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상장폐지 결정 유감...거래재개 최선 다할것"
- 이석준
- 2018-12-17 14: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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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문 "차입금 감소, 매출 증가 등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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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과 관련한 공식 입장이다. 거래소는 내달 8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나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경남제약은 이날 홈페이지에 '경남제약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남제약은 "이번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상장폐지 (심의)결정을 내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심히 유감스럽다"며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앞서 지금까지 진행해 온 회사의 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들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제약은 2018년 2월 28일부터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이후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11억원의 차입금을 현재 약 55억원 수준으로 줄였다"며 "레모나의 중국시장 진출과 유통채널별 다양한 신제품 출시, 내부 효율성 제고 등으로 전년 대비 5% 내외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소액주주연대와 신기술사업조합이 운영하는 투자조합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해 최대주주를 변경했다"며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가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유상증자를 유치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상장 유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경남제약은 "코스닥시장위원회가 5000여 주주들의 이해와 230여 임직원들의 바람과 부합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상장유지와 거래 재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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