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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내년 4월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변화 체감할 것"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사법 개정을 통해 내년 4월부터 공식 시행되는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늘(4일) 오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운영 중인 본부, TF의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권영희 회장은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수십년간 안된다던 일이 현실이 됐다. 내년 4월 시행일이 되면 현장에서도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재 입법돼 있는 수급불안정약 성분명처방 관련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 회장은 “지난 한해 약사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피할 수 없는 과제들과 마주해 왔다. 하나하나 약사직능의 미래를 가르는 문제들로 우리는 머뭇거리지 않았다”며 “관련 현안들에 대한 TF를 꾸리고 정부와 국회, 유관단체를 상대로 밤낮없이 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시작한 한약사 문제 해결 릴레이 집회는 계속되고 있고, 오늘 전국임원 결의대회까지 진행하게 됐다”면서 “한약사 문제 해결까지, 약사직능의 근간이 바로 설때까지 물러서지도 멈추지도 않겠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권 회장은 또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서 있다. 국민 건강권을 지키느냐 내어주느냐, 직능의 미래를 우리가 설계하느냐 남이 결정하게 하느냐의 갈림길”이라며 “결코 가볍지 않은 현안들이지만 하나가 되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강하게 밀어 부쳐 회원과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약사회는 제5회 약사봉사대상과 제50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일동제약이 후원하는 '제50회 여약사대상'은 변민숙(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부위원장), 서정옥(서울 동작구약사회 감사), 박경화(대전시약 여약사회장), 이현희(울산시약 지도위원), 조수옥(경기 수원시약 총회부의장), 박민선(제주도약 정책협의위원) 약사가 받았다.동화약품 후원 약사봉사대상 수상자들. 일동제약 후원 여약사대상 수상자들. 또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제5회 약사봉사대상에는 이선희 약사(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 김인혜 약사(서울 중구약사회 감사), 허남리 약사(전 부산시약 부회장), 김문천 약사(대구시약 정책협의위원), 김미진 약사(전남도약 이사) 등 5명의 약사가 수상했다.2025-12-04 15:37:17김지은 기자 -
약사회, 30일 2024년 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보충교육을 실시한다.약사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삼성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시간은 총 8시간으로 1강의 수료 시 1평점이 부여된다. 부족 평점이 0.5점 등 소수점인 경우는 발올림해 신청이 가능하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이번 교육 대상은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약사다. 약사회는 지난 10월 13일 기준 미이수자는 1680여명이지만 이수 누락자나 면제 대상자 확인 작업, 시도지부 보충교육 이수자 등을 반영하면 미이수 대상 인원은 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약사회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노수진 총무·홍보 이사는 “그간 근무약사는 약사회 교육에서 소외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 “예비 약국장인 근무약사들이야말로 고도의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직능발전위원회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교육 내용은 ▲대한약사회 현안(김인학 정책이사) ▲최신 신약 완전 정복(정재훈 약사) ▲근무약사가 알아야 할 지역사회 약료서비스(이은경 부회장) ▲노무·세무 핵심 가이드(임현수 회계사) 등이다.약사회는 알림톡 접수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전국 근무약사 회원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방침이다.보충연수교육 건, 근무약사 실무 특강 건 모두 지난 13일 진행된 제12차 상임이사회에서 모두 심의, 의결된 바 있다.이밖에도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3차 이사호 상정 안건 심의건 ▲여약사대상 및 약사봉사대상 수상자 선정 건 ▲2025-2026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 계약 체결 추인 건 ▲제10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건 ▲제3기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건 등이 의결됐다.2025-11-17 16:35:23김지은 -
여약사대상에 변민숙·서정옥·박경화·이현희·조수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여약사대상과 약사봉사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13일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여약사대상 및 약사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심의, 의결했다.먼저 일동제약이 후원하는 제49회 여약사대상은 변민숙(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부위원장), 서정옥(서울 동작구약사회 감사), 박경화(대전시약 여약사회장), 이현희(울산시약 지도위원), 조수옥(경기 수원시약 총회부의장), 박민선(제주도약 정책협의위원) 약사가 수상한다.약사회는 10명의 피추천인에 대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약사포상시상 규정과 심사내규 등에 근거해 후보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별 공적을 보면 변민숙 약사는 부산시약 여약사회 부회장으로서 직능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좌를 개설하고 약바로사용하기 사업과 약물 오남용 예방 강좌 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40여년간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꿎 활동을 해온 것으로 평가됐다.서정옥 약사는 34년간 약국을 경험하며 약사 윤리, 관계 법규를 성실히 준수했으며, 동작구약사회 의료보험위원장과 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원 단합을 꾀하고 대외적으로는 인보사업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과 약사 지위 향상에 헌신한 공헌으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박경화 약사는 대전시약 여약사회장직을 수행하며 회무 발전을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 무료투약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여성 권익 증진과 여성 지위 향상에 헌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이현희 약사는 사명감으로 약국을 운영해온 동시에 울산시 모자세대 돕기 후원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오는 한편 울산지역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강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해 오는 공을 인정받았다.조수옥 약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와 방문약료 전문약사로 활동하며 약사직능을 통한 직역 확장에 노력해 왔으며, 약사회 회무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약사 역량 강화, 회원 간 화합, 사회공험 활동 등을 통해 약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받았다.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제5회 약사봉사대상에는 이선희 약사(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 김인혜 약사(서울 중구약사회 감사), 허남리 약사(전 부산시약 부회장), 김문천 약사(대구시약 정책협의위원), 김미진 약사(전남도약 이사) 등 5명의 후보가 선정됐다.시상은 오는 12월 4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2025년 제3차 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5-11-17 15:36:10김지은 -
