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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미 약사, 시집 '청미 처방전' 발간

  • 정흥준
  • 2019-02-18 11:45:17
  • 1998년 등단 후 21년만...약국과 환자 이야기 시로 승화

전남대 약대 출신 김청미(54) 약사가 등단 21년만에 약국과 환자 이야기를 담은 첫 시집 '청미 처방전'을 발간했다.

김 약사는 전남대 약대를 졸업하고 1998년 문단에 등단했다. 현재는 음성 새생명약국장으로 약국을 운영중이다.

출판사 (주)천년의시작에 따르면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사회전반, 2부에는 약국과 환자를 소재로 한 사랑과 포용의 시를 담아냈다.

또한 3부에는 가족과 친구 등 삶의 이야기, 4부에는 인간과 사물에 대한 사유의 시로 구성했다.

김 약사는 시집 속 시인의 말에서 "시인이 아닌 적도 없었지만, 시인인 적도 없었다"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으나 한 줄의 이력도 붙일 수 없는 지나온 세월 같은 나의 시를 가여운 마음으로 들여다봐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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