06-09 06:17:44정새임 -
[CF리뷰]냉·온찜질 이중효과…열화상 촬영장면 보세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신신제약이 시각적 직관성을 강조한 '신신파스 아렉스' 신규 CF를 선보였다. 제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실제 열화상 촬영 장면을 삽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신신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의 간판 제품이다. 신신제약은 1959년 국내 처음 파스 제품을 만든 이후 꾸준히 이 분야에 집중해 왔다. 파스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신신파스 아렉스를 앞세워 '파스의 명가'라는 수식어를 유지하고 있다.지난달엔 신신파스 아렉스의 새로운 CF를 선보였다. 눈에 띄는 점은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장면이다. 제품을 직접 몸에 부착한 뒤 해당 부위 체온이 어떻게 변하는지 열화상 촬영을 했다. 이 장면을 통해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신신파스 아렉스는 파스 한 장으로 냉찜질 효과와 온찜질 효과를 이중으로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처음 부착했을 땐 차갑게 유지되다가, 차츰 뜨겁게 전환된다.초기 냉찜질을 통해선 통증 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완화한다. 동시에 순간적인 국소마취 작용을 통해 통증을 덜어준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로는 해당 부위에 온감을 전달하면서 혈관 확장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를 통해 손상된 조직에 영향을 공급하고, 피부 모공을 확대해 진통소염 작용을 하는 약물 성분을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한다.실제 CF에 삽입된 열화상 촬영 장면에선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제품 부착 부위가 차갑게 변했다가 다시 뜨겁게 변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소비자들은 이 장면을 보면서 직관적으로 냉·온찜질 이중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신제약은 '대한민국이 경험한 4886만 번의 냉온찜질 효과'라는 표현을 강조했다.4886만 번이라는 숫자는 지난해 판매된 신신파스 아렉스의 총 수량이다. 파스류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작년 판매량을 강조함으로써 이 시장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위치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CF를 통해서는 주요 타깃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앞선 CF에선 제품 모델로 젊은 성인 남성이 등장해 직장 업무나 운동 상황에서 통증 케어를 강조했다. 이번 CF에선 엄마, 직장인, 부모님, 운동선수를 등장시키며 다양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모습이다.CF 말미에는 '아렉스와 함께 통증 없는 하루를 경험해 보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모델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이를 통해 신신제약은 제품 타깃의 범위를 다시 한 번 확장하고 있다.신신파스 아렉스의 신규 CF는 지난달부터 지상파·종합편성채널·CATV 등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또 유튜브와 주요 방송사의 스마트미디어랩(SMR), 네이버 서칭뷰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광고를 만날 수 있다.이번 CF를 기획한 노현민 신신제약 마케팅팀 부장은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이 1959년 대한민국 최초로 파스를 만든 이래 지금까지 쌓아온 62년의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파스 한 장으로 냉·온찜질 이중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해 판매된 신신파스 아렉스의 총 수량을 강조하면서 메인 슬로건을 '대한민국이 경험한 4886만 번의 냉·온찜질 효과'라고 잡았다"며 "국민파스로 인정받는 신신파스 아렉스의 위상을 강조하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2022-04-25 06:15:07김진구 -
[CF리뷰]CF 2편 각각 7초에 끝! '빠르게 탁, 강하게 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가 강렬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탁센'과 '탁센레이디' 신규 CF를 선보였다. 제품 특성에 맞게 CF도 빠르고 강한 효과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탁센은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 해열진통제 브랜드다. 나프록센 성분 '탁센연질캡슐'을 시작으로 이부프로펜 성분 '탁센400'·'탁센이브'·'탁센엠지', 덱시부프로펜 성분 '탁센덱시'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올해 초엔 탁센 시리즈의 6번째 제품으로 '탁센레이디'를 시장에 내놓았다. 여성 두통·생리통을 타깃한 제품이다. 이부프로펜에 파마브롬과 산화마그네슘이 더해졌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소염·진통 작용을 담당하고, 파마브롬은 몸의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제산효과가 있는 산화마그네슘은 위장의 부담을 덜어준다.탁센은 브랜드 메시지로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란 문구를 택하고 있다. 탁센과 탁센레이디의 신규 CF 역시 이 같은 제품 특성에 맞춰 빠르고 강렬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두 편의 CF는 각각 7초 만에 끝난다. 기존 CF와 비교하면 상당히 짧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탁센과 탁센레이디의 빠른 효과를 표현했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시각적인 대비 효과를 최대한 살려 강렬함을 담아냈다. CF에선 어두운 배경을 뒤로 원색의 제품이 대비를 이룬다. 모델의 표정도 제품 사용 전후가 대조적인 모습이다.또한 CF에선 '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제품의 제형적 특장점인 연질캡슐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다. 