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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없이 안돼요"...스트레스성 피로와 홍경천추출물최근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커피 줄이기'다. 현대인들은 피로를 이기기 위해 습관적으로 카페인을 찾지만, 카페인은 일시적 각성 효과를 줄 뿐 근본적인 피로를 해결하지 못한다.카페인을 줄이면서도 집중력과 활력을 유지하고,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약국에서 제안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중 하나가 '홍경천추출물'이다.홍경천추출물은 카페인처럼 중추신경을 강제로 흥분시키지 않으면서도, 인체의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여 자연스럽게 활력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성분이다. 홍경천추출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답토젠(adaptogen)'이라는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천연물의약품위원회(HMPC, Committee on Herbal Medicinal Products)는 아답토젠(adaptogen)은 1)다양한 스트레스 요인(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등)에 대해 비특이적(Non-specific)으로 신체의 방어 능력(저항력, resistance)을 증가 2)병리학적 상태가 기능 항진이든 저하든 상관없이, 신체 기능을 정상 범위로 되돌리는 항상성(Normalization)의 회복 3)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무독성, Innocuusness) 것을 요건으로 정의한다.카페인이 에너지를 가불해서 쓰고 난 뒤 더 큰 고갈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홍경천추출물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고갈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우리나라는 홍경천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고 있으며, 기능성 원료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홍경천추출물의 기능성 원료 정보] 1)기능성 원료 정보 -기능성내용: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일일섭취량: 홍경천추출물로서 200 ~ 600 mg2)제조 기준 및 규격 - 원재료: 홍경천(Rhodiola rosea L.)의 뿌리 - 제조방법: 원재료를 주정으로 추출한 뒤 여과, 농축해 제조 -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의 함량: 로사빈(Rosavin)으로서 20mg/g 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함 - 로사빈(Rosavin): 표시량의 80 ~ 120% (최종 제품 기준) - 중금속 기준: 납(1.0 mg/kg 이하), 카드뮴(0.5 mg/kg 이하) 수은(0.5 mg/kg 이하) 비소(1.0 mg/kg 이하)홍경천추출물의 핵심 지표 성분인 로사빈(Rosavin)과 살리드로시드(Salidroside)는 인체의 스트레스 조절 핵심 축인 HPA 축(시상하부(Hypothalamus) – 뇌하수체(Pituitary gland) – 부신(Adrenal glands))을 조절한다.흔히 '부신피로(Adrenal Fatigue)'라고 부르는 상태는 HPA 축의 기능 부전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이 때, 홍경천추출물은 다음의 기전이 확인되었다.1)코르티솔 조절: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를 비정상적으로 높이거나 (초기), 고갈시켜 (후기) HPA 축 기능부전 (번아웃)을 유발한다. 홍경천추출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의 급격한 변동을 억제하고 HPA 축의 민감도를 조절하여 항상성을 유지한다.2)신경전달물질 최적화: 홍경천추출물은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의 대사를 조절한다. 이는 MAO를 억제하여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가용성을 높이는 기전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과 인지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근거가 된다.홍경천추출물의 기능성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스트레스성 피로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60명에게 홍경천추출물 (SHR-5) 576mg을 28일간 투여한 결과, 위약군 대비 피로도, 주의력, 코르티솔 반응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었다.이는 홍경천추출물이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고객에게 적용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또다른 연구에서는 야간 근무를 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위약군은 당직 후 인지 수행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반면, 홍경천추출물 섭취군은 피로 지수가 개선되고, 단기 기억력, 집중력, 연산 능력을 유의미하게 유지됨이 확인되었다. 이는 카페인을 줄려는 수험생이나 직장인, 현대인의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개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HPA 축(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균형이 무너진 고객은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잃은 상태와 같다. 이 때, 커피나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은 고무줄이 늘어나다 끊어지기 직전인 상황에서 고무줄을 더 잡아당기는 것과 같다.