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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면역항암제 경쟁력↑…K-바이오, 국제학회 맹활약[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R&D 트렌드로 급부상한 항체약물접합체(ADC),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등에서 임상 성과를 확인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형(HER2) ADC 후보물질 LCB14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LBC14는 임상에서 주요 평가지표 개선을 확인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거대 B세포 림프종, 호지킨 림프종,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효능이 관찰됐다. 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신규 기전 면역항암제도 초기 임상에서 가능성을 보였으며 이중항체와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리가켐 ADC 엔허투와 유사한 효과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ASCO 2024에서 HER2 타깃 ADC 후보물질 LCB14의 임상2상 결과를 공개했다. LCB14는 대다수 ADC 약물이 활용한 토포아이소머라이즈 저해제와 달리 모노메틸 오리스타틴 F(MMAF) 약물을 접합했다. MMAF의 경우 미소세관 억제제로 암세포의 미세소관 생성을 막아 이를 사멸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HER2 타깃 ADC에는 로슈의 캐싸일라,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의 엔허투가 등장했다. 두 치료제는 나란히 유방암에 허가됐는데 위암 영역에서는 엔허투만 허가된 상황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엔허투의 적응증 중 하나인 전이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선암을 대상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 중이다. 임상은 HER2 양성 위암에서 과거 2차례 이상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16명, 코호트1), 과거에 1번 치료를 받은 환자(19명, 코호트2)을 대상으로 LCB14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코호트1에서 LCB14 투여 시 객관적반응률(ORR) 37.5%, 무진행생존(PFS) 중앙값 4.3개월, 전체생존(OS)은 10.0개월로 확인됐다. 이는 엔허투의 유효성을 평가한 DESTINY-Gastric06 임상결과인 ORR 35.6%, PFS 5.7개월, OS 10.2개월과 유사한 수치다. 코호트2에선 LCB14를 투여했을 때 ORR 52.6%, mPFS 4.4개월, OS 14.6개월을 기록했다. 리가켐바이오는 LCB14가 임상2상에서 엔허투와 유사한 효과가 나타난 만큼 재발 고형암 환자에게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을 타깃하는 ADC인 CS5001의 임상1상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ROR1은 태아 발달 과정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이다. 임상은 고형암과 림프종 환자에서 CS5001의 안전성, 약동학(PK)과 항종양 활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1월 15일 기준 림프종 환자 17명과 고형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CS5001의 8가지 용량의 내약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CS5001은 첫 8개 용량군에서 용량 제한 독성(DLT)이 관찰되지 않았다. 최대 허용 용량(MTD)에도 도달하지 않으며 우수한 안전성과 예상한 약동학적 특성을 보고했다. 연구진은 “CS5001은 내약성이 양호해 용량제한 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 다양한 진행성 고형암과 림프종에서 고무적인 항종양 활성이 관찰됐다”고 전했다. 면역항암제·이중항체 임상에서도 성과 확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2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 회사는 CD80과 인터루킨(IL)-2에 작용하는 GI-102을 개발 중이다. IL-2는 면역세포 증식과 활성화에 관여하고 CD80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수용체인 CTLA4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공개된 임상은 GI-102의 안전성, 내약성과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 결과다. 임상 결과, 환자 23명(피부흑색종 7명, 비소세포폐암 4명, 난소암 3명 등)에게서 17.4%에서 ORR이 나타났다. 이전에 ICB를 경험한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서 확인된 부분 반응(cPR) 3건을 포함하여 전체 반응률(ORR)과 질병 조절률(DCR)은 각각 42.9%, 85.7%였다. 전이성 난소암 환자에서 ORR과 DCR은 각각 33.3%, 66.7%를 기록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의 조건부 승인을 노리는 동시에 기술수출 가능성을 확인한다. 지아이노베이션은 GI-102 단독요법 외에도 NK세포치료제와의 병용요법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안에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의 기술수출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병용요법의 임상 결과도 주목되고 있다. 티움바이오는 이중항체로 개발 중인 TU2218의 임상 1b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TU2218은 체내에서 면역항암제 활성을 방해하는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의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현재 미국 내 3곳 임상기관에서 TU2218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게 병용투여해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결과, 하루 권장용량인 TU1228 195㎎ 투약군 중 효능 분석이 가능한 5명 환자 가운데 2명은 부분관해(PR), 3명은 안정병변(SD)를 확인했다. 모든 투약그룹군의 질병통제율(DCR)은 66.7%를 기록했다. 3등급 치료관련 이상반응(TRAE)은 피로,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증가, 폐렴 등이 나타났다. 4~5등급 TRAE는 보고되지 않았다.2024-06-07 06:19:51손형민 -