연질캡슐로 효과가 빠르게 전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나아가 두통과 생리통을 '씻은 듯이 없앤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시각적 장치로도 활용됐다. 탁센레이디를 물풍선에 비유해 통증을 씻어내는 것처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CF의 엔딩컷에선 제품이 물 위를 슬라이딩하는 모습을 더하면서 리듬감을 유지했다. GC녹십자는 탁센레이디 CF를 올 상반기 동안 TV와 유튜브를 통해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TV광고의 경우 TV조선과 JTBC 등 종합편성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유튜브에서도 컨텐츠 시청간 Bumper AD를 통해 만날 수 있다.GC녹십자에서 탁센을 담당하는 김도균 과장은 "현대인이 흔히 겪는 두통·생리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통증은 무조건 참는 것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초기에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의약품 소염진통제로서 탁센이 소비자에게 첫 번째로 선택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2022-04-14 06:15:20김진구 -
[CF리뷰]"퉁퉁 붓거나 쿡쿡 쑤신 다리를 기억하세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원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뉴베인'이 새로운 광고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다리 통증'에 포커스를 맞춘 레트로 느낌을 살리며 차별화를 뒀다.뉴베인 새 광고의 특징은 모델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는 대신 다양한 모습의 다리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라이징스타인 배우 고윤정을 전면에 내세웠던 지난 광고와 완전히 다른 접근방식을 택했다. 배우 얼굴을 최소화해 시청자들이 '다리'를 제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새 광고의 슬로건은 '아픈 다리에 새 루틴'으로 정맥순환 장애에 의한 다리 통증에는 뉴베인을 섭취하라는 새로운 루틴을 제시한다. 이를 각인시키기 위해 전 세대에 친숙한 BGM과 뮤지컬처럼 통통 튀는 다리를 연출하며 집중도를 높였다.뉴베인 광고 갈무리(자료: 대원제약) 광고 전반에 깔린 BGM은 전세계에서 히트했던 마이클 자거 밴드의 디스코 음악 'Let's All Chant'이다. 80년대 곡이지만 뉴트로 열풍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낯설지 않은 곡이다.대원제약은 이 곡을 '새루틴송'으로 활용하며 언어유희적 요소를 한껏 살렸다. 'body'라는 가사가 '다리'처럼 들린다는 점을 활용해 퉁퉁 붓거나 쿡쿡 쑤신 다리엔 '뉴베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운동이나 직업적 이유로 붓거나 무거운 다리들이 BGM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분위기를 돋군다. 마지막에는 '다리통증 뉴베인, 하나만 기억해'라는 멘트로 제품의 기능을 강조했다. '하루 한 포 액상', '트록세루틴 성분'이라는 핵심 자막이 뉴베인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마지막 장면에서는 골프복장을 한 배우 김재화가 등장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재화는 약국에서 정맥순환제를 찾는 손님으로 등장하며 "알 말고 액으로 주세요. 흡수 빠른 거"라는 멘트를 남긴다. 이는 정맥순환제 중 유일한 액상형인 뉴베인을 지칭하는 말이자 뉴베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직접적으로 제품명을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흡수가 빠른 액상제라는 장점을 어필한다.2022-03-29 06:16:12정새임 -
[CF리뷰] 비타민 광고 통념 깬 비맥스…재미도 잡았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C녹십자가 파격적인 비맥스 CF 시리즈를 선보였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기존 영양제 광고 틀을 깨고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 이목을 끌었다.비맥스는 GC녹십자의 대표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다. 2015년 제품 리뉴얼 후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2019년 본격적으로 TV 광고를 선보이면서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GC녹십자가 처음 선보인 비맥스 TV 광고도 기존의 영양제 광고 문법을 탈피하며 남다른 개성을 뽐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는 문구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김성모 작가의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젊은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행어를 살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는 메인 문구로 약국 방문을 유도했다. 이듬해에는 만화적 요소를 그대로 살리며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를 모델로 내세워 대중성을 높였다.올해 2월 방영을 시작한 새 광고는 비를 모델로 이어가는 동시에 드라마적 요소를 더했다. 비맥스 마케팅을 맡은 이원재 GC녹십자 BM은 "수많은 비타민 중 비타민B군이 약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다른 비타민과 비타민B군의 '선긋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비타민'B'를 강조하면서도 브랜드명인 '비'맥스와의 연관성을 고려했을 때 가수 비가 가장 적절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신규 광고에서는 비타민B를 가수 비로 의인화하며 모델의 존재감이 한층 두드러진다. 3편으로 제작된 광고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고 무겁다. 마치 한 편의 느와르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밝고 활기찬 느낌이 정석인 기존 영양제 광고의 통념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하지만 광고는 단순히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 그치지 않는다. 곳곳에 언어유희 효과를 더해 재미를 살렸다.