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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불안 심각…의료현장으로 돌아와달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원도의회가 의정갈등으로 인한 도민 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현장을 떠난 의료진에게 돌아와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정부에 대해 의료개혁의 방향을 지키되 의료계와 조속히 협상해 줄 것을, 의료계에는 보다 유연하게 정부와 대화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의료공백 조기종식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호소문'을 통해 "8개월째 이어지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국민 모두가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특히 도 주민들은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조차 받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도의회 의원 개개인이 체감하는 지역의 필수의료 인력 부족과 각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가로 인해 가속되고 있는 지역 인구유출 문제는 저출생과 함께 지역소멸을 가속화하고 지역의 존폐까지 걱정하게 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의 방향성과 동력이 상실되지 않으면서도 의대증원 논란과 의료계 집단행동이 조속히 매듭지어져야 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도 보다 유연하게 정부와 대화에 나서 증원 문제 해결은 물론 의료체계의 정상화 방안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의회 의원 일동은 어려움을 참고 의료 현장을 지켜주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가슴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을 떠나 계신 분들도 도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더 이상 생명의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강원도의회는 도민의 응급의료 서비스 이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며 "의료공백 사태의 조속한 종식과 의료체계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4-10-15 17:08:57강혜경 -
"정부가 책임져라"…한약사·한약대생, 삭발 규탄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는 한약사 제도를 왜 만들어 피해자를 양산하는가? 정부는 책임져라!" 한약사단체와 한약학과 학생들이 정부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국회와 세종시 복지부를 오가는 광폭행보를 보이며 한약사 업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선 것. 대한한약사회는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한약학과학생협의회(이하 전한협) 소속 학생 250여명과 함께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탄대회를 통해 한약사회와 학생들은 ▲정부가 30년간 방치해 온 한의약분업의 조속한 이행 촉구 ▲한의사가 한약사의 고유 업무인 한약 및 한약제제 조제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규탄 ▲약사가 한약사의 고유 업무인 한약제제 권한을 침해하는 약사법 임시조항 개정 촉구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 업권 보장 등을 주장했다. 전한협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김창석 학생회장은 "정부가 탄생시킨 한약사를 정부가 방치하고 있고, 상대 거대 직능의 끊임없는 공격과 착취 역시 방관하고 있다"며 "특히 요새는 연말 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상황이 더욱 가관이다. 더는 못 참겠어 학생들이 합심해 다 같이 뛰쳐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임채윤 한약사회장과 학생회장 등은 삭발식도 벌였는데, 한약학과가 있는 경희대·원광대·우석대 학생회장 등이 삭발했다. 규탄대회 이후 임채윤 회장과 학생회장은 국회의원실에 '30년째 침해받고 있는 한약사의 고유 업무에 대한 권리 보장 촉구 호소문'을 전달하고,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로 이동해 2차 규탄대회를 가졌다. 임채윤 회장은 "정부가 30년 한의약분업을 방치하는 사이 한약사의 고유 업무가 한의사와 약사에 의해 침해받아 왔다. 이제는 법으로 보장된 한약사의 정당한 권리까지 축소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큐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약사의 업권이 침해받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한의약분업 실현과 한약사 고유 업권, 법에 보장된 한약사 권리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지방에서 상경한 후배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후배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4-09-27 09:56:29강혜경 -
임현택 회장, 단식 중단..."무리한 증원, 국민이 도와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단식을 중단하며 대국민 호소문을 냈다. 임 회장은 2일 "정부가 무리한 정책을 일단 멈추고 국민을 위한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계와 논의하라고 정부에 요구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내년 의대 증원이 정부 계획대로 되면 3000여명 가르치던 의대들은 아무 준비 없이 올해 휴학한 학생들까지 약 7700명을 가르쳐야 해서 의대교육 파탄은 피할 수 없다"며 "또한 당장 내년에 의사 3000명과 전문의 3000명이 배출되지 않아 혼란은 엄청날 것"이라고 전했다. 임 회장은 "수십 년을 좌우할 장기적인 문제를 이렇게 졸속으로 의료대란을 일으키며 허겁지겁 추진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차분히 논의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계를 파탄에 이르게 무리를 하면서까지 서두르는 이유를 저희는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임 회장은 1일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직후 건강상의 이유로 단식 6일만에 병원으로 후송된바 있다.2024-09-02 13:55:31강신국 -