[기자의 눈] 건보재정이 제한한 급여기준[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보험급여 기준과 적응증은 다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제도 하에 주머니 사정이 무한하지 않은 탓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항상 진료 현장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다 들어 줄 수 없지만 아무리 '재정' 때문이라 하더라도 납득이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연령과 기간, 그리고 교차 투약의 제한이다. 연령은 단순하다. 동일한 질환에서 재정 소모를 고려해 영유아, 혹은 고령 환자 등을 급여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해당 연령층만 포함시킨다. 이 경우 차후 급여 확대를 통해 투약 대상이 확대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여전히 환자들의 희망이 이뤄지지 않은 약제도 분명 있다. 기간은 조금 다른 면도 있다. 일반적으로 급여 기준에서 약물의 투약 주기를 제한하는 경우는 해당 약제의 임상 연구의 디자인이나 권위 있는 해외 가이드라인 등을 근거로 이뤄진다. 하지만 투약 주기를 제한할 만한 특정한 사유는 없이 '재정' 만을 이유로 급여 기준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교차 투약에 대한 제한은 가장 빈번히 발생한다. 항암제 다음으로 제약바이오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에는 수많은 클래스의 약들이, 동일기전 내에서 다양한 품목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들 약물은 하나의 약제를 투여받다 다른 약으로 교차 투여 했을 시 첫 번째 약제에 대한 급여는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먼저 투약했던 약보다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다른 약을 맞았는데, 더 예후가 좋지 않을 경우 다시 이전의 약을 쓸 수 없는 것이다. 오래전에 선진입한 약물들은 똑같은 상황을 거쳐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교차 투약을 인정받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약제 급여는 처방 현장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의료진은 약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환자가 있더라도, 비급여 영역일 경우 대부분 처방을 포기한다. 약의 처방이 꼭 필요한 영역에서 재정을 위한 제한은 독이 될 수 있다. 보건당국이 조금은 현장의 판단을 믿어 보는 것은 어떨까.2024-06-07 06:00:59어윤호 -
"약사 자녀도 챙겨먹는 키성장 건기식…뭐가 다를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우리 아이 키성장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뜨겁다. 유전 외에도 영양, 운동, 환경 등 키성장에 관여할 수 있는 요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와 CMG제약이 어린이 키성장 최신지견 교류에 나섰다. 6월 2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키가쑥쑥 HT042 성장 어린이 키성장 시크릿 심포지엄을 통해서다. 행사에는 약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영양, 운동 등의 적절한 조화 속에 키가쑥쑥 HT042 같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키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키가쑥쑥 HT042 데이터에 주목했다. 키가쑥쑥 HT042는 식약처가 인정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키성장 기능성 원료(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한 건기식이다. 키성장 매커니즘의 이해와 치료방법 및 영양학적 접근 주제 발표에 나선 김영상 교수(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는 "의학적 성장지연으로 판단될 경우 진료가 우선이다. 이 경우 성장호르몬 등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시기를 잘 맞춘다면) 1cm만 자라도 큰 치료 효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가쑥쑥 HT042는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건기식 허가를 받았다. 데이터에서도 키가 작을수록 성장 촉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우연도 배제할 수 없지만 통계적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에 눈여겨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 키가쑥쑥 HT042 인체적용시험결과 어린이 대상 12주 섭취시 실제 유의적인 키성장이 확인됐다. 12주 후 섭취군 2.25cm, 비섭취군 1.92cm 성장이다. 퍼센트로 보면 대조군 대비 17.2% 키성장이다. 대상은 7~12세 이하의 신장 25백분위수 이하 남녀 어린이 97명이다. 성조숙증의 원인인 성호르몬 유사 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도 키성장, 대조군 대비 신장 SDS(표준편차)가 유의하게 증가, 연골세포 증식, 성장판의 두께 증가, 뼈 길이 성장속도 증가, IGF-1, IGFBP-3와 골형성 단백질 BMP-2의 발현이 증가됐다. 김정은 약사(가나안 약국 대표약사)는 키가쑥쑥 HT042에 대해 "우리 5세 딸이 먹고 있는 제품"이라고 정리했다. 그는 약국에서의 키성장 제품 시장성 및 셀링포인트 발표를 맡았다. 김 약사는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유전 23%, 영양 31%, 운동 20%, 환경과 수면 각 16%, 기타 10% 등으로 비유전적 요인이 77%라고 설명했다. 후천적 관리를 통해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는 식사, 수면, 배변, 소실 체크, 혈액, 운동, 성장방행요인 등 기초공사를 튼실히 하고 키가쑥쑥 HT042를 복용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약국 전용으로 약사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 약사는 "약사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소비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소비자의 키성장 메시지는 키는 물론 두뇌, 면역까지 포함될 수 있다. 키성장 건기식도 차별화를 가진 제품을 권할 수 있다. 키가쑥쑥 HT042는 차별화된 부원료에 블루베리 맛으로 차이를 뒀다"고 설명했다. & 65279;또한 키가쑥쑥 HT042의 경우 15일분으로 소분 판매가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더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 관한 직접적인 상담은 물론 엄마들의 수면이나 어린이 유산균, 면역력, 피부 질환 등의 상담에서 키성장과 관련한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으니 씨 뿌리기를 통해 언제든 환자분들이 재방문 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정기 교수(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어린이 키성장을 위한 영양, 운동, 솔루션 주제 발표에서 운동과 키가쑥쑥 HT042 같은 건기식을 병용하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키성장에는 여러 호르몬과 물질분비 연관돼 있다. 운동, 영양 등이 조화를 이뤄야한다"고 말했다. & 65279;특히 성장판 및 신경 세포 자극으로 대사와 호르몬, Bone Mineral Density (골밀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근육 발달로 이어진다고 전하며 관절에 임팩트를 주는 유형의 운동이 그렇지 않은 운동에 비해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직접 개발한 키쑥쑥 체조를 선보이며 약국에서 복약 지도 시 키성장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체조 소개를 곁들이면 보다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약사 200여명 대다수는 심포지엄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90% 이상이 강의 내용에 만족을 표했다. & 65279;'키성장'이라는 한가지 주제로 키성장의 매커니즘부터 약국 내 복약지도 팁, 체조 등 으로 이뤄져 연계성이 높고 풍성하다는 의견이다. 약사들은 ▲키성장 최신 지견 공유 ▲오프라인 강의로 인한 활발한 현장 소통 ▲키성장 건기식과 키가쑥쑥 HT042에 대한 이해 ▲전반적인 아동의 성장, 영양 복약지도에 도움 ▲제약사의 약국 전용 제품 공급으로 동반 성장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키가쑥쑥 HT042 장점으로는 ▲개별인정형HT042원료(35.52%) ▲타제품과 차별화된 부원료(27.93%) ▲맛있는 블루베리맛(23.10%) ▲개별포장구성(13.45%)을 꼽았다. 한 약사는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키성장 솔루션을 접근해서 의미가 있었다. 데이터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2024-06-07 06:00:04이석준 -