신규 비맥스 광고 '대세편'(자료: GC녹십자)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이 BM은 "세상에 좋은 메시지는 많지만, 일반인에게 각인되려면 색다른 표현이 필요하다. 2019년 광고에 타이포그래픽과 카툰 효과를 쓴 이유도 이러한 의도"라며 "이후 비슷한 느낌의 광고가 많아지면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스토리를 담은 느와르 분위기의 광고를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새 광고 중 '대세편'은 어두컴컴한 터널에 홀로 서 있는 한 남성과 그를 향해 다가오는 차 한 대로 시작한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 배경과 미 서부 영화 느낌의 배경음이 느와르 감성을 배가시킨다. 남성은 낮고 무거운 목소리로 "A와 C를 제끼다니. 화제의 B군, 비결 좀 들어볼까?"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다.'그러자 B군이 말했다'는 자막과 함께 모델 비가 "비타민 B군" 대사와 함께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린다. "무리니까 강력하지"라는 대사와 함께 9명의 비가 나타난다. 시청자는 비를 지칭하는 '비 군'이 여러 종류의 비타민B라는 'B군(群)'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각 비의 모습 위로는 B1, B2, B5, B6, B7, B9, B12 이름이 붙는다. 이어 "고함량 비타민 B군 9종이 이 한 알에 맥스로"라는 핵심 대사로 광고의 정체성을 표현한다.'효능효과편'도 같은 분위기와 콘셉트를 유지하며 역시 비타민B를 가수 비로 의인화한 재치있는 대사가 엿보인다. 피로에 찌든 남성에게 정체 모를 남성이 B군을 만나보라고 제안한다. 차는 약국 앞에서 멈추고, 창문을 열자 역시 9명의 가수 비가 등장 "당신 피로 회복에 우리 전부를 걸지"라며 물잔을 권한다.'설명편'에서는 한 여성이 "행운이었어요 B군. 당신을 전부 가질 수 있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며 방문을 연다. 방안을 본 여자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방 안에서는 비 9명이 여성을 쳐다보며 활짝 웃고 있다. "하나부터 아홉까지" 자신을 모두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이 BM은 "색다른 톤앤매너로 시선을 끌고, 우리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봐주길 원했다. 광고를 다 본 뒤 '이 말이었어?'라는 반전까지 줄 수 있다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고 봤다"며 "언어유희적 요소가 주는 재미가 광고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비타민B는 다른 비타민보다 B1에서 B12까지 B군으로서 복용했을 때 시너지가 난다는 특징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3편의 광고에는 공통적으로 '종합비타민에서 종합B타민으로'라는 문구를 삽입해 마지막까지 언어유희를 살리는 한편 비타민B가 종합적으로 담긴 제품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자세한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는 문구를 함께 넣어 약국으로의 유입을 유도했다.이 BM은 "비타민B군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다양한 제품들이 약사님들의 복약지도와 시너지를 내 많은 인기와 재구매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비맥스가 소구하고 있는 '자세한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는 문구로 일반인이 의료전문가인 약사들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이어 그는 "올해 대대적인 소비자 활동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약국 방문을 높이는 한편 약사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툴을 제공하겠다"며 "비맥스 메타를 비롯한 7종의 비맥스 시리즈도 시장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인 리뉴얼과 제품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2-03-21 06:17:30정새임 -
[CF리뷰]"헛기침엔 헛 짓 말고"...코믹드라마 재미 쏠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기침제제 판매 1위 보령제약 용각산쿨이 신규 CF 론칭으로 또 한번 시장수성에 나섰다.키메시지는 '헛기침엔 헛 짓하지 말고, 용각산쿨'이라는 심플하면서 유머러스한 이미지 각인이다.2020년 광고 캠페인은 '목의 이상 신호 헛기침엔 용각산쿨', 2021년 리뉴얼광고 당시 어필 포인트는 '기침제제 판매 1위 용각산쿨'로 소비자 공감대 형성과 브랜드 신뢰·가치를 높인 바 있다.이번 CF 메인 모델은 배우 안창환으로 '전설의 헛기침 헌터'의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내고 있다.드라마적 구성으로 제작된 광고영상에서 안창환은 사운드엔지니어(사운드디자이너)로 분하여, 붐마이크를 들고 역작의 헛기침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사운드엔지니어는 방송기기를 조작해 음향을 만들거나 영화·드라마 작품의 오디오를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녹음하는 사람을 말한다.특히 이번 용각산쿨 광고 캠페인은 CF 제작기법으로는 드물게 영상 속 주인공의 직업 환경과 CF 자체를 멀티트랙녹음·포스트 프로덕션을 믹싱해 이중구조 드라마로 완성한 부분이 돋보인다.CF에서 메인 모델이 소리의 크기를 조정하는 음향 제어계 장비, 음색을 조정하는 음색 변환계 장비, 소리의 높이 등을 조정하는 시간 제어계 장비를 조정하며 세상 모든 헛기침 소리를 한편의 MP4 파일로 만들어 내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전설의 헛기침 헌터편'으로 명명된 이번 CF는 헛기침 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헛기침 헌터의 열정을 코믹하면서도 친근하게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첫 번째 신(Scene)은 환절기 가디건을 입은 여성모델이 버스정류장에서 헛기침 하는 모습을 붐마이크로 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사운드엔지니어인 안창환이 각종 헛기침 어워즈에서 수상한 수많은 트로피와 표창장·메달 등을 롱테이크로 조명하며, 주인공이 전설의 헛기침 헌터임을 우회적으로 시사한다.영화적 포인트와 감상 몰입 하이라이트는 3신에서 극대화된다.3신은 여성 면접자가 자기소개 부분에서 헛기침을, 사우나에서 아재가 노래를 부르다 헛기침을, 남성 유투버가 진행 중 헛기침을, 성우·시상식·마을이장의 헛기침 등을 담아내는 장면을 담아내고 있다.이어지는 신에서는 이러한 여러 헛기침 장면이 녹음된 음향을 편집하는 모습을 그려 낸다.