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3분기 흑자전환·외형확대 '턴어라운드'
- 이석준
- 2019-11-28 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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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영업이익, 20억 '흑전'…비용통제 주효
- '영업익 30% 안팎 급증' 연간 호실적 예고
- 홍재현 대표 데뷔전, 우량기업부 지정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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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일제약이 3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비용 통제로 판관비 비중을 낮춘 결과다. 매출액도 25% 가까이 증가했다.
3분기 실적 호조로 연간 성적도 '턴어라운드'가 유력시 된다. 신일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 30% 이상 감소했다. 올해는 두 부문 모두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이 점쳐진다. 1년만의 반전이다.

3분기 실적은 누계 수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신일제약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390억→431억원), 영업이익(41억→60억원), 순이익(39억→53억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51%, 46.34%, 35.9% 늘었다.
비용 통제 덕분이다. 신일제약은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이 10% 늘었지만 판매비와 관리비는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 결과, 올 3분기 누계 판관비중은 27.38%로 전년동기(28.97%) 대비 1.5%p 넘게 떨어졌다.
매출액은 비타민 B군 종합영양제 '맥스케어알파정'이 이끌었다. 올 3분기만에 지난해 매출(9억7600만원) 2배 수준인 18억6500만원을 달성했다. 맥스케어알파정은 현직 약사인 약쿠르트가 자의적으로 유튜브에 추천하며 유명세를 탔다.
신일제약은 지난해 주춤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각 30% 이상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1.26%로 전년(18.07%)보다 6%p 이상 떨어졌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에서 30% 이상 고성장이 점쳐진다. 1년만에 예년 수준의 복귀다. 영업이익률은 14% 안팎이 전망된다.
신일제약의 실적 반등은 비용통제 등 수치 외에도 직원 동기 부여 등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영업을 총괄하는 홍현기 상무는 성과에 따른 보상과 직원 복지에 철저한 원칙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1층 카페도 손수 디자인해 직원 공간을 마련했다.
창업주 장녀 홍재현 대표 데뷔전
올해는 창업주 홍성호 회장(81) 장녀 홍재현 대표(47)가 경영 전면에 나선 해다. 홍 대표는 올 1월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중이다. 홍 대표는 신일제약에만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경영수업을 받았다.
데뷔 첫해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한국거래소로부터 '우량기업부' 지정 성과도 거뒀다.
거래소는 영업실적, 자기자본 규모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우량기업부, 벤처기업부, 기술성장기업부, 중견기업부 등으로 소속부를 나눈다.
우량기업부는 정기 심사로 △기업규모 △재무 및 건전성 요건을 본다. 신일제약은 해당 조건을 만족했다.
기업규모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다. 재무요건은 △자본잠식이 없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최근 3년 평균 5% 이상 또는 당기순이익 최근 3년 평균 30억원 이상 그리고 △매출액 최근 3년 500억원 이상이다.
건전성 요건은 △최근 2년내 상장적격성실질심사대상 결정 또는 최근 2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관련 부과벌점 4점 초과 또는 최근 2년간 최대주주 3회이상 변경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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