"탈모치료 새옵션 '톡신', 제품 안전성 검증은 필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중년 남성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겨지던 탈모가 이젠 성별과 나이를 뛰어넘어 대중적인 질환으로 자리잡으면서 탈모 치료 시장 역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넓어진 연령층, 다양한 생활 습관에 맞춰 세분화되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는 추세다. 김재홍 대한피부과의사회 기획정책이사(연세조은피부과 광명점 대표원장)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인 안드로겐성 탈모(Androgenetic alopecia, AGA)는 기본적으로 경구 약제를 사용하지만 약물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일정 기간 이후 치료효과가 감소되는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최근에는 보툴리눔 톡신과 같이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시술이 탈모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수축을 막고 일시적인 이완 및 축소 반응을 일으키는 신경독소로 미간·눈가 등 주름 개선이나 승모근·종아리와 같이 과도하게 발달된 근육축소에 주로 사용된다. 김 정책이사는 "보툴리눔 톡신은 진피에 주입 시 탈모의 원인이 되는 TGF-ß1의 활성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근육 내 주입 시에는 두피 주변 근육의 긴장 완화를 통한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툴리눔 톡신의 탈모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및 논문 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 정책이사는 "두피 열감과 함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진행된 30~40대 남성이 경구 약제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보툴리눔톡 신을 탈모 부위에 주사하니 증상이 개선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탈모는 환자의 사회생활, 대인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시술 시 제품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FDA승인 여부,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역가 등을 통해 안전성과 제품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는 보툴렉스 등 FDA 승인을 획득하고 유럽·중국 등 빅마켓에 진출해 효능·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은 제품이 출시돼 있다. 최상의 시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역시 중요하다. 그는 "환자들은 경구 약제의 부작용걱정, 주사 통증부담 등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면 임의적인 치료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이럴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다양한 치료 방법이 등장한 만큼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개인 특성 및 치료제의 작용 기전을 고려한 치료 계획을 함께 수립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4-06-07 06:00:00노병철 -
서울대·분당서울대·보라매병원, 17일부터 수술·외래 중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대병원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 등 필수의료를 뺀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해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오는 17일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전체 휴진한다고 6일 밝혔다. 비대위 측은 "전공의를 향한 (정부의) 행정처분이 완전히 취소되고 이번 의료 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17일부터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이 참여하는 비대위는 지난 3~6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이날 발표했다. 전공의 행정처분 예고와 관련한 교수 행동 방향에 대한 1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39명 중 63.4%는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이후 '휴진 방식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는 2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50명 중 68.4%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비대위는 "비통한 마음으로 전면 휴진을 결의한다.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해 지난 진료 유지 명령과 업무 개시 명령을 완전히 취소하고, 정부의 자기결정권 박탈 시도로 현 사태가 악화된 데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전면 휴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오는 17일 이후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은 정부의 저 무도한 처사가 취소될 때까지 저희 병원에서의 진료를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의 필수 진료는 이전보다 더 강화해 유지할 것이나, 병상이 한정돼 있으므로 중증 환자분들께 진료 기회를 양보해달라"고 당부했다.2024-06-06 19:56:44강신국 -
서울시약 "성분명 처방은 효과 빠른 품절약 대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장기화된 의약품 품절 사태에 효과 빠른 대책은 성분명처방이라며 정부에 도입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성분명처방은 국가적 낭비와 환자 피해를 모두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은 국가적 낭비를 줄이고 의약품 수급불안정을 완화한다. 대한민국의 처방약 품목 수는 2만 개를 넘어섰다. OECD 국가 평균 대비 약 5배가 많은 수준이다”라며 “이는 한 성분 당 수십 개 제약사의 다른 상품명의 의약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중 대다수는 동일한 제조소에서 생산돼 상품명만 다르게 붙인 위탁생산 형태”라고 설명했다. 상품명처방으로 수많은 약이 수시로 바뀌며 처방되고 있고, 이로 인해 약국은 다른 상품명의 약을 구비하고 폐기하는 일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 시약사회는 “정부 차원에서 막대한 세금을 들여 품질과 생산을 관리하는 의약품 폐기는 심대한 국가적 낭비”라며 “또 특정 상품명 약의 수급불안정이 알려지면 그 약의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수요가 급증해 품절 상황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고 지적했다. 성분명처방이 도입되면 동일한 성분의 다른 제약사 약으로 조제할 수 있으니 제약사에서 생산한 의약품이 폐기되는 국가적 낭비를 막고 품절 국면에 보건의료현장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은 의약품 수급불안정을 심화시키는 의약품 유통을 개선한다. 