비트맵과 리드미컬한 음악을 믹싱해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 내는 메인 모델의 흥겨운 작업 모습은 보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이때 늦은 시간 거실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주인공의 어머니는 아들의 방이자 레코딩실에서 흘러나오는 작업음향을 듣고 자조하듯 소리 없는 한숨을 내쉬며 극적반전의 복선을 암시한다.아침이 되자 청소기를 미는 어머니는 아들의 작업실 방문을 열어 보고 컴퓨터에 저장된 '헛기침 비트'를 플레이한다.바로 이 부분이 클라이막스이자 키메시지를 반전효과로 유머러스하게 극대화한다.이 장면에서 어머니는 아들이 만든 헛기침 비트음을 듣고 파일을 휴지통에 삭제해 버리며 "어휴~! 헛기침으로 별짓을 다하네 진짜. 헛기침엔 헛 짓하지 말고"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시제는 남성 성우의 내레이션이 즉시 도입되며 "지금 바로 용각산쿨"이라는 멘트로 마무리된다.지구를 한 바퀴 도는 역정 끝에 뜰 앞에 서 있는 나뭇가지에서 지저귀고 있는 파랑새를 만난 대반전의 묘미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엔딩컷은 6가지 생약 성분이 자극없이 기관지 속 이물질 제거하는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심플하게 표현하며, 기침제제 판매 1위라는 강조어와 함께 용각산 제품 라인업을 시각화하면서 끝을 맺는다.CF 이모저모 '그것이 알고 싶다'이지영 PM(보령제약)-기획의도가 궁금합니다. =2020년 광고캠페인은 '목의 이상 신호 헛기침엔 용각산쿨' 키메시지를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다양한 헛기침 상황을 통해 소비자 공감을 유도했고, 2021년 리뉴얼광고 캠페인은 '기침제제 판매1위 용각산쿨' 메시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광고는 '헛기침엔 헛 짓하지 말고 용각산쿨' 키메시지로 기존 공감대가 높았던 헛기침 TPO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신규 유저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Newness와 재미요소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했습니다.-메인 모델 발탁 배경이 궁금합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신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안창환님을 통해 조금은 엉뚱하지만 헛기침에 진심인 헛기침 헌터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현재 SBS 예능인 동상이몽에도 출연하여 연기와는 또 다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요. =메인 모델인 안창환님께서 버스정류장 첫 신부터 헛기침 헌터에 완벽히 빙의된 모습으로 메소드 연기를 해주셔서 모든 스태프가 감탄하였습니다. 그 이후 촬영도 정말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서브 모델인 용각산쿨 성우 손수호님은 광고와 애니 등에서 정말 유명하신 분인데요. 이번 광고에서 붐마이크 등장에 깜짝 놀라는 표현을 순발력 있게 여자 목소리로 애드리브 연기해 주셔서, 녹음실이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눈을 비비고 같은 분이 연기하신건지 의심을 할 정도 였습니다.-송출 시점은요. =호흡기 질환 시즌인 2-3월 집중으로 TVC/디지털 집행 예정입니다.-향후 마케팅 포인트가 있다면요. =2020년부터 지금까지 '헛기침' 콘셉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 속 호흡기 관리제로서 용각산쿨이 친근하고 신뢰있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광고캠페인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2022-02-21 06:15:51노병철 -
[CF리뷰] 임상 검증 쑥황치약 '유니덴탈 올케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태반의약품 전문기업 유니메드제약(대표 김건남)은 '유니덴탈 올케어치약' TV광고를 올 1월부터 뉴스전문채널 YTN에서 방영하고 있다.유니덴탈 올케어치약 CF는 제품의 특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따라하기 쉬운 율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킨다.CF에서는 "이가 시큰 시릴 때", "잇몸에서 피날 때", "부은 잇몸", "냄새 날 때"처럼 각 상황과 증상에 맞는 인물과 율동이 표현된다. 이가 시릴 때는 미간을 찡긋하고 잇몸이 부어 통증을 느낄 때는 턱을 잡는 등 단순하고 직접적인 행동과 자막을 통해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전달력을 높이고 있다.유니덴탈 올케어치약 광고 CM송은 조항조의 '말하는 대로', '러브샷', 박태일의 '등대 같은 사람' 등의 작사·작곡가인 '재빼기 신사'가 직접 참여했다. 가볍고 상쾌한 멜로디로 따라 부르기 쉽고, 치은염, 치주염, 시린이 케어 등 올케어 제품이라는 효능효과를 가사로 전달하고 있다.CF 모델은 승무원 출신 유튜버 '바미BAMI'다. 최근 차세대 미디어로 유튜브가 주목받으면서 유튜버들이 기존 대중 스타들만큼 조명받고 있다. 연예인과 달리 일반인에 가깝다고 느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게 만들고, 제품에 대한 공감도 효과적으로 이끌어낸다. CF에서 느껴지는 전체적 색감은 초록색이다. 제품 케이스와 '쑥황치약'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쑥' 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이미지가 모델 의상과 배경에 표현돼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시각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화면 좌측 상단에는 임상 시험으로 효능이 검증됐다는 문구 반복과 "잇몸건강에는 유니덴탈로"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카피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소비자에게 제품의 슬로건과 특장점을 각인시키고 있다.유니메드제약 브랜드 관계자는 "유니덴탈 광고를 통해 유니메드제약이 기존 의약품 전문 회사 이미지에서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데 중점을 뒀다. 온라인·약국을 포함한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니메드제약 브랜드와 제품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CF 이모저모 '그것이 알고 싶다'한재창 PM(유니메드제약)-유니덴탈 올케어치약 신규 CF 기획의도는='유니덴탈 올케어치약' 제품명에서도 드러나듯이 제품 특성상 시린이 효과 뿐만 아니라 구강의 전반적인 토탈 케어라는 점에 맞춰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했다.