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쥴릭에 전문약 유통 안 맡겨…국내사와 계약연장
- 이탁순
- 2018-10-04 0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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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파트너십 유지키로...유통협 등 단체 설득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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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160;관련업계에& 160;따르면& 160;한국GSK는& 160;전국& 160;거래& 160;의약품유통업체들과& 160;연장& 160;계약을& 160;체결하고 있다.
다만 계약기간과 계약금액이 달라 연장 시기는 업체마다 상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GSK는 전문의약품 공급을 외국계 유통사인 쥴릭파마에 맡기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백신의 경우 이미 쥴릭파마가 유통 중에 있다.
GSK의 쥴릭행 소문이 들자 국내 유통업체들은 수익성 악화 우려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GSK는 한국 의약품 시장의 특수성, 편의성, 수익성 등을 고려해 국내 의약품유통업체와 거래를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비롯해 약업발전협의회 등 유통단체들이 GSK를 적극 설득했던 것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들 단체는 국내 유통업체와의 거래 유지에 대한 장점, 당위성 등을 설파하며, GSK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의약품유통업체& 160;한 관계자는& 160;"GSK가& 160;의약품유통업체와의& 160;거래를& 160;유지한& 160;것에& 160;대해& 160;다행스럽게& 160;생각한다"면서& 160;"이번& 160;계약을& 160;계기로& 160;GSK와& 160;의약품유통업체가& 160;서로& 160;상생할& 160;수& 160;있는& 160;방안을& 160;모색하는& 160;등& 160;파트너로서의& 160;역할을 다했으면 한다"고& 160;말했다.
한편 한국GSK는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아노르, 렐바, 항바이러스제 헵세라, 제픽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아보다트 등 전문의약품을 국내에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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