의약품 선택권이 환자에게 주어지면 의사에게 제공되는 경제적 이익을 포함한 과도한 영업활동이 줄면서 의약품 유통이 투명해진다”고 했다. 이어 “다른 제약사의 동일성분 약으로 조제할 수 있는 것을 환자가 인지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수 있게 된다”며 “영업비용과 재고부담이 감소하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제네릭 의약품의 약값도 낮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국민 피해도 줄어든다. 시약사회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약사 10명 중 7명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의약품 품절대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분명처방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약물 복용 지연으로 인한 치료 지연 피해를 줄이고, 환자가 겪어야 할 혼란과 시간 낭비, 치료비 증가 등의 사회적 비용도 줄이기 위해선 성분명처방 도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2024-06-06 19:06:17정흥준 -
"해외 약대생에 우리나라 약사 위상 알리고 싶어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대면 행사입니다. 통상 100여명이 모이는데 올해는 5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어요. 선배 약사님들,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과 K콘텐츠의 위력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어요.” 올해 11월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로 아시아 약사들이 한국으로 모인다면, 그보다 앞선 8월에는 세계 60여개국 약학대학생들이 한국으로 몰린다. 올 한해 세계의 수백여명의 약학도, 사회초년 약사들이 한국을 찾는 셈이다.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8박 9일간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제69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세계총회’. 이번 행사를 총괄 지휘하는 권민재 IPSF 의장(24, 연세대 약학대)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해 10월 유치전에 뛰어들어 유치가 확정된 후 지금까지 조직위원회 친구들과 바쁜 시간을 보내왔어요. 저를 비롯해 친구들 모두 본업인 학업과 세계 행사를 함께 준비하는 일이 만만치만은 않거든요. 하지만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세계총회 행사를 개최한단 점에 사명감을 갖고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949년 설립된 IPSF는 100여개 회원국에서 60여만명의 약대생, 새내기 약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 소속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IPSF 세계총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면 행사다. 지난 2021년 제66회 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당시 코로나 국면이 지속되면서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됐었다. 한국으로서는 단체 설립 75년, 세계총회 개최 69회만에 처음으로 IPSF 세계총회 대면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행사를 유치하기까지 쉽지 만은 않은 과정이었다. 원래 올해 행사 개최국이던 캐나다가 행사 1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포기를 선언했고, 권 의장은 급하게 86명의 약대생들과 조직위원회를 꾸려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학생들은 멕시코와 이란, 나이지리아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유치 경쟁을 친 끝에 유치를 성공시켰다. 권 의장은 한국의 제약산업, 약사 위상과 더불어 K문화의 힘이 이번 유치 성공의 힘이었다고 평가했다. “통상 세계총회 행사를 유치하기까지 2년 정도가 걸리는데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저희는 10개월도 채 안 남은 시점에서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또 행사도 준비하게 된 상황이에요. 그만큼 시간이나 예산 등 여러 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86명의 조직위 친구들이 똘똘 뭉쳐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어요. 세계적인 행사인데 자칫 저희가 실수하면 국제적 망신일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올해 행사에는 60개국에서 500여명 약대생들이 한국에서 모인다. 해외 약대생은 360여명이 참석하고 국내 약대생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통상 해외 약대생은 100여명이 참석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행사에 유독 많은 해외 참가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셈이다. 올해 IPSF 세계총회는 ‘내일을 위한 약사 역량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탐색’를 주제로 약학교육의 혁신, 제약산업의 최신 동향, 공중보건의 중요성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심포지엄, 워크숍, 약학직능계발대회 더불어 제약 산업 기관 견학 등도 계획 중이다. 더불어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문화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국가 별로 나라를 상징할 수 있는 물건을 가져와 경매를 하거나 참가자들이 나라 별 전통 의상을 입고 부스를 운영하며 문화를 알리는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걱정도 있다. 세계적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학생들이 손수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들이다 보니 치안, 예산 부족 등의 문제는 넘어야 할 산으로 남아있다. “조직위가 안전관리 매뉴얼을 숙지하고 교육도 받았지만 한계가 있어요. 이런 부분은 인천시약사회 회장님의 조언과 도움도 받고 있어요. 예산은 현재 총 4억5000만원으로 잡혔는데 그중 참가비로 3억여원의 수입이 발생하고 1억5000여 원은 후원으로 충당해야 하는데 저희가 학생 신분이다 보니 쉽지 않은 부분이더라고요. 한국 약학, 약대생,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인데 혹여 이런 부분으로 인해 최상의 행사를 준비하지 못할까 우려돼요.” 권 의장은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지만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약대생을 대표해 활동한다는 점에 무게감도 느끼고 흥미도 느낀다고 했다. 무엇보다 학업과 병행하며 함께 힘을 내주는 조직위 친구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도 했다. “유치가 결정되고 6개월 넘게 조직위 친구들이 밤낮 없이 함께해주고 있어요. 세계적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성공시키겠다는 하나의 목표가 동력이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대인 저희에게 이런 경험이 살아가는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고 있고요. 선배 약사님들께서 후배들의 노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려요.”2024-06-06 18:52:46김지은 -