이에 가볍게 따라 부르기 쉬운 CM송과 유튜버 출신 CF 모델 선정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브랜드 인식을 이끌어내고자 했다.-CF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유튜버 출신 모델 '바미BAMI'씨의 CF 촬영이 처음인데다 CM송에 맞는 안무도 함께 진행하게 돼 다소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사전에 열심히 안무 연습과 준비를 해주신 덕분에 촬영장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안무를 보여주어 다들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이번 CF 송출 기간과 매체는 어떻게 되는가=이번 광고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되어 올해 말까지 TV, 케이블,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 및 채널에서 진행된다.-향후 유니덴탈 올케어치약 CF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이 있다면=기존 유니메드 제약이 갖고 있던 전문의약품 회사 이미지에 더해 헬스케어 및 OTC제품 등 약국 채널을 보다 활성화해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인정받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다져나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려 한다.이번 TV CF 하단 자막에도 "약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약국전용 제품이라는 인식을 전달하고자 했고 약국 인지도 및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약국 및 약사 대상 다양한 마케팅에 역점을 둬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친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 라이브 커머스 시장 등 온라인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유니덴탈 올케어치약 CF를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유니메드제약의 헬스케어 제품들이 뛰어난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2022-02-14 06:20:35이석준 -
[CF리뷰] 편안한 코 호흡엔 비강세척액 피지오머엄마들이 아기를 재울 때 늘 하는 말 "코~ 자자." 유유제약의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새 TV CF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 말을 광고 제품과 연결지으면서 타깃층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피지오머의 주요 소비층은 영·유아를 둔 젊은 엄마들로, 아이를 위한 제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깐깐한 소비자다. 오랜만에 등장한 피지오머 광고는 탄탄하고 논리적인 구성으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유유제약은 젊은 엄마들의 육아를 할 때 가장 큰 고민이 아기들의 편안한 잠이라는 점을 포착해 스토리텔링했다.피지오머의 신규 광고는 '코~ 자자'라는 엄마의 나긋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하지만 아기는 어디가 불편한지 연신 표정을 찡그리며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 엄마들이라면 아기를 재우며 누구나 겪을 법한 상황이다.이어 광고는 "왜 아가들 잠은 '코~ 자자'일까?"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친숙한 단어에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코가 편해야 잠도 편하니까"라며 발상의 전환을 일으킨다. "그래서 피지오머!"라는 문구가 자연스럽게 광고 제품으로 연결된다.장면은 푸른 바닷속과 투명한 거품으로 청량한 분위기로 전환된다. ▲100% 멸균 해수 ▲보존제 무첨가 ▲코막힘 세정 등 피지오머의 성분과 기능적 특징이 소개된다.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아기를 위해 꼼꼼하게 따져 택할 수 제품이라는 점을 시청자에게 어필한다. '3B(Beauty, Baby, Beast)의 법칙'답게 피지오머를 코에 뿌리자 클로즈업되는 아기의 웃는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피지오머 성분이 코에서 효과를 내는 원리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며 다시한번 피지오머의 효능효과를 강조한다.피지오머 광고는 세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기를 등장시켜 단조로움을 피하고 설득력을 높였다. 아기들도 신생아, 3세, 6세 등 다양한 연령대로 피지오머를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층을 모두 표현한다. 일반인 엄마 모델 세 명이 번갈아가며 대화체의 내레이션 구성은 광고를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많은 엄마들이 선택한 제품이라는 느낌을 준다.피지오머를 뿌린 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 푹 잠든 아기의 얼굴이 편안함과 신뢰감을 준다. '우리 아기 코~잠 솔루션'이라는 핵심 슬로건과 '판매 1위'라는 문구도 빠지지 않으며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키운다.이에 그치지 않고 "아는 엄마는 알아요"라는 나레이션으로 주타깃층의 구매 욕구를 절정으로 높인다. 많은 검색과 리뷰를 꼼꼼하게 챙긴 엄마들이 선택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피지오머 신규 광고는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고민에서 시작해 대중에게 익숙한 단어를 재해석하고, 설득력 있게 제품과 연결지으며 소비자 관심을 사로잡는 동시에 제품의 특장점도 충실이 담아낸 탄탄한 구성을 보여준다. 또 집을 배경으로 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바닷속으로의 장면전환으로 피지오머의 시원하고 청량함이 잠 못드는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느낌을 자아낸다.제품 담당자에게 묻는 '그것이 알고 싶다'양은정 PM-피지오머 신규 CF 기획의도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이번 피지오머 광고는 '우리 아기 코~잠 솔루션'이라는 콘셉으로 25~44세 엄마들에게 친화력있게 다가가고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피지오머의 실제 사용층은 영유아이지만 구매층은 젊은 엄마들인데, 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기들의 편안한 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잠은 아기들의 삶의 질 뿐 아니라 엄마들의 삶의 질까지도 올려 주기 때문이죠.