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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약대 동문회 "후배들 미래 약사사회 인재로 커달라"

  • 김민건
  • 2019-11-14 22:55:52
  • 지난 8일 동약제·홈커밍데이 개최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순훈)는 지난 8일 모교 학생회(회장 장지원)와 함께 동약제 & 홈커밍데이를 모교 춘강홀에서 개최하고 후배들에게 미래 약사사회 인재가 되어줄 것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순훈 동문회장을 비롯해 안혜순 차경연 자문위원, 노은선·백영숙·유기연·유옥하·전귀분 부회장, 강민지·김영미 이사가 참여했다. 학교 측에서 임세진 약대학장을 비롯해 교수진, 장지원 약대학생회과 재학생들, 대한약사회 임은주 직능균형발전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순훈 회장은 "약업 생태계는 정보 전쟁이 날로 빨라지고 있어 전문 지식 습득 강화는 물론 인근 배경 지식도 더욱 폭을 넓혀야 한다"며 "동문 강연자에게서 열심히 배우고 안목을 넓혀 훌륭한 약사사회 인재로 거듭나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동문 초청 강연, 동아리 축하공연, 동약제 사진전, 6학년 약사고시 전원합격 격려, 총장님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약사를 위한 진로 탐구 주제로 기획된 동문초청 강연에는 대한약사회 직능균형발전위원회 임은주 위원장이 동참해 연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노은선 동문(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안전 정보 생산과 DUR정보 개발 제공 등 약사로서의 공직업무를 설명했다. 두 번째 연사인 강민지 동문(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은 마약수사(소변, 혈액, 모발, 현장시료)와 법독성수사(변사자 혈액, 소변, 장기조직 등 시료서 독극물 분석) 과정 중 과학자로서 약사 역할을 알렸다. 마지막 연사로는 고려대 구로병원 약제부장인 김영미 동문이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전문약사 배출 현황 등 병원약사의 현재와 미래 전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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