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액체생검 진단키트로 '세계 시장' 두드린다
- 김민건
- 2017-11-08 16:24: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 '미FDA 허가 신청' 예정
- AD
- 3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파나진(대표 김성기)은 8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파나진은 지난 10월 환자의 혈액으로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사할 수 있는 액체 생검기술을 적용한 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출시했다.
이날 김성기 파나진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글로벌 기업인 로슈의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출시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미FDA 허가를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파나진의 파나뮤타이퍼 기술은 0.1% 수준의 미량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암 관련 돌연변이 검사가 가능해 기존 조직검사와 비교해 환자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파나진의 설명이다.
2016년 6월 로슈가 폐암 대상 액체생검 제품 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파나진의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와 로슈의 제품이 신의료기술 인정을 동시에 받아 출시된 상태다.
파나진은 "액체 생체검사(이하 액체 생검)는 조직 생체 검사(이하 조직 생검)를 대신하는 기술로 의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며 "올해 세계경제포럼(WEF)과 2015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10대 기술로 선정됐다"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나진이 공개한 BCC리서치에 따르면 액체 생검을 활용한 암 진단 시장은 2015년 4억달러에서 2020년 19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파나진은 "지금까지 암환자 확진 등에 쓰였던 조직 생검은 고통을 유발시킬 뿐 아니라 반복 시행에도 한계가 있었지만 피 속에 돌아다니는 암 유전자를 검사해 암의 유무, 혹은 암 종류의 구별을 가능하게 하는 액체 생검 기술은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높은 민감도를 보장하는 핵심 기술의 구현이 액체 생검 진단 키트의 관건이었다.
한편 파나진은 PNA 소재의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판매에 나서고 있다. PNA는 1991년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진이 처음으로 발명한 인공 DNA로 유전자 염기서열을 인식해 결합하는 인공물질이다. 높은 핵산 결합력, 정확도, 안정성과 2차 변형이 용이한 장점을 지닌 소재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기등재 약가인하 유예 만지작...막판 조율 촉각
- 2CSO 영업소 소재지 입증 의무화 추진…리베이트 근절 목표
- 3품절약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 법안 심사 개시...여당 속도전
- 4GMP 취소 처분 완화 예고에도 동일 위반 중복 처벌은 여전
- 5대웅바이오, 10년새 매출·영업익 4배↑…쑥쑥 크는 완제약
- 6세계 최초 허가 줄기세포치료제 효능·효과 변경
- 7담즙성 담관염 신약 '리브델지', 국내 상용화 예고
- 8성분명처방 입법 논의 시작되자 의사단체 장외투쟁 예고
- 9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법안 복지부 또 "신중 검토"
- 10[기자의 눈] 질환보다 약이 먼저 알려지는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