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면역억제제 '써티칸' 단독 특허회피 성공
- 이탁순
- 2017-12-26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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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허가 시 제네릭 시장 홀로 참여 가능...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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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22일 종근당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내렸다.
현재 써티칸을 대상으로 특허도전에 나선 제약사는 종근당이 유일하다. 써티칸은 신장 및 심장, 간이식 시 거부반응을 예방하는 면역억제제다. IMS헬스 데이터 기준 3분기 누적 판매액은 34억원이다.
종근당은 지난 2월 이 약의 제네릭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을 받았다. 이 약이 상업화된다면 종근당은 면역억제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된다.
종근당은 작년 한해만 면역억제제로 640억원의 판매액(IMS헬스데이터)을 기록했다. 타크로벨, 사이폴엔, 마이렙트, 브레디닌 등 퍼스트제네릭으로 오리지널 못지 않은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올초에는 타크로벨서방캡슐이 승인됐고, 지난해 10월에도 노바티스의 마이폴틱장용정의 제네릭 '마이렙틱장용정'을 허가받았다.
종근당이 이처럼 면역억제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도 점유율 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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