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의대 정상화·윤석열표 의료개악 중단 외쳐달라"
- 강신국
- 2025-04-15 10:20: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택우 회장, 대회원 메시지...20일 궐기대회 참여 호소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김택우 회장은 15일 "이제 선배들이, 전국의 의사들이 함께 나설 차례다. 의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숫자만 늘리는 정책으로는 지역의료,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수가 체계는 여전히 비정상이고, 의사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 현실을 너무 잘 알기에, 우리는 이 싸움을 멈출 수 없다"며 "우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해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지금, 의료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후배들의 미래까지도 지켜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왜곡된 의료개혁은 '정의'란 탈을 쓰고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손으로, 우리 후배들의 일상을 돌려주자"고 호소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전공의, 의대생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김 회장은 "당신들이 걸어온 그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혼자가 아니었음을 보여드리겠다. 지금의 외침은 또 다음 세대를 위한 외침"이라며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싸움을 이제 함께 시작한다. 그 명분 우리가 만들어 보자"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숭례문에서 의대교육 정상화·윤석열표 의료개악 중단을 외쳐달라. 의사들이 깨어 있음을 선포하자"고 강조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10[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