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약사연맹, WHO와 성분명 처방(INN) 시행 노력
- 정혜진
- 2018-09-07 1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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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표단, Pena 세계약사연맹 회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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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P Carmen Pena 회장과 Dominique Jordan 차기회장은 6일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2017 FIP 서울총회 백서'를 전달하고 이번 총회에서 새로 개정, 통과된 약사의 의약품 선택권에 대한 선언문 'FIP Statement: Pharmacist's Authority in Pharmaceutical Product Selection'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언문과 관련해 한국 대표단은 동일성분 조제와 국제일반명(INN) 처방이 시행되지 않는 회원 국가에서 제도가 법제화 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Pena 회장과 Jordan 차기회장은 "앞으로 WHO와 협력하여 회원국에서 국제 일반명(INN) 처방과 동일성분 조제가 실제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 대표단은 Duggan 사무총장에게도 대한약사회 국제일반명(INN) 처방 법제화 특별위원회에서 FIP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할 '국제일반명처방과 동일성분 조제' 실태조사 설문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조찬휘 회장과 문애리 약학회장은 앞으로 FIP가 개최하는 세계약사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 등에 더 많은 한국 약사가 참석하고 FIP 회장단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 매년 10만 유로(한화 1억3000만원) 규모의 재정 적자가 예상된다는 FIP 대표자 회의 보고에 대해, 현재 1300명에 불과한 FIP 등록 약사 인원을 현실화해 FIP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FIP 한국 대표단은 9월 5일 개최된 Community Pharmacy Section Dinner에 참석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여한 약사와 교류했다. 아울러 각국 대표단 공연에서 '아리랑'과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간담회에는 문애리 대한약학회 회장 및 2017 FIP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 백경신·전인구 위원장이 한국 대표단으로 배석하였으며, FIP 측에서는 Catherine Duggan 사무총장, Carola van der Hoeff 최고 운영책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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