동작구약 "복지부는 미뤄왔던 한약제제 구분 나서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명자)는 복지부가 20년간 미뤄온 한약제제 구분을 시급히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6일 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한약사의 불법적인 약국 운영 행태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약제제 외 일반약과 전문약 취급하는 약국 개설에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구약사회는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한약제제와 전혀 관련 없는 수천가지의 일반의약품을 취급 판매하고, 심지어 약사를 고용하거나 고용을 위장해 전문약을 처방 조제하는 것은 명백히 면허의 허용범위를 벗어나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전문성이 결여된 약료 행위는 국민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전문 보건의료인으로서 약사와 한약사는 서로 구분되는 직종으로 그 교육과정과 수료과목이 엄연히 다르고, 국가고시의 과목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약사가 약사 면허범위에 해당하는 직무를 행하는 것은 약사법과 복지부 행정명령에 위배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의 건강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약사 윤리 강령 피해회피원칙(Nonmaleficence), 환자의 이익이 우선시 되도록 하는 선행원칙(Beneficence)을 어기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각자 정해진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때 서로의 전문 직능이 법적으로 보호받고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구약사회는 “복지부는 한약제제 구분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 2000년 의약분업 실시 후 순차적으로 시행돼야 할 한방의약분업이 보건복지부에 의해 실행되지 않았고, 한약제제 구분이 20년 넘게 미뤄지고 있다”고 했다. 결국 이 같은 복지부의 책임회피와 업무상 배임의 결과로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구약사회는 “법적미비의 허점을 이용하는 한약사와 이에 대응하는 약사의 갈등으로 인해 수십 년 째 비용과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많은 약사들이 불법행위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복지부는 한의사협회 등 타 단체의 압력과 반대를 배제하고, 한약제제구분을 속히 시행해야 한다. 각 전문영역에 맞는 약만 취급하도록 제도를 정비해 국민건강을 바르게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4-06-06 18:50:36정흥준 -
역대급 재수생 몰린다...국수탐 263점이면 약대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 점수의 합이 263점이면 약학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다만 6월 모의평가부터 역대급 재수생이 몰렸고, 의대 증원 영향까지 맞물려 합격선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학원가에서는 수능 맛보기 시험으로 불리는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 합격선을 예상하고 있다. 종로학원도 6일 오후 대입전략 설명회를 통해 약대 지원 가능 점수를 포함한 내년 입시 합격선을 전망했다. 6월 모의평가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특히 절대평가를 하고 있는 영어의 1등급 비율은 1.05%로 예상했다. 올해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은 4.7%였다. 특히 6월 모의평가에는 역대급 재수생이 몰렸다. 지난 2021년 6월 모의평가 접수자 중 졸업생은 6만6757명이었지만, 올해는 8만8698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2월 고등학교 졸업생의 숫자는 3만6000여명이 줄었기 때문에 3, 4수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대학을 다니면서 재수를 준비하는 반수생들도 약 9만명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재수생이 가장 많은 숫자다. 2월 고등학교 졸업생은 줄어들었는데 N수생이 늘어났다. 3, 4수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작년 6월 모의평가에 반수생이 8만8300명이 됐는데 본수능에서는 17만7942명이 시험을 봤다. 반수생은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 8만2006명, 2023년 8만1116명, 2024년 8만 9642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의대증원이 됐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이 들어오게 되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 지원 가능 점수도 예상했다. 국어, 수학, 탐구2과목 합산한 원점수 기준으로 의대는 282.6점, 치대는 276.4점, 한의대는 268.3점, 약대는 263.1점이다. 서울대 274점, 중앙대 269점, 이화여대 268점이다. 가장 최근에 신설된 제주대와 전북대는 260점이다.2024-06-06 16:15:30정흥준 -
오송팜-브리오파마, 일본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허가 취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의약품 일본 수출 전문기업 오송팜(대표 김영중)은 지난 1일 일본 내 자회사 브리오파마(Brio Pharma)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일본 내 ‘제 2종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리오파마는 지난 2017년 오송팜이 100% 출자해 일본 도쿄에 설립한 현지법인으로 2018년 일본 내 ‘제 1종, 제 2종 의약품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오송팜이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일본 선진의약품 시장에 독자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반을 이용해 오송팜은 브리오파마를 통해 2022년 8월 국내 최초로 자사 개발 제네릭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드로네이트 프리필드실린지 주사제’에 대한 PMDA 허가를 획득, 올해 2월 환인제약과 공동 개발한 SSRI계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정’의 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브리오파마의 의료기기업 허가 취득으로 인해 오송팜은 의약품뿐 아니라 의료기기까지 사업 범위가 확장됐다. 오송팜 관계자는 “일본의 의료기기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 현지 법인에 총괄판매책임자, 품질보증책임자, 안전관리책임자 등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브리오파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있어 PMDA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송팜은 개발조직이나 자체 제조시설을 보유하지 않고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해 국내외 유수 개발사들과 협업을 통해 일본향 품목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품목은 자회사인 브리오파마를 통해 PMDA의 허가를 받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2024-06-06 10:19:07노병철 -