홍경천추출물은 1)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하게 항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2)고갈된 에너지를 채우며 3)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늘어난 고무의 탄성을 회복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약국에서 만성 피로나 번아웃을 호소하는 고객에게 고함량 비타민 B군은 가장 확실하고 기본적인 솔루션이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의 '연료'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HPA 축의 조절 능력 자체가 무너진 고객에게는 연료만으로 부족할 때가 있다. 이 때, 홍경천추출물은 무너진 HPA 축의 균형을 잡아주는 '조절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고객이 "비타민을 먹어도 여전히 피곤해요", "커피 없이 오후를 버틸 수가 없어요"라고 호소할 때, 약국에서는 비타민 B군으로 에너지를 채우고, 홍경천추출물로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하게 항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켜 고객의 회복탄력성을 되찾아주는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참고문헌 1) 건강기능식품 공전: 홍경천추출물 2) EMA HMPC, Reflection paper on the Adaptogenic concept, EMEA/HMPC/102655/2007 3) A Panossian et al., Evidence-based efficacy of adaptogens in fatigue, and molecular mechanisms related to their stress-protective activity. Curr. Clin. Pharmacol., 4, 2009, 198-219 4) V Darbinyan et al., Rhodiola rosea in stress induced fatigue – a double-blind cross-over study of a standardized extract SHR-5 with a repeated low-dose regimen on the mental performance of healthy physicians during night duty. Phytomedicine, 7(5), 2000, 365-371 5) E M Olsson et al.,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parallel-group study of the standardised extract SHR-5 of the roots of Rhodiola rosea in the treatment of subjects with stress-related fatigue. Planta Med., 75(2), 2009, 105-112 6) Y Lekomtseva et al., Rhodiola rosea in subjects with prolonged or chronic fatigue symptoms. Complement Med Res., 24(1), 2017, 46-522025-11-27 06:12:43데일리팜 -
[칼럼] 예방의학시대, 약국 한방 자양강장제의 재발견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 이미 걸린 질병에 대한 치료보다 면역력 증진과 만성피로 관리 등으로 평소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약국은 단순히 의약품 조제공간을 넘어, 예방과 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의 최전선이 되고 있다.그 중 약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방 자양강장제는 몸의 기(氣), 혈(血), 정(精)을 보충하여 신체 기능을 정상화하고,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약국 건강관리의 핵심적인 역할로 자리 잡아왔다. 실제로 약국에서는 홍삼, 자하거 제품은 물론, 쌍화탕, 공진단, 경옥고 등의 다양한 한방 자양강장제가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기력보충’ 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자양강장제라는 공통점이 있다.경옥고 역시 동의보감에 기록된 대표적인 자양강장제로, 인삼, 생지황, 백복령, 꿀로 구성되어, 기와 진액을 보충하고 체력을 증진하며 마른 기침을 완화하는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대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팀의 연구에서는 경옥고가 미세먼지로 높아진 혈관 투과성을 낮추고 활성산소를 감소시켜서 미세먼지로 인한 폐 손상 예방하고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경옥고는 기력 회복과 전신 보강의 효과로 오랜 기간 자양강장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제품의 효과에 더해, 현대인의 니즈를 보강한 새로운 한방제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 나온 제품 중 눈에 띄는 제품은 경옥고에 호흡기 강화 효능을 더욱 보강한 자양강장제로, 천문동, 맥문동, 지골피와 같은 호흡기에 작용하는 약재가 추가된 천금고이다.천문동(天門冬)은 자음윤폐(滋陰潤肺), 청열강화(淸熱降火)의 역할을 하며 천문동의 주요 성분인 아스파라거스 사포닌, 올리고사카라이드 등이 면역력을 증진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진액(음)을 보충하여 폐를 촉촉하게 해서 기침을 가라앉히고 간세포,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 몸의 진액이 소모되면서 발생하는 ‘음허화동(陰虛火動)'(진액 부족으로 인한 열이 위로 뜨는 증상)을 다스리는 약재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마른기침, 인후 건조, 입 마름 등의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마황승마탕, 청폐탕이라는 처방으로 폐결핵, 천식, 만성 호흡기 질환에 활용된다.맥문동(麥門冬)은 윤폐청심(潤肺淸心), 익위생진(益胃生津)의 역할을 하는 약재이다.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스테로이드성 사포닌과 IgM 항체 생성 억제 작용이 있는 오피오포고닌이 주요 약리 성분으로, 폐 점막 분비물을 늘려 건조해진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고, 면역 기능을 조절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죽엽석고탕 , 맥문동탕, 생맥산 등의 처방의 주요 약재로 활용되고 있다. 