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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4세 승계 속도…윤인호 상무 사내이사 내정

  • 이석준
  • 2019-03-05 16:23:24
  • 입사 4년만에 상무 '초고속' 승진 속 등기임원 선임

최장수 제약사 동화약품이 4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는 창업주 4세 윤인호 상무(35)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신규선임될 예정이다.

사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며 경영 등 사내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이사(이사회 일원)를 뜻한다. 사내이사 신규 선임은 등기임원 반열에 오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동화약품은 5일 공시를 통해 박기환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 윤인호 OTC 및 생활건강사업부/전략기획본부 상무, 유준하 총무실 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다는 주총 안을 올렸다.

윤인호 상무는 누나 윤현경 상무와 함께 가업 승계 계보를 잇고 있다.

동화약품은 보당 윤창식 선생이 동화약품을 인수한 이래 2세 윤광열 명예회장, 3세 윤도준 회장(67), 4세 윤현경 상무(39)·윤인호로 경영 승계가 이어지고 있다.

윤인호 상무는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다. 입사 4년만에 2017년초 상무로 올라섰다.

윤 상무는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동화약품 재경·IT실 과장으로 입사했다. 2014년 중추신경계(CNS)팀 차장, 2015년 전략기획실 부장, 2016년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이사, 지난해 생활건강사업부와 OTC 사업 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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