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차기 회장에 이영준 약사...단독후보 등록
- 정흥준
- 2019-11-12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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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효투표 3분의2 찬성으로 당선 결정...27일 온라인투표 시작
- "공공심야약국과 약물상호작용 발전...약사회 견제 역할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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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선거를 공고하고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지난주 이 약사가 후보 등록을 한 후 추가 입후보는 없었다.
약준모 규정에 따르면, 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등록이 마감될 경우엔 유효투표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당선이 결정된다.
투표권자는 공고 당시 회원 전원이며,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다. 투표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4일간이다. 당선자 발표는 12월 11일 이뤄진다.
단독 후보로 나선 이 약사는 "지난 운영위에서 역점을 뒀던 공공심야약국 프로젝트에 실제 참여해 운영을 해봤기에 민초 약사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다. 또 매년 약대 동물약 특강을 다니며 예비, 신규 약사들의 사정도 속속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상시 근무약사가 있어 응급상황에서도 이동이 가능하고, 대한약사회와의 다양한 공조를 위해 수도권 회장 탄생은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고 출마 의견을 밝혔다.
이어 "대한약사회 잘못된 정책이나 방향을 비판하고 꼬집어, 정책에 참여하는 기능 역시 놓치지 않겠다. 약준모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공공심야약국과 약물상호작용을 더 발전시키겠다. 또 성분명처방제의 근거와 명분을 만드는 기초작업을 해볼까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이 약사는 ▲성분명처방 초석 다지기 ▲약사회와 협업해 휴일지킴이 홈페이지 업데이트 ▲약물상호작용프로그램 일상화 가능하도록 설명서 제작 ▲약학도서 할인정책 ▲약준모 리크루트 약국매매 활성화 ▲전문학술제 개최 ▲임대 분양조건 가이드라인 설정 ▲유튜브 채널 개설 ▲한약사 분쟁 주도적 역할 ▲공공심야약국 발전방향 확인 ▲해외직구 관세법 개선을 위한 공청회 ▲약업계 언론과의 공조로 약사인권 신장과 처우개선 노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 약사는 경기도 양평에서 약국을 운영중에 있으며, 대한약사회 동물약품 위원과 정보통신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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