주로 폐와 위장의 진액을 보충하는 역할로 마른 기침과 끈적끈적한 가래를 치료하고 소화불량, 입 마름, 변비 등 진액 부족으로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며, 심장을 맑게 하여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안한 증상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된다.지골피(地骨皮)는 청열양혈(淸熱凉血), 청퇴허열(淸退虛熱)의 역할을 한다. 지골피는 구기자 나무 껍질로 베타인, 베타시토스테롤, 쿠코아민 등을 함유하고 있는 약재다. 베타인은 호모시스테인을 혈중 농도를 조절해 심혈관 질환, 뇌졸증을 예방하고 염증, 항산화 작용이 있고 쿠코아민은 혈압강하 작용, 혈당 강화 작용이 있다. 지골피는 탁월한 해열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어서 사백산, 지골피탕이라는 처방으로 결핵에 의한 열, 기침, 토혈 등을 가라앉히고 고혈압에도 활용되고 있다. 몸에 허열(虛熱)이 있고 뼈나 혈액에 열이 쌓여 발생하는 증상에 주로 활용되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처방, 갱년기 증상(상열감, 식은땀 등) 완화를 위한 처방, 만성 염증성 질환에 동반되는 미열을 다스리는 처방 등에 배합된다.이 세 가지 약재가 더해졌을 때, 단순한 기력 보충을 넘어 호흡기 특화 효능과 허열 완화라는 입체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우선 천문동, 맥문동이 추가되면 미세먼지, 건조한 환경, 만성 염증 등으로 손상된 폐와 기관지를 회복하는 효과가 유의하게 커지기 때문에 진액이 말라붙어 발생하는 마른 기침과 잔기침에 효과가 두드러진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몸의 진액이 고갈되어 나타나는 피로, 상열감, 식은땀 등의 ‘음허화동’ 증상은 지골피와 천문동이 함께 작용하면 효과적으로 해소되어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갱년기 증상이나 만성적인 허열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따라서 마른기침과 만성적인 인후 건조로 불편한 환자, 평소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하고, 특히 오후에 열이 오르거나 식은 땀을 흘리는 열감이 있는 환자, 안면홍조, 식은땀 등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 큰 병 이후 기력이 쇠하고 몸에 열이 뜨고 갈증이 심해진 회복기의 환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한의학 고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上工治未病, 中工治已病' (최고의 명의는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고 보통의 의사는 이미 생긴 질병을 치료한다) 이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질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치료하는 예방의학적 접근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병이 생기기 전에 적절한 영양제와 자양강장제를 복용하면서 기혈 불균형을 보충하고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는 양생(養生)을 잘하는 것이 바로 치미병(治未病) 하는 것이다.약국에서 전통 한방 자양강장제를 기반으로 하여 천문동, 맥문동, 지골피와 같은 약재를 더한 제품이 등장했다는 사실은 바로 이러한 예방의학적 관점을 한방제제로 더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라 할 수 있다. 환자에게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약국에는 보다 풍부한 상담 근거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1. Lee W, Bae J S. Inhibitory effects of Kyung Ok Ko, traditional herbal prescription, on particulate matter induced vascular barrier disruptive responses. Int J Environ Health Res. 2019;29(3):301-311 2. 『황제내경·영추·역순편(黃帝內經·靈樞·逆順篇)』, 제55편. 필자 약력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 석사수료 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전) 가천대 약학대학 임상연구원 현) 얼핏한의원 대표원장2025-09-08 09:07:57데일리팜 -
강남구약, 연수교육에 380명 참석...인문학 강의까지 풍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 학술위원회(부회장 한신지, 위원장 김정은)는 지난 1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교육에는 구약사회 회원 380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미리 제작한 다제약물 관리사업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저서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 사인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이날 강의는 ▲약국 종합소득세의 구조 및 절세 사례, 약국 양도양수시 발생하는 세금과 공과금 ▲죽음 앞에서도 빛나는 삶을 위하여 ▲정신신경계 질환에 응용하는 한약제제 ▲주요 정신장애의 종류와 약물치료의 이해 ▲현대인들의 고질병 만성피로, 약국 대처법!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 방법 및 다제약물 자문약사 제도 소개 및 가입방법으로 구성됐다.2025-06-13 11:19:25정흥준 -
