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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랜스·멕키니스트·베시보 이르면 11월 급여등재

  • 이혜경
  • 2017-09-27 12:14:54
  • 22일 건보공단과 약가협상 타결

화이자의 입랜스(팔보시클립), 한국노바티스의 멕키니스트(트라메티닙), 일동제약의 베시보(베스포비르)가 이르면 11월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돼 건강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부와 관련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입랜스와 멕키니스트의 경우 위험분담제(Risk Sharing Agreement, RSA) 약제로 22일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이 타결됐다.

RSA 적용 약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급여등재 여부가 결정되는데, 10월 추석 연휴와 국회 국정감사 일정이 잡혀 있는 만큼 건정심 개최 일정에 따라 급여 등재일이 늦어질 수도 있다.

한편 건보공단 약가협상부는 지난 7월 말 보건복지부장관의 약가협상 명령에 따라 화이자, 한국노바티스, 일동제약과 약가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들 약제 가운데 단연 화제의 중심에 오른 신약은 입랜스였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진 HER2 음성 환자 표적치료제다.

두 번의 약평위 도전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 받았다. 단, 폐경 후 여성의 일차 내분비요법으로 레트로졸과 입랜스를 병용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급여 적정하다고 평가됐다.

멕키니스트는 타핀라(성분명 다브라페닙)와 병용시 급여 혜택을 받는게 급여 조건이었다.

지난 7월 함께 약평위를 통과했던 타핀라는 대체약제 가중평균가의 90% 이하를 노바티스가 수용하면서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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