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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제일약품, 뇌졸중치료제 JPI-289 신규 적응증 개발

  • 이석준
  • 2020-01-15 09:22:38
  • AI 플랫폼 갖춘 '온코크로스'와 신약개발 제휴
  • 온코크로스, 신규 적응증 탐색 및 개발
  • 양사, 공동 특허 출원 및 일정 수익 배분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약품이 뇌졸중치료제 'JPI-289'의 신규 적응증 개발에 나선다.

제일약품은 최근 바이오벤처 '온코크로스'와 'JPI-289'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이를 도입(인라이센싱)하는 'JPI-289(Amelparib) 신규 용도 개발 및 관련 특허 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코크로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과 기존 약물의 신규 적응증을 찾는 플랫폼 보유 기업이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좌),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계약에 따르면, 온코크로스는 AI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JPI-289의 또 다른 적응증을 탐색한다.

온코크로스가 신규 적응증을 찾아내면 제일약품과 온코크로스가 공동 특허를 출원하고, 온코크로스에서 개발을 진행해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이다.

제일약품은 현재 'JPI-289'를 허혈(brain ischemia)로 인한 DNA 손상 및 신경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PARP 효소를 저해하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중이다. 국내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제일약품은 뇌졸중 외 다른 신규 적응증 추가로 신약 가치를 배가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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