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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중구약사회장 "편의점약, 개국약사 존립 위협"

  • 이정환
  • 2018-01-13 18:11:44
  • 서울 중구약 제60회 정기총회…편의점약 반대성명서 채택

서울 중구약사회 정영숙 회장(가운데)
서울시 중구약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정부를 향해 편의점 상비약 판매 확대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편의점약이 확대되면 전국 2만여개 약국보다 많은 3만여개 편의점 약방이 새로 생겨 개국약사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13일 중구약사회는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올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중구약사회는 이날 편의점 판매약 확대시도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복지부가 국민 안전을 외면한 채 자본의 이윤 확대를 위해 의약품을편의점으로 내몰았고 규제개혁이라는 포장으로 국민 건강권을 위협했다는 게 중구약사회 시각이다.

중구약사회는 정기총회 당일 편의점약 확대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특히 국민들이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일반약 구입 불편을 호소하는 것은 약국의 부재 보다도 병의원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영숙 회장은 "지난해 청와대 편의점약 반대 집회에는 예상을 뛰어넘고 많은 약사들이 직접 참여해 편의점약 위험성을 알렸다"며 "개국약사 존립을 위협하는 편의점약 품목수 확대 심의를 즉각 중단하고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동 총회의장은 "올해는 6월 지자체 선거, 12월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가 계획됐다. 올바른 투표가 필요한 해"라며 "중구 약국수가 2004년에는 200곳이 넘었는데 2008년 180곳으로 줄고 올해는 150곳을 겨우 유지중이다. 약국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올해 약국가 최대 현안은 편의점 의약품 확대를 막는 것이다. 안정한 약은 어디에도 없지만 정부는 안전상비약이라는 국민을 홀리는말로 편의점에서 무자격자가 약을 팔도록 하고 있다"며 "편의점약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 선거의 해, 꼼꼼히 살펴서 바른 정책이 도출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날 2017년 결산액 1억2060만6580원과 2018년 예산액 1억2528만7650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이형용(삼성중앙약국), 김영애(참조은약국) ▲중구약사회장 감사패=김종덕(동성바이오), 차승진(동아제약), 손현(크레소티) ▲중구약사회장 표창=황의영(명동중앙약국), 김경주(광희약국), 김선희(기쁨이넘치는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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