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저가 건기식 대안 마련"…팜프렌즈, 30일 세미나
- 김지은
- 2025-03-05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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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팜프렌즈(회장 양덕숙)가 최근 불거진 생활잡화점 다이소의 저가 건기식 판매와 관련 지역 약국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팜프렌즈 측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암동 팜프렌즈 본사 3층 교육센터에서 '다이소 저가 건기식 약국 대책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다이소에서 저가 건기식을 판매해 약국가에 적지않은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발 빠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와 함량 구성 등을 약사가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야 고객의 질문에 응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조건 함량 미달이라는 답변만으로는 설득력이 없다. 필요한 함량 미달이나 구성의 허술함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약사의 장점인 고객 건강에 따른 건기식 선택, 상호작용 등에 대한 복약코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약국에서 건기식과 일반약이 별다른 구별 없이 진열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건기식만의 차별화된 판매존을 마련하는데 더해 저가, 중저가, 프리미엄 제품을 구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제품 다각화를 통해 건기식과 더불어 약국 화장품 라인, 대체요법 건강 제품 등을 도입해 약국 경영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이소 저가공세 대응 차별화 마케팅 전략(양덕숙 회장) ▲다이소 건기식 전 제품 분석(김성건 약사) ▲비타민/미네랄/피부/모발/키즈 실전 대응(진해원 약사) ▲약국 부외품 실전 대응(김소연 약사) ▲만성질환 실전 대응(최경희 약사) 강의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https://naver.me/xNLIOL1d로, 문의는 케이파이운영지원팀(02-6295-91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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