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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상반기 한올·종근당·JW·대웅 주식 담았다

  • 이석준
  • 2019-07-04 06:15:11
  • 셀트리온·일양약품·환인제약 등도 1%p 이상 증가
  • 10% 이상 주주 종근당·동아에스티·유한양행도 지분율↑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 국민연금공단이 올 상반기 제약바이오업체 중 한올바이오파마, 종근당홀딩스, JW생명과학, 셀트리온, 일양약품, 환인제약 지분을 1%p 이상 늘렸다.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은 유일하게 2%p 이상 늘었다.

4일 국민연금의 올 상반기 주식등의대량상황보고서와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공시를 보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업종' 중 15곳의 지분 변화가 있었다.

15곳 중 동국제약, 대원제약, 에이티젠을 제외한 12곳 지분율이 늘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유일하게 2%p 이상 지분율이 늘었다. 국민연금의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율은 지난해 11월 20일 5.04%에서 올 3월 29일 7.12%로 증가했다.

이외도 국민연금은 종근당홀딩스(1.16%p), JW생명과학(1.23%p), 대웅제약(1.07%p), 셀트리온·일양약품·환인제약(1.03%p) 등 5개사의 지분율을 1%p 이상 높였다. JW생명과학은 올 상반기만 두 차례 지분 증가 신고를 했다.

국민연금은 10% 이상 주주인 종근당(11.82→12.25%), 동아에스티(13.1→13.4%), 유한양행(10.17→10.38%) 지분율도 늘렸다. 한미약품(10→10%)은 소폭 줄었지만 10%대를 유지했다.

동국제약 지분율은 1% 이상 줄었다. 2018년 11월 8일 5.08%에서 2019년 6월 5일 4.07%로 1.01%p 감소했다.

대원제약은 두 차례 지분 변동 신고를 종합하면 0.01%p 줄었다. 에이티젠은 발행주식수가 많아지면서 주식수는 늘었지만 지분율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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