일양약품,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비타민K2(MK-7) 함유 제품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은 특허발효공법 적용 낫토유래 비타민 K2(MK-7)를 식약처 일일권장량의 200% 함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골밀도 증가와 골절 위험을 감소시켜주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또한,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K2와 D3가 복합되어 뼈 건강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칼슘을 뼈로 보내고 고정시켜 칼슘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이와 함께,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은 고함량의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D3 5,000IU가 함유되어 소장에서 활성 칼슘 흡수력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며, 현대인의 결핍된 비타민D를 보충해 주는 효과도 더했다. 비타민B6, B12, 엽산도 함유된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은 뼈건강과 동시에 신경건강과 혈액 건강까지 종합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며, 에너지 생성과 근육 건강의 도움으로 신경손상 예방 및 만성피로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초소형 미니정제로 남녀노서 섭취가 편한 일양약품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은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이 걱정되시는 중장년층과 폐경 이후 뼈 건강이 걱정되는 여성, 혈관 건강과 칼슘흡수율이 낮은 분 및 성장기 어린이 & 청소년 뼈 건강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2025-06-02 08:47:21노병철 -
마그비, 매출 200억 달성…블록버스터 고공성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국내 마그네슘 영양제 1위 브랜드 ‘마그비’ 매출이 200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 출시한 마그비 브랜드는 일반의약품으로 꾸준히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을 개척해 왔다.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생성, 뼈 건강 등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해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영양소 중 하나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만성피로, 근육경련, 눈 떨림, 근육 피로 증가뿐만 아니라, 불면증, 우울감, 집중력 감소와 같은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유한양행 마그비 브랜드는 2013년 출시 이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정제, 연질캡슐, 액상 마그네슘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제형을 출시해,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성분과 함량을 구성하여 제품들을 구성했다.마그비 브랜드는 마그비, 마그비 액티브, 마그비 맥스, 마그비 스피드, 마그비 스피드 더블액션, 마그비이엑스(EX)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의 제품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마그비 스피드와 마그비 스피드 더블액션은 액상형 제품으로 빠른 흡수와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해 야외활동, 사무실, 운동 중에도 편하게 복용할 수 있고 최근 출시한 마그비이엑스(EX) 제품은 양한방 복합 영양제로, 근육경련과 근육통 완화, 심리적 안정효과에 집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네슘 영양제 대표 브랜드 ‘마그비’는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영양제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2025-03-24 19:22:07노병철 -
파마리서치 "JBP플라몬주 갱년기 여성 증상 34% 완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갱년기 환자 수는 70만명을 넘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는 중·장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우울감, 불면증, 얼굴 홍조,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에는 호르몬제, 건기식, 전문의약품 등이 있다. 'JBP플라몬주'는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의약품이다.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의 갱년기 치료제 ‘JBP플라몬주’는 세계 최대 태반 원료사인 JBP사의 일본산 태반 원료를 사용한 전문의약품이다. 2009년 서울대학교 병원서 108명 여성을 대상으로 4주 간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KMI지수(갱년기 증상 지표)가 34% 개선됐다.광동병원통합웰니스센터 김동환 원장은 “태반주사는 재료의 관리와 생산과정에서 서로 다른 내용물을 가지게 된다. 국내산 태반은 폐기물로 구분되는 반면 JBP플라몬주의 원료인 일본산 태반은 의약품으로 분류, 엄격한 검사 및 공여자 트래킹이 가능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대표원장은 “태반주사는 비호르몬성 치료제로, 호르몬 치료와 달리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덜해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JBP플라몬주는 만성피로, 열성 홍조, 우울감, 수면장애, 근육통, 관절통과 같은 대부분의 갱년기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다.2024-07-17 09:15:51이석준 -