표대결 앞둔 씨티씨바이오, 소액주주 의결권 모은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소액주주 의결권을 모으고 있다. 현 최대주주 파마리서치와 주주총회 표대결을 앞두고 소액주주 표심 잡기 위해서다. 양측은 주총에서 서로 다른 사내이사, 감사를 추천했다. 누가 자리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회사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 주총은 오는 29일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는 의결권 위임 대행업체(케이디엠메가홀딩스)를 통해 소액주주 의결권 위임을 요청하고 있다. 권유시작일은 3월 9일부터 주총이 열리는 29일까지다. 대행업체는 3월 9일(토)부터 위임장을 들고 소액주주를 만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의 의결권 위임 호소문은 ▲현 경영진의 노력 ▲파마리서치와의 관계 ▲씨티씨바이오의 경쟁력 ▲의견권 위임 호소 등으로 구성됐다. 호소문은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 대표는 "씨티씨바이오 경영진은 주주 여러분의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시켜야할 책임이 있다. (2022년) 7년만에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117억원, 60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해외 사업 확장 등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해 3월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와 어떠한 협의나 실사 과정 없이 경영권 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장내매수를 시작했다. 적대적 M&A 시도로 급격한 주가 변동을 초래하며 주주 가치를 훼손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를) 헐값에 인수하기 위해 주식 가치를 하락시켜야만 하는 입장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씨티씨바이오는 공격적인 해외 수주활동을 전개하려했지만 파마리서치의 적대적 M&A 시도로 더 많은 수주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회사 경영진은 주주와 동일한 목표를 지니고 있다. 주총에서 주주 표심에 따라 향후 주식가치는 변동폭이 클 수 밖에 없다. 현 경영진이 사업 확장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결권을 위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소액주주 반응은 미지근하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액트를 통해 지분을 5% 이상 모은 소액주주 모임은 주가 하락은 현 씨티씨바이오 경영진의 무능 때문이며 모든 책임을 파마리서치에 돌리고 있다며 의결권 위임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소액주주가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캐스트보트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대표도 선출했다. 주총 방문과 파마리서치와의 접근도 시도하고 있다. 사내이사 표대결 씨티씨바이오의 소액주주 의결권 위임 행보는 파마리서치와의 주총 표대결을 위해서로 분석된다.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는 파마리서치 외 1인이다. 2023년 9월 변경됐다. 파마리서치 외 1인(18.32%)과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 외 1인(15.33%)의 격차는 약 3% 차이다. 지분싸움은 지난해 3월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지분 7% 이상을 취득하고 경영참여를 선언하면서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오는 29일 주총에서 조창선 에스티비인베스트먼트 감사, 오성창 씨티씨바이오 전무, 서동민 미앤누 대표이사, 김원권 파마리서치 경영전략본부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다룬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 회장은 재선임 안건이다. 양 측은 이번 주총에서 이사 후보를 달리 제안했다. 8%대 지분을 보유한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는 조창선을, 씨티씨바이오는 이민구, 오성창을, 파마리서치는 김원권, 서동민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또 배상호(현 씨티씨바이오 상근감사), 김영민(현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사외이사)는 씨티씨바이오에서, 성석훈(전 엘지화학 기획/감사팀)은 파마리서치에서 감사선임을 제안했다. 양측은 주총에서 표대결을 통해 사내이사, 감사선임 안건을 다루게 된다. 누가 자리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회사 경영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시장 관계자는 "주총 안건 순서를 볼때 씨티씨바이오와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vs 파마리서치 경영권 분쟁 시그널이 읽혀진다. 양 사 지분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소액주주 표심을 잡기 위한 씨티씨바이오의 위임권 위임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2024-03-12 06:00:07이석준 -
"환자 살리기 위한 의대증원...의사파업 명분 없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보건의료산업노조가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추진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는 13일 성명을 내어 "의사단체들은 당장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하고 사회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위기로부터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대 정원 확대를 저지하려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은 어떠한 정당성도 명분도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환자를 살려야 하는 의사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환자 곁을 떠나겠다는 것은 상식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며 "의대 정원 확대는 의사단체가 결정권을 가진 전유물이 아니라 의사단체를 뺀 모든 국민이 찬성하는 국가적 과제다. 의대 정원 확대는 되돌릴 수 있는 흥정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필수과제"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일본, 독일, 미국, 영국 등 많은 나라들이 급속한 고령화와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대비해 지난 20여년간 의대 정원을 23~50% 늘렸다"며 "이 과정에서 어느 나라도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집단행동한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수의료업무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는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정부에 대한 협박을 넘어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 만약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국민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들조차 집단 진료거부에 나선다면, 이는 국민 생명을 내팽개치는 반의료행위로 국민들의 거센 분노와 항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노조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가시화된다면 ▲의사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의료현장의 불법의료 사례와 환자들의 피해사례 증언대회 ▲의사인력을 구하지 못해 발생하는 진료파행 사례 발표대회 ▲각 병원마다 의사단체에 드리는 호소문 부착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대한 여러 시민사회단체의 입장 발표 요청 ▲대국회 특별 결의 채택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과 국민행동 촉구 등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천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2024-02-13 09:44: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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