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면대·무자격자 등 약국 4대악 근절 추진
- 정혜진
- 2019-04-15 15: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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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위원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장기품절약도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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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2일 '제1차 약국위원회·약사지도위원회 및 분회 약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과 현안을 다뤘다.
한동주 회장은 "올해를 의약분업 4대악 근절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면대약국, 무자격자 조제, 조제료 할인, 드링크 무상 제공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약국자율정화 사업 의지를 표명했다.
위원회는 의약품 장기품절 사태 대책을 논의를 하고, 4월 중 장기품절 의약품 실태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 장기품절약 재고가 약국 간 부익부빈익빈을 부추기고 있다며 분회 차원에서 소통창구를 이용해 약국 간 교품을 활성화시켜줄 것을 제안했다.
시약사회는 편법약국 개설을 막기 위해서 편법약국 개설 사례와 법원 판례를 수집해 일선 보건소 담당자들이 편법약국 개설문제에 대한 판단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방안이 제기됐다.
약국자율정화 사업은 면대약국, 무자격자 조제,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 무상드링크제 근절을 '의약분업 4대악'으로 규정하고 지속적인 제보를 수집하고 제보된 문제약국은 사실 확인을 통해 청문회 후 관계기관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 처벌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은 '상시 자율 반품 시스템'을 새로운 반품사업 모델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4월부터 기초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안 문제로는 사전에 분회 대상으로 실시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이용 시 불편사항을 수집해 분석한 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개선책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파구 회원약국에서 일어난 경찰의 불법적 강압적 압수수색과 같이 회원 인권이 침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태를 좌시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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