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백신사업 분사…'SK바이오사이언스' 설립
- 안경진
- 2018-05-02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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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의 100% 자회사…7월 1일 분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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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2일 이사회에서 기존 VAX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백신 전문회사를 설립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설 회사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 SK bioscience Co.,Ltd.)'다.
이번 분할은 SK케미칼이 존속하면서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SK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서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신설법인은 6월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 1일자로 분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분할을 통해 바이오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앞서 SK케미칼은 지난해 지주회사 전환 당시 ▲ 각 사업회사의 전문성 강화 ▲ 경영효율성 제고 ▲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 책임경영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백신사업 분사도 동일한 맥락에서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프리미엄 백신 개발 전략을 지속 추진해 국내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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