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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여파, 약정협의체까지…첫 회동 잠정연기

  • 김정주
  • 2019-09-25 18:06:37
  • 식약처 약제 조사결과 발표와 일정 겹쳐 '순연'
  • 국정감사 이후에나 일정 재확정 가능할 듯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와 약사단체의 정책협의 첫 회동으로 주목받았던 '약정협의체' 일정이 취소됐다. 라니티딘 조치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일정과 갑작스럽게 겹쳐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른 조치다. 다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약사회에 따르면 식약처 라니티딘 제제 관련 후속조치 계획 발표가 오늘(25일) 오후께 확정되면서 차후 수순을 담당하는 주무부인 복지부와 약사회 약정협의체 가동이 순연됐다.

당초 복지부와 약사회는 약정협의체 첫 회의를 26일 서울에서 열기로 최종 합의하고 협의체 시동을 가시화 했었다.

이번에 협의체 회동이 연기되면서 추후 일정은 최소 한 달 가량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당장 정부는 국정감사 수감을 준비해야 하고, 내달 종합감사까지 마쳐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르면 내달 말에서 오는 11월 초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약사회 측은 내달 약정협의체 첫 회의 세부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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