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미국 스파인 기술수출 계약잔금 6억 수령
- 안경진
- 2019-04-05 1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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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기술이전한 퇴행성디스크치료제 'YH14618' 계약금 수령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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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14618은 유한양행이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공동 개발을 시작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다. 유한양행은 임상1, 2a상을 통해 YH14618의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지만, 2016년 10월 완료된 임상 2b상 결과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개발중단 결정을 내렸다.
임상중단 직후 추가 사업화에 매진한 결과 2018년 7월 스파인바이오파마와 총 2억1815만달러(약2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거래를 성사시킨 바 있다. 계약 서명시 반환의무가 없는 선급금 65만달러 중 10만 달러를 1차수령하고, 나머지 55만달러는 작년 12월 14일에 수령하는 조건이었지만 계약상대방의 요청으로 잔금수령이 4개월 늦어졌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스파인바이오파마는 연내 'YH14618'의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스파인바이오파마가 척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만큼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개발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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