한·미·일·인도·EU, '바이오제약연합' 출범...공급망 다변화[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국, 미국, 일본, 인도, EU 등 5개국은 의약품 공급망 다변화에 공감을 표시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민·관 합동 '바이오제약 연합' 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 미국, 일본, 인도, EU가 오늘(현지시간 6/5, 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5개국 민·관 합동 '바이오제약 연합'(Biopharma Coalition)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 세션과 정부와 기업이 모두 참석하는 '1.5트랙' 세션으로 각각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정부 세션에는 ▲한국에서는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에서는 백악관, 국무부, 복지부, 상무부, 식품의약처(FDA)가 ▲일본에서는 내각부, 경제산업부, 노동보건복지부가 ▲인도에서는 바이오기술부, 의약품부, 의료연구위원회가 ▲EU에서는 집행위의 보건혁신 생태계국 및 보건위기 대비 대응국(HERA)이 각국의 정부 대표로 참여했다. 1.5트랙 세션에는 5개국 정부 대표 외에 각국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GC녹십자, 종근당바이오, YS생명과학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은 ▲바이오제약 공급망의 취약점 현황 및 선진 제조 기술과 R&D를 활용한 개선 방안 ▲공급망 다변화 촉진을 위한 제도·기술적 장벽 해소 방안 ▲바이오제약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바이오제약 공급망의 취약성과 관련해 참여국과 기업들은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 물질과 중간 단계인 원료의약품의 생산이 소수 국가에 집중돼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의약품 공급망 지도의 구축을 통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개국 정부 및 바이오제약 선도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각국의 바이오 정책과 규제, R&D 지원 정책 등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하는 수단들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공급망 다변화 촉진과 관련해서는, 각국의 의약품 허가 제도를 균형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의약품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의약품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참여국들은 또한 향후 민·관 합동 '바이오제약 연합' 회의를 정례화해 경제안보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공급망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 합동 '바이오제약 연합'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발생한 의약품 공급 부족 사태를 계기로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는 주요국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한·미 간에 이뤄지면서 추진됐다. 작년 12월 제1차 한·미 핵심신흥기술 대화 시 양국이 동 연합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참여 범위를 일본, 인도, EU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2024-06-06 07:30:16이탁순 -
금천구약 "약사 행세하는 한약사, 면허범위 지켜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금천구약사회(회장 박종구)는 한약사들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행위 중단을 촉구하며, 억울함은 정부에 호소하라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오늘(5일) 입장문을 통해 “한약사란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 업무를 담당하는 자라고 명시돼있다”고 지적했다. 약사법 제2조 2항 ‘약사(藥師)’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藥事)에 관한 업무(한약제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를 담당하는 자, ‘한약사’란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藥事)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자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는 법 조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구약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약사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합법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약사법 하위조항을 가져와 논리를 펴지만 가장 중요한 상위조항, 즉 면허의 정의조항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구약사회는 “한방의약분업을 전제로 개정된 약사법이 불비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들의 행위가 합법인 것은 아니다. 그들의 행위는 명백히 면허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약사들이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억울함을 느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약사들이라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심지어 마약류소매업자라고 돼있어 마약류를 조제해 판매하겠다고 한다. 한 번 해보길 바란다.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처벌대상인지 적법한 대상인지”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약사와 한약사가 동등하다고 주장하는데, 엄연히 다른 직능이다. 한약사는 분명히 한방분업을 위해서 만들어진 직능이다. 진정 억울하다면 당장 복지부를 찾아가 한약사의 직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방분업을 주장해야한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 더 이상 약사 행세로 국민을 속이지 말고, 면허범위 내에서 한약사의 직능을 잘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24-06-05 19:52:58정흥준 -
서울시약, 임원 대상 '약국 헬스커뮤니케이션'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준비한 약국 헬스커뮤니케이션 강의에 분회 임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향후 분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지난 1일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시약사회 및 분회 임원을 대상으로 ‘환자도 반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약사와 환자간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능력을 배양시키는 한편, 분회 약사연수교육 등 회원 대상으로 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SNS커뮤니케이션(고기현 약사), 진열커뮤니케이션(안효빈 약사), 말하기 커뮤니케이션(모연화 박사) 등 소비자와 약사를 잇는 다양한 소통방식을 현장감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분회장들은 약국 헬스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현장 강사섭외에 나서는 등 소속 회원 대상 교육에 적극 유치하기도 했다. 권영희 회장은 “지금은 약국이 단순한 정보도 전달이 아니라 환자와 관계를 형성해 환자의 건강한 삶에 약사가 적극 개입해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헬스커뮤니케이션이 약물 치료효과를 높이고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약사의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06-05 18:51:42정흥준 -