약사 회비 인상 확정…개국약사 기준 3만원 올라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도 대한약사회비가 개국 약사 기준 3만원, 비개국 약사 기준 1만원 인상된다. 하지만 이사들의 반발이 극심했던 만큼 이번 인상건은 추후 최종이사회 등에서 추가로 논의될 여지는 남았다.약사회는 2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약사회비 인상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최광훈 회장은 “3년간 이사님들과 회무를 이끌면서 약사직능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사님들의 노력, 격려, 후원 속 여러 현안을 해결하며 약사직능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이뤄낸 점 이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약사들이 당면한 약사직능 과제는 아직도 많이 쌓여 있고 하루 자고 일어나면 새로이 직능을 위협하는 일들이 우리를 엄습하고 있다”면서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가 선출된 만큼 앞으로 많은 부분들을 잘 이끌어나갈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이날 약사회는 ▲2025년도 연회비 및 특별회비 결정에 관한 건 ▲일반회계 예산 전용에 관한 건 ▲식약처 ‘2024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회계간 차입 추인 건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회계 간 차입에 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약사회는 최근 4년간 소비자 물가 상승분 등의 반영 차원에서 내년도 대한약사회 연회비를 인상하는 내용의 안건을 심의했다.가결된 안건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기준 면허사용자(갑)는 현행 23만원에서 내년 26만원으로 3만원이 인상되며, 면허사용자(을)는 현행 14만원에서 내년 15만원, 면허사용자(병)는 현행 6만원에서 내년 7만원으로 1만원 인상 조치된다. 미취업자의 경우 현 2만원에서 동결 조치된다.해당 안건에 대해서는 여러 이사들이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했지만 최광훈 회장은 현 약사회 사업 유지를 위해서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안건 가결을 요청했고, 다수결 없이 안건을 의결됐다.약사회는 이 밖에 재난기금, 약화사고배상책임보험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특별회비, 의약품정책연구소 특별회비, 대한약사회 장학기금,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특별회비 등의 특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제4회 약사봉사대상 시상이 있었으며 ▲이영실(여약사위원회) ▲조미경(대구시약사회 소속) ▲최창옥(광주시약사회 소속) ▲최은숙(경기도약사회 소속) ▲유미홍(전남약사회 소속) 약사가 수상했다.2024-12-26 15:38:52김지은 -
여약사 비둘기회, 임원회의 갖고 사업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강희윤)는 지난 20일 신임 집행부 첫 임원회의를 겸한 상견례를 갖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강희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흔쾌히 비둘기회를 위해 임원을 맡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도 전북 군산, 충남에서 참석하신 임원들을 비롯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한 임원 모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김희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비둘기회는 신입 회원 입회건과 상반기 1박 2일 전지연수회, 사회공헌사업을 비롯한 2025년도 사업계혹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임원은 “비둘기회는 여약사대상, 약사봉사대상, 약연상, 약사금탑상,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을 탄 여약사들의 모임인만큼 명성에 걸맞게 취약 계층이나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자”며 “더불어 비둘기회 회원의 친목을 도모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정란, 유귀옥, 박명희, 이덕순 부회장, 이진우, 김광신, 오혜라 간사가 참석했다.2024-12-23 15:20:43김지은 -
서울 강동구약, 고등학생 9명에 '드림장학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손영재, 위원장 강은주)는 지난 7일 저녁 7시 강동구약사회관에서 재학생 9명에게 900만원의 '미래 인재 육성 장학금-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미래 인재 육성 장학금-드림 장학금은 강동구약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여약사위원들의 기부금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과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구내 청소년에게 진심 어린 축복과 격려를 보내고자 기획됐으며 매년 강동 송파구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장학생에게 1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청소년의 희망과 빛, 미래 설계 지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생활장학금에서 드림 장학금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신민경 회장은 "강동구약사회는 홀몸 어르신 생활 자금 지원부터 무료 도시락 나눔,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폭력 피해 세대 지원, 노인 복지관 생필품 및 상비의약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가운데 장학사업은 가장 보람된 일"이라며 "회원들이 후원해 준 기금이 학생들의 멋진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은영 강동송파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은 "약국 경영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너무나 많은 지역 주민 지원 봉사를 하고 계신 강동구약사회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꿈을 실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사를 대신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9명의 학생과 보호자, 신민경 회장, 손영재 부회장, 최명희 감사, 강은주 여약사위원장, 이동주 윤리위원장, 김승희 총무, 진복성 여약사위원, 김은영 교육협력복지과장, 한지은 교육복지팀장, 이윤선 교육복지주무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어 진행된 제10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서울시약 감사 준비건과 강동약보 제작, 자원봉사센터 의약품비 지원 요청건, 자선기금모금건, 8090모이자 연말모임개최건,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대상자 및 제4회 약사봉사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 건 등을 논의했다.아울러 폐처방전 처리 및 연수교육 미이수 현황에 대해 공유했으며 다가올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 독려키로 했다.2024-11-18 12:50:1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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