[기고] 비타메드 레모나산으로 약국 비수기 극복하기[데일리팜=현고은 약 기자]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타민C 제품 중의 하나가 레모나산이다. 레모나산은 가볍게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아! 비타민C 챙겨야지' 했을 때 약 찾고 물 찾고 복용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는데 레모나산은 가볍게 툭 뜯어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으니 딱이다. 더불어 노란 색은 리보플라빈으로 인한 색으로 인공 색소가 아니라 부담 없다. 통상 약국으로 유통되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비타민C는 알약 사이즈가 크다. 그래서 반으로 나눠먹거나 여러 조각 내서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알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분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비타메드 레모나산이 좋다. 영양과 복용 편의성을 한번에 잡을 수 있으니 말이다.1. 비타메드 레모나산의 장점 1) 의약품으로 나온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기존 의약외품의 레모나산보다 성분 함량이 더 높다. 의약외품인 레모나산은 비타민C인 아스코르브산이 500mg,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750mg이 들어가 있다. 비타민C는 몸에서 빨리 소모되므로 한번에 고함량을 먹기보다는 하루 2~3번 정도로 나누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하루 2포 정도 복용하면 비타민C를 하루 기준 1,500mg 먹게 되므로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하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리보플라빈과 피리독신까지 복용하게 되니 일석 삼조가 될 수 있다. 최근 메가도스 요법이 유행하면서 비타민C를 고함량으로 먹는데 하루 권장 섭취량의 상한선이 2,000mg 정도 이므로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하루 2포 복용하는 것은 용량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2)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세립 코팅 특수 처리하여 신맛을 줄이고 위에서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비타민C를 과립으로 먹는 경우에는 신맛 때문에 거부감이 생기기도 하고 심지어 쓰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신맛이 적고 맛이 좋아 복용하기 어렵지 않다. 만일 신맛에 민감하거나 위가 약한 환자의 경우는 안전하게 식후에 복용하도록 안내하면 된다.3) 비타민C는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열이나 빛에 약한데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제피된 아스코르빈산을 사용하여 보다 안전하다. 더불어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복용 시 바로 개봉해서 복용하기 때문에 빛이나 열 때문에 산화될 걱정도 준다. 또한 이 제피된 아스코르빈산은 신맛도 감소되니 신맛 때문에 걱정인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4) 간혹 비타민C를 과량으로 복용 시 옥살산을 만들어 결석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옥살산을 만들만큼 고함량이 아니거니와 피리독신이 들어가 있어 비타민C로 인해 옥살산이 만들 위험도도 감소한다.2. 비타메드 레모나산 판매 팁 아무리 좋은 구슬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 좋은 제품이라도 팔기 쉬워야 한다.1)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일단 인지도가 높다. 올해로 41주년이 된 제품으로 워낙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은 제품이라 약국에 진열만 해 둬도 팔리기 좋은 제품이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소포장을 전진 배치하면 잘 집어가는 제품이 된다. 2) 10포, 20포, 40포, 60포, 100포, 120포로 포장 단위가 다양화되어 있다. 약국 상황에 맞게 갖출 수 있고 장기간 복용 시에는 포장단위가 큰 제품을, 감기나 피곤해서 짧게 복용하는 경우에는 10~20포 정도의 소포장을 권하면 된다.3)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한다. 원료의 순도 테스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하는 함량을 얻을 수 있고 관리가 잘 된 제품이다. 비타민C의 함량이 750mg이고 하루 2~3포 섭취 시 충분히 메가도스 요법으로까지 활용이 가능하다.4)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예전에는 피로 회복을 위해서 비타민C를 많이 복용했다. 항산화 효과를 통해 산화적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비타민E를 재생하고 피로감을 개선하게 된다. 또 면역에도 효과가 있어서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많이 복용하고 면역 증진을 위해서도 많이 복용했다. 비타민E를 재생할 수 있어 지질 과산화를 억제하고 각종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높일 수 있다.3. 비타메드 레모나산과 피부 건강 콜라겐은 두 가지 효소에 의해 수산화 되어 폴리펩타이드 사슬이 삼중나선구조를 만들며 튼튼해진다. 비타민C는 이 두 효소의 불활성화를 막아 튼튼한 콜라겐 형태를 유지하는 데 쓰인다. 1) 콜라겐 합성 도움: 피부 미용에 관한 주제는 언제나 핫하다. 비타민C를 꾸준히 공급하면 콜라겐 생성을 돕고 안정시켜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 보습을 도와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콜라겐의 구성 아미노산인 프롤린이 하이드록시프롤린으로 되는 과정에서 비타민C가 관여하기 때문에 콜라겐 합성에는 비타민C가 필수적이다. 더불어 피부의 방어기능을 올려줘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서 습진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비타민C의 보급은 도움이 된다. 2) 멜라닌 세포 합성 억제: 자외선은 피부에서 과도한 활성 산소를 생성하여 멜라닌 세포의 반응을 촉진해서 색소 침착을 유발하기도 하고 활성 산소를 많이 만들어 내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피부 결이 거칠어지거나 광노화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를 통해 피부에 쌓이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시키고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여 피부 색을 밝게 해주고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따라서 비타민C의 공급은 피부 색을 밝게 해주고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앞서 말한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을 주니 다방면으로 비타민C를 활용해 볼 수 있다. 3) 약국 피부 아이템과 함께: 최근 피부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으로 글루타치온이나 콜라겐이 많이 언급되는데 이때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같이 판매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품을 취급하는 약국이라면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판매할 수 있다. 