복지부 2급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대기발령 조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 소속 2급 공무원 A씨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 3일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5일 현재 경찰은 복지부 2급 공무원인 A(40대)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복지부에 A씨에 대한 수사 개시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024-06-05 18:03:33이정환 -
다산제약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다산제약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강소기업 1000+' 성장 기업으로 지정돼 지난 3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배창우 청장이 직접 류형선 대표에게 지정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산제약은 충남경제진흥원 주관 ‘글로벌강소기업’ 지원 사업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통합된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 지난해 멕시코 국영 제약사와 고혈압 제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다산제약은 중남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국 내 설립된 선양다산연구소를 통해 중국 MAH(의약품생산허가증)을 취득하며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및 판매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 류형선 대표는 “다산제약은 충청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이 있었기에 혁신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 수출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는 다산제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2024-06-05 16:56:17김진구 -
내달 4천여 품목 약가인하…차액 3원이하 품목 '수두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솝점안액 20원, 동아슈프락스캡슐100mg 15원,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 14원, 푸로작캡슐20mg 10원, 세레타이드 9원, 코자정 6원, 자낙스정0.5mg 1원, 히알유니점안액0.03% 1원... 내달 1일부로 4000품목 약가인하가 예고된 가운데 차액이 10, 20원에 불과한 품목이 수두룩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224개 '7월 1일 약가인하 확정 품목'에 따르면 인하 차액이 3원 이하인 품목이 911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액이 1원인 품목이 544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2원 220품목, 3원 147품목으로 확인됐다. 우선 고시가 이뤄진 품목의 40%가량이 3원 이하 품목이라는 것이다. HMP몰 등은 실물반품과 자동보상 반품규정을 안내하며 공지에 나섰다. 약가인하까지 4주 가량 시간이 남아있지만 약국가는 3차 대규모 약가인하를 앞두고 한숨을 짓고 있다. 지난해 7000품목, 올해 3000품목 약가인하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약가인하로 인해 피로도가 누적된 데다 아직까지 정산이 완료되지 않은 도매상들도 포함돼 있다 보니 대규모 약가인하가 달갑지 않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차액이 크지 않은 품목의 경우 행정부담이 차액보다 클 수 있어 정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고시품목을 보면 항암제인 파덱솔주가 1만240원으로 차액이 가장 크다. 항악성종양제 레날리드정과 테몰드캡슐100mg은 각각 1359원, 1268원 인하된다. 약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제의 차액은 200원 이하 품목이 대부분이다. 입덧약으로 자주 처방되는 진토제 조프란정8mg은 302원, 세레타이드50에보할러는 180원, 실버셉트정23mg은 165원, 녹사필장용정100mg은 152원 인하된다. 에프람정과 리큅정은 30원대, 코솝점안액은 20원대,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는 10원대 약가인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심발타캡슐과 싱귤레어정10mg, 싱귤레어츄정, 하티손로션1%는 2원, 가바틴캡슐과 라미실외용액, 라미실정125mg, 라미실크림, 클래리정500mg은 1원 인하된다. 추가 고시 품목은 확정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전산프로그램 반영, 반품 등 혼란을 막고 준비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시행일을 한 달 늦춘 7월 1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복지부 측은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35개 제약사는 인하율 감면을 적용받았다"며 "2000년 도입된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는 2024년도에 추진중인 사후관리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정책연구를 거쳐 불합리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4-06-05 16:11:34강혜경 -
"월세 30만원씩 2년 지원"...인하대병원 정규직 약사 채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5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경희대학교의료원은 풀타임과 파트타임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파트타임은 평일 오전 오후와 토요일로 나뉘며, 토요일은 근무 시간당 4만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일산차병원은 주간 정규와 오전 약사, 야간 약사를 모집한다. 주간 오전약사는 일 16만원, 야간약사는 주 2회 금요일과 토요일 근무하며 일 55만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10일 저녁 23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정규와 야간당직, 휴일약사를 채용한다. 야간당직은 일 60만원을 지급하며 당직실은 준비돼있다. 정규 약사는 수습기간 3개월이 있으며 해당 기간에도 정상급여는 제공한다. 원서는 이달 11일까지만 접수받는다. 가천대길병원은 야간전담 약사를 수시 모집한다. 희망자는 이달 11일 자정 전까지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단, 합격자가 나오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이며 급여는 일 60만원 수준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정규직과 시간제 주간 파트 약사를 채용한다. 시간제 주간 파트약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3만원을 지급한다. 