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취임...안전상비약 심의위도 '재시동'
- 최은택
- 2017-07-25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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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위원들 일정조율...조만간 회의 소집"

당초 정부는 지난달까지 품목조정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도중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정은 지켜지지 못했다.
내용상으론 안전상비의약품을 포함한 의약품 정책에 대한 새 정부의 철학과 정책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논의가 사실상 유보됐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새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이 24일 오후 취임하면서 안전상비의약품지정심의위원회도 재가동할 채비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위원들의 휴가일정 등을 고려해 조만간 (3차) 회의를 소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실 3차 회의는 지난 6월7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돌연 취소됐었다. 당시 복지부 측은 "해외현황 등 자료준비가 불충분해 연기하게 됐다. 회의가 무기한 연기된 건 아니다. 자료가 준비되는대로 이달 중 속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정은 잡히지 않았었다.
이와 관련해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같은 달 3일 여약사 지도자 워크숍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는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99%"라고 언급하기도 해 주목받았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안전상비약 품목조정과 관련한 정부 정책기조는 바뀐 게 없다. 품목확대든, 현 상 유지든, 회의 지속 여부든 모든 건 지정심의위가 판단해 결정한다. 복지부는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결정된대로 따를 것"이라며,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능후 장관도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자료를 통해 "안전상비의약품제도는 심야·공휴일 의약품 접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라며 "위원회에서 논의가 이뤄지면 그 결과와 함께 안전성과 편의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품목조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었다.
한편 약사회 측은 여약사 지도자 워크숍에서 복지부가 1차 검토군 5개, 후보군 3개, 제외군 11개로 약제를 분류해 위원회에 제시했다고 설명했었다.
신규 1차 검토군은 항히스타민제, 제산제, 화상연고 등과 기존효능군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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