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방문약국, 방역현장 동영상 보니
- 강신국
- 2020-02-28 11:56: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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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 A약국 확진자 방문...방역팀 소독제 뿌려
- 30대 여성 확진자, 26일 약국서 감기약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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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6일 방문한 30대 여성이 감기약을 사갔는데, 확진자였나봐요. 일단 약국 방역은 완료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방문한 경시 성남 A약국. 약국장은 "근무약사와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해, 그나마 자가격리는 모면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자체 방역팀은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약국 방역 작업을 시작했고, 24시간 일시적 폐쇄를 명령했다.
약국장이 데일리팜에 제공한 영상을 보면 방역팀은 약국 바닥에 소독제를 분사했고, 근무약사는 약국 밖에서 기다리는 장면이 담겼다.
약국장은 "확진자가 신천지 신자와 식사를 하며서 감염이 된 모양"이라며 "약국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알았다"고 말했다. 방역을 마친 이 약국은 바로 정상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소도 확진자와 접촉이 경미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준수해 확진자 동선 등 업소 실명공개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자칫 확진자 방문이 주홍글씨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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