모든 엄마들의 큰 고민이지만 명확한 해답은 없는 이 문제에 피지오머가 해답이 되어주고 싶었고, 그래서 '우리 아기 코~잠 솔루션'이라는 콘셉으로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대중에게 친숙한 말인 '코~ 자자'를 '코가 편안해야 잠도 잘 잔다'고 재해석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어떻게 스토리텔링하게 되었나요?=엄마들이 아기들에게 "코~자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흔히 들을 수 있는 이 단어를 피지오머의 사용 부위인 '코'와 연결시켜 사랑스럽게 표현해 보았습니다.아기들이 잠을 잘 못 드는 이유 중 하나가 '코막힘'입니다. 이에 '코가 편안해야, 잠도 편안하다'라는 쉬운 메시지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피지오머를 비강세척액으로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이 제품이 우리 아기의 편안한 잠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생각은 아직 못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친숙한 단어로 소비자들에게 피지오머를 각인시키고 싶었습니다.-CF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이번 피지오머 광고에는 총 세 명의 아기와 세 명의 엄마가 등장합니다. 생후 1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피지오머의 사용층을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 5개월 아기 모델과 3세, 6세 어린이 모델을 등장시켰는데요.5개월 아기의 경우 웃는 모습, 우는 모습, 자는 모습 등을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 촬영을 해야 했음에도 아기가 워낙 잘 따라와줘서 큰 무리 없이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특히 피지오머 사용 모습을 촬영하는 부분에서 아기가 피지오머를 장난감처럼 잡고 놀기도 하고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모든 스탭들이 귀여워하며 촬영을 했습니다.하루 종일 촬영장에 아기와 어린이들의 웃는 소리가 들려서 힘든 것도 모르게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습니다.-이번 CF 온에어 시점과 송출되는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내년 상반기까지 1년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인데, 우선 올해 9~12월까지는 케이블 TV와 유튜브를 집중적으로 송출할 계획입니다.-향후 피지오머 CF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이 있다면요?=그동안 피지오머는 소비자, 약사, 의사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왔습니다.100% 해수 성분, 보존제 없는 원웨이밸브 시스템, 보습뿐 아니라 코막힘 세정에도 탁월한 분사압까지 뚜렷한 특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인데, 감사하게도 많은 약사님들께서 이러한 제품의 장점을 잘 알아주시고 많이 추천해 주고 계십니다.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 또 약국에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피지오머 브랜드와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2021-09-30 06:20:00정새임 -
[CF리뷰] 통증솔루션 케펜텍...아이언맨 버전업[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새로 선보인 케펜텍 CF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케펜텍의 새 메인 모델로 배우 지진희씨가 선정됐다. 파스의 주소비층인 40~60대 이상 연령대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으면서 중후하고 짙은 목소리 톤이 제품의 신뢰감을 높인다는 평가다.그간 케펜텍의 광고는 대표 캐릭터인 펭귄을 전면으로 내세워 친근하고 발랄한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관절엔 펭귄=케펜텍'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신규 광고의 가장 큰 변화는 펭귄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케펜텍의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케펜텍의 새 광고는 미래지향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연구소를 배경으로 한다. 마치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처럼 지진희씨가 손가락을 사각형 모양으로 벌리자 파스모양이 3D 홀로그램으로 나타난다.3D 파스는 통증완화 Tech, 염증케어 Tech, 통기성 Tech 이름이 붙여진 세 개의 면으로 분리되며 케펜텍의 효능을 한눈에 보여준다. 통증과 염증을 개선하는 파스 본연의 기술에 통기성 기술까지 더해지면서 케펜텍이 탄생한다. '테크의 차이가 파스의 차이. 이 모든 테크를 한 장에'라는 지진희 씨의 절제된 내래이션이 이해를 돕는다. 앞선 홀로그램이 케펜텍이 만들어진 원리를 담았다면 이어 등장하는 그래픽은 케펜텍 효능이 실제 작용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사람 몸 홀로그램에 파스가 부착되자 소염진통작용을 하는 케토프로펜성분이 발휘되면서 붉게 달아오른 통증과 염증이 개선된다. 통기성 Tech는 파스와 부착된 피부 면 사이에 공기가 통하도록 한다.특히 통기성은 케펜텍만이 지닌 차별화된 효능으로 '소비자의 피부까지 생각한 파스'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내부적으로 실시한 파스 설문조사에서 '피부 트러블'이 소비자가 꼽은 파스 선택 기준 3위에 올랐다는 점을 십분 활용했다. 케펜텍에는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하는 에어플로우 공법이 적용돼 파스로 인해 일어나는 피부 짓무름, 발진을 최소화한다.지진희씨의 "통증엔 텍(Tech)하세요" 멘트는 파스 선택에서 통증/염증 케어뿐 아니라 통기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뜻과 동시에 '케펜텍'의 '텍'으로서 '통증엔 케펜텍'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이와 함께 케펜텍 라인업 세 개(플라스타, 핫플라스타, 쿨플라스타)와 대표 캐릭터인 펭귄이 살짝 등장하며 제품을 강조한다.