피부 미백이나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루타치온이나 콜라겐의 효과를 비타민C가 도와 단독으로 복용하는 경우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불어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L-시스테인이나 트라넥삼산 성분의 미백 영양제와 함께 권해볼 수도 있다.더욱이 콜라겐은 피부에만 존재하지 않고 뼈, 근육, 인대 등 인체의 다양한 조직에 분포해 있다. 관절 통증이나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활용해 볼 수 있다.4. 피로회복 병용 판매팁 피로 회복을 위한 세트 상품에도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같이 권할 수 있다. 아르기닌이나 밀크시슬, 비타민B나 아미노산 제제와 함께 복용 시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와 피로 회복, 면역 증진 효과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코티솔 합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정신적, 육 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실제로 비타민C는 부신이나 뇌하수체와 같은 곳에 많이 분포한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만성피로 환자의 경우에는 비타민C의 활용도도 떨어지고 비타민C의 소모량도 늘어나 있다고 하니 이런 분들에게는 보다 고함량의 비타민C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하루 2포를 챙겨 드시라고 하면 좋다. 한 연구에서 비타민C의 투여는 피로도 지수와 활성 산소를 감소시켰다고 하니 비타민C의 투여는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반증이다.5. 비타메드 레모나산 더 똑똑하게 활용하기 요즘 또 핫한 키워드가 ‘혈당 스파이크’, ‘인슐린 저항성’ 등과 같은 ‘당’ 관련 키워드이다. 현대인들은 아무래도 초가공식품이나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가 늘어나 있다. 예전보다 거친 곡물, 통곡물의 섭취가 줄어들어 있고 이런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가 늘어나면 면역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비타민C는 대부분 옥수수와 같은 식물의 포도당에서 추출하는데 실제 비타민C와 당의 구조가 유사하다. 고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사람은 백혈구가 당을 끌어들여 백혈구의 능력이 줄어든다고 하니 반대로 고 탄수화물 식이를 하는 사람, 단순당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비타민C를 추가로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겠다.요즘과 같이 날이 더운 경우에는 더더욱 비타민C 섭취가 중요하다.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육체 피로가 커지고 심하면 무기력증이 생기기도 한다. 밖은 찌는 듯이 덥고 실내에는 에어컨을 틀어 심한 온도차로 인해 냉방병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이때 필요한 것이 비타민C이다. 여름철 감기 환자에게 비타메드 레모나산 소포장을 같이 권해주는 것은 어떨까?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하루 2포 정도로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더불어 더위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자양강장제나 생맥산과 같이 진액을 보충해주고 더위를 식혀주는 약과 함께 비타메드 레모나를 같이 권해보는 것도 좋다.비타민C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제품이다. 피로할 때에도 건강이나 면역 증진을 위해서도, 미용 목적으로, 병중/병후 체력이 떨어졌을 때에도,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잇몸 질환이 있을 때에도 모두모두 비타민C가 필요하다. 소포장 제품은 가볍게 피로회복제나 짧게 복용하는 목적인 경우에, 피부 미용이나 만성 피로, 면역 증진 목적으로는 대용량 포장을 권해보자.덥고 습해서 짜증나는 여름. 우리부터 먼저 상큼한 비타메드 레모나산 1포 털어 넣고 힘내서 즐거운 약국 생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2024-07-16 16:48:14현고은 약사 -
"자하생력 현대인 피로에 효과"…약사 150명 열띤 열기[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예로부터 인태반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저하에 효과를 보여왔습니다. 인태반 성분 강장약 자하생력은 기혈순환을 통해 ATP 생성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채워 기력회복에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자하생력이 도움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경남제약은 갑진년을 맞이해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값진 자하생력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하생력의 효능·효과와 활용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하생력의 작용기전, 활용 판매 팁과 환자 케이스까지, 총 3강으로 구성된 강의는 만족도 86.71%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오성곤 박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를 좌장으로 윤소정 약사(웰니스약국), 이혜정 약사(바른약국), 최민욱 약사(대연시장약국)가 연자로 참여해 자하생력의 강점에 대해 소개했다. 