주휴수당을 지급하며 연월차 사용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 인하대병원은 신규약사와 야간약사를 채용한다. 초임 기준 연 6476만원이며 경력직은 호봉에 따라 금액에 차이가 있다. 월세 비용을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2년 지원하며, 보수교육비도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2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한양대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주 40시간 근무이며 경조금과 경조휴가,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이 있다. 온라인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아주대의료원도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임용예정일은 7월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근무조건이다. 남성의 경우 병역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받으며, 오는 10일 자정까지 지원 가능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계약직 약사 4명과 단시간 일반직 2명을 채용한다. 월 75시간 단시간 일반직도 6개월 계약기간을 두고 평가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7일까지 병원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국립암센터는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자녀당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이 가능하며, 진료비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중이며 통근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4-06-05 16:00:40정흥준 -
유한양행 비건 브랜드 딘시, 벨리곰과 콜라보 에디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지난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딘시(dinsee)’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한양행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3월 올리브영 입점 이후 올리브영 온라인 전체 부문 1위, 선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면서 2030소비자들에게 있어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MZ세대와 접점을 넓히고자 유튜브 2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롯데 ‘벨리곰’과 콜라보를 진행해 ‘딘시X벨리곰 선케어 한정판’을 출시했다. 제주국제공항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 3000여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 딘시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딘시X벨리곰 선케어 한정판의 현장반응도 뜨거웠다. 딘시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과 일본의 메가 인플루언서하나우에준도 6월 내에 제주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현장 라이브를 진행, 한국은 물론 일본의 소비자들과도 온/오프 동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딘시는 지난 4월 일본 최대 규모 오픈마켓 ‘큐텐(Qoo10)’에 공식 론칭하면서 선케어 전 제품이 베스트에 선정되는 등 일본 내에서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중 일본 한정판 벨리곰 선케어 라인을 추가로 출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의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유한양행 뷰티 카테고리 매니저 강현정 과장은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딘시의 주 소비자층과 벨리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MZ세대라는 공통점이 있다. 딘시X벨리곰의 한정판 출시와 이번 제주국제공항에서의 팝업스토어로 딘시와 M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06-05 16:00:30노병철 -
은평구약, 유효기간 경과·사용중단 마약류 폐기 시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60;지난 4일& 160;은평구보건소와 합동으로 회원 약사들의 편의를 위해 유효기간 경과 또는 사용 중단 마약류, 향정의약품의 일괄 폐기 접수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 160; 구약사회는 이번 마약, 향정 일괄 폐기 사업에& 160;관내 50곳의 회원 약국이 참여했다고 밝혔다.2024-06-05 15:48:11김지은 -
파마리서치, 리쥬란® 중심 '아트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리쥬란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제품라인을 소개하는 '아트 심포지엄(AR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트 심포지엄은 리쥬란의 임상 공헌도가 높은 의료진들이 모여 미용의료 트렌드를 전망하고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행사에는 80명 이상의 에스테틱 의료진들이 참석해 리쥬란®을 포함한 리쥬비엘®, 리쥬메이트®, JBP플라몬주, 리쥬더마®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들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 날 연자로 나선 메이린청담의원 박현준 원장과 메이드영성형외과의원 박수연 원장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쥬란 시술법을 소개하고 유사 제품과의 원료적 차별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남오앤의원 오승민 원장은 '리쥬비엘'을 활용한 눈가 필러 시술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멍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광동병원통합웰니스센터의 김동환 원장이 일본산 태반을 원료로 하는 갱년기치료제 'JBP플라몬주'를 소개했다. 태반을 의약품 원료로 분류 및 관리하는 일본산 원료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임상적 효과를 토대로 JBP플라몬주 미용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 라마르프리미어의원 황제완 원장과 뷰성형외과 이승현 원장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리쥬더마와 리쥬란의 효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승현 원장은 '해외 환자를 위한 PN 리쥬비네이션 프로토콜'을 주제로 외국인 환자의 피부 타입을 고려한 리쥬란 시술 사례를 공유해 글로벌 시장에서 리쥬란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심포지엄에서는 자사 에스테틱 제품의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임상 결과를 중심으로 알렸다. 앞으로 전국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이 모여 각자의 노하우와 케이스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JBP플라몬주, 리쥬란®코스메틱, 리안®점안액, 리쥬더마® 등이다.2024-06-05 15:17:4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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