유튜브에서는 지진희씨와 펭귄 캐릭터의 콜라보로 보다 유쾌한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는 SNS에서 '무표정 셀카'로 화제된 모델과의 콘셉트를 활용한 것이다. 송출 매체에 따라 상반된 분위기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버전의 지진희X펭귄 콜라보 광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제품 담당자에게 묻는, '그것이 알고 싶다' 서은표 PM-케펜텍 CF 광고 기획의도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대중과 친숙한 팽귄 캐릭터를 배제하고 제품의 기술력 노출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하였습니다. 단순 통증, 염증 개선을 기본으로 국내 유일 Air Flow 기술을 적용해 피부까지 생각한 파스라는 점이 이번 CF의 핵심 입니다.-신규 모델로 배우 지진희 씨를 발탁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파스를 사용하는 주 고객층은 40대에서 60대입니다. 이 분들에게 제품의 장점을 소개하기에 적합한 모델을 많이 검토했습니다. 지진희 씨는 진지하면서 신뢰 높은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매력있는 보이스로 케펜텍이라는 제품을 설명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이번 CF 온에어 시점과 송출되는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지진희 씨와의 모델 계약기간은 1년이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디지털 등 다양한 채널으로 CF를 선보일 예정입니다.-CF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요=디지털 홍보용으로 펭귄탈을 제작하여 모델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였는데 촬영 중간 펭귄의 재치 있는 행동이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지진희 씨도 펭귄이 마음에 들었는지 본인의 핸드폰으로 직접 사진찍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유투브 메이킹필름 참조)-향후 케펜텍 CF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파스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장점은 통증과 염증을 케어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파스를 생각하면 얇은 원단으로 통기성이 좋은 것인데 기존 파스는 실제 원단에 도포된 약물과 약물의 흡수를 막기 위한 필름 때문에 공기가 피부에 닿기 어렵습니다.케펜텍은 통증과 염증은 기본, 공기가 투과 될 수 있는 통기성에 대한 Air-flow기술을 적용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케펜텍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서 피부까지 생각하는 파스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입니다.2021-06-11 06:19:55정새임 -
[CF리뷰] 둔해진 위엔, 위장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아제약이 최근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CF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CF는 '이경규 소화제'라는 인지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소화가 잘 되려면 위를 움직여 줘야 한다'는 메시지로 소비자의 인식 전환에 기여한다.2009년 출시된 베나치오는 2015년 개그맨 이경규를 모델로 발탁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 2위에 안착했다. '이경규 소화제'라는 브랜드 인식이 소비자에게 자리잡히면서다.실제 동아제약이 실시한 소비자 브랜드 조사에서도 베나치오를 이경규 소화제로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다. 이경규는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과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로 베나치오의 메인 타깃층인 30~40대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지난 CF가 이경규의 '버럭' 캐릭터를 살리며 브랜드 각인에 중점을 줬다면, 신규 CF는 소구점(appeal point)을 정보 전달과 인식 제고에 뒀다. 광고는 '왜 소화 불량을 겪는지, 베나치오를 마시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답을 직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소화불량→위운동→베나치오'라는 도식으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한다.광고에서 밥을 먹던 한 여성이 "소화가 안 되네. 위가 예민한 건가?"라고 말하자 메인 모델인 이경규가 "예민한 게 아니고 둔해진 거야!"라며 호통을 친다. 많은 이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위가 예민해 소화가 안 된다'는 생각을 이경규의 '버럭'으로 깨뜨리는 것이다. 이경규는 "소화가 되려면 위를 움직여 줘야지"라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준다.뒤이어 나오는 이경규와 일반인 모델들이 함께 위를 움직이는 장면에서 광고의 참신성과 중독성이 극대화한다. 이들은 실제로 위를 주무르는 제스처를 취하며 "이렇게~ 이렇게~"라는 말을 반복한다. 위를 움직여 줘야 한다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학습시키는 동시에 실제 위를 운동시키는 것처럼 직접적인 소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이경규의 손동작에 캐릭터로 표현된 '위'가 재미요소를 더한다. 위 캐릭터가 놀란 표정으로 이경규의 손에서 꼬물대는 모습은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는 것은 물론 설득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키는데 도움을 준다.'위 운동으로 소화를 빠르게 (돕는다)'는 내레이션을 이경규 특유의 유쾌함으로 뒷받침한다. 이경규는 과장된 화법과 동작으로 '(먹은게) 쑤욱 내려가지요?'라며 소화불량이 해소된 시원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순한 '버럭'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소통과 공감을 함께 가져가는 이경규 캐릭터의 변화와도 일맥상통한다.