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청구액 1위 수성…급여진입 타그리소 7위
- 이정환
- 2019-10-10 07:22: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리피토·플라빅스·하루날디 각각 2·3·4위…소발디, 2위서 18위 급락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회 제출 청구금액 자료 분석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만성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가 지난해 가장 많은 급여액을 청구하며 3년째 청구액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고지혈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항혈전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전립선비대증약 하루날디(탐스로신)가 뒤이어 순차 랭크됐다.
2017년 청구액 2위를 기록했던 C형간염약 소발디(소포스부비르)는 지난해 18위로 순위가 크게 하락했고, 지난해 첫 급여권 진입한 면역항암제 타그리소(오시머티닙)는 7위에 랭크, 단숨에 청구액 탑10 대열에 합류했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최근 5년 간 의약품 청구 현황'에 따르면 비리어드는 지난해 1608억원 청구액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에 랭크된 리피토는 1009억원, 3위 플라빅스 763억원, 4위 하루날디 706억원의 청구금을 기록했다.
지난해 688억원을 청구한 B형간염약 바라크루드는 전년과 동일하게 5위 자리를 지켰고 면역억제제 프로그랍이 651억원을 청구, 6위에 올랐다.
지난해 처음으로 급여를 획득한 타그리소는 632억원을 청구, 단박에 7위를 따내고 상위 10개 의약품 리스트에 포함됐다.
클로피도그렐 성분 플래리스는 614억원으로 순위를 한 단계 올리는데 성공했다. 플래리스는 2016년 527억원에서 2017년 574억원, 지난해 614억원으로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청구금이 늘고 있다.

2017년 까지만 해도 청구금 10위권에 머물렀던 허셉틴피하주사(트라스투주맙)는 지난해 526억원을 청구해 15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급여권 첫 진입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는 449억원을 청구, 22위에 올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 10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