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 약대 증원 찬성..."한약학과 정원 늘려야"
- 이정환
- 2018-11-11 16:47: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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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교육부에 한약사로 증원 문제 해결 제안서 제출
- "약사보다 한약사가 천열물약 개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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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제약 연구개발(R&D) 전문약사 부족이 정부의 증원 이유인 만큼 한약사 정원을 늘려 '천연물 한약사'를 양성하자는 논리다.
11일 한약사회는 "약대 내 한약학과 증원으로 약대 정원 문제를 해결하는 제안서를 복지부와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약사회는 최근 제약산업 R&D 트렌드가 한약인 천연물을 이용한 개발이 주류라고 전제하며 연구개발 적임자가 약사보다는 한약사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병원약사보다 한방의료기관 내 한약사 수급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외탕전실 내 한약 조제인력 부족으로 무면허자가 불법 조제행위를 하고 있고, 한방의료기관 내 한약제제 조제 한약사도 절대 부족해 한방의료기관 급여 한약제제가 비활성화되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은 "천연물약이 세계적 화두다. 한약학과를 증원·증설한다면 청연물 한약과 한약을 이용한 한약제제 의약품 전문가 수급이 용이해 질 것"이라며 "한약사로 대체된 약사 인원은 자연스레 병원약사로 흘러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한방의료기관의 한약제제 급여 청구요건에 필수인 한약사 인원 확보는 정부의 한약제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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