베나치오 광고는 키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이성적 소구를 핵심으로 하지만, 이경규라는 메인모델이 지닌 이미지와 위 모양의 캐릭터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또 광고는 요소요소에 베나치오 제품을 떠올릴 수 있는 색상과 소품을 매치함으로써 통일감을 높였다. 이경규가 착용한 녹색 계열의 자켓과 보타이, 강조 문구에 삽입된 녹색 음영은 제품의 메인 컬러인 녹색과 콜라보를 이룬다. 초록색 위 캐릭터는 베나치오 제품에 삽입된 위 그림을 연상시킨다.제품 담당자에게 묻는, '그것이 알고 싶다' 최정웅 동아제약 마케팅팀 PM-베나치오 CF 광고 기획의도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위 운동 소화제로서 베나치오만의 특장점을 보다 명확히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소비자들이 소화제에 원하는 본질적인 부분을 영상 안에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이 소화제에 기대하는 점은 '편안하게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소화제 광고는 소화불량의 원인과 해결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증상을 나열하는 것에 그쳤습니다.이번 베나치오 캠페인에서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원인이 둔해진 위라는 점을 짚어주고, '위 운동'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소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이번 광고 역시 개그맨 이경규 씨를 메인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개그맨 이경규씨는 1981년 데뷔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에게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경규 씨는 '버럭', '호통'의 대명사 캐릭터로 빠르고 속 편한 소화제 베나치오 제품의 속성과 이미지가 맞닿아 있다고 판단되어 2015년부터 베나치오의 모델로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또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베나치오가 이경규 소화제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의 과반 이상이 베나치오 모델로서 이경규씨를 선호하는 점에서 이경규씨와 계속해서 베나치오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번 CF 온에어 시점과 송출되는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이번 광고는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TV를 통해 송출됩니다. 소화제를 많이 찾는 연령대가 30대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TV CF 외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브랜드 노출을 강화해 MZ세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자 합니다.소셜미디어에서는 '둔해진 위'를 이야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과 연계해 '둔둔위'라는 캐릭터를 앞세워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공감형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습니다.인스타그램에 연재 중인 둔둔위 시리즈 둔둔위는 소화가 안 되어 축늘어져 있는 모양을 한 위 캐릭터입니다. 소화가 안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언어유희적인 표현과 함께 둔둔위를 배치시키고, 이경규를 오마주한 캐리커쳐와 목소리가 등장하며 베나치오가 속 편하고 시원하게 해결해준다는 점을 전달합니다.소화가 안 되어 답답한 속 뿐만 아니라 하루의 고단함도 위트있는 베나치오 둔둔위 콘텐츠가 시원하게 풀어드리면 하는 바람입니다.-CF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요=광고 촬영할 때 '이렇게~ 이렇게~'하며 위를 운동시키는 씬에 많은 공을 들여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다른 씬을 촬영할 때 보다 3~4배 이상의 NG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이 씬을 완성하기 위해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셈이죠(웃음).베나치오를 담당하면서 안타까웠던 점은 소화불량을 겪는 소비자들이 이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야 베나치오를 만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광고 촬영을 하면서 시행착오 없이 빠르고 속편하게 소화를 도와주는 베나치오를 바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향후 베나치오 CF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베나치오가 연매출 100억원 규모의 대표적인 액제소화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약사님들의 베나치오 제품에 대한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약사님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학술 컨텐츠 제공 등 다양한 약사 대상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뿐만 아니라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베나치오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아픈 배가 낫지요'라는 브랜드명의 뜻만큼 소화가 안 될 때 소비자가 먼저 '배낫지요, 베나치오'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향후에도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2021-05-03 06:18:50정새임
오늘의 TOP 10
- 14천여 품목, 1월 무더기 인하…품목·인하율 아직도 '깜깜이'
- 2오늘부터 의사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 3이 대통령 "탈모약·비만약 건보급여 가능성 검토하라"
- 4'키트루다' 약가협상 마무리...내달 적응증 급여 확대
- 5신신 물파스, 내년 2월 공급가격 13% 인상
- 6이 대통령 "건보공단 특사경 40명, 비서실이 챙겨 지정하라"
- 7아델, 사노피에 치매 항체 후보 기술수출…선급금 1100억
- 8종근당-바이엘, '아일리아' 의원 유통·판매 계약
- 9식약처 30명·평가원 177명 신규 허가·심사인력 투입
- 10서점·약국 콜라보…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종각점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