또 참석한 약사 150여 명도 자하생력의 활용도에 대한 열띤 질의를 펼쳤다. 현대인의 질병, 치료에서 예방까지...값진 자하생력윤소정 약사.윤소정 약사는 피로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들을 소개하며 자하생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대인들은 만성질환 뿐만 아니라 만성피로, 안구건조증, 거북목 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다. 또 수면장애, 간질환, 우울증 등 피로와 스트레스와 연관된 질환들을 지니고 있다.이에 윤 약사는 피로 관리의 시작은 간 기능과 신 기능 회복에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간질환, 신질환 등에 효과를 보이는 회복제의 필요도가 높다고 윤 약사는 강조했다.윤 약사는 “현대인들이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만큼 간과 신 기능 회복이 중요한 상황이다. 자하생력은 여러가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자하생력의 자하거엑스 성분은 예로부터 세포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자하생력에는 비타민B군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 대사 증진, 심혈관 질환 예방, 피부건강, 신경기능 정상화,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윤 약사의 설명이다.윤 약사는 “송아지들도 갓 태어나면 면역력이 없어 태반을 투여한다고 한다. 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태반은 면역 저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태반이 함유된 자하생력은 간 재생 효과와 함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인태반, 식약처가 지정 원료의약품…’안전성 확보’이혜정 약사.이혜정 약사는 환자의 질환 및 증상에 따른 판매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 약사는 인태반 성분의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을 강조했다.자하생력에 사용되는 태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원료의약품(DMF)에 등록돼 있다. 자하생력의 인태반 원료는 2003년 7월 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를 획득했고 2006년 12월 DMF에 등록됐다. 이 제품은 2010년 6월에는 식약처 인태반 액제 약효재평가 임상을 통과했다.이 약사는 “인태반은 진시황, 히포크라테스, 허준 등 다양한 역사적인 의학자들이 태반의 효과를 인정했다”며 “태반은 규제기관의 원료의약품에 등재된 효과와 효능이 검증된 성분”이라고 전했다.또 자하생력에는 카페인과 당 성분이 소량 함유돼 있지만 당뇨병,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할 수 있다고 이 약사는 전했다.이 약사는 “자하생력 1병에는 성인 카페인 권장섭취량의 11분의 1, 청소년 카페인 권장 섭취량의 3분의 1 수준인 카페인 30mg가 함유돼 있다. 민감한 환자군을 제외하고는 자하생력 복용으로 인한 수면장애 부작용 걱정은 덜어 놓아도 된다”고 말했다.이어 “백당은 자하생력 1병 당 2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요거트 1개의 5분의 1 수준이다. 당 수치가 걱정된다면 식사와 함께 또는 식이섬유와 함께 복용하면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최민욱 약사.최민욱 약사는 환자 사례를 통해 복약지도 상담 시뮬레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자하생력의 주요 효능이 인체 기능 회복, 근골격계 질환 회복, 피부미용, 내과 질환의 회복 등에 있는 만큼 환자 증상을 통해 자하생력의 복약지도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최 약사는 “임플란트, 간질환, 피로감, 갱년기, 모발 감소 등 환자가 앓고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고 자하생력을 다른 영양제들과 권할 수 있는 처방 포인트가 있었다. 특히 자하생력이 갖고 있는 항노화, 멜라닌 색소 억제, 항산화, 조직 재생 촉진 등의 효능을 설명해 피부미용에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개선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생각보다 알약 제형 영양제를 선호하지 않는 환자들이 많았다. 영양제 복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에게 자하생력을 권했는데 액상 제제여서 거르지 않고 복용해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자하생력 심포지엄 도움됐다"...현장서 호평심포지엄에 참석한 약사들은 피드백을 통해 “DMF 인증을 받아 원료 선정이 철저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겠다”, “자하생력이 인태반 오리지널 제품임을 확인했고 단순히 기력 회복 제품으로만 인지했는데 재생과 회복, 면역 증진에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스크류 캡이 편리하겠다”, “다양한 환자군에게 자신있게 권유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팁을 얻었다고 의견을 남겼다.좌장을 맡은 오성곤 박사는 “자하생력은 피로 회복, 면역 저하, 항노화 등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타깃한다. 소모성 질환, 스트레스, 불면증, 신경과민 등 다양한 환자에게 자하생력이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최봉준 경남제약 의약사업본부장은 “2008년 자하생력을 출시해 국내 인태반 시장 1위 자리에 오게 됐다”며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실시해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경남제약은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자하생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사 150명이 참석해 자하생력의 효능·효과와 활용도를 논의했다.2024-04-25 06:17:12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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